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주정)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생활언어를 익히고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7 상반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국어 정규과정 학습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교육 전 평가를 실시해 한국어 수준별로 배치,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한국어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교실 1단계, 2단계는 올해 2월부터 시작하여 6월 23일까지 센터 교육장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50회에 걸쳐 100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말반 3단계는 3월부터 시작하여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34회기에 걸쳐 100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한 심화과정 시험대비반(TOPIKⅡ)은 3월부터 시작하여 7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30회기에 걸쳐 60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특별과정인 그림책으로 배우는 우리말 우리글 과정은 3월부터 시작하여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37회기에 걸쳐 총 74시간동안 진행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김모씨(52세)는“한국의 전래동화를 읽고 모국의 전래동화와 비교하며 감상문을 쓰거나 동시 등을 직접 써보면서 다소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어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수정)는 지난 14일 회원들이 모은 회비를 관내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장학금 전달은 2000년도부터 시작해 17년의 오랜 기간 그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당초 10명의 회원이 적은 금액으로 시작해 지금은 20명의 회원이 동참해 뜻을 같이하고 있다. 매년 약 100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그간 모범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은 학생 수는 140여명, 지급한 장학금도 60,000천원에 달하며, 금년에도 관내 모범청소년 4명에게 각30만원,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본 행사에 양주1동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꿈을 키워 갈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축하해 주었다. 이수정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범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나마 줄 수 있어 기쁘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사회의 관심과 사랑 속에 꿈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한태석 현 센터장이 임기 2년에 연임됐다. 한 센터장은 지난 2015년 제2대 시 자원봉사센터장에 선임되어 다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양주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한 센터장은 220여 자원봉사 단체와 4만여 자원봉사자의 능력과 자질에 맞는 수요처에 적재적소 배치하고 적극적인 활동참여 독려로 실인원 22,394명, 연인원 125,712명을 달성하여 2016년 정부합동평가 자원봉사 활성화 분야에서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기존 사회단체 등에서 중복‧산발적으로 시행되던 김장나눔사업도 과감히 40여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연계 ‧ 통합해 시비로 지원되던 사업을 단체의 자발적인 후원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후원금만으로 14,000kg의 김장을 담가 배부해 예산절감과 효율적 사업추진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이사직을 수행하며 자원봉사 분야의 마당발로 양주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2015년 66,220천원, 2016년 116,000천원의 공모사업 예산확보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을 인정받아 2대에 이어 3대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양주역세권 지역 조감도> 양주시는“양주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하여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포함한 사업의 시행 승인을 2017년 3월 13일 고시 했다. 본 사업은 양주역과 시청사 일원 643,840㎡(약 20만평)의 부지를 지난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금년도 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시행 되는 본 사업은 양주시와 민간출자자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양주역세권개발피에프브이 주식회사가 시행자로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인 2017년 하반기까지 보상 협의를 거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구역에는 주거단지와 복합쇼핑타운, 커뮤니티센터 등이 들어서 문화․행정․주거 등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복합도시로 건설 된다.
최근 공공화장실 묻지마 범죄 이후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는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관내 도시공원 화장실 14개소 중 8개소의 여자화장실에 비상벨과 경광등을 설치하고 29칸에 무선호출벨스위치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자동으로 경광등이 작동하고 경보음이 울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단순 비상벨 설치가 아닌 공원에 설치된 방범용 CCTV와 연계되어 관제센터의 CCTV 모니터링 요원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시는 도시공원 화장실 중 비상벨이 미설치된 5개소는 2017년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옥정신도시 내 공원화장실의 경우 LH공사와 협의하여 U-City 서비스에 추가하기로 협의 완료하여 새해에는 관내 모든 공원 여자화장실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할 계획으로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도시공원 여자화장실 뿐만 아니라 각종 강력 범죄로 부터 취약한 방범취약장소에 대하여 방범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41만화소의 저화질 카메라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하여 시민안전 및 감동도시 양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2016년도 12월 자동차세 정기분 39,141건에 대해 48억 원을 부과했다,이는 작년 대비 약 6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5년과 비교해약 3,529대(4.1%) 증가했으며, 올해 연납차량 비율이 전년대비 13.8%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오는 31일이 토요일 이여서 자동납기 연장되어 2017년 1월 2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통하거나 시청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도 카드납부하거나 전자납부(www.wetax.go.kr), 신용카드납부, ARS(080-999-3300),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세목별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매달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차량등록원부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산출한 연 세액의 50%가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시1)은 12월 12일 동두천시 두드림 행복센터에서 개최된「동두천 교육발전을 위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하여 동두천시의 학교안전, 학교시설 개선, 맞춤형 교육 발전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였다.이번 토론회는 학교에 학생 및 치안 유지를 위한 외부인 통행 방문증 발급, 학교 도서관 전담 사서교사의 상시 배치, 등‧학시 학생안전 통학을 위한 주차질서 계도, 돌봄 교실의 프로그램 내실화, 학교별 맞춤형 특성화 교육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토론하여 현재 초등교육의 현실에서 대두되고 있는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루었으며동두천시 내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하였다. 홍석우 의원은 “금일 토론회를 통해 초등교육 발전에 있어 학부모의 의견과 현황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금일 나온 내용과 요구사항을 도정과 교육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토론회 참석의 소감을을 밝혔다.
양주시가 지난 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8.06점으로 2등급, 종합청렴도 7.56점으로 3등급을 차지했다. 2015년 청렴도 평가 결과는 경기도내 28개 기초자치단체(市단위)중 종합청렴도 4등급 28위, 외부청렴도 4등급 26위, 내부청렴도 4등급 26위로 최하위였으나, 2016년 평가결과 종합청렴도 3등급 17위, 외부청렴도 2등급 6위, 내부청렴도 4등급 24위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 강화, 공무원의 익명보장을 통한 공직비리 온라인 신고창구인‘고충신고방’개설·운영, 민·관이 함께하는‘양주시 청렴 협의체’및‘청렴실무협의회’구성·운영, ‘민원해피콜’ 및 ‘찾아가는 고충민원상담실’운영 등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통해 청렴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양주시 관계자는“올해의 성과를 분석하여 미흡한 점은 적극 보완·개선해 향후 더욱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원하는‘청렴양주’구현을 위한 양주시의 노력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행복e음시스템(사회보장정보시스템)’핵심요원 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6년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노력으로 양주시가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개인표창으로는 주택과 김소연 주무관(사회복지7급)이 행복e음 핵심요원 우수활동 표창자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핵심요원(Key Person)이란 복지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시스템 사용 및 지침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에게 사용법 안내, 교육 등의 근접지원을 하고 시스템 기능 개선 등에 있어 중앙과 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하도록 양성·위촉된 공무원이다. 시 관계자는“핵심요원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행복e음 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사회복지대상자 관리 및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잘 정착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겨울방학 동안 대학생들이 행정의 공급자 입장에서 공직사회를 체험하고, 다양한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2017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를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운영기간은 2017. 1. 3. ~ 2017. 2. 7.까지이다. 임금은 1일 51,760원이며, 주 5일 만근 시 주휴수당도 함께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12. 12 ~ 12. 16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시 홈페이지‘양주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가기 전 행정업무 등의 값진 경험을 통해 일에 대한 보람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주시청 자치행정과(031-8082-52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