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예술의전당 앞에 설치한 조형물이 “난해하고 주변의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과 함께, “현재 집단 민원을 일으키고 있는 신곡동 둔배미 마을에 세워진 송전탑과 크게 다른 것이 무엇이냐”는 비판이 제기됐다.지난 9월18일부터 설치가 시작된 조형물은 18m의 높이로 스테인레스 재질과 우레탄도장을 한 기둥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조각가 정모씨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시공사는김포 소재의 회사가 맡았다.의정부시는 안내판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의 친화력증진을 도모하고 긍정적 지역이미지를 구축하며 도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함’ 이라고 설치 목적을 밝혔다. 그러나 당초의 긍정적 취지와는 달리 설치 몇일만에 “송전탑” “전신주” “2억짜리 도깨비 방망이”등의 달갑지 않은 별명이 붙여졌다. 또한 조형물 1점 설치시공에 의정부지역 중소형 아파트 가격과 비슷한 2억여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특혜’ 시비도 일어날 조짐이다.의정부시민 김모씨는 “시 예산을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도 미추진되고 있는 현실인데 생산성이 없는 일에 많은 돈을 들이는 것과, 조형물 건립이 문화도시로 위상을 강화하는데 얼마만큼 큰 도움이 될지 의아스럽다”고 말했다.권재
10월 8일(수),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시작으로 2014년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된다.19대 국회, 하반기 미방위원장을 맡은 홍문종 의원은 국정감사를 시작하면서 전반기 국회에서 잦은 파행과 법안 처리 지연으로 졸속상임위, 불량상임위라는 오명을 쓴 국회 미방위를 2014년 정기국회의 최우수 상임위로, 그리고 국민안전과 실생활에 직접 연결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상임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홍 위원장은 2014년 국회 미방위 국정감사에서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 및 가계통신비 경감문제, 지난 8월 폭우로 정지한 고리원전 2호기를 비롯한 원전의 안전문제와 원전 연장가동 문제 등 민생과 직결되는 현안이 많은 만큼, 철저한 감사를 통해 국민적 의혹해소와 대안제시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가계통신비 경감문제는 10월 1일부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되면서 전체적인 보조금 규모만 줄어들었을 뿐 가계통신비 인하의 실효성은 없다는 논란만 거듭되고 있어, 법 시행 이후의 보완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홍 위원장은 7일 최성준 방통위원장이 언급했던 이통사 보조금 인상문제와 제조사 출고가 인하문제 등은 국민적 관심사로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금일 7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현장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의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의정부시의회에서 최초로 실시한 이번 의회체험프로그램에는 의정부서중학교 학생 24명이 참여하였으며, 먼저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방문,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한 의회홍보동영상을 시청한 후, 직접 의원이 되어 조례안을 직접 상정하고 표결까지 해보는 등 의회 회의운영에 대한 체험시간을 가졌다.의회방문 소감과 의원에게 바라는 점에 대한 학생들의 1분 스피치 시간도 있었다. 이어 학생들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일일멘토인 구구회 부의장, 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 김이원 의원과 함께 1:1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멘토의원들은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최경자 의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지방자치 제도를 이해하여 시의회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의정부시의회의 이러한 활동들이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하고 자기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또한 금일 체험프로그램에서 의장역할을 한 조동현군(14)은 “
의정부시 신곡1동(동장 신성희)은 지난 4일 제14회 곡성심청축제의 개막식에 자생단체장 및 위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도· 농교류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곡성군 옥과면과 신곡1동은 지난 2011년 자매결연지로 인연을 맺은 후 매년 직거래장터 운영과 상호 인적 및 문화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심청축제 방문 초청으로 신곡1동 방문단은 개막행사 참석은 물론 옥과면 운영부스에 직접 참여, 향후 있을 직거래 관련 논의도 상세히 진행했다.또한, 방문단 이동시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단순 축제장 방문이 아닌 곡성 및 자매결연지인 옥과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한층 더 성숙된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진철 옥과면장은 “곡성 방문을 환영하며 인사이동으로 잠시나마 소원해졌던 관계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도약하자며, 앞으로 양 기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상생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개천절과 함께 연휴가 시작되는 3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가량 시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행복로를 찾아 부정부패 제로화 범시민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담당관, 명예시민감사관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비리신고 확대, 내부정보공개, 투명한 민원처리, 비리공무원 처벌 강화 등 청렴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에 대한 설문 조사도 함께 이뤄졌다.시는 청렴으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렴 메시지 방송과 청렴도서 읽기, 공직자 행동강령 바로알기 자가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는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결의문 선서를 한 바 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오는 10월 17일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올해로 12번째를 맞는「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에게 의회 민주주의 체험기회 제공과 건전한 토론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으로서, 이번 대회에서는 「의정부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지정안건 9건 중 택일하거나 환경, 학교폭력 등 학교별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 초등학생의 시각에서 본 우리 시의 미래발전적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지난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은결과 가능초교 등 총 16개 학교가 이번 대회에 신청 접수 하였으며, 경연방법은 학교별 경연으로, 시상은 대상 1개팀, 최우수 1개팀, 우수 3개팀, 장려 11개팀과 최우수 MVP 1명 및 지도교사상 3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게 된다.
의정부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개월을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집중영치 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기간중 의정부 시내는 물론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요 간선도로 주차장을 순회하면서 영치용 단말기를 이용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징수과, 세정과 전 직원으로 편성된 특별 징수반은 독촉기한이 경과하고 2회 이상 체납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일과 시간은 물론 야간 및 새벽에도 함께 운영되어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영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특별 징수반 운영으로 체납액의 조기 징수로 인한 지방재정 확보에 기여함은 물론 체납자들의 납세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시세 총체납액의 42%를 차지하고 있어 체납세 징수를 위한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니, 집중정리 기간 중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납부를 당부 하였으며, 2014년 11월부터는 부동산 및 차량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지난 1954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미 조성된 상태로 방치되어, 수십년째 토지 소유주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등 으로 각종 민원의 원인 됐던 의정부 직동, 추동공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그동안 의정부시는 재정 여건상 막대하게 소요되는 재원을 확보하기가 불가하여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2009.12월에「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민간사업자가 도시공원을 조성하여 기부채납할 경우 공원부지 일부에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특례조항이 신설되었고, 2020년도 도시공원의 결정 실효를 대비해 민간조성 사업에 대한 행정 업무를 꼼꼼히 준비해온 의정부시 담당 공직자들의 숨은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의정부시 직동 및 추동근린공원과 같이 10만제곱미터 이상의 도시공원을 민간이 80% 이상 기부채납하는 경우, 그 도시공원 부지 20% 범위내에서 공동주택과 같은 수익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수 있으며, 직동근린공원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사업 제안 공고를 통해 민간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았고, 추동근린공원도 민간 업체에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였다.이후 직동근린공원 민간사업체(주식회사 아키션)에서
가평소방서(서장 김옥식)는 29일 가평소방서 회의실에서 가평군 청평면 소재 청평우리병원(청운의료재단 이사장 노경태)과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체결은 각종 사고현장에서 참혹한 현장경험이나 동료가 사고를 당하는 상황 등에 자주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의 업무특성상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겪는 일이 많은 반면 그에 대한 사후조치가 부족하여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이 많기 때문에 전문상담요원의 상담을 통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과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이다.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는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 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렵게 되는데 충격적인 사건 후 1개월 혹은 1년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소방공무원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김옥식 서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어떤 사고현장도 마다하지 않는 소방공무원이 정작 자신을 돌볼 여건조차 갖추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소방공무원의 정신안전을 위해 더 많은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은 지역의 명문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상훈)는 지난 2014년 9월 24일(수) 포천 아도니스CC에서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40주년기념 총동문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와 총동창회, 지역사회의 발전에 일익이 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의정부고등학교 골프회(회장 김영종)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영운 교장을 비롯해 약 200여명의 동문(1회~23회)들이 참여를 하였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의정부로타리클럽, 연예인 다수가 특별히 함께하므로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였다.특별히 이 날 라운딩 후 열린 저녁 만찬 시간에는 그림 액자에 대한 자선 경매 순서가 있었는데, 수익금을 의정부 관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되기로 하여 개교40주년이라는 뜻 깊은 행사의 훈훈한 대미를 장식하였다.그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오면서 지역의 소외계층 도움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는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뜻 깊은 일을 계속하기를 기대해본다.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경전철 경로무임 예산(8억4천240만원)안 상정에 대해 9월17일 위원 6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전액 삭감 조치했다.구구회 부의장은 “2032년 까지 18년간 시행할 협약서라면 철저한 준비와 검토를 통해 심사숙고해서 결정될 사항인데 의회의 동의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한 이유” 등을 따져 물으며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지난 6.4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사전투표실시 하루 전인 5월 29일 ‘경로무임승차’를 갑작스럽게 발표 하고 5월 30일 사전투표 당일부터 전격 시행해, 후유증을 예고했고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한편 의정부지검도 8월 25일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 관련 공무원들을 선거법 및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사건에 대해 참고인 소환을 시작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의정부시보건소에서는 10월 6일부터 계절인플루엔자 우선접종 대상자 및 사회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 할 예정이다.이번 예방접종사업의 경우 동별로 지정된 장소와 날짜에 보건소와 동부보건과에서 2팀을 구성하여 직접 방문 실시하며, 해당 대상자의 경우 신분증만 지참하여 편리하게 접종 받을 수 있다.접종기간은 10월6일부터 10월16일까지이며, 해당 접종기간에 접종을 받지 못한 경우는 10월 17일부터 보건소와 동부보건과의 직접방문을 통해 백신 소진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의정부시 보건소 권순각 소장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는 평소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파악하여 최적의 건강상태에서 접종받기를 권장하고 접종 전후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이미 의료기관등을 이용하여 접종하신 대상자들의 중복접종은 금하도록 강조하였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 의원들은 9월 22일(월) 시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2014년 여성친화 지정도시 지방의원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지정도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 향상을 기반으로 한 관련사업의 수행과정을 성인지적 관점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되었다.의원들은 한국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혜련 강사로부터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목적, 기본방향 및 추진체계를 비롯, 추진주체로서 의회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성친화도시조성 지자체 우수사업 사례를 공유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최경자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의원들의 가치관 변화와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의회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의정부시가 보다 더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저를 비롯한 모든 동료의원이 함께 변화된 시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는 깨끗하고 청결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지난 9.20(토) 08:00부터 자원봉사자와 함께 행복로의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이번 대청소는 쓰레기, 담배 꽁초 등의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행복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무단투기 행위가 빈번한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 할동도 전개하고 있다.이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중학교 2학년 김모군은 “ 아침 일찍 일어나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는 힘들었으나, 깨끗해진 행복로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고 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의정부시 청소행정과장(임영순)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시민들 또한 깨끗한 의정부를 만들기를 위해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버리지 않는 것이라며 지역청결 유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도 특사경, 유원지 ․ 계곡 불법 음식점 106개소 적발남양주 수락산, 수원 광교산 등지에서 신고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영업을 해 온 음식점들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9일간 도내 주요 유원지와 계곡 14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벌인 결과 미신고 음식점 106개소를 적발, 형사 처벌과 동시에 해당 지자체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를 지역별로 보면 ▲남양주시 수락산 계곡 18개소 ▲수원시 광교산 상수원보호구역내 18개소, ▲고양시 북한산 인근 장릉천 계곡 주변 7개소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변 8개소, ▲양평군 용문산 조계골, 중원계곡 일대 14개소 등이다. 한편, 이번 단속에 따라 경기도 특사경이 적발한 미신고 불법 음식점과 숙박업소는 모두 329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별로는 식품접객업소가 306개소, 숙박업소가 23개소였으며 입지별로는 유원지, 계곡이 202개소, 바닷가, 항구는 46개소였다. 경기도 특사경 관계자는 “미신고 형태로 운영되는 업소는 신고된 업소와 달리 행정기관의 정기적인 위생관리에서 제외돼 있어, 불량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