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교문1동(동장 이장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창옥)는 31일 구리따사모(회장 강산)와「정기 지정기탁」협약을 체결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인 구리따사모와의 이번 협약은 매월 정기적인 후원금 지원으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복지제도 내실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 특화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기대된다. 구리따사모 강산 회장은“다양한 지역복지 특화사업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으로 다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협의체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장희 동장은“많은 분들이 동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다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교문1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활성화 및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로 더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6회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려 거리 곳곳을 따뜻한 온기로 불 밝힌다.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는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빛을 나누는 마을’을 주제로 60일간의 축제를 연다. 점등식은 행사 첫날 오후 5시 1000여 명의 시민이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분수광장(복정동 661번)에 모인 가운데 열린다. 에이엠 앙상블, 선한목자교회의 합창단과 엎드림 앙상블 공연이 이어진다. 복정동 상인회는 점등식 참여 시민 모두에게 축제기간 지역 상점 30여 곳에서 쓸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나눠준다. 이날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수정구 복정동 주민센터~가천대 경계의 복정로와 산책로 약 1.3km 구간에서 빛의 향연을 펼친다. 전구 70만개로 꾸며진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20가지의 조형 장식물이 빛을 발한다. 복정동의 상징인 복우물 형태의 조형물, 대형 눈꽃나무, 상가거리 투광등, 여러 종류의 동물 조형물 등 다양하다. 이번 빛 축제에는 성남시가 지원하는 축제 보조금 5500만원과 선한목자교회 후원금 5500만원 등 모두 1억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역 주민과
경기도는 농업인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7년 하반기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신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원료 조달은 물론 기술개발을 연계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기업이다. 도내에서는 지난해까지 40개 업체가 선정된 바 있다. 신규 선정된 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정부지원정책을 우대 지원받는다. 또한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 입점지원, 국내외 판로개척지원, 정책자금융자(시설·운영), 기술 개발 및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인(단체)과 협력해 농공상 융합사업계획를 수립한 기업이며, 오는 8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온라인(www.foodbiz.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이 주관 경영체로 신청하는 경우 1년 이상 운영실적과 출자금 1억원 이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수어(手語) 보급과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이 국내 최초로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 1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에 위치한 경기도 수어교육원이 이재율 행정1부지사와 농아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기도 수어교육원은 앞서 지난 10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최초의 공식 한국수어교육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수어교육원은 도내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이하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수어로 소통하며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국수어 보급과 수어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설치됐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도에는 5만5,454명의 농아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 등록 장애인 27만 명의 약 21%다. 도는 농아인의 20%정도인 1만1,090명이 수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 수어교육원은 도의 지원을 받아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가 운영을 맡게 된다. 주요 기능은 한국수어의 올바른 보급과 수어인구 저변확대, 농문화의 이해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사업 전개다. 도는 수어교육원이 단순 교육기관이 아닌 일자리 연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교육원에서 배출한
오는 12월 판교제로시티 입구부터 판교역까지 자율주행셔틀 시범운행을 시작하는 경기도가 이보다 한 달 앞선 11월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하는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모터쇼를 연다. 경기도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 기업지원허브에서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는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제작한 자율주행 무인셔틀을 최초로 공개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자율주행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 중심의 쇼런(show-run), 자율주행 산업육성을 위한 산업박람회, 국제포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기업지원허브 야외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인 쇼런에서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는 싱크로나이즈 드라이브 ▲ 국내 자율주행차를 탑승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시승회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된 초보운전자, 운전경력 5년 이상 운전자, 카레이서들과 자율주행차가 다양한 주행 관련 과제를 놓고 벌이는 ‘자율주행자동차 대 인간 미션’대결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대결은 600~700m 구간의 미션수행 코스를 4대가 동시에 주행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31일(화) 의회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영양사, 사서, 상담사 등 3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동일노동 동일임금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가 주관하고, 차별적 임금현황과 임금교섭의 문제점에 대한 설명과 영양사․전문상담사․사서분과 대표들이 토론자로 나서 공공부문 중 가장 비정규직 문제가 심각한 곳은 학교라며 비정규직 종합백화점이라고 비판하면서, 교육공무직은 조례와 정부정책에 의해 신분을 정규직으로 규정받고 있는 사람들이라며, 교사에 준하는 임금체계 도입을 당장 실현할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김미리 의원은 “김상곤 교육부장관은 취임 후 학교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업무지시 1호로 하였고, 많은 시도 교육감들도 최저임금 1만원 정책에 적극 찬성하고 동참하였으며,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처우개선을 약속한 바, 저임금과 차별을 받아온 비정규직 직원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양주시는 양주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국)이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1년간 수출실적 633,548불을 달성하며 ‘2017년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출 육십만불 달성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은 지난 1년간 우수 농‧식품을 수출해 국내 농업발전과 농‧산물 수급 조절, 가격 안정 등에 기여한 수출실적 10만불 이상의 생산농가와 생산자단체, 100만불 이상의 수출업체를 격려해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수여한다. 60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은 양주배영농조합법인은 58개 농가, 58.6ha 면적의 생산지에서 지난 1년간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 배를 수출해 633,548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6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2012~2014년 탑프루트생산 시범단지 육성, 2016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생산시범사업 추진 생력과원 기반조성, 토양관리, 결실관리, 병해충 관리, 현장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탑푸르트 생산비율 25%→32% 증가, 수출 484톤→550톤 증대 등으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우수단지에 선정된 바 있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원복)는 지난27일 군남댐 두루미파크에서 2017 제6회 희망 나눔 연강 별빛음악회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강 별빛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6번째 행사로 지역 주민 스스로 활기찬 환경조성을 위한 희망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이웃들과 정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복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한탄강댐관리단 군남운영센터의 설명을 토대로 군남댐 개방걷기 행사를 진행하였고 민관군이 함께하는 소망풍선행사를 추진하여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유관기관 및 주민의 재능기부 공연을 통한 상생협력 및 7080 통기타 콘서트와 초청가수 박강수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가을밤과 어울리는 잔잔한 음악으로 하나 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원복 주민자치위원장은 “군남댐을 배경으로 민관군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주민이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지난 10월 28일(토)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열린 ‘2017 광명 도시농업 축제’에 참가해 도시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및 대책마련을 약속했다. ‘도심 속 자연과 농업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농정해양위 소속인 박승원 대표가 ‘도시농업 활성화’ 차원에서 경기도 지원을 이끌어 내 성공적인 개최에 큰 일조를 했다. 이날 축제는 난타와 가수 문희옥의 축하공연으로 시작 됐으며, 광명시와 (사)농가주부모임 광명시지부가 도시농업 홍보·전시, 우리 농산물 먹거리 시음·시식, 친환경 만들기, 우리 농산물 장터 등 30여개의 체험·전시 부스 등을 운영하여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풍년 벼베기 체험, 500인분 분량의 비빔밥 퍼포먼스, 텃밭 분양권 추첨 등 이색 체험 행사들도 함께 열렸다.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한 박승원 대표의원은 “도시농업 축제를 통해 광명시 소비자와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광명시 농촌 지역과 도시지역을 하나로 연결하고, 먹거리를 통해 하나가 됨으로써 광명시 먹거리 공동체가 탄생하는데 큰 도움이 됐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최춘식 도의원(바른정당, 포천1)이 가변차로 신설 대책을 세워 교통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군내면 이모씨는 국도 87호선에서 군내면 용정마을로 진출입시 도로입구가 협소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가·감속차로 설치 및 진입로를 확보해 달라는 민원을 포천상담소에 요청했다. 최춘식 도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장 조사 후 교통개선이 필요함을 확인했고, 이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전문위원실, 경기도 건설본부 북부도로와 대책을 논의를 한 바 있다. 그 결과 경기도 건설본부는 금년 말 국토교통부에 국도 시설개량 사업건의 및 사업비 확보를 통해 공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해당 민원을 제출한 이모씨는 “가변차로 신설은 용정리 마을주민들의 숙원이었다”며 “최의원님의 적극적인 검토와 조치로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춘식 도의원은 “마을 주민들과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건설교통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