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버스노선과 관련한 양주시 핵심 사업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는 마을버스 10개 노선, 15대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전환을 실시하고, 향후 노선 입찰 절차를 거쳐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운수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노선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용역 실시, 운수업체와의 협의, 준공영제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운수업체들의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 편의와 운송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7월 2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산하 전국연합노조연맹, 한국건설산업노조 측과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건설업계의 주요 노동 현안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놓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한국노총과의 첫 공식 만남을 성사시킨 첫 번째 사례라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 마련된 이동시장실 행사장에는 한국노총 전국연합노조연맹 최상근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건설산업연맹 최한수 정책본부장과 전국 각 지역 본부의 본부장 등 주요 간부와 노조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노동현안에 대한 사회적 대화에 목말랐던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망을 유감없이 드러내 보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들을 환영하는 인사를 전하며 "노동자가 존중받고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 지역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행정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파주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이에 최상근 위원장은 “현장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준 김경일 시장과 파주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23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 실무협의체' 출범 회의에 참석하며 드론산업 선도도시를 위한 경기북부 지역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경기북부 대개발 전략산업인 첨단 방위 드론 산업의 발전과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를 비롯해 경기도, 남양주, 양주, 의정부, 포천 등 지자체와 드론작전사, 제5군단, 한국항공대학교, 경기교통공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경기북부 드론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실무협의체 운영 목표와 방향성 ▲규제특례 및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 ▲교육훈련 및 인재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지역의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드론·UAM 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경기북부 드론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실무협의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드론 기술혁신 실증연구를 위한 산·학·연 협력체 운영과 드론스테이션 구축 등 지역 기반의 산업육성 사례를 공유하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10월 첫 번째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대체 지정한다. 통상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지정된 의무휴업일 중 10월 둘째 수요일인 8일을 추석 당일인 6일(월요일)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명절 연휴 동안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적용 대상은 코스트코 의정부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4개소와 준대규모점포(SSM) 25개소다. 세부 내용과 점포 목록은 의정부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는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해 시민 세금 900억원 절감과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는 모든 노선에 세금을 일괄 투입하던 과거 방식과 달리, 수익 노선은 민간이 운영하고 교통 소외지역이나 적자 노선에만 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유형별로 나눠 선별 지원해 비용은 줄이고 서비스는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방식이 연간 1500억원 이상 소요되는 반면, 성남시는 맞춤형 지원으로 연간 약 600억원 규모 운영이 가능해져, 매년 900억원에 달하는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광역버스 27개 노선 295대를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5개 노선 162대는 경기도 최초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직접 관리하는 국가사무로 이관돼 국비 50%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비 부담률은 70%에서 35%로 절반 수준으로 크게 줄어 시민 세금 수백억원을 절감했다. 또한 출퇴근 맞춤형 전세버스 48대와 프리미엄 우등버스 21대를 주요 거점에 투입해 혼잡을 완화하고 있으며, 전세버스 1대당 연간 0.62억원이 소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2025년 자체감사 계획'에 따라 '2025년 생활 속 불공정 및 소극행정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행정관행 및 행정편의주의 실태 ▲복지분야 채용관련 불공정 행위 ▲소극행정 신고센터 관련 민원 및 각종 민원처리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분야 안전관리 실태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감사 다양성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민감사관 등이 참여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업무 소홀로 인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10일간 공개 감사를 실시해 공무원의 소극행정과 관련한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는 물론, 부조리한 행위 및 개선을 필요로 하는 사항 등에 대한 제보를 받아 감사 기간 중 철저히 조사하고,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감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를 통해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 및 불공정한 업무처리를 근절해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지방행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교통 혈관 뚫기로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신설 노선을 구축해 이달 12일(금)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김포시는 노선형 수요응답형버스인 대형김포똑버스를 개편하고, 고촌읍 향산리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촌고, 고촌역, 아라마리나, 물류단지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 출구 정류소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2회,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한다. 이번 신설 노선 운행으로 고촌 주민들의 아라마리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아라마리나로 가기 위해 몇 차례 환승을 거쳐야 했던 향산리의 경우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노선 개편으로 기존 고촌역∼아라마리나 구간만 운행하던 노선이 김포공항역 3번 출구까지 확대 운영되는 만큼, 김포공항에서 김포 주요 관광지인 아라마리나로 가는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바로 갈 수 있는 차편이 부재했지만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에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양주시 신평화로 상습정체 개선사업’이 선정돼 국비 12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80%를 국비로 지원한다. 2026년 신규로 선정된 ‘양주시 신평화로 상습정체 개선사업’은 옥정체육공원 일원에 국도 3호선 추가나들목(Ramp 2개소)을 신설해 회암IC와 고암IC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교통 체증을 해소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 선정은 시민 생활 편익 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모란관에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참여단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일상 속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리빙랩'은 시민이 직접 도시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해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시민 주도의 실험공간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참여 시민들은 교통, 환경, 안전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번 리빙랩은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앞으로의 회의에서는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 등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이나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실효성 높은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리빙랩을 통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독립반, 통합반)이다. 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이번 확대 운영 역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더욱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젊은 김포의 저출산 대비책은 물적 지원이 아닌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김포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확대 운영한 야간연장어린이집은 기존 보육시간(07:30∼19:30)을 넘어 최대 24시까지 보육이 가능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5일 시청 의정홀에서 '제7대 성과평가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전문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2012년부터 종합성과평가제도를 운영하며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이 제도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성과평가위원회는 성과지표에 대한 정성평가와 지표 수정 심의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행정, 복지, 도시 등 주요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성과를 다각도로 평가하며, 시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성과평가는 단순한 점수가 아닌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수단"이라며 "지방행정과 관련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위원들이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3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와 정책,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구성한 축제다. 올해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의정부 be in harmony’이라는 주제로 ▲정책마켓 ▲문화포럼 ▲명사특강 ▲문화도시락 오프닝 등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29일 문화포럼 ‘태조ㆍ태종 역사 나눔 포럼’에서는 지역정체성과 지역특화 콘텐츠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문화도시락 오프닝’에는 청소년과 시민의 정책 제안 5분 발표, 시장과의 인터뷰, 10CM의 초청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0일에는 역사학자 최태성 강사의 역사특강 ‘사유의 바다’, 청소년들이 미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 ‘청소년 도시메이커스’, 태조·태종 시대 복식문화를 조명한 기획전시 ‘왕조의 문을 열다’도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정책어워드에서는 정책마켓에 제안된 정책 중 시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정책마켓 부문에서는 대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2.0 선정 등 김포 교육의 대형 호재를 이끌어 낸 민선8기 김포시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더 나은 김포교육발전을 위해 학부모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김포포시장은 30일 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27기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진과 교육간담회를 갖고, 김포시 교육현안과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 김포교육 방향 등 김포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학교 운영의 주체인 운영위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고, 운영위원들은 다양한 학교의 현안과 필요한 교육환경 등에 대해 제언했다. 한 학부모는 "김포시에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정말 많이 바꿔주셨다. 교육현장에서도 느껴질 정도다. 교육의 질과 다양성, 안전까지 전반적인 향상이 있었다. 특히, 모담초·중학교 등굣길 안전을 위해 도로를 확장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그러나 청소년 유해환경 등 아직 우려되는 지역이 일부 있는 만큼, 적극적인 소통으로 함께 청소년들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우리 아이들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