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 의정부을 당원협의회는 홍문종 국회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새누리당 의정부을 당원협의회는 14일 오전 11시,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당사무실에서 박순자 도의원과 박종철, 임호석, 김현주 시의원 등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협위원장을 선출했다.이날 추천된 홍문종 의원은 참석한 운영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추대돼 계속해서 의정부을 당원협의회를 이끌게 됐다.홍문종 위원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운영위원과 당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신임을 해주신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홍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경우 당장 10월 재보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역 현안을 최우선적으로 챙겨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10월 재보선과 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당원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는 다음달 10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지역의 고용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Job day’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고용노동부·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북부하나센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가구산업연합회,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의 맞춤형 매칭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 완화 및 지역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계행사로 취업 취약계층인 새터민의 성공적인 취업정책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신청대상은 직원 3명 이상 채용 계획 중인 기업체로 직원수가 10명 이상이며, 4대 보험에 가입한 관내 기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2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일자리센터로 팩스(031-8082-4079) 전송을 하면 되며 ▲일자리센터에 이미 구인등록이 되어 있는 기업체 ▲일자리 우수기업체 ▲관내 유망 중소기업 등은 우선순위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에게는 능력 있는 인재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인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의정부시에서는 2010년 9월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대학교수, 행정연구원, 건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일반행정,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등 4개 분야 50명의 행정혁신위원을 위촉하여 행정혁신위원회를 운영중에 있다.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지난 4년간 총 125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총 111건의 과제가 시정에 반영되었다. 시정에 반영된 우수 연구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발굴 방안’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1,300만원의 국비를 교부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과소 행정동 통·폐합 방안’은 가능2동과 가능3동의 통합이라는 지역 현안사항이자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행정·법적 근거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또한 행정혁신위원회는 시책의 구체적인 대안과 문제점을 발굴하기 위하여 전문 분야별 행정혁신위원들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대표와 공직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문향제 조찬포럼’을 운영하며, 지방자치 역사에 획기적인 롤모델로서 공무원을 공부하게 하는 조직으로 선도하고 있다. 김광회 미래정책과장은 향후 민선6기 2년차를 맞아 중장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오는 17일부터 다문화가족의 체류지 변경 신고를 시청에서뿐만 아니라 각동 주민센터에서도 내국인 전입신고 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그동안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는 내국인과는 달리, 다문화 가족의 외국인은 시청이나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체류지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전입신고와 체류지 변경신고를 전입지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시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선제적 민원서비스 확대로 관공서 이중 방문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의 쌀국수 생산업체인 ㈜양주쌀국수는 10일 양주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주골쌀로 만든 쌀국수 시식회를 개최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소비자 의향 및 기호도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주골 쌀을 이용한 쌀 가공식품 생산으로 쌀 소비 촉진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가를 임차하여 가계를 운영하시는 분들과 상담을 하면, 가장 억울해 하는 부분이 “상가건물에 들어올 때는 이전 임차인에게 보증금보다 더 많은 권리금을 주었는데, 정작 자신이 건물을 나갈 때는 권리금을 보장받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그렇다면 임차인이 이전 임차인에게 지급한 권리금을 신규임차인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정말 없을까요?2015. 5. 13.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되기 전까지는 거래상 통용되던 소위 “권리금”을 보장하는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임차인이 신규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지급받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2015. 5. 13.부터는 위 법이 개정되어 상가임차인이라면 누구나 권리금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권리금이라는 것이 명시적으로 법에 규정되어, 개정전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보호대상이 아니었던 상가 임차인까지 모든 상가임차인은 권리금보장규정의 보호대상이 됩니다(상가임대차보호법 제10조의 3 제1항, 동법 제2조 제3항 참조).다음으로, 임대인이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를 방해하는 경우에는 임대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여 임차인의 권리금회수기회를 보호하고 있습니다(상가임대차보호법 제10조의 4 참조).다만, 상가건물이
1. 최저임금제란최저임금제는 근로자에 대하여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여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기함으로써 국민경제의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 ∘ 최저임금의 결정기준은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 분배율 등을 고려하여 정하고,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는 시간, 일, 주 또는 월을 단위로 정하며, 일, 주 또는월 을 단위로 하여 최저임금액을 정하는 때에는 시간급으로도 이를 표시하여야 함.2. 최저임금은 얼마인가? (2015년) ∘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하지 않고 1인 이상 근로자 사용사업장에적용 ∘ 최저임금액: 시간급 5,580원 (모든 산업) ∘ 10% 감액적용가능자: 수습중에 있는자로서 수습사용한날부터 3 월 이내인자(단, 1년미만 근로계약을 체결 한자는 감액할 수 없음) ∘ 적용제외자: 가사사용인. 정신 또는 신체장애로 근로능력이 현저히 낮아 고용노동부장관의 적용제외 인가를 받은자.3. 최저임금에 산입하는 임금 ∘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 또는 근로계약서에 지급근거가 명시되어 있거나 관례에 따라 지급되는 임금 또는 수당으로써 미리 정해진 지급조건과 지급률에 따라 소정근로에 대해 매월1회 이상
여름철만 되면 한의원 방문이 잦아지는 분들이 있다. 바로 과도한 땀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다한증 환자분들이다. 야외에서 걷고, 운동할 때만이 아닌, 집에서 휴식하거나 잠을 잘 때도 땀이 강물처럼 흘러내리고, 햇빛에 노출된 아이스크림처럼 몸도 녹아내리는 것 같다는 분, 땀이 흐르기 시작하면 몸에서 육수뿐만 아니라 골수까지 빠지는 것 같다고 호소하는 분도 계신다.땀은 인체의 체온을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나타나는 생리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땀이 나거나, 땀의 양이 과도한 경우를 다한증으로 진단한다. 양방에서는 다한증을 두 가지로 분류한다. 먼저, 일차성 다한증은 자율신경, 감정변화, 스트레스, 비만과 관련된 다한증으로 국소 부위에 한정되는 특징이 있으며, 약물요법, 주사요법, 심리이완요법, 수술요법 등의 증상의 경중에 따른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이차성 다한증은 당뇨, 폐경, 결핵, 갑상선 기능항진증, 파킨슨병 등의 기저질환에 따른 다한증으로 전신 부위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기저질환에 대한 진료와 관리가 치료의 근본이 된다.한의원에서의 다한증 치료는 일차성 다한증에 대해 강점을 보인다. 일차성 다한증의 경우 양방에서
지난 7월 29일 손경식 부시장과 안경엽 전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장 등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9명과 안건관련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규제개혁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안건으로는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등록규제 신설 및 중금오 지구단위계획(출입구 및 경사지붕) 개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운영 개선, 개발행위허가 허용기준(경사도) 완화 등 4건에 대해 위원들과 안건관련 소관부서장 간에 심도있는 질의와 토론이 이루어 졌다.위원들은 등록규제 신설 및 중금오 지구단위계획 개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운영 개선 등 3건은 원안가결하고, 개발행위허가 허용기준(경사도) 완화는 부결로 심의·의결하였다.특히, 원안가결된 안건 중 중금오 지구단위계획(출입구 및 경사지붕) 개선은 해당 토지 등 소유자에게 건축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실질적인 개선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또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안건처리를 위하여 서면심의 허용과 반복심의 횟수 3회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으로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의결하여 토지개발과 이용에 필요한 행정소요 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지자체의 경제활동친화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규제개혁위원
7월 23일 가금철교(일명 : 꺼먹다리)가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도교로 개통식을 가졌다.가금철교는 1955년 미군부대 캠프시어즈, 캠프카일, 캠프에세온 등에 유류와 군수물자를 수송하기 위해 건설했으며 2005년 미군부대가 철수함에 따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폐철교가 되었다.시는 몇 개월간의 공사과정을 거쳐 깔끔한 인도교로 조성해 시민들이 바닥 일부를 유리로 만든 가금철교를 통해 중랑천에 노니는 물고기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시민들도 ‘철거’가 아닌 ‘근대문화유산 보존’과 ‘편의성’에 높은 점수를 주는 분위기다한·미 우호관계의 상징성 및 역사적 가치를 지닌 가금철교 인도교는 의정부동과 자금동을 오가는 지역주민들의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중랑천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지역명소로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