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제가 직접 설계하고 시작한 숙원사업을 강력한 3선의 힘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GTX-C 동두천 연장 확정,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유치, 국비 1조 6,718억원 확보 등 재선 국회의원으로서는 기적 같은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본궤도에 올라 온 여러 숙원사업은 후속 조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내년 준공 예정인 동두천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일자리를 유치하는 일, 지난 1월 확정된 GTX-C 동두천 연장을 2028년 적기 개통시키고 지행역 정차를 추진하는 일, 은현면.남면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일 등 남은 후속 조치를 막힘없이 추진해 지역경제의 대전환을 이뤄내겠습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다시 한번 증명해 내겠습니다. 4년 전 GTX-C 동두천 연장을 1호 공약으로 약속드렸을 때의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에 새롭게 약속드릴 공약들도 막힘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동두천, 연천, 은현.남면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전략이 무엇일지 치열하게 고민하겠습니다. 한철에 그치는 헛된 약속이 아닌 눈에 보이는 결과로 반드시 증명해 내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누차 강조하고 있지만 신성장동력 마련이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동두천.연천은 지난 70년 국가 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이중, 삼중 중복 규제 속에 제대로 된 발전을 시도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양주 은현.남면은 양주 동부권 신도시 발전의 그림자 속에 소외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첫 번째로, 경기북부가 넓은 운동장 속에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앞서 7년간의 노력을 거쳐 저의 1호 법안 ‘통일(평화)경제특구법’을 국회에 통과시킨 것도 경기북부에 경제산업단지.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지난 21대 국회 수도권 전체 1위의 입법 실적을 달성한 능력을 바탕으로, 제22대 국회에서도 동두천.연천.은현.남면의 발전을 옭아매는 규제를 입법으로 해소하겠습니다. 둘째로,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정주, 유동 인구를 늘리고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GTX-C 동두천 연장 확정, 연천 전철 개통,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추진 등 지역 교통의 큰 물줄기가 이미 시원하게 뻗어나고 있습니다. 강남 30분대 시대를 하루빨리 열어 누구나 살기 편한 도시, 누구나 방문하기 편한 도시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셋째로, 노인.어린이.장애인.청년을 위한 더욱 촘촘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주민이 행복하지 않다면 지역 발전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어르신과 아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의 점심 제공을 주7일로 늘리고, 늘봄학교를 단계적으로 전면 무상화하겠습니다. 장애인 가족 구성원을 활동 지원 인력에 포함되도록 하는 장애인 활동 지원법을 제22대 국회 시작 후 즉시 개정할 것입니다. 또한 청년, 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해 주거 부담을 완화할 계획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공약이 없기에 3가지만 선택하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러 공약 중 제3롯데월드(가칭) 유치,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이 3가지 공약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로, 동두천 미군반환공여지에 문화와 쇼핑 그리고 레저시설이 복합된 제3롯데월드(가칭)를 유치하겠습니다. 경기남부의 용인시가 에버랜드를 계기로 유동, 정주 인구를 늘리고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듯, 동두천에도 경기북부 대표 랜드마크를 조성해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해 교통인프라 발전에 마침표를 찍겠습니다.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 동두천과 인천까지 한 번에 가는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등 이미 지역 교통의 큰 물줄기가 시원하게 뻗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대통령 국정과제로 선정시키고, 기초조사용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을 성사한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를 조기 건설하고 강남 30분대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세 번째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습니다. 내년 준공 예정인 동두천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일자리를 유치하고, 이에 더해 동두천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양주 은남산업단지 조기 준공,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동두천.연천.은현면.남면을 경기북부 경제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저의 가장 큰 경쟁력은 풍부한 ‘경험’입니다. 재선 국회의원이 맡을 수 있는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첫째로, 21대 국회 첫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치열한 원내 협상을 진두지휘했습니다. 두 번째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총책임자인 경기도당위원장을 맡아 2022년 지방선거와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등 국회 핵심 상임위의 실무를 총괄하는 간사를 맡아 예산 확보, 입법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아 당내 최고 전략통이 맡는다는 여의도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통령, 장관과 직접 소통하며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또 다른 경쟁력은 ‘빠른 실행력’입니다. 말보다 행동이 빠른 저는 생각나면 바로 움직이는 편입니다. 한 가지 사례가 최근 양주 은현.남면 지역의 ‘51버스 운행 재개’ 성과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한 지역구의 가족이 된 은현.남면을 찾아 51번 버스 운행 재개를 바라는 간절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고민하지 않고 즉각 관계 지자체에 연락해 협상을 진행했으며, 예상보다 빠르게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민의를 대변하는 빠른 실행력을 통해 효능감 높은 정치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350만 경기북부 주민의 오랜 염원입니다. 국가 안보를 위해 70년 넘게 희생한 경기북부의 규제를 완화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더해 발전을 도모하자는 것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취지입니다. 제20대.21대 국회에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을 발의한 노력을 제22대 국회에서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반대하는 세력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지난 3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북부를 찾아 “경기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한다”는 발언으로 경기북부 주민의 오랜 염원을 짓밟았습니다. 김성원은 좌고우면하지 않겠습니다. 경기북부 주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들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말’이 아닌 ‘행동’으로, 헛된 ‘약속’이 아닌 ‘결과’로 책임을 다한 국회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지난 8년간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은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그날도,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지방선거와 대선을 승리로 이끈 그날도 아닙니다. “김성원은 그래도 약속은 지키잖아” 식당 한 주민분의 목소리가 제 귓가에 울리던 바로 그날입니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동두천 1호 공약으로 ‘GTX-C 동두천 연장’을 약속드렸을 당시 모두가 믿지 않았지만, 올해 1월 김성원은 해냈습니다. ‘잘 키운 일꾼 하나, 열 일꾼 부럽지 않다’는 말을 계속 증명할 수 있도록, 초지일관 낮고 겸손한 자세로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전희경 의정부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제 고향 의정부 출마는 가고 싶은 길, 가야 하는 길입니다. 의정부갑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6선을 할 정도로, 국민의힘 입장에선 수도권 험지로 분류된 곳이란 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향이 처해있는 현실이 너무나 절박하기에 외면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으로 일하면서 각 자자체간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주민의 삶은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력에 달렸다는 엄중한 현실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정치가 주민을 위해 존재한 것이 아니라 주민이 정치인에게 봉사한 의정부에서 한 석이라도 이기는 것이 나라를 지키고 고향을 지키는 일이기에 기꺼이 광야의 길을 택했습니다. 무엇보다 의정부를 사랑하는 저의 마음 하나만 보았습니다. 의정부에서 초.중.고를 다니면서 제가 걸었던 모든 골목과 길, 그 곳에서 마주친 이웃들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의정부갑 출마로 이끌었습니다. 의정부는 제 역량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저는 한국경제연구원, 자유경제원에서 쌓은 경제정책 역량, 20대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으로 체화한 국정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치열하게 쌓은 제 역량과 경험을 모조리 쏟아내 시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의정부로 보답하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저는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시대를 열기 위한 3대 키워드로 ‘일자리 창출, 교통혁명, 주거명품화’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전희경의 열심공약’ 도 공개했습니다. 주요공약을 살펴보면 우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디자인 산업단지 조성을 국가사업화하는 한편 디자인대학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화를 동시에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2월 반환된 CRC는 한미 양국이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와 사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230여 동의 건축물이 보존돼 있습니다. 이곳에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세계적인 디자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교육기관 유치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특별법상 부여되는 규제특례와 고도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의정부를 디자인 산업 및 교육특성화도시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SRT(수서고속열차) 의정부 노선 연장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GTX-C노선을 토대로 의정부까지 연장운영 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철 1호선 때문에 동서로 분단된 의정부 생활권 통합을 위해 GTX-C노선 지하화와 국철 1호선 지하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하철 8호선의 경우, 별내선 연장 시행 기반을 마련해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주거명품화를 위해 ▲호원동 내 시립미술관 건립 ▲원도심 재개발 ▲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수변감성도시 (중랑천.백석천.호원천)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야당이 할 수 있는 게 말뿐인 약속이라면 정부여당의 정책과 공약은 실천입니다. 의정부의 힘 있는 미래를 위해서는 정부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정부가 경기북부 중심도시서의 위상을 회복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숙원사업 대부분이 지자체 차원에서 접근할 수 없는 굵직한 개발사업입니다. CRC 국가개발사업, GTX-C노선.국철 1호선 지하화 사업은 집권여당 소속 힘 있는 국회의원이 아니면 실현하기 어려운 난제입니다. 무엇보다 CRC국비개발을 위해서는 국토부, 국방부, 환경부 등 복합적으로 부처들이 연계가 되어 있지만 정부가 강한 의지를 갖고 하면 반드시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국가안보를 위해 70년 동안 특별한 희생을 감수해 온 의정부 발전의 블루칩인 CRC는 정부와 여당, 지자체가 삼각편대를 이뤄 국가사업으로 풀어가야만 단기간에 가장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의정부 발전을 위해서라면, 대통령 결재도장이라도 받아오겠다는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정부여당의 강력한 실천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한 조속한 공약 이행에 제가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내겠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국가안보, 개발제한, 수자원 보호 등 중첩규제로 가로막혔던 시민들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공정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총선공약인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에 의정부 4개 중첩과제 철폐를 우선 반영, 혁명적 규제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책임정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돼야 행정과 재정 자율성을 확보하고, 규제를 풀고 재정 뒷받침을 받아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고 재정 자립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공개한 ‘2023 경기도 규제지도’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무려 4개의 중첩규제에 묶여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5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28년간 의정부갑을 비롯한 지역 권력을 독식해온 민주당의 책임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의정부, 나아가 경기북부의 관점에서 집권여당의 파격적인 법적 지원, 세심한 예산편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제 의정부, 경기북부 중심의 규제 혁파에 방점을 찍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70년간 희생을 강요당해온 의정부, 경기북부 지역민의 삶의 질과 재산권이 위협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됩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고향 의정부를 위한 진심어린 애정을 바탕으로 ‘힘 있는 미래’를 실현하는 정치인입니다. 이번 총선은 의정부의 희망찬 미래와 쇠락의 과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선거입니다. 우리 의정부는 대통령을 바꾸고 시장을 바꾸는 폭발적 전기를 마련했고 이제야 대통령과 집권여당, 정부의 관심이 의정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이야말로 의정부의 발전과 개발의 적기인 것입니다. 정치는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주민이 정치인에게 봉사하는 쇠락의 과거를 이제는 끊어내야만 합니다. 연고 없이 날아와 ‘정치연습’ 4년을 보내고 미련없이 떠나버리는 촌극의 악순환을 주민들께서 끊어주셔야 합니다. 지금 의정부에는 자신의 모든 자산을 쏟아부을 수 있는 애정과 역량이 필요합니다. 저는 연습이 필요 없는 정치인입니다.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으로 쌓아온 경험과 실력으로 저의 고향 의정부의 가치를 더욱 올리고 시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의정부로 보답하겠습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이기헌 고양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출마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정치를 시작한 지는 오래되었습니다. 국회 보좌진으로서, 당직자로서, 대통령의 참모로서 약 29년간 실무를 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여 이제는 국정운영에 대한 제 비전을 설명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 이기헌은 고양에서만 25년을 살았습니다. 일산주민 여러분, 사랑하는 일산을 위해 저의 국정운영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일산 발전을 이뤄낼 적임자. 바로 저 이기헌입니다. 제게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다시 눈부신 일산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첫째, 1기신도시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재건축과 관련된 정밀한 분석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재건축지원센터’를 만들어, 주민들이 오판하지 않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갖추겠습니다. 올바른 정보는 주민들의 이익이 되지만 그릇된 정보는 주민들의 큰 손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일산의 지역화폐인 고양페이 예산을 확대하겠습니다. 고양페이는 일산주민과 중.소상공인 모두에게 적잖게 도움이 되는 사업입니다. 적극적으로 확대해서 무너진 민생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올해 후반기 개통예정인 GTX-A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킨텍스역이 개통되어도 일산주민들이 골고루 이용하기에는 매우 불편합니다.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등 대중교통 체계를 정비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첫째, 경의중앙선을 ‘경의중앙.강남선(가칭)’으로 확장하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신분당선 연장선(신사~용산)을 용산역에서 경의중앙선과 직결시켜, 일산 주민분들께서 환승 없이 강남-양재-판교-광교로 출퇴근하실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둘째, 9사단을 이전해 일산주민의 공간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9사단을 이전해 일산주민들에게 돌려드리고, 군사보호구역 면적을 37%에서 20%대로 줄이겠습니다. 셋째, 미디어아트가 중심이 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일산아트뮤지엄’을 건립하겠습니다. 장항동에 추진되고 있는 ‘CJ 아레나’, 그리고 아람누리 극장과 연계하여 추진하면, 일산은 음악과 공연에 미술까지 합쳐진 명실상부한 최고의 문화도시로 도약하게 됩니다. 다양한 예술이 언제나 펼쳐지는 살기 좋은 일산, 찾아오는 사람들로 지역경제까지 더불어 좋아지는 일산을 꼭 만들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저의 경쟁력은 ‘현장’입니다. 대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하고, 20년 민주당 당직자로 일하고, 청와대 참모로 일하면서 늘 국민 우선의 원칙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일해왔습니다. 지금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 한 분이라도 더 뵙기 위해 9시간씩 일산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진정성을 갖고 더 열심히 인사드리고 만나고 듣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당선돼서 주신 말씀이 정책, 제도, 그리고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세가지 분야에서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첫째, 민정비서관의 경험을 살려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을 개혁하는 법안 둘째,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의 지원을 더 두텁게 하는 법안, 셋째, 2022년 기준 750만이 넘어선 1인가구 등 사회적 변동에 따라 새로운 지원체계가 필요한 대상들을 위한 법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민을 위해 일한 국회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지금 국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민생경제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도 급증해 맘 편히 사과 하나, 대파 한 단 사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민생경제가 실패를 넘어 참사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 문제는 꼭 풀어야 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남병근 동두천연천양주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윤석열 정권 2년도 안된 현재, 우리나라는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안보 등 국정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태원 159명의 죽음, 오송에서의 어이없는 죽음, 해병대 채 상병의 죽음 등 수많은 국민들의 참변에 대해 책임지는 자 단 한 명도 없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비민주 독재가 현 정부의 실제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새만금 잼버리 실패, 부산 엑스포 참패,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 문제, 최근 독도 문제 등 미숙하고 굴욕적인 국제 외교로 민족의 자존심에 회복못할 상처를 남겼습니다. 9.19 군사 합의를 파기하여 접경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 동두천.연천.양주 주민들을 더 불안하고 힘들게 만들고 있으며, 천정부지의 고물가, 산사태처럼 커져가는 가계 부채 등은 타 지역에 비해 더 많은 우리 동두천.연천.양주을의 많은 자영업주, 소상공인들의 영업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후보는 양주 하패리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상패초.동두천중.신흥고를 졸업하고, 30년간 경찰 공직 생활에 헌신했으며,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훈장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정도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심각한 국가적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과 사랑하는 고향 동두천.연천.양주을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견마지로의 자세로 후보의 모든 역량을 헌신하고자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지역구의 세 지자체 공통의 가장 큰 현안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전곡읍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전면 백지화입니다. 1. 인구 수 감소 해법 전국 인구는 지난 10년간 0.26% 증가했지만 동두천시는 2024년 2월 기준 인구수 88,255명으로 2014년 대비 △9.4%, 연천군은 2024년 2월 기준 인구수 41,342명으로 2014년 대비 △9.3%, 양주시 은현면, 남면은 2024년 2월 기준 인구수 11,685명으로 2014년 대비 △20.7% 감소하였습니다. 인구 감소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돈을 벌 수 있는 지역경제의 침체와 사람이 편리하게 모여들 수 교통인프라의 미비를 주요 요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동두천시는 시 전체 면적의 42.47%에 달했던 주한미군 공여지, 연천군은 도시면적의 95%를 차지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가 지역경제 낙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구 감소에 대한 해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인프라 확충, 인구 유입 및 저출산 해소를 위한 대책이 종합적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는 지난 72년간 주한미군 공여지로 인한 피해액 약 22조원의 손실 보상을 추진하여 보상액을 재원으로 동두천시 종합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종합개발의 핵심 공약으로 520만평의 미군공여지에 미국 첨단산업도시 실리콘밸리 유형의 인구 5만의 자족형 첨단산업 신도시 ‘동두천테크노밸리’를 건설하겠습니다. 주거, 첨단 4차산업, 학교, 연구, 공공의 기능이 복합된 신도시에는 국내 굴지의 첨단기업 및 연구기관, 국내 및 해외 유수 공과대학을 유치하겠습니다. 국가 지원으로 창업펀드를 조성하여 첨단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동두천국가산업단지는 국가 주도로 조성을 추진하겠으며, 미래 유망산업인 첨단 재난안전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소요산~보산동.원도심~신천~왕방산 종합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하겠으며, 특히 보산동 관광특구와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연천군은 접경지역 규제의 대규모 완화와 함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하여 군사시설 유휴지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굴지의 첨단대기업을 유치하고, 은통산업단지에 바이오산업 앵커기업을 유치하여 연천군을 제2의 파주시로 만들겠습니다. 구석기, 유네스코 지질유산, 한탄강, DMZ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연천군을 국제평화관광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지역산업 활성화 및 인구유입을 위해서 교통인프라 확충은 매우 중요합니다.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은 21대 총선 시 남병근후보가 주장한 공약이었습니다. 원인자부담의 재원조달 방식을 국비로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으며, GTX-C 노선 연천 연장을 국비 및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연천 남북고속도로가 조기에 착공되도록 하겠습니다. 인구유입 대책으로 관내로 이주하는 주민에게 전입장려금을 지급하겠으며, 관내 대학교 재학생, 직업군인, 군무원에게 주거비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저출산은 자산소득의 불평등 문제가 주요한 요인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민주당은 돈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층 지원방안으로 모든 신혼부부에게 10년 만기로 ‘결혼.출산지원금’ 1억원을 대출해주고 첫 자녀가 태어나면 무이자, 둘째 출산 시 5천만원 감면, 셋째를 낳으면 원금 전액이 감면됩니다. 또한 아동수당.펀드로 아이 한명당 1억원 지원, 아이가 2명일 땐 24평, 3명일 땐 33평 등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지원 등 자산소득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환경을 조성하여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어 일과 생활이 양립하는 워라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지역 공약으로서 관내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과 후 아동돌봄 전용학교인 늘봄전용학교를 설립하겠습니다. 긴급.일시돌봄이 필요한 만24개월~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365일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설립.운영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출산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우수한 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겠습니다. 2. 고령화 해법 2023년 12/31 기준 대한민국 고령화율은 19.0%인데 반해 동두천시 24.1%, 연천군 31.0%, 양주시 은현면, 남면 31.1%로서 초고령사회 기준비율인 20%를 훨씬 초과한 상태입니다. 대한민국의 고령화의 핵심 문제점은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상대적 노인빈곤율이 38.1%로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을 정도로 노인 계층의 빈곤율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고령화의 해법으로 노인복지청 설립과 어르신이 365일 행복한 전방위 복지정책을 제시하였습니다. 현재 11개 정부부처에서 제각각 추진되고 있는 노인정책을 선진국인 미국, 프랑스처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노인복지청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노인복지청 설립으로 업무의 효율화 및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고, 불요불급하게 낭비되는 사업을 방지하여 절감되는 재원을 경로당 무료급식 제공, 무료 목욕쿠폰 제공 등 노인복지정책을 확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르신 빈곤율 개선을 위한 생활복지 공약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도시철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버스 무료 이용,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3대까지 건강보험 급여화, 노인정 무료급식 추진,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무상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어르신 주거복지 공약으로 구도심의 빈집을 매입하여 노인 전용 공공임대주택,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유치원, 청년공공임대주택이 복합된 세대통합형 도심형 실버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제2파크골프장을 조성 및 증설하겠습니다. 응급안전 알림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설치를 지원하고 노인복지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복지업무 관련 공무원의 증원을 추진하여 어르신을 위한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하겠습니다. 3. 전곡읍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전면 백지화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에 대한 반대의 근거는▲친환경 건강도시, 역사문화 및 생태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2030 연천군기본계획상의 연천군 군정방향과 불일치하고 ▲매립장 추진 입지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민선8기 지방선거시 현 김덕현군수가 반대입장을 분명히 표명하였으며 ▲2022년 12/16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부결되었고 ▲2023년 10/23.~2023년 12/08 기간 중 실시된 산업폐기물 매립장사업 주민찬반여론조사에서 반대 9,427명(99.09%), 찬성 86명(0.91%)로 압도적으로 반대의견이 높았습니다. ▲본 현안의 해법 막대한 산업폐기물 배출량 고려 시 폐기물 매립장 시설은 필수불가결하나 수요초과 산업으로서 민간사업자에게 정상범위를 초과하는 이윤을 안겨주는 사업입니다. 공공성이 강한 폐기물 매립장 사업을 공공사업의 영역으로 포함시켜 민간에서 공공사업으로 전환하도록 관련 법령(폐기물관리법)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폐기물 배출 산업단지 내에 건설하는 추세입니다. 연천군 내에 꼭 건설해야 한다면 연천군, 군민, 민간사업자와 협의하여 은통일반산업단지 내에 입지하는 것을 협의 진행하겠습니다. 한편 폐기물 매립장 부지에 연면적 20,000㎡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고품격 통일연수원을 유치하겠습니다. 1,232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통일연수원 사업으로 건설기간 중 경제적 파급효과는 2,692억원, 취업유발효과 1,056명으로 추정되고, 30년 운영기간 중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 4,296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5,008명으로 추정됩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1. 미군공여지 미반환에 따른 동두천시 손실 22조원 보상 추진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시기는 2016년에서 2020년으로 늦춰졌으나 현재까지 반환된 공여지 면적은 40.63㎢ 중 약 57%인 23.21㎢가 반환되었으나 대부분 개발이 불가능한 산지이며, 개발이 가능한 평지는 여전히 약 4,000명의 미군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952년~2009년 58년간 연간 피해액 2,772억원, 2011년~2016년 5년 간 연간 피해액 4,881억원으로 추정하였으며, 경기연구원의 연구를 근거로 2023년까지 72년 간 주한미군 미반환에 따른 피해손실액은 22조원으로 추정됩니다. 그동안 동두천시는 지속적으로 주한미군 공여지 미반환 손실액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연구원과 같은 공신력 있는 공공연구기관에서 주한미군 공여지 미반환에 따른 피해손실액을 산정한 적이 없으며, 공신력이 낮은 주체에 의한 피해손실액 산정으로 데이터의 객관성, 공신력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피해손실액 보상을 규정하는 법률의 제정 또는 개정에 대한 동두천시와 지역구 의원의 추진이 체계적이지 못했으며, 입법부 내에서 의견 결집을 만들어내지도 못했습니다. 현실성 있는 보상 추진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공신력 높은 연구기관에 주한미군 공여지 미반환으로 인한 동두천시의 피해손실액을 타당성 있게 산정하겠습니다. 산정된 피해손실액은 관련 분야 전문가에 의한 검증절차를 거쳐서 보다 정밀한 타당성을 확보하겠습니다. 이렇게 산정된 피해손실액을 근거로 입법부 관련 의원, 행정부 관련 부처와 함께 세미나, 포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높은 보상방안을 반영하는 「동두천시 지원특별법」을 제정하거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개정을 통하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 농촌기본소득 월 15만원 지급 연천군 전면 확대 2023년 연천군 청산면 전 주민 4,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5만원, 연간 180만원의 농촌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청산면 인구가 2021년 12월 말 기준 3,895명에서 2024년 1월 말 기준 4,170명으로 7.06% 증가하는 긍정적 효과를 낳았습니다. 2021년 행정안전부는 연천군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할 정도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인구소멸위험지수가 최하위, 재정자립도 30위, 65세 이상 노인 상대적 빈곤율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청산면에 지급한 농촌기본소득을 연천군민 전체로 확대함으로써 연천군 주민의 소득불균형 완화, 정주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양주시 은현.남면 군부대 철수 및 유휴부지 활용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에는 군부대 철수 및 유휴부지에 대한 최적 활용방안이 중요한 현안입니다. 부지를 쇠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유입을 촉진하는 공약을 제시하였습니다. 은현면 봉암리 28사단 활주로 유휴부지에는 이전 활용 용도와 연계하여 연구, 전시, 교육, 체험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복합된 우주항공과학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남면 신산리 25사단 철수부지에는 주거, 문화, 복지, 일자리가 복합된 약 10만평의 경기도형 복합활력타운을 조성하여 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인한 국가 위기 하에서 현 지역구 여당 국회의원은 지역이 당면한 중요 현안에 대해 해결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8년 간 주한미군 공여지로 인한 피해손실 보상과 반환은 단 한발짝도 진전이 없었으며, 도시면적의 95%가 군시시설보호구역인 연천군은 단 한평도 해제되지 않았습니다. 양주 하패리에서 태어나서 타지가 아닌 고향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공직생활을 마친 이후 현재까지 동두천에 거주하고 있는 후보가 진정한 고향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경찰공직 재직 중 보령경찰서장.영등포경찰서장 등 경찰서장을 4회 역임하며, 2010년 치안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영등포서장 재직시는 주민 곁을 찾아가는 골목순찰제 실시로 전국 고객감동 시책평가 1위를 수상, 우리 지역 최초로 경무관으로 승진했습니다. 또한 행정자치부차관실.경찰대학 교수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중앙정부.사회.문화.언론 등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했습니다. 힘든 경찰 공직 중에도, 주경야독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경찰대학.신한대학교.서정대학교에서 강의하였습니다. 이러한 후보의 경험과 능력, 인적 네트워크 등의 종합적 자원, 강력한 추진력과 창의적인 노력, 그리고 말보다는 실천으로 지역이 당면한 중요 현안에 대한 해결능력과 진정한 고향사람으로서 이력이 후보만의 경쟁력입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평택시의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사례와 같이 「동두천시 지원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본 법안에는 미군 공여지 미반환으로 인한 동두천시 손실 22조원 보상,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역개발 사업의 국비 지원 등의 내용이 반영될 것입니다. 보상재원을 바탕으로 동두천시 종합개발을 국가 주도로 추진하겠습니다. 종합개발의 핵심 공약으로 520만평의 미군공여지에 미국 첨단산업도시 실리콘밸리 유형의 인구 5만의 자족형 첨단산업 신도시 ‘동두천테크노밸리’를 건설하겠습니다. 주거, 첨단 4차산업, 학교, 연구, 공공의 기능이 복합된 신도시에는 국내 굴지의 첨단기업 및 연구기관, 국내 및 해외 유수 공과대학을 유치하겠습니다. 국가 지원으로 창업펀드를 조성하여 첨단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동두천국가산업단지는 국가 주도로 조성을 추진하겠으며, 미래 유망산업인 첨단 재난안전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소요산~보산동.원도심~신천~왕방산 종합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하겠으며, 특히 보산동 관광특구와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우리 지역 동두천, 연천, 양주는 미군공여지, 휴전선에 접하고 있는 접경지역이자 군사도시입니다. 한국전쟁 이후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희생하면서 낙후된 고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참일꾼으로 알려지길 바랍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안기영 동두천연천양주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민주당의 위선적 카르텔 16년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양주시의 존립을 위협하는 카르텔. 16년 동안 지역의 토호세력들과 권력 놀음을 하는 사이 난개발로 시민들의 삶의 질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제발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준비된 진짜일꾼 안기영이 선진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재정자립도 최하위 수준 ● 회천신도시 삭제된 도시기반시설 요구 ● 옥정 물류센터 지정 취소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경기북도 도청 양주시 유치, 제2도약 ● 양주테크노벨리 중견.대기업유치, 제2판교신도시 ● GTX-C노선 양주역 정차 추진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고인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정부여당과 핫라인을 가동할 수 있는 사람, 할 일은 기어이 해내는 추진력 있는 사람, 집권여당이 추천한 양주의 진짜 일꾼 안기영은 양주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택지개발촉진법 개정 : 신도시 기본계획을 지자체와 협의없이 LH에서 일방적으로 조정하지 못하도록 조정하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첫 걸음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시민 중심의 정치를 펼치며, 양주시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이재강 의정부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민생파탄, 경제폭망, 외교참사, 검사독재는 도를 넘어섰습니다. 대한민국의 기본이, 민주주의가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검찰을 앞세워 권력을 사유화하고, 극한의 사회갈등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사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탄핵 사유까지 될 수 있다는 것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22대 국회에서 기본이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의 정신은 중단 없이 계승되고 있습니다. 이 시대정신을 이어 받아 제가 의정부부터 기본을 바로 잡아가겠습니다. 이재명과 더불어! 이재강과 함께 하나의 민주당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1.교통문제 우선 의정부는 서울 인접 도시로 많은 시민들이 서울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출퇴근 시간만 왕복 3~5시간 소요되다 보니 시민들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고 삶의 질이 저하되어 교통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요구가 매우 높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의정부시의 대중교통 체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정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하철 8호선의 연장을 조속히 추진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GTX-C노선 지하화 및 조기 개통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높이겠습니다. 송산권역에는 고속버스터미널 및 공항터미널을 신설해 서울까지 고속버스를 타러 가는 불편함을 없애겠습니다. 또한 의정부 공공버스 신규 노선 신설 및 마을버스 준공영제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겠습니다. 2. 또한 스탠리 조속 반환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캠프 스탠리 주변은 이미 반환을 대비해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여전히 캠프 스탠리가 언제 반환될지는 감감무소식입니다. 현재는 조속한 반환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용현산업단지를 첨단화하겠습니다. 용현산업단지는 준공된 지 23년이 지나 현재는 많이 노후화되어 있습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인데다가 노동자의 편의.복지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청년들이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미래 첨단 산업단지로 전환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야 청년들이 찾는 산업단지가 될 것입니다. 용현산업단지 내에 복합 문화센터를 조속히 건립하고, 첨단 IT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의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를 끝내겠습니다. 헌법개정으로 검사가 독점하고 있는 영장청구권을 영구 삭제하고, 형사소송법을 개정해 각 수사기관별 영장청구 절차 규정을 신설해 검찰 권력을 분산시키겠습니다. 그리고 김건희 특검법, 한동훈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우리 경기 북부 지역은 수도권, 접경 지역이라는 이유로 중첩규제 속에 제대로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경기북부가 살아남는 길은 경기 북부지역을 평화특별자치도로 승격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거점지역으로 삼는 것입니다.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 경기북부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경제, 문화, 일자리, 복지 등의 정책들을 한반도 평화와 접목시켜야만 미래 먹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경기 북부평화특별자치도가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특히 의정부는 한반도 평화의 가교 역할을 하는 곳으로 남북평화교류의 중심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상생경제를 통한 자영업, 소상공인 보호를 중점으로 삼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요즘 모두가 어렵다고 합니다만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말로 하기 힘듭니다. 선거운동을 다녀봐도 먹고사는 문제 해결해 달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하십니다. 그러나 자영업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제도는 많이 부족합니다.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사회안전망 속에서 보호할 수 있는 사회보험을 도입하고, 모바일 상품권 과다 수수료를 인하 추진으로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그 외 청소년 고의 음주로 피해를 보는 자영업자들을 구제할 수 있는 정책들, 진짜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저는 사람들과의 친화력이 매우 좋고 뚝심이 있습니다. 제가 의정부에 오자마자 조기축구회를 가입을 했는데 거기 회원들이 저보고 참 특이하다 합니다. 웬만한 정치인들은 행사 때만 나타나는데 저는 지난 1년간 거의 매일을 새벽에 공을 차러 나갔기 때문입니다. 아마 거기 회원들 중에서도 제가 출석률이 젤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니 회원들이 저보고 특이하다는 말씀을 하면서도 저를 많이 좋아해 주십니다. 저의 경쟁력은 여기에 있습니다. 시민들 대할 때 대충 하는 법이 없고 진심으로 대합니다. 이런 부분은 정치인으로서는 굉장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경기 북부지역의 수도권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법안을 1호 법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지역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규제를 받고 있으며 외에도 국가안보 및 식수원보호 등을 위한 규제가 이중 삼중으로 중첩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오랜 기간 동안 개발이 제한되어 낙후 지역으로 전락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저하도 초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도권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여 경기북부 발전을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시민들과 가까운 국회의원, 격의 없이 참 국민들과 가깝게 있는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국회의원 뺏지 달고 나면 사람 바뀌었네.. 하는 소리들을 많이 들어봤습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서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인데 국민 앞에서 어깨에 힘 들어가고 뻣뻣해지면 되겠습니까? 정치인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 소양은 똑똑한 것도, 말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국민과 늘 가까이 지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이형섭 의정부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이번 총선은 의정부에 만연한 무능과 각종 부패를 끊어내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해 막혀 있던 의정부 개발의 혈을 뚫는 시발점이다. 사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일과 사람에 대한 동경으로 어린 시절부터 정치에 대한 꿈을 키웠다. 하지만 직접 목도한 의정부의 정치는 시민을 위하는 것이 아닌 당파적 이익과 무능한 구태정치가 만연했다. 말만 가득했고 실천은 없었다. 의전으로 대접 받기만을 원했고 시민에게 보답하지 않았다. 의정부는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내가 나고 자란 의정부를 이대로 두어선 안되겠다는 무거운 사명감이 가슴을 뜨겁게 했다. 국회의원이 되면 말뿐인 정치인이 아닌, 실효성과 필요성을 기반으로 행동하는 정치인, 모든 행동에 강한 열정과 책임감을 담은 뚝심 있는 정치인, 당파적 이익을 떠나 오직 시민의 이익만을 따지는 세일즈 국회의원이 되겠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 + 주요 공약 3가지와 복안 (1) 8호선 의정부 연장 - 현재 남양주 별내까지 연장이 추진중인 8호선을 의정부까지 끌고 와야 한다. 구체적으로 별내에서 고산, 민락, 신곡을 지나 의정부역까지 연장하여 의정부을 주민들께서 8호선을 타고 잠실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의정부역을 통해 GTX-C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GTX-F노선과 8호선을 공용으로 활용해 서울 외곽 순환철도망을 구축해야 한다.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조속히 추진해 주민분들의 출퇴근 시간을 30분 단축해드릴 것이다. (2) 미군반환공여지 캠프 스탠리, 캠프 카일 개발 - 의정부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시민분들이 많다. 출퇴근을 위해 왕복 2~3시간을 사용하고 있다. 의정부에게 마지막 남은 기회는 캠프 스탠리, 캠프 카일, 캠프 레드 클라우드 등 미군반환공여지다. 면적이 좁은 의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소중한 부지에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캠프 스탠리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첨단IT기업들을, 캠프 카일에는 첨단바이오기업들을 유치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한다. (3) 고산 물류센터 백지화 - 고산동 주거지 앞에 물류센터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민들께서 반대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책을 고민해 왔다. 주거지와 초등학교 인근에 대형 물류센터가 들어선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린벨트를 풀어서 추진한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물류센터가 갑자기 추진된 배경에 대해 지난 1년간 추적해 왔다. 자료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진실에 어느정도 접근할 수 있었고 그에 대해 꾸준히 문제제기를 해 왔다. 정치인은 힘 없는 주민들의 편에 서서 끝까지 공익 가치를 위해 싸울 수 있어야 한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와 함께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을 둘러싸고 있는 의혹들이 명명백백 밝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군법무관, 변호사로 활동하며 쌓은 법률적 전문성과, 지난 5년간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을 이끌며 쌓아온 경험과 주민분들께서 주시는 신뢰이다. 지역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필요를 담은 공약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제22대 국회가 시작되면 1호 법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한 ‘원샷법’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의정부는 수도 방어라는 임무를 위해 70여년간 군사도시로서 희생함과 동시에 여러 규제들과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원샷법’이 통과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 경기도청 북부청사 소재지인 의정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심이 될 것이다. Q. (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어떤 국회의원으로 기억되기 보단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다. 국회의원이 되면 시민분들의 이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시민분들께서 우리 의정부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고품격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세일즈 전문 국회의원이 되어 의정부 현안을 해결하고 의정부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닐 것이다. 당파적 이익보다는 의정부 시민의 이익만을 따지는, 지역의 미래만을 고민하고 행동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한창섭 고양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지난 13년 동안 무능한 야당으로 인하여 고양시 덕양구와 식사동은 개선과 발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고양 시민들께서 원하던 재개발과 재건축은 진전된 것이 하나도 없으며, 동맥 경화 현상으로 시민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교통 문제도 개선된 것이 없다. 게다가 60%를 넘었던 고양시의 재정자립도는 어느새 30%대까지 추락하였다. 이는 그동안 고양시와 덕양구를 대표하던 국회의원들이 무엇 하나 민생을 제대로 챙기지 않았고, 발전의 기회를 하나도 잡지 못했다는 사실이 증명한다. 저는 신혼생활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29년 동안 고양시에서 살았다. 그동안 발전하지 못하는 고양과 덕양의 모습에 속이 상하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저는, 그동안의 과거를 뒤로하고 고양갑이 발전과 개발, 그리고 개선의 기회를 확실히 잡을 수 있도록 행정과 정책전문가로서의 저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하기 위해 출마하였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현재 고양갑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은 고양의 서울 편입 문제, 동맥경화 상태와 같은 교통 문제의 해결, 재개발과 재건축의 원활화를 통한 지역 개발과 발전이 고양갑의 중요한 현안 3가지이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첫 번째인 고양의 서울 편입과 관련하여, 저는 지난 1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주최한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고양시 시민 간담회에서 “고양시와 같은 1기 신도시인 분당이 급격히 성장하는 동안, 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시는 후퇴하고 있었다. 국민의힘은 메가시티 프로젝트(서울 편입)를 통해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어 내겠다고 당당하게 약속드리겠다”고 밝혔었다. 이는 서울 편입이야말로 덕양 지역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한 가장 큰 전환점이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 편입은 지난 12년의 야권 집권기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고양갑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길잡이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이 아니라는 이유로 해결이 지지부진했던 대중교통 확충과 개선, 제한되어 온 재건축과 재개발,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와 관련된 문제를 손쉽게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서, 동일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행정구역이 달라서 해결이 곤란했던 문제들이 해소될 절호의 기회이다. 두 번째로는 교통 문제가 있다. 현재 고양갑 지역을 포함해 고양시 전체의 교통은 동맥경화와 같은 상태다. 고양과 서울을 오가는 교통만이 아니라, 덕양구를 포함해 고양시 관내 교통 또한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치고 있다. 일례로 걸어서 20분도 걸리지 않는 지역을 마을버스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1시간 이상 걸리거나, 동네와 동네를 이어주는 노선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바로 옆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동네로 가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양과 서울을 통하는 광역버스와 간선버스를 확충할 것이다. 또한, 관내교통의 경우에는 지선버스와 마을버스를 확충하고 노선을 늘리는 한편, 신분당선 연장 대안 노선, 교외선 전철화, 식사동 트램 연장 등 철도 교통환경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서울 편입이 이루어지면 서울로 운행하는 노선의 개수가 제한되는 경기도의 광역버스가 아니라 서울 소속의 광역버스 및 간선버스로 노선이 개편되는 만큼, 서울 편입은 덕양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재개발과 재건축 문제가 있다. 1기 신도시인 분당보다 뒤처졌었던 고양이 다시 발전하고 과거의 명성을 찾기 위해서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재개발과 재건축이 원활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1기 신도시 특별법에 따른 선도지구로도 지정되어야 하지만, 이와 동시에 개발과 발전을 제한하던 규제도 해소되어야 한다. 개발을 위해 모든 제한구역을 해제할 수 없는 만큼,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필요한 구역에 그린벨트와 군사시설보호구역처럼 개발과 발전을 제한하던 규제를 해소하여 재개발과 재건축을 원활하게 할 것이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저는 32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행정과 정책 전문가로 활동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12년간 고양갑 지역의 발전을 도외시하였던 야권의 무능함에서 벗어나, 고양갑이 다시 발전하고 부흥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능력입니다. 행정안전부 근무 시절부터 지금까지 저는 계속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 여러분의 이야기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며,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저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겠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저의 1호 법안은 현재 고양시가 직면하고 있는 교통문제, 재개발 활성화, 자족능력 부족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되는 서울 편입을 실현시키는 내용을 담은 법안입니다. 고양시는 서울을 생활권으로 삼는 주민 여러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행정구역이 서울과 경기도로 다르다 보니 행정적으로 그리고 법률적으로 다양한 사항에서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고양시가 서울로 편입하게 되면, 그동안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 고양의 발전과 개발을 제한하던 요소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되면서, 12년 동안 야권이 이루지 못했던 모든 약속뿐만 아니라, 제가 주민 여러분에게 드리는 약속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지게 됩니다. 주민 여러분을 위하여, 저의 능력과 경험으로 봉사하기 위해 출마한 만큼, 고양의 발전을 위해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지금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은지 이야기하는 것이 이르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만, 저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친절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다. 32년간 공직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며 얻은 저의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저는 앞으로 제가 신혼생활의 시작부터 살아왔던 여기 고양 주민들에게 봉사하고자 합니다. 고양갑의 국회의원으로서만이 아니라, 고양갑의 대표적인 주민으로 기억에 남는 한창섭이 되고 싶습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현채 위원장, 강선영 부위원장, 김현주, 김태은, 정미영 위원)는 지난 15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하게 심사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당초 예산액보다 940억 3,808만 6천 원이 증액된 1조 4,709억 2,523만 8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현채 의원이 ‘위협받고 있는 등굣길’, ▲정진호 의원이‘청년기본소득’에 대해 발언하며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시정질문에는 김지호 의원이 ▲국제 빙상장 유치 포기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등 2건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을 했고, 이계옥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이번에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강선영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 의정부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5명) ▲ 의정부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3명) ▲ 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오범구 의원 외 6명) ▲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범구 의원 외 6명) 등이다. 한편, 다음 제329회 임시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정성호 동두천연천양주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제가 시작한 ‘경기북부 중심 양주’를 완성하기 위해 출마하였습니다. 20여 년간 오직 양주발전을 위해 헌신. 그동안 옥정.회천 신도시가 들어서고, 교통망과 기반시설이 구축되며 ‘양주의 지도’가 바뀌었습니다. ‘50만 경기북부 중심 도시 양주’를 완성하기 위해 힘 있고, 검증된 인물이 필요. 시민여러분과 함께 ‘확실한 양주발전’을 이루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옥정물류센터 문제 해결하겠습니다. 시장의 직권취소가 문제 해결의 단초. 직권취소하면 정치적 득실을 가리지 않고, 힘을 모아 해결하겠습니다. ‘혁신형 공공병원’ 유치하겠습니다. 총선 후 3개월간(5월~7월) 경기동북부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해서 3분기 중 최종부지 선정 예정입니다. 양주에 공공병원 신설은 경기도지사의 공약이고, 제가 꾸준히 추진한 사안으로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회천 신도시 기반시설 확충하겠습니다. 제18대 국회에 낙선해서 원외시절이던 2010년 이명박 정부(김성수 전국회의원) 감사원이 기반시설 삭제 요구. 2013년 당시 국민의힘 계열 정당의 현삼식 시장이 재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중앙공원/중앙도서관/커뮤니티센터와 같은 주민 필수시설이 정상적으로 확충되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경기북부 일자리 중심 도시 양주’ 구축하겠습니다. 양주테크노밸리, 은남산단이 작년에 착공해 기업유치 기반을 놓았습니다. 미군공여구역 법인세 등 감면법을 통과시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방위산업, 신교통, ICT 등 첨단기업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 것입니다. ‘경기북부 광역교통 중심 도시 양주’ 완성하겠습니다. 진행 중인 전철7호선, GTX-C, 서울~양주 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전철3호선 양주연장, 옥정~회천(덕정) 지하철, 교외선 전철화, 1호선 지하화 기반 구축 등 새로운 철도망과 도로망을 놓아 교통요충지로 만들겠습니다. ‘경기북부 교육.복지, 역사.예술 중심 도시 양주’ 실현하겠습니다. 양주교육지원청, 공공병원 등 필요한 생활 인프라를 늘리고, 경기북부 최대규모 아트센터와 종합전통공연장 등을 건립하고 양주의 ‘역사문화를 브랜드화’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그동안 양주발전에 헌신했고, 양주를 발전시킬 힘이 있습니다. 기재위원장, 예결위원장, 국토위 간사와 직무대리 등을 거치며, 사업추진이나 이행절차에 능통하고 국비확보와 정부협조 등을 이끌어 낸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것이 차별성입니다. 제가 낙선했던 18대 국회에서 ▲옥정/회천 신도시 중단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2번 탈락 ▲서부권 숙원인 39번 국지도 2번 좌초했습니다. 제가 다시 국회에 들어가며 모든 것을 정상화하고 양주발전 동력을 되살린바 있습니다. 따라서 양주발전을 초보운전자에 맡길 수 없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이 양주 발전의 핵심 과제입니다. 경기북부는 접경지로 중첩규제를 받았고, 이로 인해 SOC투자가 부진했고, 기업 환경도 어려웠습니다. 특별자치도법을 통해 경기북부 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하고, 대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5선 국회의원으로서 김동연 지사, 경기도 국회의원과 힘을 모아 비수도권 국회의원을 설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을 실현하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정직하고 성실하게 국가와 양주발전에 헌신한, “이런 국회의원도 있네!”라는 소리를 듣는 호감있는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다. 4선을 하는 동안 국민혈세로 외유 한번 나가지 않았고, 여야 공히 대화와 타협의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부친과 저 그리고 아들까지 3대가 성실히 국방의무를 다했고, 외유성 출장을 한 번도 가지 않았으며, 국회특위 공전 시 의원수당을 반납하고 세비를 기부했습니다. 국정감사 평가, 공약이행 평가, 법안 평가 등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꾸준하게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