[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의원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고 입법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7개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5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하여 본격적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심사위원회를 거쳐 승인된 연구단체는 ▲감염병 관리 연구회(정미영, 김연균, 조세일),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회(이계옥, 김지호), ▲지역발전연구회(정진호, 최정희, 강선영), ▲스마트도시 구축을 돕는 드론 재난안전감시단 연구회(권안나, 오범구), ▲재난대비연구회(김태은, 김현주, 김현채), ▲ESG에 관한 지방정부의 역할 연구회(강선영, 최정희, 정진호), ▲지역통합돌봄연구회(최정희, 강선영, 정진호)로 총 7개 단체이다.
연구단체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주제 및 방향성, 연구 계획 등을 발표하며, 시의회와 의원연구단체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의장은 “의원연구단체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은 추후 정책 제안이나 입법 발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여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 강화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