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신곡동·민락동 지역의 광역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3월 19일부터 경기도형준공영제 노선인 G6000번 버스의 운행을 개시한다. G6000번 버스는 의정부 신동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잠실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버스로 의정부지역 8개 정류소에 정차 후 서울 도심지로 5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평일 8대 운행으로 배차시간 15분~30분 간격 운행 및 기점 첫차 5:00, 종점 막차시간 00:05으로 출·퇴근 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였으며, 이용요금은 기존 직행좌석형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한편, 경기도 준공영제가 도입된 노선은 입찰제방식으로, 경쟁을 통한 노선 운수업체를 선정해 5~9년간 한정면허로 노선운영권을 주는 방식이다. 준공영제 도입 노선은 일정부분 도와 시가 함께 적자부분을 해소함으로써 안정적인 노선의 운영을 보장하여 시민들의 안정적인 대중교통이용권 확보가 가능하다. 의정부시는 올 7월에는 고산지구를 경유하는 잠실역 방면 광역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어,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서울 도심지 대중교통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복 교통기획과장은 “G6000번 운행개시를 시작으로 광역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생활쓰레기의 위생적 처리를 위해 장암동 소각장(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도시개발에 따른 쓰레기 증가,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고발열량 쓰레기 반입 및 시설의 노후화됨에 따라 소각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 생활쓰레기 처리현황 의정부시 생활쓰레기(가연성폐기물)는 평균 약185톤/일(1년 평균)으로 자원회수시설에서 약172톤/일(2019년 가동일 325일 평균)을 소각하고 있으며, 그 외 생활쓰레기 약 32톤/일(1년 평균)은 수도권매립지 및 민간 소각장 등에서 외부처리하고 있다. ■ 소각장 소각실태 장암동 소각장은 일일 소각용량 200톤으로 2001년 준공, 현재까지 약 20년간 운영 중이며 시설 내구연한 이상 사용에 따른 노후화 및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고발열량 쓰레기 반입에 따라 소각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일일 170여 톤만 소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상·하반기 정기보수를 제외하고 긴급보수 및 점검으로 2016년 1회, 2017년 3회, 2018년 6회, 2019년 9회를 가동정지 하였으며, 시설 노후화에 따른 가동정지 횟수 증가로 소각량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 생활쓰레기 감량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학생승마교실 신청자를 모집한다. 승마란 생명이 있는 말과 일체가 되어야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 올바른 신체 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인 동시에, 대담성을 기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는 정신운동이다. 2016년부터 연중 실시해오고 있는 학생 승마교실은 올해에도 의정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승마 1,000명, 사회공익 생활승마 10명, 재활승마 15명 등 총 1,025명을 모집하며, 의정부와 양주 소재 승마장에서 총 10회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 학생들은 승마교실에서 말과 친해지는 법, 말 다루는 법, 말 타기 등, 승마와 관련된 기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되며, 더불어 푸르른 자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교육 시작 시기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의정부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적극행정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기반 구축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0년 의정부시 적극행정 추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실행계획은 의정부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2019.11.27. 제정)에 근거하여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정부시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하여 확정되었다. 적극행정 추진 실행계획은 4대 분야 △적극행정 추진기반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보호 △소극행정 혁파로 정하고 12개 핵심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첫째, 적극행정 추진기반 강화를 위하여 역량강화 교육, 표어 공모전 및 적극행정 창구 운영을 추진하여 전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대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를 위하여 우수공무원을 반기별로 선정하여 실적가산점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사례를 공유·확산한다. 셋째,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보호를 위하여 과실이 없는 결과에 대해서는 면책, 소송대리인 선임 등을 지원하고 사전컨설팅 제도를 확산하여 적극 추진한다. 넷째, 소극행정 혁파를 위하여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소극행정 기준을 마련하여 엄정 조치한다. 황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7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긴급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관내 거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최근 집단 확진자가 나온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도로, 송산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다. 직장이 남양주시에 있어 본인의 자동차로만 출·퇴근해, 함께 거주하는 가족 2명 외 거주지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확진자는 경증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의정부시는 이에 따른 거주지 주변 시설 방역은 물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 선별과 코로나19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모든 조치를 완료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재 의정부시 관내 확진자는 구로 콜센터 직원, 유럽여행자, 분당 제생병원 간호사,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도 등으로 외부로부터의 감염자”라며, “의정부시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 시장은 “시민여러분께서는 항상 마스크 착용과 개인 생활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다중이 모이는 곳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의정부시 전 지역과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첫 번째 확진자가 이용한 203번 마을버스는 확진자 발생 이전부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발생 직후에는 강화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종점에 도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모든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차내 손세정제 비치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24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합동 방역을 실시했으며 어린이집, 도시철도 역사, 전통시장, 버스 정류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개학 전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7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의정부시청을 비롯한 동 주민센터 등 21개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3월 5일부터 도로 청소를 위해 운행하는 노면 살수차를 이용해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 평소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하루 3회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5개 단체 및 동 45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의
가능동 주민센터(동장 박기호) 맞춤형복지팀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조사를 완료했다. 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 인적자원을 활용해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고시원 가구, 공동주택 관리비 장기 체납자 등 총 312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노후 관내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 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경비실 9곳에 대한 방문 면담을 실시하고, 관리사무소가 없는 공동주택은 각 동 호 라인에 안내문을 직접 붙여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공적급여 및 민간 서비스를 227건(전체 조사가구의 72.7%) 연계하였으며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 11명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했다. 박기호 가능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능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달부터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상위 장년층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다중이용시설(노래방, PC방, 영화관) 551곳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초·중·고교의 휴교기간 장기화에 따라 청소년들의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집단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문화관광과 및 권역동 직원 3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손소독제 및 살균제를 직접 배부하며 다중이용시설의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여부 등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리스트에 따라 집중 점검하고 시설 내 소독, 이용자 간 일정 거리 유지, 이용자들의 개인위생 철저 등을 당부할 방침이다. 고현숙 문화관광과장은 “예방을 통한 확산 방지가 최선인 만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선한 건물주에게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소상공인법상 소상공인에게 2020년 상반기 임대료를 재산세 과세기준일(6.1.) 현재 인하했거나, 인하해 주기로 약정한 선한 건물주는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분 재산세를 감면받는다. 단 도박·사행행위업과 유흥·향락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대상은 임대료를 인하하는 건축물 임대면적의 건축물분 재산세로, 최대 50%의 범위 내에서 임대료의 평균 인하율만큼 감면된다. 김영길 세정과장은 “관련내용을 담은 시세 감면 동의안이 3월 16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26일부터 효력이 발생된다”고 밝히면서, “선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이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경제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고, 많은 임대인들이 선한 임대인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더불어 상생하는 경제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 한 해 규제애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 의정부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정부의 규제혁신 3대 중점분야인 ‘경제혁신·민생혁신·공직혁신’을 기반으로 한 2020년 의정부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에는 범정부 규제개혁 성과창출, 자율적 규제완화 및 개선, 시민소통 현장중심 규제개혁, 규제혁신 추진기반 강화의 4대 과제를 중심으로, 14개의 세부 추진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월부터 발굴한 지자체 건의과제와 네거티브 규제를 상급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개선하고, 민생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들의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마인드 향상을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건의과제 발굴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규제혁신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미군반환공여지 및 공장총량제 등으로 투자와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있으며, 최근 경기도에서 발표한 규제등급제에서 2등급이 부여되는 등 규제개혁에 불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지리적·사회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규제개혁추진단, 시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6일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주 3명의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책과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한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공적마스크 5부제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다중이용 및 집단생활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중국인 유학생 및 건설현장 외국인 관리, 종교집회, 확진자 관리 및 이동경로 방역 등 그동안 추진해온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집단감염의 원인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할 것을 지시했다. 의정부시는 현재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 오전 일일 상황보고회 및 이에 따른 대응회의를 개최하고 관련내용을 시 홈페이지, SNS, 의정부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의정부시보건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의정부지회, 의정부시자율방재단 및 민간용역을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및 대중교통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도서관,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휴관을 사태 종료 시까지 지속하고, 다수가 밀집하는 행사, 모임 등을 자제 권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3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관내 마스크 구입 5부제 시행중인 약국을 방문했다.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다소 대기시간이 줄어든 가운데, 여전히 구입하는데 줄을 서거나 판매 시간대가 달라 헛걸음 하는 시민불편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안 시장은 5부제 시행 및 인력 지원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마스크 구입의 어려움과 약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판매시간 통일, 유통방법 개선 등 시민과 약국의 어려움을 개선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필터를 교체해 재사용 가능한 면 마스크를 제작·보급하고 있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제작 공정을 확인하고 근무 중인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대기인원은 감소하였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가능성을 염두하고 안정적인 구입 체계가 잡힐 때까지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185개 약국에서 한 업소당 250매씩 총 4만6천250매를 판매하고 있으나 판매시간 편차에 따른 시민 불편감과 공적마스크 판매로 인한 약국 피로도 감소를 위해 44개 약국에 대해 자원봉사자와 사회복무요원을 지원한 바 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서울시, 노원구는 수도권 동북지역 자치단체 간 현안사업의 해결 및 주민 편의 제고 등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3일 15시, 의정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함께 참여하는 ‘동반 성장 및 상생발전 협약’을 화상협약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 서울시, 노원구가 서울 동북권과 경기 북부권의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하여 각 기관 간 업무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사업의 세부 시행방안, 각 사업 추진 시 이견에 대한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력범위는 ▲행정구역 조정 ▲‘도봉면허시험장’의 장암역 인근 이전을 위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의정부시 ‘호원복합체육시설’ 건립 지원 ▲상생발전을 위한 ‘장암역 환승주차장’ 개발 지원 등 우선 4건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 오래 동안 숙원인 현안들이 동시에 해결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향후 도봉면허시험장 일대에 노원구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서 수도권 동북부의 새로운
의정부시 신곡2동 작은도서관은 2월 25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을 활용해 1만5천521권의 소장도서에 대한 일제 장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장서점검이란 목록상에 있는 장서가 실재 서가에 있는지 대조 확인해 분실 상태를 조사하고, 물리적으로 손상된 도서를 찾아 이를 대체하거나 보수하는 일을 말한다. 신곡2동 작은도서관은 2월 25일부터 장서 점검을 진행 중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도서 1만5천521권의 자료를 재정비하고 파‧오손됐거나 이용가치가 상실됐다고 판단되는 1천86권을 폐기 처리할 계획이다. 장서 점검 이외에도, 신곡2동 작은도서관은 신간 구입 도서의 장서 정리, 희망도서 구입 목록 작성 및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도서관 시설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미 신곡2동장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이용에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이번 코로나 19로 인한 휴관기간을 활용해 장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도서관을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곡2동 작은도서관은 올 하반기 동 주민센터 별관 증축공사를 통한 넓고 쾌적한 공간 조성 계획으로, 지역밀착형 문화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3일 임명식을 개최하고‘제6기 의정부시 공직자 정책연구단’을 출범했다. 제6기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5개 팀, 31명의 공직자들로 구성됐으며, 연구단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팀별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구보고서 제출, 연구과제 심사, 창안대회 참가 등의 과정을 통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팀의 조장을 대상으로만 축소해 개최하였으며, 3월 팀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중간발표회 및 11월에는 최종 경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직원이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리더 자격이 있다”며 “시장으로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의정부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당부했다. 한편, 2010년부터 독창적인 제안과 정책개발을 위해 출범한 의정부시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그간 46개의 과제를 연구해 이 중 26개의 과제를 시정에 반영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의정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연구하고 공부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