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은 1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양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시민이 함께하는‘감동365 범시민 의식실천운동’추진과 인구 30만의 도시에 걸 맞는‘사회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등 양주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 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다”며 감회를 밝혔다. 양주시는 그동안‘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했고 감동365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높였으며 지방채 상환을 통해 재정 건전성도 강화 됐다. 또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 평등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ㆍ사회 참여 확대,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강화, 지역사회 여성 활동 확산 등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아울러 양주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시행 승인을 통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복합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했고 전철7호선의 연장사업과 국지도 39호선, 구리~양주~포천 간 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양주시의 광역교통망 확충도 차질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이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써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를 정부(국비 83,000천원)와 지자체(도비20,000천원, 시비30,000천원)에서 80%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20%만 부담하면 되며 정부의 재해대책 지원은 최소한의 구호수준으로 대형재해에 대비해 농가에서는 재해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농가 경영안정에 유리하다. 올해 보험 가입대상 품목은 사과, 배, 단감, 원예시설 등 53개 품목이 있으며 가입기간은 품목별로 다르며 현재는 과수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은 4월 14일까지, 원예시설(시설작물21종)은 12월 1일까지 신청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원예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농업보조금 사업 대상자 선정 시 재해보험 가입자에게 우선권을 주며, 보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가입하면 유리하다. 가입 방법은 가입상담, 계약인수 현지조사 과정을 거쳐 할 수 있으며, 재해가 발생하면 농가의 신고로 손해평가를 실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문의는 NH농협손해보험(☏
<양주역세권 지역 조감도> 양주시는“양주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하여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포함한 사업의 시행 승인을 2017년 3월 13일 고시 했다. 본 사업은 양주역과 시청사 일원 643,840㎡(약 20만평)의 부지를 지난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금년도 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시행 되는 본 사업은 양주시와 민간출자자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양주역세권개발피에프브이 주식회사가 시행자로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인 2017년 하반기까지 보상 협의를 거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구역에는 주거단지와 복합쇼핑타운, 커뮤니티센터 등이 들어서 문화․행정․주거 등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복합도시로 건설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14일 정성호 국회의원과 만나 “양주시의 균형발전과 상생을 위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를 반드시 양주신도시(옥정)까지 연장"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LH공사 사장을 전격 면담했다. 현재 진행중인 도봉산~옥정(전철7호선 연장사업) 광역철도를 양주신도시(옥정 중심)까지 연장하는 것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LH공사에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성호 시장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올해 11월 조기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옥정지구 연장선 추진이 늦어질 경우 동시운영 되기 어렵고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LH공사에서 기본계획용역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정성호의원 사무실에서 박상우 LH공사 사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정성호 국회의원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 10여 년간 최선의 노력으로 통과된 노선으로 장래 우리 양주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노선이며, 옥정지구 연장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사항으로 옥정신도시 연장"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LH공사 사장도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고 “현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직접 협조 할 것이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주시는 2016년도 12월 자동차세 정기분 39,141건에 대해 48억 원을 부과했다,이는 작년 대비 약 6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5년과 비교해약 3,529대(4.1%) 증가했으며, 올해 연납차량 비율이 전년대비 13.8%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오는 31일이 토요일 이여서 자동납기 연장되어 2017년 1월 2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통하거나 시청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도 카드납부하거나 전자납부(www.wetax.go.kr), 신용카드납부, ARS(080-999-3300),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세목별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매달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차량등록원부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산출한 연 세액의 50%가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양주시립도서관은 양주시민의 재능을 공유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자원봉사 분야는 도서관 운영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재능기부 분야는 관련학과 전공 또는 자격증(수료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주요업무는 자원봉사는 자료실 도서 정리 및 도서장비작업, 재능기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자원봉사센터 인센티브 제도(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등), 도서관 행사 초청 및 참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신청은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도서관(꿈나무, 덕정, 남면, 고읍, 덕계, 양주희망)에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8082-7418)으로 전화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의 참여를 통해 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재능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양주시는 오는 31일 덕계공원에서 ‘2015년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이웃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이란 주제로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며, 사회복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종사자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양주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재능기부 문화공연 ▲사회복지기관 홍보 및 체험(희망마당) ▲무료 검진 ▲사랑의 바자회 ▲다양한 먹거리(나눔마당) ▲물품기부(비움과 나눔) ▲지역경제 활성화 마을기업 ▲청소년어울림마당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복지박람회와 더불어 지역사회복지포럼도 개최될 예정으로 27일(화) 시청대회의실에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토론회가, 31일(토) 복합청사 4층 강당에서는 양주시 노인복지와 장기요양보험의 이해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한층 더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람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031-863-2794)로 문의하면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