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 직장문고는 29일 옥정중학교를 방문해 도서 5,800권을 기증했다. 이날 도서 기증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김준호 옥정중학교장, 홍성표 시의원, 권혜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옥정중학교 도서관과 학교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주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옥정중학교는 지난 2015년 3월 1일에 개교하였으나 학교 도서관내 장서가 부족해 도서 확충이 필요했으며, 이에 양주시는 학생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직장문고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옥정중학교 학생들이 독서를 기반으로 밝고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책 읽는 도시 양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문화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희 의원(시흥4, 더민주)이 11월 30일(목)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시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상희 의원은 올 한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있어 도민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제정,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 친환경 농수산물 유통체계 개선 및 무상급식, 균형 있는 예산편성, 정책 추진의 타당성 확보 등을 위해 헌신해온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상희 의원은 “저에게 소중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올 한해 의정활동을 돌아보면서 부족했던 점, 아쉬웠던 점, 앞으로 개선할 점 등을 면밀히 검토해 경기천년의 해인 2018년에는 경기도와 도민 발전을 위해 입법활동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시상위원회에서는 2006년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고자 사회의 귀감이 될 바른 지도자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는 어제 29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38명을 대상으로 지진·풍수해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진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진 국민행동요령과 장소에 따른 행동요령, 대피 후 행동요령, 풍·수해 대피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처인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포항 지진 후 대두되고 있는 지진 가능성을 감안해 안전대응 능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무교육과 소통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성실히 복무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 16일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306명의 전환대상 직무 및 인원을 결정하고 ‘부서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키로 했다. 시는 이날 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정부 방침에 따라 7.20일 현재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건소·도서관·사회복지분야 등 시 소속 전체 356명의 기간제 근로자 중에서 명백히 전환 예외(일시·간헐적 업무 등)에 해당하는 50명을 제외한 상시·지속적 업무기준 306명 전체를 전환대상으로 의결했다. 특히 시는 정부직접일자리사업, 초단시간근로자 등 전환여부에 대해 상당한 논란이 있었던 185명의 직무 및 인원을 모두 전환시키기로 결정함으로써 정부 방침인 ‘비정규직 제로(Zero)화 정책’에 부합하는 사례로 평가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시 전환심의위원회는 사업의 불확실성과 아르바이트 개념의 업무 등에 대한 상당한 논란이 있었으나 정부의 정규직 전환취지에 방점을 두고 모두 전환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번 정규직 전환결정을 계기로 시간제 무기계약직(정규직)근로자가 처음으로 근로하게 되어 보다 다양한 일자리 유형을 도입하게 되었고 이 중 초단시간(주15
백경현 시장은 16일 다가오는 겨울철 선제적 점검의 일환으로 교문동 소재 딸기원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간부공무원들 및 인근지역 통장들과 함께 갑자기 차가워진 초겨울 날씨 탓에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과 더불어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경로식당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백 시장은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경로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겪고 있는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몇일전 구리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구리테크노밸리 유치 성공에 대해서도 상세히 언급하며 경로식당을 찾은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시장은 "오늘의 풍요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시책을 강구하고 있다“며“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항상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경로식당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이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10시 시청 온누리에서 ‘대학입학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 전형과 이에 대비한 스스로 공부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 관심있는 고등학생과 재수생, 삼수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외고·자사고 단계적 폐지 등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른 교육과정의 변화, 각종 평가제, 가점제 도입, 논술·특기자 전형 폐지 등 2019학년도와 2020학년도에 바뀌는 대입 전형을 알려주고, 자기주도 학습법과 성적별, 내신 등급별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대입 전략을 제시한다. 설명회를 들으려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600명 입실하면 된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6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재난댕응능력 강화와 화합을 위한 2017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의용소방대원간의 소방기술, 체력 경연을 통해 주민 자치소방의 핵심자원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화합의 한마당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호스끌기를 시작으로 단체줄넘기, 개인안전장비 착용 후 릴레이로 진행됐으며, 평소 재난현장 활동과 소방훈련을 통해 틈틈이 배우고 익힌 기술과 투철한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경호 서장은 “항상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존경과 신뢰가 넘치는 지역봉사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염종현)는 16일 경기문화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윤경(더민주, 비례) 의원은 “2018년도는 경기 천년의 해로 경기문화재단에서 경기천년기념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25억에 달하는 예산의 집행률이 17.4%에 불과하다 불과 2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경기도 전역에 홍보와 경기천년 분위기 조성이 굉장히 저조하다. 문화재단 전체 임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도민 모두의 ‘경기 천년의 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또한“경기천년 플랫폼 운영 입찰에서 서울 소재 업체에게만 가산점을 주는 등 경기도 소재업체에게 역차별을 하였다. 이는 서울 소재 업체와 수의계약을 추진하려는 것이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임동본(자유한국, 성남4) 의원은 “경기도 박물관의 위탁관리의 문제점이 없는지 질의하면서 소장공간이 부족한 것에 대해 예산을 더욱 집중 투입해서 귀중한 유물이 잘 보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다.”고 말했으며 “소중한 가족공동체가 무너지는 현실에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차원의 ‘효행록’ 발간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송낙영(더민주, 남양주3) 의원은 “문
김동규 위원(자유한국당, 파주3)은 16일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복지여성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및 복지시설이 남부에만 치우쳐 지역별 편차가 발생하는 실정을 지적하고 이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작년 행감에 북부지역에 청소년수련관이나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이부재한 실정을 지적한 바 있지만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개선사항이나 계획이 여전이 제시되고 있지 않다”면서 북부지역 청소년 시설 부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경우, 남부보다 북부지역에서 더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남부지역에 치중되어 있다.”면서 “청소년의 활동 및 복지에 대한 보장은 지역별로 차별이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북부지역에 청소년 관련 시설의 확대를 촉구했다.
신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영옥)는어제 11월 15일 자매결연도시 의정부3동에서 연천의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를 하였다. 이번 「자매결연도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서는 쌀, 콩, 들기름, 율무 등 20여개의 품목을 홍보 및 판매하였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DMZ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군의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다수 참여하였다. 신영옥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생산하여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자매결연도시에 알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홍보 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청정지역인 DMZ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보여주며 홍보 및 판매하여 우리 군 및 우리 군 농산물의 이미지를 고취 시키고, 추운 날씨임에도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서면 자매결연도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는 2017.11.23.(목)에 서울시 강서구가양1동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