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에서는 6월 20일 제268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6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결산 승인안, 조례안 등 11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주)에서 금번 심의된 『2016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2016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대로 원안가결하였으며, 특히 2016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로 39건의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이 도출되었다. 각 상임위원별로 안건 처리상황을 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선희)는 권재형, 안춘선, 조금석, 김현주 의원이 공동발의한『의정부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하였다. 또한『의정부시 건강백세도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정부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 조례안』,『의정부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하였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일봉)는 김일봉, 구구회, 임호석, 안지찬, 김현주 의원이 공동발의한『의정부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하였고, 임호석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
의정부시는 6월2일 의정부경전철(주) 파산선고 관련 주요 지역인사 및 자문위원 간담회를 의정부경전철 비상대책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파산선고 관련 주요 경과보고와 법률적 쟁점 및 향후 대응계획, 의정부경전철 후속운영 관련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김정영 경기도의원, 김민철 민주당 을지역위원장, 김시갑 바른정당 을위원장, 이만수 노인회장, 현호준 주민자치위원장, 윤여권 주민자치위원회 총무, 나병기 통장협의회장, 임영국 통장협의회 사무국장, 박기환 새마을회장, 이국재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 최정희 여성단체회장, 남주우 보훈단체 회장, 나종묵 자유총연맹 지회장이 참석했으며 자문위원으로는 장인봉 신한대 교수, 조진환 서울메트로 안전조사처장, 류시균 박사(경기연구원), 이상현, 최복기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강승휘 회계사(회계법인 나무)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23일 선정하였던2017년 33개 주요추진사업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사업은 수락산 둘레길 조성사업, 직동·추동 민간공원 조성, 무한상상 시민공원 조성 등 시민의 휴식·여가·문화 조성사업과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등 문화·관광도시조성 사업, 캠프홀링워터 역전근린공원 조성 등 미군 반환공여지 관련 사업 등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정책을 추진해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정운영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지역 현안과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는 제265회 임시회에서 장수봉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동료의원 8명이 함께 연서로 발의한 의정부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최근 대가족제도에서 핵가족제도로의 변화와 배우자와의 사별, 고령화 추세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홀로 사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속에 노인의 외로운 죽음이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홀로 사는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만들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2017년 2월말 기준 의정부시 65세 노인 인구는 55천809명으로 전체인구의 12% 이상으로 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고 이중 홀로사는 노인은 5,293명으로 조사되고 있어 적절한 사회안전망구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본 조례안은 재정적, 행정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장수봉의원은 “백세건강도시인 우리 의정부시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 했다”며 “본 조례안이 기반이 되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생활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획일적인 공원 조성사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복합적 여가·휴식·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 중심의 창의적인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7년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공원위원회는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직동 민간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공원조성계획 결정 변경 심의, 민락2지구 하늘능선근린공원내 미술전문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결정 변경 심의, 구리~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귀락마을 문화공원 조성계획 결정 심의, 지역맞춤형 공원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민락동 승지문화공원 조성계획 결정 변경 심의 등 총 4개 안건을 상정해 각 분야별 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도시공원위원회에 상정된 직동근린공원 조성계획 결정안은 의정부동·호원동·가능동 지역의 직동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에 대하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된 각종 민원사항 및 현재 여건에 부합하는 계획으로 변경하여 성공적인 민간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백년대계가 되는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의했다. 하늘능선근린공원 조성계획 결정안은 민락2 공공주택지구에 위치한 근린공원내 교육·문학·학습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철회 및 정상운행을 촉구하는 집회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회장 나종묵) 회원 50여명이 3월1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GS건설 앞에서 집회에 나섰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회원들은 이날 집회를 통해 대기업의 사회적 본분을 잊은 GS 건설은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을 철회하고 책임운영 약속을 이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는 “GS건설이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의 최대 주주로서 2012년7월부터 30년간 의정부경전철을 책임지고 운영하기로 협약했으나 이 약속을 깨뜨리고 지난 1월11일 운영 4년 반 만에 파산을 신청해 의정부시민들에게 2천200억원의 막대한 해지금을 갈취하려고 한다”며 “이에 분노한 43만 의정부시민을 대표해 GS건설의 비양심적 경영과 파렴치한 행위를 규탄하며 다음 네 가지 사항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첫째, 의정부경전철의 파산신청은 명백한 계약 위반이다. GS건설은 의정부경전철의 파산신청을 즉각 철회하고, 30년간 책임지고 운영하기로 한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라! 둘째, 파산하면서 2천200억원을 보상받아 간다는 건 어느 나라 법이란 말이냐! GS건설은 의정
의정부시의회 김일봉(의정부2동,호원1·2동 나선거구)의원은 2월15일 제246회 의정부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경전철(주) 파산신청과 관련해 이번 사태의 장본인은 30년간 책임 운영하겠다는 협약은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지역사회를 혼란에 빠뜨린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와 민간 기업이 신뢰를 갖고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약속된 운영의무를 지켜야 함이 마땅할 것인데, 공공적 성격의 사업을 단순히 재무적 손실만으로, 그것도 대부분의 손실은 감가상각 비용임에도 손실을 과다하게 주장하면서 파산하겠다고 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공익적 피해가 어찌되든 남은 해지시지급금이라도 챙기려는 비양심적인 기업윤리의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특히, “GS건설이 최근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과는 대조적으로 서울 강남의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에 주간사로 참여하는 행보를 보임으로써 우리 시민들에게 허탈감과 배신감을 안겨주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는 비윤리적이고 불성실한 파산신청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실시협약에서 정한 경전철 운영의무를 성실히 수행 할 것을 엄숙히 경고했다. 그리고
강세창 전 새누리당(의정부갑구) 당협위원장은 지난 10일 새누리당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햇다. 이번 탈당엔 김시갑 전 도의원, 구구회 시의원, 허환 전 시의회 의장, 김재현 전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다음은 강세창 전 새누리당 의정부갑구 당협위원장의 탈당 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강세창 입니다. 저는 오늘 그동안 너무도 정들고 사랑했던 새누리당을 떠납니다. 지금까지 17년동안 오로지 새누리당만을 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보수를 지향하고, 국민들을 대변하는 공당인 새누리당을 위해 어느 누구보다 충성을 다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하였슴에도 친박세력이 점령한 새누리당은, 반성을 하기는 커녕 상처난 국민 가슴에 소금 뿌리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당에 남아 개혁를 해보려고 최선을 다하였지만,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친박세력으로 인해 더 이상 당에 남아 있을 명분이 없어 이렇게 새누리당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현재 우리 의정부시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부모의 막강한 재력을 등에 엎고 정치판에 뛰어들어 권력을 잡다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 에서는 의정부시청 앞에 신축주차장 백석천 제2지하공영주차장을2017년 1월 2일부터 유료운영하기로 하였다. 백석천 제2지하공영주차장은 지하1층(상단, 하단), 지하2층(상단, 하단) 248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무인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주차요금은 10분당 200원(12시간기준 최대 7,000원, 24시간기준 최대 14,000원), 정기권은 주간 6만원, 야간 5만원, 종일 11만원으로 부과할 예정이라 하였다. 백석천 제2지하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시청앞 상가 불법주차로 인한 만성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제공 및 쾌적한 주차공간제공에 만전을 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 주거환경과는 11월 1일부터 민락2지구 내 상업지역를 중심으로‘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과 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60여 명이 참여해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및 불법 주·정차에 대한 평·휴일 상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였고, 무분별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적법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계도 활동은 과태료 부과 등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는 충분한 홍보와 계도로 주민들 스스로의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행위 사전 방지와 시민들의 잘못된 인식개선을 통한 법규 준수의 올바른 기초를 확립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민락2지구 내 상업지역은 영화관, 아울렛 쇼핑센터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과 넓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로 행복로에 버금가는 의정부시 동부권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고 있다. 박철영 송산행정복지센터 주거환경과장은“민락2지구가 깨끗하고 기초질서가 잘 정비된 신도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삭막한 회색 콘크리트로 둘러 쌓인 도시환경을 나무, 흙, 돌 등 자연소재를 활용한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놀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민락동 757-3번지 ‘부용문화공원’, 신곡동 702-4번지 ‘하늘빛어린이공원’에서 2016년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 대상지 인근에 위치한 지역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이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월 8일 부용중학교 학생 등 27명과 함께 부용문화공원에서 ‘초화류 3,540본 식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10월 10일 청룡초등학교 학생 10명과 함께 하늘빛어린이공원에서 길이 20m의 ‘동심벽화그리기’에 참여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동네 놀이터를 직접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396번지 일원의 58만㎡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2일 심의를 하고 27일 조건부 해제 의결을 공문으로 시행했다. 조건사항은 공원면적에 하천면적을 제외하고 핵심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개발이익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이며 시민중심의 도시 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집행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조건사항에 대해 의정부시가 타당한 추진 방향을 제시할 경우 이르면 1개월 이내에 해제 고시가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은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의 20대 총선 공약사항으로서 2017년 반환되는 미군공여지(캠프 스탠리)에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와 연계된 K-POP 클러스터와 캐릭터 테마랜드 등을 유치해 경기북부의 대표 문화단지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홍문종 의원은 “지난 7월 대통령 주재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논의되었던 규제완화 및 행정지원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이로써 의정부 지역 발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1999년 7월 처음 개선방안이 마련된 이후 18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홍 의원
의정부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폭염 특보 발령 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15개 동 주민센터를 평일 22시, 휴일 18시까지 연장 개방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모두 54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5개 동 주민센터는 모두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주민센터 연장 개방으로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까지 편리하게 주민센터를 찾아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운영시간 연장은 업무시간의 연장이 아닌, 무더위쉼터의 개방시간 연장이기에 동 주민센터 업무는 기존대로 평일 18시에 종료된다. 의정부시는 무더위쉼터 운영 외에도 폭염 T/F팀을 구성하여 관내 5개 병원 응급실(성모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백병원, 추병원, 성베드로병원)과 연계한 온열질환자 실시간 감시는 물론 독거노인 1,087명에 대한 일일 안부전화와 주1회 방문 안부 확인 등 폭염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신균 안전총괄과장은 “의정부시는 시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피해 예방을 위하여 폭염시간대 야외활동 자재와 충분한 수분섭취를 당부하였다.
의정부시 호원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재)는 장대비가 내렸던 지난 주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과 보건소, 센터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동학대사례’가 발생한 위기가정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부모의 우울증 및 무기력증후근으로 집안에 쓰레기가 쌓이고, 불결한 위생 상태로 바퀴벌레가 생기는 등 최악의 주거 환경에서, 8세 미만의 아동이 셋이나 생활하고 있었다. 호원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조사로 발견, 즉각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참여한 봉사단 20명 및 복지지원과 직원 8명은 장대비가 내리는 악조건에서 아침 일찍부터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열심히 청소에 나섰다.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온 집안의 쓰레기는 6톤에 달할정도로 엄청난 양이었고 바퀴벌레와 음식물쓰레기, 생활쓰레기 등의 악취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청소하기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환경에서 아이들이 다시 지낼 생각을 하니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찡한 감정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경재 국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궂은일에도 온갖 정성을 쏟는 봉사단과 복지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
홍문종 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12일,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공공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국가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하 ‘미군공여구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홍문종 의원은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주변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특별법이 제정됐으나, 정부의 재정적 지원 한계와 각종 규제 관련 법규와 상충되는 측면이 있어 법 제정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면서, “특히 공여구역 중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지역은 이미 보존가치가 상실되었음에도 그대로 유지되어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홍 의원은 미군공여구역법 개정을 통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해 효과적이며 적정 규모의 개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법령상의 내용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동 개정안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대상 발전종합계획 수립 시 공여구역 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지자체가 학교·문화시설·체육시설 등 공공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경우 그 소요경비를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특히 홍문종 의원은 “지난 7일 대통령 주재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