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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포천시, 경관정책 발판 마련

포천시(김종천 시장)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2025 포천시 경관계획’을 수립(2015~2017년)하여 7일부터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열람공고 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경관계획은 ‘사철사색 아름다운 도시 포천’을 미래상으로 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하였다. 특히, 포천의 ‘끌림 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와 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43번 국도변 중 축석에서 포천시가지까지를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설정하였다.


본 경관계획은 포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최초로 수립되는 계획으로 각종 사업 추진과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향상된 경관형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 아트밸리 자연경관지구와 대진대 미관지구의 객관적 심의기준을 마련하여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포천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고모리에(구, K-디자인빌리지)’ 조성으로 개발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관계획을 통하여 개발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높아진 시민의 경관에 대한 인식을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우수한 경관이 도시의 얼굴이자 경쟁력으로 크게 부각되는 실정으로 포천시의 우수한 경관자원을 보전하고 주변과 어울리는 경관을 형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본 경관계획 공고(30일)이후 중점경관관리구역을 부동산공부시스템에 등록하여 편리하게 정보를 검색토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