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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현장 간부회의 개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23일 오전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박성남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하 도 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간 균등한 유아 체험 교육 기회 제공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경기북부 지역에 10만여 명의 유아의 체험과 성장을 돕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에, 시는 정주 인구와 배후 세대가 풍부하고 광역도로망이 연결된 관내 광사동 814번지 일대에 11,614.5㎡를 무상 제공했으며 도 교육청은 총사업비 약 246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2월 착공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곧 개관을 앞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연 면적 3,577㎡, 지상 3층 규모로 확인됐다.


이날 강 시장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방문하여 유아 체험 교육원 시설 건축 현황 및 내부 전시체험시설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시설에 대한 안전 검사,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신고 및 사용 승인 등 진행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에서도 함께 할 부분은 없는지 직접 점검하였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양주시민들이 공사 진행 현황을 보며 개원 일정 문의 등 벌써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유아 체험 교육관에서 많은 어린이가 체험 활동을 통해 행복한 무한상상 놀이를 배우고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상상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