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8일 무단횡단 근절, 보행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교차로 2곳(횡단보도 9면)에 전국 최초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행자 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는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방지 대책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신호기 연결 기준을 준수하고, 보행자 무단횡단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책의 일환으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를 도입했다. 그동안 관련 규정과 안전성을 검토하고 설치 장소와 수량 등을 의정부경찰서와 협의해 전국 최초로 정식 운영 개시했다. 보행신호등의 ‘녹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의정부시 관내에만 1,600여 개가 설치돼 있을 정도로 일반적으로 보급되어 있지만, 보행자의 횡단 대기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경찰청 규격이 신설된 이래 아직 설치된 사례가 없었다.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보행자로 하여금 적색 신호가 끝나고 몇 초 후에 녹색 신호가 켜질지 알 수 있게 해 보행자의 신호 위반을 억제하는 데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는 이번 전국 최초로 설치·운영하는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의 이용자 반응과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살펴본 후 시 주요 교차로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설치는 의정부시에서 지속 추진 중인 바닥형 보행 신호등, 횡단보도 보행 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 설치와 더불어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8월 17일 공식 취임하며 소통과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생 회복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수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경기도 광교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민선 8기 경제부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염 부지사는 도청 내부망 메일로 직원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한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시급한 민생현안 대응에 집중하겠다는 의도에서다. 염 부지사는 취임 인사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의 어려움, 중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애로에 귀를 기울이며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 경기도 경제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염 부지사는 “일하는 동안 모든 과정에서 ‘도민의 삶’을 최우선의 기준으로 삼고 민생회복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라며 “기회의 경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경기를 실현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염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추진상황과 ‘민생안정 분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첫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후 염 부지사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판수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남경순 국민의힘 부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만나 도의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도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도민만 바라보며 소통과 협치로 도민들의 삶과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염 부지사는 엠지(MZ)세대 직원 10여 명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언제든 부지사실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이야기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염 부지사는 현충탑 방명록에 “선열들의 숭고한 뜻 이어받아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소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경기도의 더 나은 미래와 도민들과 함께 혁신성장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거듭 다지기도 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7일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1일까지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의정부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최정희 의장은 “제9대 원구성 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인 만큼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안 심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특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당초 계획한 대로 사업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세심한 현장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6일부터 의정부 ~ 잠실광역환승센터 간 운행 중인 G6000번, G6100번 출퇴근 전세버스를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광역버스 출퇴근 증차 사업으로 이번에 추가 운행하는 전세버스는 총 5회로, G6000번 4회(출근 3회, 퇴근 1회), G6100번 1회(출근 1회)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5월부터 출퇴근 전세버스를 4회 투입해 운행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휘발윳값이 오르면서 대중교통 출퇴근 인구를 운행 횟수가 따라가지 못하자,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하는 것을 경기도, 서울시와 협의해 관철시켰다. 이리하면 이 두 노선의 전세버스는 G6000번 6회(출근 4회, 퇴근 2회), G6100번 3회(출근 2회, 퇴근 1회) 운행하는 셈이다. 이번 전세버스 추가 운행으로 출근 시간대 배차 간격이 10분까지 줄어들어 출퇴근 시간대 만차, 중간 정류소 무정차 통과 등 시민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7월 6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G6000번 광역버스 출근길 탑승 상황을 점검하고 빠른 시일 내 출‧퇴근길 버스 증차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광역버스 출퇴근 전세버스를 여기에 더 추가 증차해 9월 중 운행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양평 등 3개 시·군에 도 재난관리기금 각 3억 원을 긴급 지원하는 등 31개 모든 시군에 응급복구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늦어도 오는 16일까지 피해 금액에 따라서 양평·여주·광주 등 3개 시군에 각 3억 원씩, 화성·용인·성남·하남·의왕·연천 등 6개 시군에 각 1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22개 시군에도 응급복구와 선제적 대비를 위해 각 5천만 원씩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렇게 31개 모든 시군에 총 26억 원을 1차로 지원한 뒤 향후 시·군별 응급복구 소요액을 파악해 74억 원을 추가로 교부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할 테니 시군에서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8일 0시부터 15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 강수량 평균 419.2mm를 기록 중이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양평 691.0mm, 여주 685.5mm, 광주 674.5mm 등이다. 이 기간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도에는 사망 4명, 실종 2명 등 6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하천, 도로 등 445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는 11일,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3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회천신도시 주차장 용지 매입 계획을 담은 2022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양주시의회 입법 및 정책지원 규칙안 등 13건을 다뤘다. 2022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은 준공이 끝난 회천신도시 1단계 구역인 덕계역과 중심상업지구 등의 주차장 용지 확보를 위해 양주시가 제출한 안건이다. 양주시는 올해 1월부터 24년 12월까지 덕계역 주변 덕계동 930-2번지 외 4필지를 연차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취득비는 3개년 동안 약 159억 원이며 전액 시비로 재원을 마련한다. 양주시는 그동안 옥정, 고읍 등 중심상업지역이나 철도역사 주변 등에서 불법 주정차 민원이 끊이지 않자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심해왔다. 토지매입 후, 시는 지평식 주차장이나 주차 타워 등으로 용지 세부 활용방안을 수립하여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활용할 예정이다. 양주시의회 입법 및 정책지원 규칙안은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정책지원관의 업무범위와 사무처리 절차를 상세하게 규정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해부터 지방의회에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가 정책의정을 지향하는 제9대 의회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고 보고, 정책지원관의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해당 규칙안은 그 결과물로 양주시의회는 체계적인 정책지원시스템 구축하는 동시에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는 의회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정현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규칙안에 따르면, 양주시의회 정책지원관은 의원이 요구하는 의원연구단체 운영, 정책토론회 개최, 정책자문 의뢰 등에 대해 지원한다. 특히, 정책지원관은 자치법규안의 제·개정 등 조례안을 작성할 때 필요하면 「양주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른 비용추계서를 소관부서에 직접 요청할 수도 있다. 한편, 정희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을 적시에 이행하는 건전한 예산집행을 양주시에 촉구했다. 제346회 정례회는 내달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동안 열린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는 10일, 제3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합리적 총량 산정을 위한 택시총량제 지침 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안정적인 택시공급 문제는 양주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숙원 과제다. 양주시는 면적이 넓은 도농복합도시인데다 신도시 개발로 최근 2년 동안 인구가 4.5% 증가해 택시 부족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안정적인 택시공급이 쉽지 않은 근본적인 이유는 국토교통부의 택시총량 산정방식이 양주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난 1월 발표한 국토부 고시(제2022-47호)에 따르면, 택시총량 산정은 도농복합지역의 경우 도시와 농촌의 인구, 면적비율에 따라 각각의 총량을 산정한 후 합산하여 계산한다. 이 산식으로 사업구역별 택시총량을 산정한 ‘제4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 계획’을 살펴보면 양주시 311대, 동두천시 409대로 양주는 동두천보다 면적과 인구가 많은데도 공급되는 택시총량이 적다. 양주시의회는 이와 같은 택시총량 산정지표의 개선이 매우 시급하다고 판단해 ‘합리적 총량 산정을 위한 택시총량제 지침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기에 이르렀다. 건의안에는 심야택시 부족으로 양주시 택시부족 문제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택시 총량 산정 시 지역별 주민등록인구 대신 대학생, 군부대 장병 등 지역의 실질 수요를 포함하는 생활인구로 산정 지표를 보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여기에 인구 증가율을 비롯한 도시 확장성을 추가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택지 개발 중인 회천 4동은 최근 2년 간 인구가 무려 69.7%나 급증했지만, 택시의 탄력적 증차는 요원한 상황이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정현호 의원은 “경기도에서 택시는 대중교통이고, 시민의 발이다”며 “자치분권 시대에 맞게 지역의 특수 여건을 고려하여 시민의 발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건의안을 적극 수렴하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국토교통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등에 보낼 방침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8일 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형태) 및 공무직 노동조합(위원장 박경찬)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 등 사무국 직원들과 1부는 김형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2부는 박경찬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노동조합 운영 등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공직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시작된 간담회에서 시의회와 노조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후생 복지 향상을 위해 서로 대화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관계를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최정희 의장은 “47만 의정부시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는 상생 동반자인 공직자 복리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6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으며, 상임위원들은 하반기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안건에 앞서 정미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시의회는 본회의에 이어 의원회의실에서 제9대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13명의 시의원과 그리고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및 집행부 간부 소개, 의장 기념사, 시장 축사, 케이크절단식과 부의장 건배사 순으로 진행한 뒤 오찬 다과회로 마무리했다. 최정희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 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47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잊지 않고,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시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22일, 제34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1회 추경예산안의 일반회계, 공기업 특별회계, 기타 특별회계와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조정 없이 원안 심사했다. 양주시가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전체 규모는 1조 1,594억 원으로 본예산에 비해 1,060억 원(10.07%)이 늘어났다. 시는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을 통해 동서 균형발전을 추진하는 동시에 교통 여건도 개선하고, 최근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생활비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추경예산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총 규모 1조 1,594억 원 중 일반회계는 1조 52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에 비해 약 860억 원(9.36%) 늘었고, 특별회계는 1,542억 원으로 약 200억 원(14.89%) 증가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증가액은 교통 및 물류분야에 311억 원, 사회복지분야에 165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교통 및 물류분야에서 예산이 크게 증액된 주요 사업은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공사 26억 원, 선암리 도시계획도로(중로2-4호선) 확장공사 22억 원, 율정-봉양 간 도로 확포장공사 20억 원 등 모두 도로 교통망 확충 사업이다. 사회복지분야는 코로나19 입원 또는 격리자 생활비 지원 사업에 170억 6,400만 원을 증액했다.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혜택을 받는 가구는 총 21,853 가구, 가구당 평균지원액은 83만 9천원이다. 추경안 심사결과를 보고한 이지연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 심사는 효과적인 재원배분과 행정의 효율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며 “우리 시 제반여건과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파악해 시급성이 낮은 사업의 지출은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6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현수 의원은 ‘양주시 내부청렴도 제고를 위한 제언’을, 최수연 의원은 ‘첫 임시회를 통해 느낀 제9대 양주시의회 운영 개선방안 및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했다. 양주시의회 제345회 임시회는 내달 10일부터 2일 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