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특별 예방 및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특별 단속에 앞서 정당 및 지방선거(교육감선거 포함)의 출마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사례와 할 수 없는 사례’를 중심으로 선거법안내 등 예방활동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불법선거운동을 한 입후보예정자 등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사를 통해 고발 등 엄중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주요 정당들이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을 제공하는 등의 행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감시·단속활동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내용은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 등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 *설·대보름 관련 세시풍속행사 또는 주민단합대회 등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이나 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명절인사 등을 명목으로 선거구민의 모임을 계속적으로 찾아다니며, 특정 입후보예정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등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등이다.한편, 공직선거법에서는 지방의원·지방자치단체장 등 입후보예정자로부터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30일 오전 설 연휴 첫 일정으로 경기도AI방역대책본부를 방문, AI발생상황 및 방역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방역근무자를 격려했다.경기도는 설 연휴기간에도 경기도 북부청에 마련된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31개 시·군 전역에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도는 연휴기간 동안에도 방역강화를 위해 소독차량 122대를 동원해 시화호와 한강하구 등 도내 철새도래지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도내 전통시장, 소규모 농가를 중심을 매일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에서 신고된 종계농장에서 AI 의심축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오자 경기도가 설 연휴에도 긴급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도내 가금류 1,637농가를 대상으로 1농가 1공무원 방역책임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담당공무원이 매일 전화로 상황을 확인하고 소독을 독려하는 한편, 상황발생시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김 지사는 의정부시에서 택시업계의 현실을 파악하는 한편,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일일 택시기사 체험을 실시했다.
양주경찰서에서는 보안협력위원회와 협조, 탈북민을 대상으로 취업.의료지원,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정착지원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3일 탈북 과정중에 생긴 동상으로 다리가 불편한 북한이탈주민 이모씨(남,47세)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북한이탈주민 이모씨는 “명절이 되면 북에 있는 가족과 친지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우울함을 느끼는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김평재 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안협력위원회와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대기환경상태가 최하위인 포천시가 각종 화력발전설비 설치로 인해 대기환경이 더욱 나빠질 것이 뻔한 상황에서 최근 염색, 피혁공장이 밀집될 신북면 신평리 일대에 설치될 장자산업단지에 유연탄을 원료로한 에너지 공급설비를 계획하고 있어 주민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내년부터는 대기환경보전법이 강화돼 경기도 내 어느 시.군도 유연탄과 같은 원료로 에너지 공급사업을 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포천시는 강화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이 불과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유연탄시설을 고집, 강행하고 있어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느냐"는 주민들의 비난에 휩싸일 전망이다.더욱이 포천시의 유연탄계획에 대해 환경부에서는 허가 당시부터 '불가'방침을 세우고 있으나 장자산업단지 오픈이 불과 1년도 남지 않은 다급한 시는 "이것저것 가릴 때가 아니다"라는 심정으로 환경의 좋고 나쁨과 환경부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허가해 달라"고 환경부에 통사정하고 있어 "정신 나간 시"라는 질책까지 받고 있다.26일 포천시와 환경부 및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0년 초부터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220-1번지 일대 450,363㎡(약 13만6천평)에 염색가공업과 피혁가공업체들이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은 오는 2월 18일 오후 5시 30분 의정부역사 웨딩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기술한 자서전 '슛! 골인, 김경호 의정부 희망 그리기'의 출판기념회를 연다.이 책은 김 의장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오며 만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와 자신이 갖은 생각들을 서술했다.남달리 정의로왔던 어린 시절, 젊은 날 가졌던 꿈과 야먕,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정치철학 등 김 의장의 소신과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특히, 처음으로 시의회에 입성하며 가졌던 마음과 아쉬웠던 점들을 얘기하며,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보여준다.김 의장은 지난 27일 북부청사에서 가진 지역언론과의 간담회에서 "제 8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으며 '자주적 경기북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특히, "그동안 '제2청사'로 불리던 북부청사를 '경기북부청사'로 그 명칭을 바꿔 서열적 의미를 지우고 지역적 의미를 부여해 종속적인 개념을 파기했고, 남부청사와 북부청사간의 업무 분리와 정보의 공유를 통해 그 역할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개발에 저해되는 이중삼중의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의정부시의회는 의정부시 호원동 산55-1번지 일원 (43만 제곱미터) 부지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접경지역으로 성장.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패산, 원도봉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예비군 훈련장'과 '기무 부대'가 위치하고 있어 시의 발전과 성장 동력의 맥을 단절시키고 있는 바, 이 곳에 위치한 두 곳의 군시설을 즉각 이전해 달라고 서울시장과 국방부장관에게 촉구했다.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230회 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등 도심내 군부대 이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 했다.구 의원은 건의안에서 "의정부시와 무관한 서울시 예비군 훈련시설이 이 곳에 위치해 주변 지역은 노후불량 주택으로 전락했고 시 이미지와 자연경관을 심하게 저해시킨다"고 말하며, '기무부대' 또한 주거지역 내에 위치해 도로 단절과 주거지역 형성을 부정형으로 조성하는 등 주변지역 개발에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다.구 의원은 다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는 군사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지난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역사의 새로운 지표를
가능1동 에스케이뷰아파트 부녀회(부녀회장 이윤숙)는 지난 24일에 가능1동 주민센터에 백미 10kg 36포를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동참하였다. 가능1동 에스케이뷰아파트 부녀회는 작년 연말 김장김치 40박스 기부에 이어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이웃돕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윤숙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가능1동 주민센터 이경재 동장은 “매년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에스케이뷰아파트 부녀회원들한테 감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를 전하였다.
가능3동 주민센터에서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의 일환으로 「행복나무 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마음으로 자생단체, 기업 및 주민자치위원, 통장, 주민등 설 명절 이전까지 백미, 라면 등 현물이나 성금을 기부하면 어려운 이웃을 연계하여 전달하는 행사이다. 1월 24일에는 관내 샛별어린이집 원생들이 1년동안 모은 동전모으기 성금20만원과 물품(백미,라면,밀가루,식용유,참치 등등)을 전달하였으며, 김상용 주민자치위원장으로 부터 기부한 성금이 어떻게 쓰이는가를 들으며 참교육을 실천하였고, 민원 서류를 발급 받으러 온 주민들도 흐뭇한 광경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미래에 희망을 주고 있다”며 격려도 해 주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김광회 가능3동장은 “행복나무에 주렁주렁 열리는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행사가 한시적인 행사가 아닌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전 주민과 함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을 전했다.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배움과 나눔의 행복공간을 만들기 위한 강사와 수강생들의 사랑의 100일 릴레이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4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극빈계층과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호원2동 노래교실(강사 송은임) 강사와 150여명의 수강생들이 이웃돕기성금 50여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스포츠 생활 댄스교실(강사 임종원)에서도 강사와 수강생 40여명이 20여만원을 모금하여 기탁하는 등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사랑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사랑릴레이에 제일 먼저 앞장선 요가교실(강사 이해순)에서는 강사와 수강생이 20여만원을 모아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이런 기회로 어려운 가정을 돕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한혜원 노래교실 회장은 “150여명의 노래교실 회원님들 90%는 65세 이상 되시는 분들이라 많은 돈을 낼 순 없었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한푼 두푼 동전까지 꺼내셔서 모은 돈이다. 많지 않은 돈이지만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수줍은 듯 기부금은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의 독거노인,
의정부시 송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분)는 지난 24일 송산2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떡, 김, 미역, 다시마 등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바자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 행사가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송산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소중한 판매 수익금액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들을 돌아볼 계획으로 이웃 사랑의 실천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송산2동 새마을부녀회장(김종분)은 회원들이“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이웃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사랑의 실천을 멈추지 않기로 했으며 함께 정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송산2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