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6월 20일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남북경협시대, 포천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탄강 평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남북관계 개선으로 신한반도체제와 평화경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다가올 남북 경제 교류의 기회와 참여 전략을 지자체 차원에서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경기도, 포천·연천·철원 관계 공무원, 경남대 통일경제아카데미 회원, 관내 기관·단체장, 포천 시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포럼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경기도 평화경제공동체 구상과 전략’에 대한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와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이 각각 주제 발표를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화영 부지사는 기조 연설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핵심지역인 경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경기도가 지향하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임을출 교수는 ‘평화경제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이며, 남북 경협은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회의 창’ 이라며 앞으로 이에 대한 지자체들의 치밀한 대비와 역할을 역설했다. 이계삼 부시장은 ‘평화시대, 한탄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 CCTV 및 시민안전콜 확충, 스마트 여성안심구역 시범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파주시는 생활방범CCTV설치사업으로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학로, 여성안심귀갓길, 소외지역 등 132곳에 CCTV 377대, 6억 7천만 원의 예산으로 시민안전콜(비상벨) 640대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도심지 위주의 CCTV 설치에서 올해부터는 소외된 농촌지역을 배려하고 야간에도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LED 안내표지판, 로고젝트도 설치해 범죄예방효과를 높이고 블랙박스형 CCTV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성 1인 가구와 소형 주점 등이 밀집돼 있고 범죄가 많은 금촌 동산길 일대를 첨단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여성안심구역으로 시범 조성 중이다.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현장의 IT단말과 CCTV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관제를 결합한 전국 최초의 여성안심구역 시스템이다. 파주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안전마을·안전골목길조성사업(파평면 장마루촌, 광탄면 신산리, 법원읍 사임당로)으로 CCTV 및 시민안전콜 확충 등 범죄 사
2016년 5월 개관이후 동두천시가 운영해 온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경기도로 이관하여, 도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13일 오전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용덕 동두천시장,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이성수 동두천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道 이관 협약식’을 갖고 원활한 박물관 이관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6년 5월 개관한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연간 16만 명이 찾아오는 경기북부 어린이들의 인기 문화시설이지만, 막대한 운영비와 매년 17억원에 달하는 적자는 동두천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되어왔다. 이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2018년 12월 이재명 지사에게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경기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을 건의하였고,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이재명 지사의 의지에 따라 국가안보를 위해 수십 년간 고통을 받아 온 동두천시에 대한 경제적 지원으로 박물관 이관이 성사됐다. 박물관 이관은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물 및 토지(71억원)와 동두천시 내 경기도 재산인 공원과 도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역 보호위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2017년 3월 28일(화) 의정부시 예다움 웨딩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2010년 1월에 창립하여 2011년 9월에는 경기도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 했으며 올해로 7년째 경기도 북부권역 11개 시,군(강원도 철원군 포함)에 거주하는 출소자 및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정착과 지역 내 범죄를 예방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김명달 연합회장은 “교도소와 검찰 쪽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출소 후 전과자가 설 땅이 많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 결국 다시 범죄의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예식장을 활용, 출소 후 새 출발을 준비하는 부부들을 위해 무료 합동결혼식을 추진, 지난 10년 동안 50쌍의 출소자 부부들에게 새 출발의 기회와 희망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김명달 연합회장의 노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돌아왔고 각계각층의 지역민들이 참여의 의사를 밝혀 현재는 43명의 연합회 임원과 208명의 직능별 보호위원이 활동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그 결과, 2016년 한해에만 약 1억 8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여 출소자들의 사회정착을 도왔고
2015. 10. 07(수) 구리 가운초등학교에서 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방호석) 소속 교육행정공무원들의 자생연구모임인 구리남양주 교육행정연구마을 성과보고회를 400여명의 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호석 교육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송낙영, 문경희 의원, 경기도 북부청사 서남철 안전지원국장, 이주영 4.16장학재단 이사, 이복준 진건고교장(전 구리남양주교육장)이 참석하였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청렴송 ‘함께해요 (소속 직원 작사·작곡 김은희, 김미경)’를 다같이 합창하는 것을 시작으로 1부연구활동 성과보고회 연구분야는 ‘공무원전문성신장, 교육정책, 문화. 인문학.교양, 업무관련, 청렴도향상, 평생학습’ 6개 분야로 나누어 활동하였으며, 최종 우수팀 7팀을 선발하였다. 구리남양주 교육행정연구마을 회장(경영지원국장. 이일상)은 “이번 성과보고회로 연구활동이 끝나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하게 되며 공부하는 조직문화와 교육행정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이 크게 신장이 될 것”으로 말하며 “이를 통하여 교육수요자들에게 보다 질 좋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구리남양주 교육행정연구마을 공동체는 2014년 9월 출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