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26.6℃
  • 맑음강릉 30.1℃
  • 천둥번개서울 28.2℃
  • 맑음대전 33.4℃
  • 구름조금대구 31.6℃
  • 구름많음울산 28.4℃
  • 구름많음광주 27.7℃
  • 구름조금부산 31.6℃
  • 흐림고창 25.7℃
  • 구름많음제주 27.1℃
  • 구름많음강화 31.1℃
  • 맑음보은 32.2℃
  • 맑음금산 33.1℃
  • 구름많음강진군 30.4℃
  • 흐림경주시 28.2℃
  • 구름많음거제 29.4℃
기상청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 보통교부세 제도개선 등 현안 사항 해결 위해 행안부 방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25일 오후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보통교부세 제도개선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지방자지단체 복지지출 급증에 따른 부담 경감 정책 차원에서 보통교부세 산정 시 사회복지 수요(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보정수요 가중치를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지방세 체납액 축소’ 항목의 자체 노력 반영액 비율을 지방세 규모에 따라 차등으로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 양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은 ▲시도30호선(방성-산북간) 도로 확·포장 사업, ▲경기꿈틀 생활SOC복합화 사업, ▲읍면지역 한파 대피시설 설치, ▲송추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설치 사업 등 8개 사업 69억 원 규모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재정 여건상 국·도비나 특별교부세 확보는 필요한 실정으로 앞으로도 정치권,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