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는 의정부갑 선거구가 경선 지역으로 최종 확정되자 즉각 환영 입장을 내놨다. 문 에비후보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선 첫 일정을 시작했다. 문 예비후보는 3월1일 보도자료를 내고 “입후보한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에서 태어나 자랐을 뿐만 아니라 민주당 사람으로 일생을 당에 기여한 후보를 뽑는 경선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정치에 대한 감각을 길렀고, 수십 년 동안 운명처럼 의정부와 민주당을 지켜왔다”며 “이를 통해 경쟁력과 당선 가능성을 모두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의 대변자로 의정부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부패하고 무능한 현 정권의 정치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일상의 정치, 의정부시민을 비롯한 모두의 정치를 하겠다”며 “민주당이 의정부에서 승리할 수 있게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3월1일 의정부갑에 대해 전략지역 지정을 철회하고,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갑은 문 예비후보와 민주당 영입 인재 1호 인사인 박지혜 변호사 간의 2인 경선이 치러지게 됐다. 의정부갑은 현역 오영환 의원이 총선 불출마로 전략지역으로 분류됐다.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 경의초, 의정부중, 의정부고를 거쳐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를 지냈으며, 김대중재단 의정부시지회 지회장을 역임 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공천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통과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공천 확정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보훈단체 6곳을 예방했다. 이형섭 후보는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를 방문하여 국가 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과 인사를 나눈 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희생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형섭 후보는“명예 선양과 그에 상응하는 보상 체계를 더욱 세밀하게 갖춰나가야 한다”고 밝히며 보훈단체에 대한 국가지원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형섭 후보는 지난 25일 제22대 총선 의정부을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공관위가 지난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양주지역 예비후보 심사결과 안기영, 박종성 후보 2인 경선으로 발표한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들이 양주시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안기영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시·도의원들은 “오랜 기간 당에 헌신하고 지역에서 봉사한 안기영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기영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양주시 국민의힘 책임당원을 10배 이상 배가 시키는 등 좌초위기의 당을 일으켜 세운 결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긴“안기영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윤창철 시의회의장은 “이번 총선은 더 나은 양주, 새로운 변화의 갈림길에서 변화와 혁신을 할 수 있는 인물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치러질 국민의힘 내부 경선과 4월 10일 총선에서 안기영 예비후보가 크게 승리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 호소했다. 이에, 안기영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지지선언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지난 4년간 피와 땀과 눈물로 오직, 양주시민만을 바라보고 달려왔으며, 양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절박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안기영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현직 시·도의원은 윤창철(양주시의회 의장), 김민호(경기도의회 의원), 이영주(경기도의회 의원), 정현호(양주시의회 의원), 강혜숙(양주시의회 의원) 등 5명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예비후보가 대표공약을 공개했다. 이형섭 캠프에서 발표한 7대 대표공약은 다음과 같다. ▲8호선 의정부 연장(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 정상화 ▲캠프 스탠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민락 호수공원 조성 ▲민락ㆍ고산 어린이 전용병원 유치 ▲캠프 카일, 바이오 대기업 유치 ▲장암동, 경기연구원 유치 등이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대표공약을 발표하며 “지난 1년간 전문가들과 함께 도시 의정부의 미래를 설계해 왔다”면서 “일곱 가지의 대표 공약의 핵심 키워드는 교통, 일자리, 주거환경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형섭 예비후보는 “민선8기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시정 방향과 보조를 맞추면서 의정부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공약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생활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형섭 캠프에서 최근 발표한 <민락ㆍ고산 맞춤형 버스 공약>과 <캠프 스탠리 국제고 유치 공약>은 온라인 카페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에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개발해 온 이형섭 예비후보의 공약 완성도는 이번 총선에서 출마를 선언한 의정부 내 예비후보들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7대 대표 공약에 대한 세부 이행방안을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의정부서초등학교, 의정부중학교, 의정부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형섭 예비후보는 송현고등학교(민락), 의순초등학교(금오) 운영위원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 또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전도사로 활동하며 책 <진실추적>을 집필하였으며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김동근 시장 당선에 크게 기여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예비후보는 19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논란의 중심인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 의혹들에 대한 철저한 진실규명을 주장했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작년 7월부터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의 문제점을 다룬 영상들을 제작해오며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해 가장 앞장서서 실천한 정치인이다. 지난 1월에는 책 <진실추적>를 출판하며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특혜 의혹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오고 있는 이형섭 예비후보는 “공익을 위해 활용되어야 할 그린벨트 17만 평이 특정 민간사업자들의 수익 창출을 위해 이용당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민간사업자 선정과정에서의 특혜 의혹 ▲해당 모집공고에는 없던 도시지원시설용지가 갑자기 등장하게 된 배경에 대한 특혜 의혹 ▲스마트팜과 뽀로로 테마파크를 활용해 그린벨트를 해제했다는 의혹 ▲2020년 12월 중도위 결과(물류센터 변경 및 용적률 상향 승인 관련)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 ▲특정 사업자들이 사업부지를 규정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매입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하며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핵심 5대 의혹들이 명명백백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이어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의 최종 책임자 안병용 전임 시장은 최근 한 방송사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땅을 누구에게 얼마에 팔든 제3자가 상관할 바가 아니라는 망언을 했다”며 “그 땅은 의정부 시민들의 소중한 고향이며, 의정부 시민들을 위해 공익사업을 하라며 국토부에서 그린벨트를 해제해 준 땅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정치인들이 의정부의 성장동력을 민간사업자들에게 먹잇감으로 던져줬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제라도 명명백백 진실을 밝혀 안병용 전임 시장 및 유관자들을 엄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난 1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정부을 출마를 선언하며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이영세·김재연 전 후보가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의정부시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영세·김재연 전 후보는 19일 오전 정광재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반드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며 “정 후보가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공천 면접에는 정 대변인을 비롯해 임호석 전 의정부시의원, 이형섭 전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 등 5명이 면접에 응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등 경쟁력 평가를 통해, 의정부시을에 대해 2인 경선 지역으로 결정하고 정 대변인과 이 전 위원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오랜 기간 지역에서 정치 활동을 해 온 이 전 후보는 “2인 경선으로 결정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총선 본선 경쟁력과 의정부 발전, 대한민국 정치 혁신의 적임자는 정광재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억울함이 없는 사회’를 모토로 약자와의 동행을 주장해 온 김 전 후보 역시 “정치 혁신에 대한 진정성, 의정부 발전에 대한 헌신과 약자를 보듬을 수 있는 정광재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정부시을 최종 국민의힘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은 이르면 이번 주에 치러진다. 당원 20%와 일반 시민 80%를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공관위가 원외 당협위원장에 대해 당무감사 평가 결과 하위 30%에 대해 경선 득표율의 20% 감점 방침을 정한 것도 이번 경선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6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안건 심사 등을 진행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10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 기타 의안 1건을 의결했다. 이어 조세일 의원이 시장에게 ▲7호선 복선화 및 8호선 연장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으며, 김현주, 오범구, 김지호 의원의 보충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연균 의원이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김현채 의원이‘교육협력사업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책임있는 노력 촉구’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에 의결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지호 의원) ▲ 의정부시 이에스지(ESG)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선영 의원 외 2명) ▲ 의정부시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 의정부시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5명) ▲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5명) ▲ 의정부시 자동차 정비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연균 의원 외 12명) ▲ 의정부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채 의원 외 5명) ▲ 의정부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5명) ▲ 의정부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4명) 등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을 예비후보로, 국민의힘 공천신청을 마친 정광재 대변인이 공천 신청과 함께 “당이 추진하기로 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오늘(5일) 오전 펜앤마이크 채널에 출연해 “경기 분도를 통한 경기 북부의 균형 발전”은 대한민국에 새로 도약하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실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수원시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기도가 너무 커졌다”며 경기 분도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 위원장은 “경기 북부에 있는 분들은 행정이나 비즈니스 처리를 위해 서울을 우회해 수원으로 내려가야 한다”며 “그것이 경기 북부의 발전을 막고 있는 면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대변인은 이에 대해 “서울 편입을 희망하는 경기도 내 일부 지역은 서울 편입을,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희망하는 지역은 분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 대변인은 그러면서 “메가시티와 경기 분도는 양자택일이라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양립 가능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등 경기 분도 문제와 관련해서 한 위원장에게 관련 여론은 물론 분도 의견을 개진했다”며 “국민의힘과 한 위원장이 추진하는 경기 분도 문제를 적극돕겠다”고 설명했다. 비대해진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눠, 행정 비효율을 없애고 도민의 행정 편의는 물론 남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 지역을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논의는 계속 있어 왔다. 경기 남북부가 생활권과 경제권에서 모두 이질적이고 광역 행정기관이 모두 남부에 집중돼 있어 북부지역 주민들에 대한 홀대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경기북부가 특별자치도로 출범하게 되면, 독자적이고 주도적인 성장 전략 수립과 추진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 대변인은 “과거 인천이 경기도에서 독립했고, 울산 역시 경상남도에서 독립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 왔다”며 “낙후된 경기 북부에 대한 규제 완화와 기업 유치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또, “국민의힘이 하는 약속은 실천”이라며 “의정부가 경기북부의 성장을 견인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갑 전희경 예비후보는 GTX-C 노선 착공기념식이 의정부에서 개최된 것을 환영하며 GTX-C 노선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의정부~강남 2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TX-C 노선 착공식이 의정부시청에서 개최되며 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GTX-C 건설사업의 착공을 축하했다. 전희경 예비후보는 “역사적인 GTX-C 착공식이 의정부에서 개최됐다는 사실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리적·경제적·정치적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의정부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라고 밝혔다. 전희경 예비후보는 GTX-C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의정부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전희경 예비후보는 “지하철 이용 기준으로 현재는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1시간 10분 가량 소요되지만, GTX-C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20여 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며 “GTX-C 건설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여 서울로 출퇴근하는 의정부 시민들에게 큰 혜택을 드리고 의정부를 명실상부 수도권 북부의 교통 요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희경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거환경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아파트만 세워진 탓에 시민들은 숨통이 막히는 교통망 부족을 감수하고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의정부를 떠나고 있다”면서 “국회의원이 되어 대통령과 의정부시장과 함께 3각 편대를 이뤄 의정부의 해묵은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고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창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낸 전희경 예비후보는 한국경제연구원과 자유경제원을 거치며 경제사회 정책전문가로 인정받았고 제20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역임하며 중앙정치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쌓은 바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예비후보는 철도서비스에서 소외된 송산권역에 광역철도망 연결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이 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GTX-C 노선 착공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며 수도권 신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11조 원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GTX-C 노선과 광역철도망 추가 설치에 대한 의정부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노선은 고산·민락지구를 거쳐 신곡~의정부역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7호선 연장사업에서 민락역이 소외된 과거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작년 말 기준으로, 의정부시 전체 인구는 464,213명으로 이 중에서 약 47.41%인 219,581명이 신도시격인 송산권역과 신곡동에 거주하고 있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을 연결하는 8호선 연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 신규사업에 반영되어 송산권역 등 주민들의 정주성과 교통 편의성을 대폭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이라는 직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수단”이라며 “의정부 시민들의 이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하철 8호선 연장,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대기업 유치 등을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