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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전기자동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 설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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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설 확충으로 전기차 이용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의회,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전문기업 대영채비(주), 종합무역상사 현대코퍼레이션(주)과 손잡고 ‘전기자동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자동차 보급 수요에 비해 부족한 초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석 부시장과 정덕영 시의회의장, 남근호 현대코퍼레이션(주) 부사장, 정민교 대영채비(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급속 충전기 확대 설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와 양주시의회는 초급속 충전기 설치 관련 행정지원을 총괄하고 현대코퍼레이션(주)는 충전기 설치 관련 투자구조 제안 등 업무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전기자동차의 초급속 충전기 제조부터 관제, 운영까지 원스탑(One-Stop) 토탈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대영채비(주)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비롯한 운영, 관리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30분 이상 소요되던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약 20분 내 충전후 300㎞ 이상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초급속 충전시설 1개소를 옥정지구 공영주차장(옥정동 975-1)에 오는 2022년까지 설치 완료하고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패턴과 충전수요를 고려해 주거·상업·공공시설 등에 단계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 편의 중심의 충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대중화를 이끄는 한편,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에 일조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늘 푸른 스마트 그린도시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석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 추세에 맞춰 함께 추진돼야 할 초급속 충전시설 구축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국내 굴지의 전기차 충전 관련 기업과 함께 조속한 충전 인프라 조성과 충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