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첫 번째 ‘우리동네 실천약속’으로 호원동의 핵심 숙원사업을 제시, 8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15일 전 후보는 호원동 8대 실천과제로 ▲캠프 잭슨(호원동) 부지 내 첨단산업 조성 ▲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후 공공기업 유치 ▲호원동 시립미술관 건립 ▲1호선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회룡IC(호원중~서부로) 연결 조속 추진 등을 제안했다. 캠프잭슨(Camp Jackson) 부지 내에는 첨단산업 및 자족시설 용지로 조성한다.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혁신산업 생태환경을 갖춰 인재를 확보하는 선순환 과제를 담았다. 호원동 예비군훈련장의 경우, 조속한 이전을 추진하고 이후 공공기관 및 기업 입주를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동서로 분단된 생활권 통합을 위해 국철 1호선 지하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철도를 지하화해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지상엔 다목적 체육공원 등을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회복하는 게 목표다. 의정부 호원IC와 평화로를 잇는 연결나들목 설치에도 속도를 낸다. 호원IC와 평화로를 직접 연결해 의정부 호원동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원도봉 국민체육센터 조속한 건립을 통해 스포츠복지를 실현하고 원도봉산 입구 도로확장, 버스노선의 효율적인 재조정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전희경 후보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는 것이야말로 국회의원이 해야 할 일”이라며 “각 동네마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해 지속적인 공약발굴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 후보는 지난 11일 총선 핵심공약으로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전희경의 열심공약’을 공개한데 이어 동별 맞춤공약 시리즈인 ‘우리동네 실천약속’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동두천연천양주갑 공천을 확정한 안기영 예비후보가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에게 맞장 토론을 제안했다. 3월 14일 안기영 예비후보는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선 정성호 국회의원에게 '양주경제 살리기 등 현안 관련 공개 토론회'를 하자고 제안했다. 안 예비후보는 "정성호 의원이 국회의원을 시작한 후 지난 20여 년간 양주시에 대기업은커녕 중견기업 하나 설립되지 않았다"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따라서 경제기반이 형성되지 않았고, 재정자립도는 26.7%로 경기도 최하위 수준이며, 양주시의 많은 분야가 낙후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대체 가장 중요한 경제기반 마련을 위해 한 일이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옥정신도시 최대 현안인 물류창고 인허가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안기영 예비후보는 "옥정 물류창고는 2021년 9월 더불어민주당 전 시장에 의해 인·허가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예비후보는 "정성호 의원은 지방선거 직전 기자회견장에서 "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고 사실 이런 물류센터 같은 문제에 있어서 들어오게 되면, 직접 소통하면서 주민들의 얘기를 듣고, 또 우리가 고민했어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 굉장히 부족함이 있었고"라고 답해 전 시장에게 책임을 돌렸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렇다면 중병에 시달렸던 양주시장을 사퇴시키지 않고 임기만료 직전까지 끌고 갔다가 시정난맥을 초래한 정성호 의원에게 정치적 책임이 있는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회천신도시내 도시기반시설 삭제 건과 수십 년째 답보 상태에 있는 광석지구 개발 건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안 예비후보는 "회천신도시의 경우 2014년 공원(4만여 평), 도서관, 커뮤니티센터(3개) 등 도시기반 시설을 계획에서 삭제했다"라며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회천신도시의 도시기반시설의 대부분이 계획에서 삭제되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모르고 있었는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광석지구는 2023년 착공을 앞두고 전면 재검토 들어갔다"라며 "감사원 감사 결과, 수요를 과다 예측하여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는데 광석지구 착공을 위해 지난해 한 일이 무엇인가?"라고 설명했다. 지지부진한 양주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대해 책임을 추궁했다. 안기영 예비후보는 "양주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계획이 수립되어 있었는데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시기에 중단되었고, LH는 정성호 의원실이 참여한 TF팀 합의로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시행을 안 하려고 했고, 교차로만 개선하는 것으로 연구용역 결과를 도출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천지구 1단계만 입주했는데도 퇴근시간대에는 3번 국도 교통체증이 심한데, 확장 사업을 안 했다면 어떻게 되었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평화로(3번 국도) 확장사업을 안 하려고 한 연구용역에 정성호의원실이 합의한 이유가 무엇이었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안 예비후보는 "양주시 경제기반 마련, 양주신도시 완성, 광역교통 개선을 주제로 토론을 제안한다"라고 공개 제안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 이형섭(을)-전희경(갑) 후보는 12일 합동으로 보훈단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보훈회관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의정부 보훈단체 대표단이 참석했다.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보훈단체 대표단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저 또한 10년간 군생활을 하며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희생과 노고를 감히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보훈단체 대표단은 이형섭-전희경 후보에게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 축소 문제 해결 △경조사비·문병비 등의 활동비 실지급 △독립유적지 복원사업 추진 △전투기념관 건립 △의정부 소재 대학병원과 연계해 보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문제가 무엇인지 머리와 가슴에 아로새기고 숭고한 희생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형섭 후보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분들의 노고는 동일하나 거주지가 강남이나 분당인가, 의정부나 경기북부인가에 따라 예우와 예산에 차등이 존재해선 안된다”라며 보훈 관련 예산이 형평성 있게 분배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일원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합동으로 정책간담회를 진행한 이형섭-전희경 두 후보는 앞으로도 정책간담회를 비롯해서 정책 개발, 거리 유세 등을 합동으로 펼쳐나가며 의정부에 새로운 정치 문화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후보는 오는 16일(토) 16시 선거사무소(동두천시 중앙로 125 영스포츠타운 3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민주평통수석부의장을 지낸 현경대 후원회장을 비롯해 비대위원장을 지낸 주호영 국회의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당내 지도부와 핵심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악착같이 일해 온 지난 8년의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선거캠프 이름을 ‘다함께 김성원’의 줄임말인 ‘함성 캠프’로 지었다”고 밝혔다. 3선에 도전하고 있는 김 후보는 이른 새벽부터 동두천, 연천, 은현면, 남면 곳곳을 다니며 표심을 다지고 있다. 특히 GTX-C 동두천 연장 확정과 연천 전철 개통 등 숙원사업을 해결한 추진력을 강점으로 앞세워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김성원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여의도연구원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핵심 요직을 지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카일 바이오 대기업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바이오 클러스터는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 관련 대학교 등이 한 곳에 모여 시너지를 내는 바이오 특화 산업단지다. 이형섭 후보는 “캠프카일은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의정부을지대학병원, 카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의 최적의 입지”라면서 “캠프카일에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신곡동, 금오동 주민들이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는 전체 인구의 약 30%가 30~40대일 정도로 젊은 도시로써 기업들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용이하다”며 “GTX-C노선까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갈 수 있어 교통접근성도 훌륭하다”고 말하며 캠프카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형섭 후보는 “지난 7일 공식 출범한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캠프카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적 이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의정부에 남은 미군공여지는 민간사업자의 배를 불리는 아파트가 아닌, 의정부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유치를 위해 활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2년 2월, 감사원에서는 안병용 전임 시장 시절 추진한 캠프카일 개발사업에 대해 민간업체 특혜를 지적하며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끝으로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 시민들을 위한 세일즈 전문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의정부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며 국가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성을 강점으로 이형섭 후보는 일찌감치 대표 공약과 동별 공약을 공개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형섭 후보가 발표한 8호선 의정부 연장, 민락호수공원 조성,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캠프 스탠리 국제고 유치 등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시대를 열기 위한 3대 키워드로 ‘일자리 창출, 교통혁명, 주거명품화’를 제시했다. 전 후보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전희경의 열심공약’ 을 공개했다. 주요공약을 살펴보면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디자인 산업단지 조성을 국가사업화하는 한편 디자인대학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지난 2022년 2월 반환된 CRC는 한미 양국이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와 사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230여 동의 건축물이 보존돼 있다. 이곳에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세계적인 디자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교육기관 유치도 추진한다. 이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특별법상 부여되는 규제특례와 고도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의정부를 디자인 산업 및 교육특성화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캠프잭슨(Camp Jackson) 부지 내에는 첨단산업 및 자족시설 용지로 조성하고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혁신 산업 생태계를 창출하는 과제를 담았다. 호원동 예비군훈련장의 경우, 조속한 이전을 추진하고 이후 공공기관 및 기업 입주를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선결과제로 국민의힘 중앙당 차원에서 총선공약으로 추진하는‘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에 의정부 4개 중첩과제 철폐를 우선반영한다는 방침이다. ‘2023 경기도 규제지도’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무려 4개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SRT(수서고속열차) 의정부 노선 연장도 추진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GTX-C 노선을 SRT가 병행해서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SRT노선을 의정부까지 연장하겠다고 추진하다가 이를 잠정 중단했다. 향후 SRT가 병행해서 선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하겠다고 가능성만 열어둔 상태다. 이에 GTX-C노선이 지나는 삼성역을 경유, 해당 노선을 토대로 의정부까지 연장운영 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국철 1호선 때문에 동서로 분단된 의정부 생활권 통합을 위해 GTX-C노선 지하화와 국철 1호선 지하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의 경우, 별내선 연장 시행 기반을 마련해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호원동 내 시립미술관 건립 ▲원도심 재개발 ▲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수변감성도시 (중랑천&백석천)도 조성한다. 전희경 후보는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관심이 의정부에 모아지는 이번 총선이야말로 의정부의 발전과 개발의 적기”라며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으로 쌓아온 경험과 실력으로 의정부의 가치를 더욱 올리고 시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의정부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는 11일, 제강혜숙 의원이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주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있다.365회 임시회를 열어 10건의 안건을 상정한 뒤, 안건 5건은 상정 직후, 바로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강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고, 그 외 안건은 심의한 후 폐회일인 15일에 통과할 예정이다. 강혜숙 의원은 조례를 제정해 폭행, 살인 등 강력범죄의 전조로 지목되는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나섰다. 경찰청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스토킹 범죄 신고 건 수는 2만 9,565건으로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고, 지난해 7월 신고접수 건도 1만 8,000건으로 증가세가 여전하다. 특히,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스토킹과 같은 보복성 범죄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예방 및 피해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이유다. 시의회가 의결한 조례안은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의 보호, 지원 등에 대한 계획 수립부터 구체적인 사업내용, 예산 지원,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까지 규정함으로써 양주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중점을 뒀다. 조례 제정으로 양주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스토킹 범죄 예방은 물론 피해 발생 시 피해자의 조기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강혜숙 의원은 “정부는 최근 온라인 스토킹 범죄 행위도 처벌대상에 포함하며 스토킹 처벌법을 강화하고 있다”며 “꾸준히 증가하는 스토킹 범죄 예방의 필요성이 커져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는 오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날 상정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제365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1일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하고,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이어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현주, 김태은, 강선영, 정미영, 김현채 위원을 선임했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태은, 정진호, 김지호 위원 외 외부 위원 7명을 선임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정미영 의원이‘의정부 학교시설 개방에 관하여’, ▲김지호 의원이‘장암동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관련 문제에 대한 제언’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김연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7호선 연장 복선화 건설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정시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복선-단선-복선으로 연결되는 경기북부 7호선 연장선의 복선 건설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부의된 안건들을 꼼꼼히 검토해 많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1일 오전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연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7호선 연장 복선화 건설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결의안에 따르면, 경기도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추진 과정과 그 이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도록 노력하였으나, 어떠한 요구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가 착공되어 우려와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기존 노선인 장암역 구간까지는 복선이고 의정부시부터 양주시의 옥정중앙역까지 구간은 단선으로 연결되었다가 다시 복선으로 연결되는 기형적인 구조로 건설되어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도민, 광역철도를 이용할 국민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김연균 의원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신뢰받는 교통수단으로 발돋움 하려면 경기북부 7호선 연장선의 복선 건설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촉구 건의안 채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 13명 전원이 뜻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7호선 연장)은 2018년 경기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견인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확정 고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5,145억 도비 1,102억, 의정부시 783억, 양주시 320억 등 총 7,350억원(2023.11. 기준)을 들여 도봉산역 ~ 장암역 ~ 탑석역(경전철 환승) ~ 양주시 고읍동까지 총 15.111km로 정거장 신설 2개소, 단선전철로 건설되는 사업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캠프는 10일 캠프 사무국에서 햇살 청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유권자 공략에 나섰다. 21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햇살 청년단은 앞으로 △청년공약 개발 △캠페인 기획 △온라인 홍보 등을 맡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이형섭 후보는 “개방성, 혁신성, 역동성은 이형섭 캠프의 중요한 키워드”라며 “청년들과 함께 젊은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섭 후보는 일자리, 교통, 문화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청년 유권자들에게 적극 다가가고 있다. 햇살 청년단에 참여한 홍정의씨(35세)는 “청년유권자들은 정치인의 진정성과 실천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오래전부터 헌신해 온 이형섭 후보를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형섭 캠프는 오는 16일(토) 오후 2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