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는 20일 오후7시 의정부 행복로에서 김동연 경기지사후보를 비롯한 의정부 지역 6.1지방선거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김원기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비롯한 의정부지역 정책공약 협약식도 진행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기 북부지역 유세를 돌고, 숙식을 하면서 도민분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경기북부 도민분들의 진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도 설치는 경기 북부의 발전전략으로 삼고, 임기 내 추진하겠다"며 경기북도 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김동연 후보는 김원기 후보를 비롯한 의정부 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원기 후보는 "도의원 시절 경기북부지역 분도 시행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며,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 화답했다. 이날 유세에 함께한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안민석 공동선대위원장과 김민철 의원 등 국회의원들은 김동연 후보의 경기북도 설치 공약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며,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후보는 지난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기 평화광장에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북부가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한 희생이 이제는 인정받아야 하며, 중앙정부가 특별한 지원을 하고 특별한 자치권을 부여받는 '특별자치도'가 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이번 순서는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저에게 고양시는 고향입니다. 결혼해 가정을 꾸려 27년 동안 변함없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선거 유불리를 따지며 지역구를 옮기는 철새 정치인이 아닙니다. 고양시를 사랑해서 정치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17년간 어찌보면 정치인으로서는 바보같이 한길만을 걸어왔습니다. 지금의 고양시는 허약한 체질에 큰 옷만 입고 있는 도시입니다. 자족도시로 튼튼하게 바꿔야 합니다. 문제점과 해결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이 도시를 떠날 수 없었습니다. 지역을 모르는 사람에게 시장을 맡길 수도 없었습니다. 고양시는 지역을 제대로 아는 도시계획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저는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선대위 정책본부 국토정책위원으로 팀장을 맡아 고양시 공약을 개발하며 정권교체에 앞장섰습니다.4년 전 고양시장 도전과 비교해 본다면, 그동안 치열하게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준비된 시장이라는 것은 당내 경선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이런 점을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이 인정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정치지형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만이 108만 특례시를 새롭게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자랑스런 고양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공약이 여러 가지 있지만, 핵심 공약 중 세 가지를 꼽는다면 첫째, 고양판 실리콘밸리를 조성, 대기업 유치ㆍ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고양 테크노밸리.관광문화단지.방송영상밸리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밀의료.디지털영상.ICT융복합기술을 핵심전략산업으로 특성화시켜 글로벌 대기업.첨단기업 1,000개 유치, 일자리 창출, 완전한 자족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둘째, 재개발.재건축으로 자산 가치를 높이겠습니다.주민부담을 덜고, 기존보다 더 쾌적하게 사회인프라 시설 등을 강화하겠습니다. 원도심은 재개발, 신도시는 재건축.리모델링으로 고양시 전체를 재정비하겠습니다.셋째,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교통 인프라는 수십년째 그대로입니다. 매일 시민들을 ‘출퇴근 난민’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신분당선 일산 연장을 비롯해 9호선 급행 고양 연결, 3호선 급행 추진 및 경의중앙선 급행 확대,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등 꽉 막힌 도로, 숨 막히는 철도, 뻥! 뚫겠습니다.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고양시는 1992년 군에서 시로 승격될 때만 하더라도 인구 26만 정도였지만, 현재는 108만의 특례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구만 특례시입니다. 일산과 같은 1기신도시인 분당은 공기업 및 대형 IT기업 등 입지와 분당선 등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자족적인 신도시’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일산은 그냥 ‘베드타운’에 불과했습니다. 출발이 달랐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고양시는 현재 일자리 등 자족시설 부족과 교통문제가 지속적인 큰 현안이 되고 있습니다. 또 구도심인 덕양구의 재개발과 1기 신도시인 일산구의 재건축 등 도시정비가 큰 현안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서 밝혔듯이 고양판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고 대기업 유치.일자리를 만들어 자족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당장 출퇴근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분당선 일산 연장 등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용적률 300%의 맞춤형 재개발.재건축으로 자산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자신만의 장점 및 경쟁력은 무엇인가?저는 도시공학박사, 도시전문가입니다. 경기도 정무실장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초대협력관 등 도시행정을 경험하였고 이라크 바스라, 하바니야 신도시 총괄계획가 등 수많은 도시사업을 기획했습니다.경기도, 고양시, 과천시 등 도시계획위원으로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요구를 경험했습니다. 연세대, 홍익대 겸임교수 등으로 청년과 고민을 함께 해 왔습니다. 또, 고양시 구석구석을 다니며 고민과 문제를 파악해 ‘고양산책’이라는 책을 썼고, ‘도시를 경영하다’는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고양시를 살리고 세계 제일의 도시를 만드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행정,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한민국 도시전문가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우리 고양시를 특례시에 걸맞게 제대로 키우고 살려 자부심이 넘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 반드시 바꿔야, 고양시가 글로벌도시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당선에 성공한다면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고양시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이란 외국 투자 촉진을 위해 세금감면, 규제완화 혜택을 주는 ‘경제특구’를 말합니다. 입주기업은 각종 규제를 면제받거나 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금 지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대화.장항동 고양 테크로밸리.방송영상밸리.CJ라이브시티, 능곡동 대곡역세권, 창릉동 자족용지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고양시민들이 그렇게 염원하던 글로벌 첨단기업을 1,000개 유치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10,000개를 만들겠습니다.경제자유구역이 되면 그동안 불가능했던 외국 유치원.초.중.고 국제학교, 대학교, 메디컬리조트, 테마파크 유치가 모두 가능해 집니다. 글로벌 대기업 및 첨단기업과 함께 선진 교육, 의료, 문화관광 시설이 있는 진정한 자족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고양특례시민 여러분 ! 저 이동환은, 누구보다 고양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직 이 고양에서 두발로 뛰고, 마음에 담고, 머리로 구상하면서 고양의 미래와 발전을 기획하고 다듬어 왔습니다. 이제, 그 미래를 현실로 구현할 기회가 왔습니다.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위대한 고양시의 재도약 성공시대, 자랑스런 고양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고양시의 재도약과 고양시민의 대통합을 향한 앞길에 그 어떠한 장애와 장벽도 과감히 치워 나가겠습니다. 갈등과 불신을 야기하는 장애는 넘어서겠습니다. 공정과 상식을 막고있는 장벽은 무너뜨리겠습니다. 그 자리에 희망을 여는 통합의 물꼬가 트이도록 하겠습니다. 그 물꼬를 따라 고양의 성공시대, 행복시대가 시작될 것입니다.제가 원하고, 제가 하려는 고양특례시의 시정 원칙은 바로, 시민의 믿음 위에 함께 하는 무신불립(無信不立)입니다. 믿고 지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이번 순서는 최용덕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저는 동두천에서 태어나 동두천에서 자랐고 동두천시청에서 33년간 공무원 생활을 했습니다. 어린 시절 불현동 송내동은 내행동으로 불렸는데 거의 다 벼농사를 짓는 지역이었습니다. 그 내행동에서 저는 자랐고 정말 제 삶의 모든 추억이 이 동두천의 곳곳에 남아있습니다.군대 제대후 공직에 입문한 후에 지역 발전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게되었고 다행히 공직에 있는 동안 상사의 인정을 받는 공무원으로 성장했기에 나름대로 소신을 펼쳐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내게 좀 더 많은 권한이 있다면, 사업을 결정하고 추진할 수 있는 권한이 내게 주어진다면 정말 소신껏 할 수 있을 텐데 하는 것이 었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점점 구체화 되어 저를 시장으로 이끌었고 동두천 발전을 위해 소신껏 일하고자 시장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재선 출마의 사유는 지난 4년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동두천에 필요한 사업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문제는 추진했던 사업들중 많은 사업들이 행정절차로 인해 마무리가 안 되고 있어서 추진중인 사업들을 마무리하고자 한 번 더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특히, 추진 중인 GTX 연장과 국가산업단지 조성, 행복드림센터와 장애인 스포츠 재활센터를 확실하게 마무리하고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여 동두천을 확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에 시장에 출마하려는 것입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저의 대표공약 3가지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GTX 동두천 연장, 그리고 원도심 도시 뉴딜 사업이 되겠습니다.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1단계는 2025년까지 1200억원을 투자하여, 8만평의 단지를 조성하고, 2단계는 2031년까지 1900억원을 투자하여, 21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지난해 9월에 시공사를 선정하여 현재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로부터 도비 50억 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부지조성이 끝나면 금년 말에 분양을 실시하고 23년말에는 50여개 기업의 입주가 시작되어 2025년에 준공예정입니다. 2차사업도 같이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준공시점에 맞추어 주거 등의 추진 할 계획입니다. GTX 동두천 연장사업도 동두천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당초에는 덕정까지만 개설예정이었는데 제가 예산도 없는 상태에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국토교통부에 동두천 연장건의서를 제출해서 연장문제가 이슈화된 것입니다.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약 530억 원의 예산 중에 국비와 도비를 얼마만큼 확보하느냐가 관건인데 제가 당선되면 확실한 명분과 정확한 논리로 경기도와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해서 GTX-C를 동두천까지 연장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또 한 원도심 상권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큰시장 로터리에서 중앙로간 사이의 인도를 확장하고 주차장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원도심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연로 및 중앙로에 도시뉴딜사업을 추진하여 커뮤니티센터와 광장, 시니어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또 한 6개 전통상권을 하나로 묶는 “상권진흥구역” 지정사업을 추진하여 상가의 환경개선과 경관조명, 특화 거리등을 조성하고 주요상권 6개지역에 주차장 435면을 조성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동두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자리 부족과 수도권과 연계되는 교통망의 부족, 원도심의 낙후된 상권, 청년 인구의 감소 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민선 8기에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동두천을 다시 한번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수도권과 연계되는 교통망 확충, 지역상권 회복, 청년 지원정책을 중점추진 할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현재 추진중인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2단계 사업도 같이 추진하여 총 30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을 유치하고, 반환공여지에 폴리텍 캠퍼스를 유치해서 청년이나 취업을 원하는 여성과 장년분들을 위한 직업훈련 등을 실시 할 계획입니다.교통망 확충에도 노력하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동두천 연장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송내삼거리 국도 3호선 확장공사, 선업교에서 양주시 경계간 도로개설공사 등 수도권 연결도로망을 확충하고 전철운행 증회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 우리 시의 노선을 연결하는 방안도 지속추진 추진할 계획입니다.또한 이번에는 원도심 상권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큰시장 로터리에서 중앙로간 원도심 활성화사업과 생연로 및 중앙로 도시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전통상권 6개지역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하여 주요상권을 확실하게 회복시킬 계획입니다.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자 동두천 청년센터를 조성하여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교육, 휴식,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고 취업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서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신만의 장점 및 경쟁력은 무엇인가?저는 동두천 내행동(지금의 불현동)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동두천에서 살고 있는 지역 토박이입니다. 당연히 동두천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군대를 제대한 이후 1985년 동두천 시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여 33년간 열정적으로 근무하다가 4년전 시장선거에 나오기 위해 명예퇴직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로 시장에 당선되어 4년간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4년 전보다 더욱 단단한 행정력과 중앙부처에 풍부한 인맥을 구축하였고 추진력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한마디로 저의 장점과 경쟁력은 동두천 토박이로 애향심으로 가득 찬 열정과 33년간의 행정 경험, 그리고 4년간의 시정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사항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강한 추진력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후보라는 것입니다. ▶당선에 성공한다면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시장에 당선된다면 첫 번째로 하고 싶은 일은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하여 50여개의 기업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우리지역의 경제를 회복시킬 강한 모멘텀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두 번째는 GTX의 동두천 연장입니다. 우리시는 전철도 있고 포천고속도로와 연계되는 되는 노선도 있지만 아직도 수도권과 연계되는 도로망이 부족합니다. 특히 GTX의 동두천 연장은 수도권으로 이동시간을 단축할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 하겠습니다.세 번째는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입니다. 동두천시는 신도심이 조성되면서 원도심의 상권이 약화 되었고 미군들의 평택이전으로 인해 보산동을 비롯한 동두천 전체상권의 침체가 가속화되어 왔습니다. 민선 8기에는 특별히 원도심 전체상권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로 동두천의 지역경제를 확실하게 바꾸어 놓을 계획입니다.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지난 4년 동안 현직시장으로서 시민들의 요구사항 해결과 동두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지만 4년이라는 시간은 짧고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4년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중에 있는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회복, 수도권과 연계되는 교통망 확충, 청년 지원정책 등을 핵심사업으로 동두천을 확실하게 변화시키고자 다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저는 동두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며 33년간 동두천 시청에서 근무했고, 지난 4년간 현직 시장으로 근무 하였기에 동두천의 발전 방향과 지역 현안, 그리고 일머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후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4년 전보다 더욱 단단한 행정력과 중앙부처에 다양한 인맥을 가지고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이기도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재선하여 훨씬 더 좋아진 동두천, 꿈을 꾸며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멋진 동두천을 만들어서 시민여러분께 돌려 드리겠습니다.내 고향 동두천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와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현재 계획중인 옥정~포천 노선을 민락~포천 노선으로 바꾸는 변경 문제를 공동으로 풀어가기로 했다. 지하철 7호선 옥정~포천 연결사업은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됐지만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옥정~포천 직결이 아닌 4량의 환승(셔틀) 전철로 연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불만이 커진 상황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탑석역에서 분기 후 민락을 거쳐 포천까지 직결 운행하는 노선으로의 변경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민락역 신설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김동근 후보 또한 노선 변경에 대해 적극 움직이면서 두 후보의 공동대응으로 이어졌다. 백영현 후보는 “옥정~포천 구간을 셔틀로 운행하게 되면 전철 대기시간과 운행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포천 시민들의 불편함이 커진다. 차라리 고속도로를 타고 자차로 이동하거나 버스를 타고 한번에 이동하는 것이 훨씬 편리한 상황이 된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진행한 사업의 효용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이용객 감소로 발생할 적자는 포천시가 매년 감당해야 할 부담으로 이어진다.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민락~포천 노선으로 변경해야 한다.”며 노선변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민락동 주민분들은 오랫동안 대중교통 혜택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서 불편함을 감수해왔다. 노선변경을 통해 지하철 7호선 민락역이 신설된다면, 민락역을 통해 의정부 중심지와 경기북부 뿐만 아니라 서울로의 이동이 한결 간편해질 것이다. 또한, 직결 노선추진과 더불어 현재 장암에 위치한 도봉차량기지가 포천으로 이전하게 되면 약 8만평 가량의 부지를 활용할 수 있다. 의정부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생긴다.”고 밝혔다. 김동근 후보와 백영현 후보는 7호선(장암~민락~포천) 노선 신설을 공동으로 적극 추진하면서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를 설득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이번 순서는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포천시장으로 재임하면서 포천시를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성장형 도시로 도약시키고자 노력을 하였습니다. 교통 인프라 구축이 시작이었습니다. 시민의 숙원사업인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을 유치하고, 포천~화도 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착공하는 등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전철 연장은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교통과 주거, 산업이 어우러지는 콤팩트 시티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체감하고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정책의 연속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민선 8기 포천시장에 한번 더 도전하여 탄탄한 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친환경 자족도시를 만들 예정입니다. 또한 미래 신성장 산업 활성화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을 통해 4차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드론 산업의 핵심 도시로 나아갈 계획입니다. 정책 실행의 결과 이제는 포천이 경기 북부 지역혁신과 발전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포천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실천할 자신이 있습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1. 도봉산 포천선(옥정~포천)건설 사업 제가 포천 시장이 된다면 내년 23년에 도봉산 포천선(옥정~포천)건설 공사에 착수하여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입니다. 교통 정책은 시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정책이기에 체감 효과를 위해서는 정책 연속성이 생명입니다. 2. 신북ic~영중만세교 43번 국도 확포장제2 외곽순화도로 접속으로 교통정체 완화 및 지역경제 균형 발전3. 포천천 대정비 사업을 통한 친수 공간 조성 (송우리, 선단동, 포천동, 신북면, 영중면) 포천천은 서울 청계천과 달리 한탄강에서 물줄기가 흘러나오기 때문에 뛰어난 자연경관을 살릴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차례 정비과정을 거치면 서울의 명소인 청계천을 뛰어넘는 포천의 명소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따라서 포천천 정비사업을 통해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각종 문화. 여가시설과 접목시켜 포천인들이 더욱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 예정입니다. 포천천 친수 공간 조성과 동시에 컴팩트 시티 역세권 개발을 하여 포천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삶의 만족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습니다.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1. 민선 8기 첫 정책사안은 포스트 코로나이후 지역경제 회복 최우선대대적인 경기부양책을 펼쳐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민선 8기 첫 번째 정책입니다. 민선 7기에 부채 없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국 최다 지원금인 4인 280만원(1인 70만원)을 지급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배달 특급” 공공배달어플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배달앱의 고액수수료와 광고료를 절감시켜 실질적 매출을 증대함으로써 일시적 금융 지원을 넘어 자영업자들의 자생력을 키운 경험이 있습니다.민선 8기에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부서 신설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현장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구조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 청년 취.창업 활성화 체계 구축 및 청년 지원 정책마련 지속해서 발전하는 포천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년 취업을 위한 일자리 지원은 물론이고 여기서 더 나아가 청년들의 자아를 실현하고 포천에서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는 것이 기성세대의 역할입니다. 청년들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는 ▶청년 창업 공간 조성 및 지원 센터 건립 ▶청년이 입찰 계약 참가시 가산점 부여 및 청년 사업가 대상 입찰 우대강화 ▶포천 청년 농업인 지원 조례 제정 ▶프리랜서, 원격근무 및 임시근로자들이 일과 휴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워케이션 센터’유치 (프로젝트 공간, 카페, 기업 장기렌탈 생활형 숙박 시설, 개인 공간 등 조성) 등이 있습니다.또한 재선 승리 이후에도 청년 맞춤형 시책 및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창구를 마련할 것입니다.3.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지역 발전의 필수 요소는 접근성입니다. 사람과 물류가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을 통해 포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 GTX 추진 ▶ 43번 국도 (고모IC~송우간) 도로 확.포장 공사 ▶ 수원산 터널(군내~내촌)도로 건설 공사 ▶ 지하철 4호선 연장 추진을 통해 경기동북부 교통 중심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자신만의 장점 및 경쟁력은 무엇인가?실무 능력과 추진력이 가장 큰 경쟁력이자 장점입니다.저 박윤국은 30년이 넘는 정치생활 중 민선 3기, 4기, 민선7기 포천시장으로서 주민들과 함께했으며 수십 년간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지하철 7호선 유치, 제 2 외곽순환도로 개설과 같은 다양한 정책적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 사이 단 한 번도 부정부패, 사건에 연루된 적 없는 청렴한 후보라 자신할 수 있습니다. 정치생활을 하며 늘 자차로 출퇴근하며 현장에 있는 문제점들을 발굴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포천 지역 구석구석의 현안을 잘 알고 그 해결방법 또한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학력과 당을 떠나 ‘포천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일 잘하는’ 후보를 뽑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선에 성공한다면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문화, 예술, 관광이 동력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ESG 제2 아트벨리 조성으로 문화창작공간을 만들고 한탄강 유네스코 휴양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한탄강에 전 세계 청년, 스타트업, 크리에이터가 모이는 축제를 개최하여 전세계가 주목하고 찾아오는 포천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저 박윤국은 그동안 지킬 수 있는 약속만을 했습니다. 그 결과 민선 7기에 부채없이 전국 최대 재난 지원금 지원,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유치 성공,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등제 포천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들을 일구었습니다. 재선에 성공하여 앞으로 진행될 역세권 신도시 사업, 한탄강 국가 정원 등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난 4년처럼 포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일꾼’으로 검증된 저에게 다음 4년을 맡겨 주시기 바랍니다. 포천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지금까지 일궈온 사업들이 무산되지 않고 마무리 맺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이번 순서는 정문영 무소속 동두천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지난4년여간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동두천의 가장큰 현안은 일자리 부족과 자녀의 교육문제라는 것을 파악하였습니다.시장이 되고자하는 이유는 동두천주민의 일자리부족해결과 열악한 주거환경개선과 아이의 장래가 걱정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첫째: 동두천에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과 생활쓰레기를 자원화 하여 일자리 창출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둘째: 상패동 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팜을 육성하겠습니다.셋째: 4차산업인 메타버스를 활성화하여 메타버스도시 동두천을 만들겠습니다. 메타버스 기업체를 유치하겠습니다. 메타버스 체험관을 만들고 메타버스 스포츠를 육성하겠습니다. 동두천을 전국 제일의 메타버스 관광지로 육성하겠습니다.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동두천시 현안은 신천 악취문제와 일자리부족 그리고 인구유출에 의한 인구 감소입니다.첫째 신천악취 문제입니다, 신천 악취문제 원인중 하나는 양주로부터 유입되는 양주지천에 있습니다. 양주지천의 수질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신천으로 유입되는 양주지천의 물은 별도 하수관로를 신설하여 신천과 합수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둘째 일자리 부족입니다. 동두천은 수도권법에 의하여 대기업 유치가 불가능합니다. 동두천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개념의 신사업이 필요합니다. 버려지는 폐자원을 자원화 할 수 있는 자연환경재생공사를 설립하겠습니다. 4차산업인 메타버스 사업을 육성하여 동두천을 메타버스 관광도시로 만들 겠습니다.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스마트팜을 육성하겠습니다.셋째 인구유출에 의한 인구감소입니다.동두천시는 자연출생율 감소보다 타지역으로 인구유출의 의한 인구감소가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인구유출 방지하기 위하여 출산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겠습니다. 어린이집을 국공립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공교육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을 관내기업을 우대하여 민간기업에 의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겠습니다. ▶자신만의 장점 및 경쟁력은 무엇인가?동두천에서 태어나서 자란 토박이로서 동두천의 주민이 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동두천이 앞으로 해야 할 것이 어떠한 것인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사업경험 공직경험으로 쌓은 지식으로 동두천의 현안을 해결할수 있는 방안과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저는 지난 의정활동을 통하여 주민들로부터 깨끗하고 참신한 정치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성정치인으로서의 장점인 높은 친화력과 어떠한 환경에서도 굽히지 않는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누구한테도 얽매이지 않고 동두천시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당선에 성공한다면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첫째: 자연환경재생공사 설립입니다.둘째: 바이오차 생산시설 유치입니다.셋째: 메타버스 기업유치와 메타버스 체험관 운영입니다.넷째: 스마트팜 육성입니다.다섯째: 신천 악취문제 해결입니다.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시장은 정당에 소속된 정치인이 아니라 동두천시의 살림꾼에 지나지 않습니다. 동두천시 살림에 대하여 주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을수록 동천시가 발전되고 주민분들의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이번 시장선거 만큼은 정당이나 지연 또는 학연에 얽매이지 마시고 동두천과 동두천주민만을 위하여 헌신할 수 있는 진정한 살림꾼 시장을 선택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이번 순서는 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36년여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그동안 저는 양주시 발전과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왔다. 그 누구보다도 양주시의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불만과 지지부진한 지역개발에 대한 발전욕구는 그 어느때 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전 시장님의 병환으로 인한 시정공백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고 회복할 수 없는 큰 실망과 피해만을 주었다. 양주시정을 ‘행정’이 아닌 ‘정치’로 운영했기 때문이다.이제는 잃어버린 4년의 양주시를 되찾아야 한다. 양주시를 위해서라면 ‘정치’가 아닌 ‘행정’으로 시정을 이끌어 일하는 공무원, 책임있는 공무원, 시민을 위한 공무원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양주시 행정을 개편해 나가야 한다.더 이상 양주시민이 ‘좌절감과 배신감’을 느끼지 않도록 양주시 발전의 선봉에 서겠다. 소신과 원칙, 청렴을 제일 중요시 여기며 살아왔다. 시민을 섬기고 정직하게 시정을 이끌어 앞으로 양주시가 지금의 위기를 넘어 한 단계 더 도약 하는데 큰 힘이 되겠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1.아이들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양주▲ 과밀학급 지역 초.중.고교 신설 또는 증축 ▲ 예체능 중점 학급 개설 및 지원프로그램 개발▲ 과밀.과소학교 문제해결을 위한 ‘제한적 공동학구제’시행추진 ▲ 학교별 체육관 및 부대시설등 확충▲ 양주 희망재단 기금확대▲ 학생 특성을 살리는 교육특화사업 추진▲ 평생학습 도시지원강화, 평생교육 기반마련▲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통학차량 안심 승하차 ZONE 지정▲ 양주시 청소년비전센터 설립 (60여 종 직업체험관 등)▲ 다문화교육지원 확대 및 교육권보장,▲ 초등 종일 돌봄 시스템 확충2.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도시, 양주▲ 경기도립 어린이병원 건립▲ 난임 치료비 지원 및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1인가구 종합지원 전 담부서 신설 및 지원▲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학병원 유치▲ 취약계층 조기검진 및 의료비 지원확대 ▲아동 종합지원센터 및 보육인프라 강화 ▲ 경로당 현대화 및 지원확대▲ 장애인 취업센터 강화 및 복지관, 보호작업장 건립▲ 장애인 복지 택시 24시간 운영 추진▲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건립▲ 소아.노인 전문 치료 가능한 의원, 병원유치▲ 소상공인 지원 확대, 지원센터 개설 및 주정차 단속 신축적 운영▲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주택 공급 확대3.생활속 문화, 건강스포츠 으뜸도시, 양주▲ 양주민속마을 건립 (양주관아지 중심 한류체험마을, 드라마 세트장 등)▲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문화 등재 추진▲ 양주대모산성 정비를 통한 관광자원 개발▲ 양주의 대표축제 발굴 및 집중육성▲ 무형문화단체 지원 조례제정▲ 양주아트센터 건립 및 문화예술단체▲ 생활속 스포츠 시설 확충 및 엘리트 체육인 육성지원▲ 양주시 관리 야외체육시설 무료개방▲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자전거도로 개설 및 공원조성 확대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우리시에 대한 도시계획을 재정비하여 동서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고, 대통령 공약사항인 서울~양주 간 고속도로 개설을 통해 기업 유치와 신도시 개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서부권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지역 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녹양~어둔간 도로확장 포장 공사 사업 (제 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1~25)에반영된 지방도360호선(연곡 ~ 방성) 대체 우회도로 와 연계하여 기존 2차로를 4차로 확장 포장 공사 (L=2.0Km) 조속히 개통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겠다. ▶자신만의 장점 및 경쟁력은 무엇인가?양주에서 태어나 양주에서만 36년을 근무한 경험과 압도적 능력 겸손하고 청렴하며 뚝심과 소신 그리고 추진력과 누구보다 양주의 시정을 잘 알기에 일하는 공무원, 책임있는 공무원, 시민을 위한 공무원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양주시 행정을 개편해 나갈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당선에 성공한다면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100대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통인프라가 열악한 양주시에 (서울~양주) 고속도로 개통하면 낙후된 지역 개발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과 고읍~옥정 구간을 동시 개통하여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겠다. 또한, 도립 어린이 전문병원을 건립하여 아파서 병원을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겠다.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시민들의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저 강수현 면밀히 살펴 고민해 왔고, 그 해결책을 찾았다. 아이들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도시, 도시와 농촌의 공존 상생 도시, 생활 속 문화, 건강 스포츠 으뜸 도시, 공직기강, 내부청렴도, 행정개혁을 통해 잃어버린 4년의 양주시를 되찾아 미래가 기대되는 희망의 양주시로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 살고 싶은 양주를 꼭 만들겠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이번 순서는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지난 12년, 의정부는 멈춰 있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내부청렴도, 외부청렴도, 종합 청렴도 모두 최하등급을 받았습니다. 의정부의 사회안전지수는 최하위입니다. 155개 도시중에서 치안과 고용은 꼴찌입니다. 주거환경은 154위로 뒤에서 두 번째입니다. 도시 활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의정부를 떠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분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철저히 소외되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참담한 심정이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시민들은 새로운 변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청렴한 행정, 유능한 리더십, 시민과의 협치를 바라고 있습니다. 의정부시장이 되어, 의정부를 새롭게 바꾸겠습니다. 저는 의정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의정부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의정부를 멋진 도시로 만드는 것을 소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골목골목을 걸어다니며 수많은 주민들과 만났습니다. 의정부가 직면하고 있는 각종 현안의 해결방안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누구보다 의정부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1) 7호선(장암~민락~포천) 적극 추진장암에서 민락을 거쳐 포천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7호선 연장을 포천시와 함께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도봉산~옥정 구간 7호선 연장사업이 진행중이고 옥정에서 포천 구간에 대한 연장사업 계획과 예산수립이 확정되었지만 두차례의 환승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포천시민들의 반발이 무척 큽니다. 포천에는 장암에서 민락을 지나 포천까지 이어지는 직결노선으로의 변경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의정부시 입장에서도 민락역을 신설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장암동에 위치한 도봉차량기지를 포천으로 이전시킬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미 수립된 계획을 변경해야 하고 여러 관계부처 기관들과의 협의를 진행해야 합니다. 넘어야 할 산은 많고 어려운 도전일 수 있지만 7호선 민락역을 신설할 수 있는 가능성이 10%라도 있으면 무조건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 포천시, 경기도와 협력해서 7호선 민락역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2) 8호선 연장 현재 모란역에서 암사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8호선은 남양주 별내까지의 연장이 확정되어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2026년에 고시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8호선의 의정부 연장을 신규사업으로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서둘러 사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겠습니다. 의정부에 가장 유리한 방식으로 8호선의 의정부 연장이 확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정치적인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3) 미군반환기지 IT.디자인 캠퍼스 조성 의정부는 오랜 기간 군사도시로서 희생과 헌신을 강요당했습니다. 미군공여지는 의정부 미래산업의 허브공간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문화와 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반환되는 캠프 레드클라우드에는 디자인 캠퍼스를 조성해서 디자인클러스터, 디자인학교, 디자인갤러리 등을 세우겠습니다. 디자인을 의정부의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가겠습니다. 캠프 스탠리에는 IT캠퍼스를 조성하고 IT대기업을 유치해서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키우겠습니다.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1)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 백지화의정부시는 애초 복합문화융합단지가 들어서려던 땅에 무려 축구장 6개 크기의 대규모 물류센터 조성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안전과 교통, 환경 피해 등을 우려해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음에도 의정부시는 작년 11월에 물류센터 조성 건축허가까지 내줬습니다. 건축허가가 나간 물류센터 예정지는 주거지로부터 50m, 초등학교까지 290m밖에 떨어지지 않은 주거 고밀도 지역입니다. 물류센터가 조성되면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게 될 것입니다.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입니다. 제가 의정부시장이 된다면, 졸속으로 추진된 민간사업자 선정의 행정철자가 적법하게 진행됐는지 철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목적에 반하는, 물류센터의 건축허가 과정에서의 위법부당한 사실을 찾아보겠습니다. 적법한 행정집행을 통해 물류센터 조성을 백지화하겠습니다.2)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취소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은 의정부의 미래를 헐값에 파는 행위입니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7호선과 의정부IC 등 교통여건과 수락산 등의 자연환경까지 갖춘 곳입니다. 의정부 미래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땅입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지켜져야 하고 활용방식을 신중하게 고민해야 하는 땅입니다. 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장암동 일대 30만 평의 임야에 수목원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장암동에 위치한 축구장 35개 크기의 도봉차량기지를 이전시키고 그 부지를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저는 기피시설을 의정부에 유치하지 않겠습니다. 의정부의 땅은 의정부 시민들을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의정부의 미래를 지키겠습니다.3) 공공하수처리장 민영화민간업체가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서에 제출된 BOD(생화확적 산소요구량)의 수치가 잘못됐습니다. 수질개선정비사업이 목적이라는 근거가 맞지 않습니다. 의정부시는 악취에 대한 대책으로 이미 160억 원의 개선비용을 투자하여 돔형식의 방법으로 악취구간을 막아놓은 상황입니다. 정부수질개선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고도화처리시설에 대한 정부지원금을 신청할 경우60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음에도 의정부시는 사업비 신청도 하지 않고 사업비용의 부족을 내세워 민자사업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공사비용 2,500억원을 의정부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고 요금인상도 불가피합니다. 저는 민영화 방식을 전면 중단하고 공공하수처리장 재보수 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진행하고 주민들, 전문가들과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올바른 사업방식을 찾겠습니다. ▶자신만의 장점 및 경쟁력은 무엇인가?의정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의정부에서 태어났고 의정부공고를 나왔습니다. 의정부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매우 깊습니다. 매주 의정부 현장공부를 통해 현장 속에서 문제와 해답을 찾아왔습니다. 도시 의정부가 풀어야 할 과제와 의정부가 지닌 잠재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행정2부지사, 국무총리실 정무과장, 의정부부시장을 역임하면서 중앙, 광역, 지방정부 모두에서 행정을 경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쌓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의정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역량을 지녔습니다. ▶당선에 성공한다면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아이 돌봄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아동시설의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어린이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해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어린이 공약으로 발표한 다음의 공약들을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아이돌봄 통합플랫폼 구축 △지역아동센터 냉난방비 지원 확대 △어린이집 친환경급식.운영비 지원 △의정부시 아동복지관 건립 △어린이 전용극장 설립 △어린이 창의예술 프로그램 지원 확대 △발달장애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긴급돌봄.일시돌봄 확대 △신생아 태아보험료 지원. 임기 내에 의정부에 <온종일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 것입니다.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의정부는 이제 새로운 10년을 열어가야 합니다. 의정부가 지닌 잠재력을 살려 경제를 성장시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대폭 높이겠습니다. 의정부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제는 의정부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합니다. 남은 기간 선거운동을 진행하면서 의정부 시민들의 바람과 희망을 모아내고 싶습니다.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이번 순서는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저는 지난 의정활동 경험들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과 시민들이 요구하는 의정부 시정에 적극 공감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여, 50만 시대를 준비하는 의정부시의 비전과 희망을 시민들에게 선물하는 것이 시장의 책무라고 생각하기에 그 뜻을 가지고 출마에 나섭니다. 현재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경제위기로 인해서 우리 의정부 시민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역경제가 이제 겨우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습니다만 분명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는 반드시 절망의 강을 건너 희망의 아침을 여는 심정으로 그동안 준비한 정책을 활용하여 시정의 모든 행정 영역들이 시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헌신하겠습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저는 시장이 되면 의정부시민의 꿈과 희망을 주는 공약을 실행하겠습니다. 첫째, 경기 북부 중심의 자족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경기 북부의 혁신성장 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산학 융합을 통한 테크노벨리 조성을 통한 자족 도시, 미래도시 스마트시티 구축 등 우리 의정부시민의 꿈이 현실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갑니다.벤처 및 하이테크 기업을 유치해서 10,0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다문화가정 취업종합지원 센터를 설치하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의정부를 지향합니다.둘째, 자연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건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도심 속 호수가 있는 힐링테마 관광단지 조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테마공원 등으로 시민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시민들이 여유롭고 행복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시민들의 정서를 만족시키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평생 학습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도서관/박물관/공연장을 증설, 상호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 및 운영하여 시민들의 ‘집단 지성 욕구’ 를 충족시켜 드리겠습니다. 현재 설립 된 정보 도서관, 과학 도서관, 미술 도서관, 음악 도서관 외에도 특화된 도서관을 지속해서 건립하겠습니다. 특히, 녹양동과 같이 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민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새로운 도서관 건립과 함께 박물관, 예술공연장, 학교 등과의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준 높은 시민, 행복하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정서적,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평생교육학습관으로서의 역할증진을 추구합니다.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저는 의정부시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더하고자 더 큰 의정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부족한 점들은 원점에서 다시 진단하겠습니다. 특히, 시민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고산동 물류단지, 장암동 운전면허시험장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하여서는 실무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면밀히 재검토하는 등 백지화를 포함한 가장 바람직한 대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자신만의 장점 및 경쟁력은 무엇인가?저는 의정부에서 태어난 토박이는 아니지만, 30년이 넘는 시간을 의정부시의 평범한 시민으로 살았습니다. 저는 이 기간 동안에 의정부시의 민간단체의 단체장과 신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3선 도의원으로서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시민 여러분이 저를 검증해 주셨고, 저와 함께 소통했기 에 의정부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이 중심으로 생각하는 그런 후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 이유로 시민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시민의 애로사항을 시정과 도정에 반영했던 일꾼 이었다는 점이 저의 장점입니다. ▶당선에 성공한다면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제가 시장이 되면 도시교통, 보건/복지, 행정개혁을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전철 8호선 우선 추진(민락-고산 경전철 지선 추진), 경기 북도 설치 추진, 시민소통위원회 설치 운영을 통해서 의정부시민들이 더 안락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하겠습니다.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시정,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민들이 공감하는 시장이 되어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의정부시는 앞으로 인구 50만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저는 50만 시대 의정부시의 청사진을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왔고 그 실행을 항상 염두하고 있습니다. 제가 꿈꾸는 인구 50만 시대 의정부는 우리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몸소 체감 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일자리를 만들고 시민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삶의 휴식의 터전인 테마파크 공원을 비롯해서 의정부 시민으로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의정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이번 순서는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최근 포천시는 인구감소와 함께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발전이 정체된 도시라는 시민들의 자조 섞인 푸념을 듣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원인으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근본적인 요인은 유능한 공직자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상명하복의 경직된 공직문화로 지시받은 일만 하도록 만든 시장의 안일함과 무능함이 그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특히 성과를 내지 못할 뻔한 일에 행정력을 낭비면서 마치 성과를 낼 것처럼 뜬구름 잡는 식의 행정과 시장의 치적 홍보에만 치중하는 행정은 이제 지양되어야 합니다. 포천시민을 위한 행정이라기보다는 시장 개인을 위한 시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아시겠지만 지금 포천과 접한 양주, 의정부, 남양주는 인구도 늘고 전철도 이미 개통되었으며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포천에 현재 살고 있고 30여년을 공직에 몸담았던 지방행정 전문가로서 더 이상 포천시정의 낙후성을 바라만 볼 수 없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직위에 합당한 권한을 주고 책임행정을 하도록 행정의 틀을 확! 바꿔야 한다는 생각으로 포천시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우선 전철7호선 노선변경을 들 수 있습니다. 지난 2019년 1월 정부는 전철7호선 양주 옥정-포천 연결사업을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업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양주 옥정과 포천 구간을 직결이 아닌 4량의 환승(셔틀) 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전철7호선이 포천까지 들어온다는 것만 알고 있지 직결이 아닌 4량의 셔틀로 운행된다는 사실을 아는 포천시민들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양주 옥정과 포천 구간을 셔틀로 운행하게 되면 전철 대기시간과 운행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전철을 이용하는 포천시민들의 불편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한 시간 이내에 서울로 갈 수 있는데 오히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전철7호선을 이용할 시민들이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전철7호선의 적자운행으로 포천시가 매년 감당해야 하는 운영관리 예산부담이 더 커질 우려가 있습니다.그래서 현재 의정부 장암역까지 연결된 전철7호선을 이미 착공되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도봉산-옥정 구간은 예정대로 진행하고, 포천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포천 방향으로는 의정부 탑석역에서 분기하여 민락을 거쳐 포천까지 직결 운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장암역 인근에 있는 도봉차량기지를 포천시로 이전해 그 개발이익금으로 전철7호선 건설비에 보탠다면 국․도비 등 예산을 절감할 방법이 있습니다. 지난달 포천을 방문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께도 전철7호선 노선변경 문제에 대해 잘 말씀드렸고 적극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제가 포천시장이 되면 의정부시장, 서울시장, 경기도지사와 적극 협의해 포천시민들이 전철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두 번째 공약으로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입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은 지난 2017년 6월말에 개통되어 포천에 고속도로 시대를 열었고 개통 당시보다 현재 차량 통행량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포천 남쪽으로 구리에서 안성까지는 2023년에, 세종까지는 2024년에 개통되어 세종-포천 고속도로는 남북을 연결하는 한 축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시·종점인 신북IC와 43번 국도가 합류하는 지점은 출퇴근 시와 주말에 교통 상습정체를 겪고 있습니다.그리고 올 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 요즘 남북관계가 경색되었으나 향후 남북관계가 개선된다면 포천과 강원도 철원은 남북교류의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하리라 예상합니다. 이에 세종-포천고속도로의 포천-철원 구간 연장을 통해 43번 국도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포천과 철원의 상생발전은 물론 남북교류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대표 공약으로 담았습니다.세 번째로는 포천천 친수공간 조성입니다. 포천천은 한강수계의 지방하천으로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에서 발원하여 영중면 양문리 영평천으로 합류하는 약 30km의 하천입니다. 포천 남부지역에서 중부지역을 흐르는 하천으로 이 하천 주변에 포천시 인구의 2/3가 살고 있습니다. 제가 경기도에서 근무할 때 치수담당을 했었고 포천천이 흐르는 지역의 기관장인 소흘읍장과 선단동장을 역임했기에 그 누구보다 포천천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포천천을 친환경 수변공원, 차별화된 야간경관조명 설치, 자전거도로 추가 조성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외지인들을 불러오는 명품 휴식공간으로 개발할 생각입니다.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우선 인구감소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화성, 세종 등 일부 지자체를 제외하고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라 할 수 있으나 포천시는 상당히 심각한 상태입니다. 지난 2월 경기연구원에서 발표한 2021년 9월 기준 인구소멸위험지수에 따르면 포천시는 가평, 연천, 양평, 여주에 이어 하위 5위로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인구증가 대책보다는 좋은 일자리와 정주여건 및 교육환경개선 등을 통해 젊은 층의 유출을 최소화하고 인구유입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 지역발전전략의 수립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구증가 대책은 상당히 어려운 문제임은 부인할 수 없으나 제가 당선되어 포천시장에 취임하면 관련 TF팀을 만들어 종합대책 마련에 즉시 착수할 것입니다.다음은 6군단 부지반환 문제입니다. 6군단은 1954년에 창설된 후 국방계획에 의해 올해 말에 해체됩니다. 70여 년 가까이 국가 안보를 위해 포천시민들은 재산권 피해 등을 묵묵히 감내해야만 했습니다. 올해 말에 6군단이 해체된다는 말에 시민들은 드디어 6군단 부지가 시민들 품속으로 오는 줄로 알고 기대를 했었는데 국방부에서는 그대로 군 시설로 쓰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올 연초부터 포천시민들의 강한 반발이 계속되자 국방부에서도 한발 물러나 민관군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협의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6군단 부지가 온전히 포천시에 반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6군단 부지는 소흘읍과 포천동 사이의 자작동에 위치하고 전체 면적은 약 80여만㎡에 시유지가 18만 7천여㎡가 포함돼 있습니다. 더군다나 시유지는 그동안 국방부에서 무상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6군단 부지는 넓은 벌판에 위치해 개발하기도 쉬워서 온전히 반환된다면 주거시설이나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5월 10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차기 포천시장이 국방부와의 협상에서 포천시민의 염원이 꼭 관철될 수 있도록 정치력과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6군단이 위치한 지역의 기관장인 선단동장을 역임했고 제가 포천시장에 당선된다면 최춘식 국회의원과 머리를 맞대 중앙정부를 상대로 협상력을 최대한 발휘해 6군단 부지가 포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포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개발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마지막으로 산업구조의 고도화 문제입니다. 포천시와 인접한 양주시, 남양주시가 개발되면서 그 곳에 있던 섬유, 염색, 가구, 단순 가공 업체가 포천시로 많이 이전했고 이 업종에서 상당히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시대에 발맞춰 포천시의 경쟁력과 매력을 끌어올려 우리의 산업구조를 좀 더 첨단화, 고도화시켜야 도시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좋은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포천시에 정착하고 인구가 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냉정하게 말해 그동안 역대 포천시장들은 이 문제에 대한 해법찾기에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2003년 10월 시 승격 이후 지난 2017년 6월말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외에는 달라진 게 별로 없다는 시민들의 냉정한 평가가 많습니다. 저는 공직에서 산업단지 개발 업무를 담당했었고 이에 대한 역량을 보유했기에 이 문제해결에 자신감을 갖고 적극 대처하겠습니다. ▶자신만의 장점 및 경쟁력은 무엇인가?저는 30여년간의 공직생활 중 약 18년을 포천시청에서, 12년을 경기도청에서 근무하면서 주요 정책의 수립 및 실행뿐만 아니라 소흘읍장 등 기관장으로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은 지방행정 전문가입니다. 아울러 공직 재직 시 징계 한 번 받지 않았고 경기 공무원 대상 및 청백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공무원으로서 청렴과 소통을 제1의 가치로 여기면서 열과 성을 다해 업무에 매진한 후 명예롭게 퇴직했습니다. 또한 경기도청에서 쌓은 인맥과 근무경험을 통해 경기도의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제가 포천시장에 당선된다면 일천여 공직자를 시정 파트너로 여겨 적절한 권한 위임으로 책임행정을 이끌도록 하고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행정혁신에 매진해 시민의 행복증진과 더 나은 포천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인근 도시들은 저만치 앞서가고 있기에 포천시는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또한 포천시장은 정치인이 아니라 행정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윤석열 정부가 오는 10일 출범하므로 제가 중앙정부와 집권여당의 강력한 지원을 이끌어내 각종 규제에 시달리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포천시의 약점을 극복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선에 성공한다면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포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분들을 포함해서 행정 인허가를 신청한 민원인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인근 양주시 등에 비해 포천시의 인허가 관련 행정이 지나치게 까다롭고 공무원들이 몸을 너무 사리며, 보완서류를 많이 요구해서 처리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불만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포천시장에 당선되면 취임 후 위임전결규정을 빠른 시일 내에 개정하여 신속한 인허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해 이를 실천한 공무원들에게는 승진 우대 등 인센티브를 확실히 줄 것입니다.아울러 활용되지 않는 유휴 주차공간을 추가확보하고 건축물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을 확대 시행해서 부족한 주차공간의 확충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이 두 가지 공약은 임기 내에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오는 10일 윤석열 새 정부가 출범합니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가 더욱 중요합니다. 요즘 발표되는 여론조사를 보면 새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정권견제론보다 더 높게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당정간 월활한 소통을 통해 포천시의 어려움을 중앙에 적극 호소하고, 지역 국회의원인 최춘식 의원과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다 보면 전철7호선 노선변경 및 6군단 부지반환 등 지역현안 문제 등에 대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것이 집권여당 소속 지자체장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30여년간 포천시청과 경기도청에서 몸담았던 지방행정 전문가로서 포천시정에 대해 그 누구보다 이해도가 높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천시장 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의 강력한 지원을 이끌어냄으로써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과 변화는 물론 지역발전을 이루어낼 자신이 있습니다. 제가 포천시민과 포천시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