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6일, 이른아침 의정부중앙감리교회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10kg) 30포를 기탁하고자 의정부3동주민센터를 방문하였다.의정부중앙감리교회 이광석 목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였으며 5년 째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임영순 의정부3동장은 ‟뜻있게 마련된 백미인 만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 의정부중앙감리교회 뿐 아니라 따뜻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 서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기부 된 백미는 경기북부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되어 의정부3동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뜻 깊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의 건강증진과 시민화합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한마음 시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의정부시생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동막교 광장에서 출발해 호원동 건영아파트 반환점을 왕복하는 4km코스로 진행될 계획이며, 의정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비보이그룹 퓨젼엠씨크루가 식전행사에 출현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부스를 운영하며,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LED TV, 드럼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다.
의정부 시승격 50주년 기념 “의정부시, 희망 골든벨을 울려라.!!!”행사가 10월 18일(금)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에 관내 초등학교별 5~6학년 자체예선 통과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000여명을 초청하였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막식, 2부 희망 골든벨, 3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식전공연은 지난 9월 수원에서 열렸던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경의초등학교 사물놀이부와 2013년 청소년문화축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정부신곡초등학교 댄스부 2팀이 선보인다.본행사인 2부 희망골든벨은 학교별 자체예선대회를 통과한 100명을 대상으로 의정부의 역사, 문화 등의 퀴즈 문제를 풀고 틀릴때마다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예선전이 진행된다. 그리고 결선 진행전 재능기부공연에 앞장서는 의정부서초등학교의 난타 동아리로 한껏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결선 방식은 퀴즈를 함께 풀고 가장 많이 맞힌 학생으로 5명을 선발하며 최종 승자 1명이 골든벨문제에 도전하게 된다. 입상자에 대해서는 장학금(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대상 1명, 금상1명, 은상 1명, 동상
의정부경전철(주)는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정부경전철의 현재 운영상황에 대하여 지금 상태가 유지된다면, 경전철 운영이 어려워 월 약22억원, 연말까지 누적되는 적자가 300억에 이르다고 밝혔다.김해수 의정부경전철(주) 대표이사는 환승손실금은 경기도 내 경전철 요금과 관련 2010년도에 통합환승할인요금 적용 방침에 따라 제도시행 이전에 협약한 민자 철도사업에 한해서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부담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의정부시가 52:48의 분담비율을 주장한다면,의정부시도 운영비를 48% 분담해야 한다고 말했다.현수막 설치와 1인 시위의 이유는 경전철은 시와 시민을 위해 시행하는 교통정책이고 수혜자는 시민인데, 의정부시가 할 일을 늦추면서, 탓을 사업자에게 돌린다고 주장해 의정부시와 견해차가 뚜렷함을 나타냈다.또한 의정부시가 경전철이 5년정도가 지나면 1천억~1천500억 정도로 감가상각(減價償却)된다고 인터뷰를 하는 등, 헐값에 인수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의정부경전철(주) 관계자는 총사업비가 7000천억에 가까운 의정부 경전철에 대하여 의정부시가 어떤 종류의 협조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의정부시와는 전혀 다른 주장을 해
지난 10월12일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제62차 전국회원대회 연차표창 시상식’에서 의정부청년회의소 김정영회장이 최우수 LOM 회장상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도력개발사업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김정영 회장은 “열정을 깨우는 새로운 바람”이라는 2013 슬로건으로 JC 4대 이념인 개인능력개발, 사업능력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경험개발을 가장잘 실천한 것으로 평가됐다. 의정부 청년회의소는 신년교례회개최, 사랑의 쌀 기증 및 무료 급식봉사, 무료한방진료사업, 의정부시 경로잔치 한마당, 다양한 회원연수, 일본-와카야마JC, 대만-토성JC와 국제교류 등 수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전국353개 로컬중 치열한 경쟁심사를 끝에 최우수 LOM 회장상과 지도력개발사업상을 받았다. 의정부JC는 한국JC 역사에 있어 父子중앙회장(문희상, 문석균)을 배출 하는 등 명문 로컬로 중추적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45년 역사 속에 최우수 회장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정영 회장은 “대한민국 수많은 정치리더, 사회리더를 배출한 JC 내에서 그 지도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그 소회를 밝히며, 수상의 공을 여러 선배들과 회원들에게 돌리며 끝
사)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9일(토) 관내 중‧고등학생 40명과 함께 자원봉사센터 1층 평생학습실에서 한지 공예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정성껏 연필꽂이를 만들어 아동시설에 전달함으로써 늘 해오던 봉사활동의 틀을 벗어난 ‘재미있는 봉사, 신나는 봉사’ 즉 볼런테인먼트(봉사 Volunteer + 오락 Entertainment)활동을 인식시키고자 마련했다.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주 5일제 시행에 따른 주말여가(테마) 봉사활성화 공모사업’에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위와 같은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최종 선정돼, 4월부터 현재까지 「자원봉사로 함께하는 신나는 공예나라」 라는 명칭으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개 공예 관련 프로그램(리본·한지·점토·비즈공예 등)을 총 10회 진행하였고 4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참여 봉사자 378명, 참여 수혜자 155명, 프로젝트 리더 30명, 보조 봉사자 13명이 참여하여 완성한 공예품 총 830개를 관내 시설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였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김동구 센터장은 “여가·봉사 프로그램 발굴‧육성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제 228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2013년 10월 11일)에서 이은정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경전철(주)에 대해 경전철 환승할인 문제등의 모든 책임을 의정부시에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태도와 행위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하며, 사업시행자로써 진정성 있는 자세로 본연의 책무를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이은정 의원은 의정부경전철(주)가 수익성 논리만을 앞세운 채 시민을 볼모로 전혀 가당치 않은 주장을 펼친다고 못박고, 모든 책임이 주무관청인 의정부시에 있는 것처럼 현수막을 게첨하고, 전단지를 뿌리고, 1인 시위 등을 하는 행태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또한, 수요예측에 있어 부적절한 방법을 통해 수요가 과다 추정되어 의정부경전철이 비효율적으로 추진된 점, 안전운행확보를 위한 융설설비의 설계 및 시공이 부적정하여 잦은 사고가 발생하여 위험천만하게 운행되고 있는 점에 대하여 잘된 것인지 묻고 싶다며 경전철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꼬집었다끝으로 모든 책임을 자치단체에 전가하는 무책임한 자세를 이제 모두 잊고 본 사업의 시행자로써 진정성 있는 자세로 본연의 책무를 다해 줄 것을 촉구하며, 상생발전의 길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 했다.이은정 시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에서는 사단법인 전통예술교육문화협회 주관으로 신곡2동 연희놀이패 발표회겸 주민 화합을 위한 “달맞이가세, 신곡2동 달맞이 주민잔치”행사를 오는 10월 11일 금요일 16:30 신곡2동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전통예술교육문화협회와 신곡2동주민센터가 함께한 마을예술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신곡2동 마을연희놀이패”의 강습마무리와 함께 전문공연패들과 강사, 강습회원들이 함께 꾸미는 마을축제이다이번 공연은 사)전통예술교육문화협회와 우리나라 최고의 연희집단인 “남사당” 예맥 그리고 신곡2동 마을연희놀이패 수강생을 중심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남사당은 무형문화재 제3호로 풍물, 꼭두놀음, 버나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최고의 연희예술이다또한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노래, 풍물, 연희를 선보이는 무대가 마련되고 길놀이, 풍물굿판과 입춤, 민요 및 탈놀이 시연, 전통무용공연 “한량무”, 초대공연, 남사당공연, 주민잔치 “다함께 달맞이”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신곡2동장(현광수)은 “이번 공연으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생활문화 활성화
의정부시는 지난 7일 호원동 호원천을 대상으로 건설재난과 직원들과 신흥대학교 환경관리과(학과장 황재석) 학생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의 부유물 청소 등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하천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흥대학교 축제인 범골제 기간중 학생들이 지역 자원봉사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며 우기철 부유물을 포함한 각종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으며 환경보전을 위한 현장학습 활동도 병행하였다. 의정부시 관계자(건설재난과장 박철영)는 “호원천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자연이 주는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고장의 맑은 물과 깨끗한 하천환경 보존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7일 호원동 호원천을 대상으로 건설재난과 직원들과 신흥대학교 환경관리과(학과장 황재석) 학생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의 부유물 청소 등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하천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흥대학교 축제인 범골제 기간중 학생들이 지역 자원봉사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며 우기철 부유물을 포함한 각종 쓰레기 약 1.5톤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김승재)는 나라사랑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제10회 통일기원 대학생 국토순례(울릉도, 독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1.1(금)~3(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 독도를 순례하며 최근 일본의 독도침탈야욕을 규탄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 공감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나라사랑과 통일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참가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살고 있는 대학생으로서 선착순 30명 모집이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민주평통 협의회 홈페 이지(www.nuac-ujb.or.kr)를 확인 참가 신청하면 된다.(기타문의 :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031-874-2988)
의정부시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에 『베이비붐 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과 연계 협력하여 자원활동가 7명을 투입하여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치매환자는 65세이상 인구의 9.1%(의정부 4,368여명)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노년기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중 치매 위험성이 높은 만75세(1938년생)이상 노인과 만75세이상 독거노인 6,837명을 대상으로 전략적으로 검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베이비붐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자원활동가 7명은 치매선별 검사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동 주민센터 및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활동가들은 상담등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분들로 치매 선별검사에 대한 직무 연수를 받은 후 대상자의 검진 독려 및 방문 검사등을 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3개월의 기간 동안 고위험 대상자의 검진율을 35%에서 53%로 괄목할만한 기여를 하였으며 “치매극복의 날(9월21일)” 행사 및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활동에도 참
의정부시 송산1동(동장 이건철)에서는 지난 27일 자생단체 회원 40여명과 함께 도농자매결연지 전남 곡성군 석곡면을 방문,「제13회 석곡코스모스음악회」에 참석하여 석곡면민들과 함께 상호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석곡면은 곡성의 서남부지역의 중심지이며 대황강(보성강)주변에 아름다운 돌멩이가 많아 순수한 우리말로 “돌실”이라 불리우는 곳으로 특히 대황강 둔치를 이용하여 5천여평에 달하는 코스모스 단지와 2km의 제방에 야생화를 식재하여 매년 추석무렵에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석곡 풍물길놀이 행사와 개회식 및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등을 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장 밖에서는 부추, 배, 월하시 등을 판매하는 장터가 열려 석곡의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송산1동 직원들은 석곡 월봉마을의 김모씨의 배밭(1,000여평 규모)에서 배 따기 등 농촌일손을 도우며 자원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송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장귀섭)은 “석곡코스모스음악회에 참가하여 특히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곡성 ‘흑돼지 요리’ 등 가을 별미를 대접해주신 석곡면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자
오는 10월 5일 6일 양일간 열리는 부대찌개 축제는 특화된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의정부시 의정부 1동 220-31)에서 시행되며, 이번으로 8회째를 맞는다.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자리 잡은 부대찌개의 역사는 한국전쟁(6.25) 이후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 의정부의 미군기지에서 소시지와 햄 등 육가공품이 주민들에게 흘러나왔고, 주민들은 처음 접한 음식들이 입에 맞지 않자 우리식으로 김치와 고추장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 먹은 것이 시초로 알려졌다.맛이 좋고 영양가도 높다는 소문이 퍼지며 1960년대 초부터 의정부에는 전문식당이 생겨났으며, 지금은 의정부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현재 부대찌개 거리에는 15개 전문점이 영업 중에 있으며, 전흥완(61세) 부대찌개 축제 추진위원장은 "정성으로 가득한 명물 의정부 부대찌개를 준비 중이다"라며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축제 기간에는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으며, 명물 부대찌개 퍼포먼스 등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축제 문의 : T031-846-9977
의정부시는 의정부실내빙상장내 선수대기실 확충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10월부터 확충사업을 시작하여 내년 7월 중에 완공한다고 밝혔다. 2003년에 개장한 의정부실내빙상장은 연간이용객이 12만명에 이르는 경기북부주민의 명소는 물론 전문선수의 훈련 및 대회장소로 활용되어 경기북부지역 동계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학교빙상팀 및 아이스하키 동호회 등 각종단체의 이용율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경기준비 및 휴식을 위한 대기실 등 편의공간이 협소하여 각종 경기 진행시 어려움을 겪어 선수대기실 증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의정부시에서는 그 동안 사업추진을 위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수차례 지원요청을 해왔으며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도 밀접한 협조를 이루어 그 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실내빙상장 확충사업 재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의정부시는 2014년 7월중 선수대기실 증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완공이후 전국규모의 빙상대회 유치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26일 오전 그동안 많은 문제를 낳았던 의정부시 자일동 354-1번지 개발제한구역 내 국유지 무단점용 불법 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철거에 앞서 한국전력의 협조를 받아 단전을 실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화성 물질 소유 여부 등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했다.불법으로 국유지를 무단점용 하고 컨테이너를 설치해 사용하던 '무궁화봉사회' 회원들은 전날 부터 컨테이너 내에서 농성을 벌이며 '강경대응'을 주장했으나 경비용역 투입과 김기용 의정부경찰서장의 설득으로 스스로 컨테이너 밖으로 나왔다.일부 회원들은 감춰둔 흉기를 꺼내 약간의 소동을 벌이긴 했지만 더이상 큰 소란 없이 철거 작업은 이뤄졌다.철거에는 경비용역 100 여명, 도시관리국장 이하 관계공무원 50 여명 참여했고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 등이 참여했다.무단으로 국유지를 점용하고 불법 가설물설치, 불법 임대사업, 하수와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여학생 성폭행 시도 등의 문제까지 낳고 이 일대를 무법지대로 만들었던 문제의 원인들이 정리된 셈이다.시는 철거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 일대에 생활체육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