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가 수도권 중심의 드론레저산업 육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포천시는 지난 12월 2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드론레저산업의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을 비롯해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천시의 지리적 이점과 자연환경, 관광자원을 활용한 드론레저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드론 레저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실질적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드론 관광 콘텐츠 개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유치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등 드론 산업의 잠재력과 포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이 주요 과제로 다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드론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산업으로, 포천은 첨단국방드론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선도적인 사업을 통해 이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며, “포천의 지리적 강점과 세계문화유산 한탄강을 활용해 드론 산업과 관광·레저스포츠를 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11월 20일 시장실에서 '제5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또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의정부YWCA여성새일센터 일자리 담당 팀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정부시 여성·아동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공개 토론회(포럼)와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개최해 여성정책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간 추진해 왔던 전일제 일자리에 더해 출산 및 육아 등의 사유로 수요가 많아진 1일∼3개월 이내의 단기 일자리 매칭사업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흥선·호원권역의 아동돌봄 통합센터 운영을 개시하고 신곡·송산권역의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긴급한 상황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빈틈없는 돌봄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 지원과 영유아·아동에 대한 돌봄은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고, 일과 가정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 통합돌봄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지역사회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포천시 통합돌봄 실무추진단은 돌봄 및 보건의료 분야,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등 통합돌봄업무와 관련된 20여 명의 실무부서 팀장과 실무자로 구성됐다.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추진 분야별 운영사항을 협의하고, 효율적인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포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추진단의 구성 및 운영 배경을 설명하고, 관련 법령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통합돌봄사업의 업무체계를 소개하고, 각 실무부서 간 세부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홍숙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실무추진단 구성으로 포천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복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12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에 대한 보호 및 권리·복지 증진을 위한 제12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자 부재 및 학대 피해 등의 사유로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최상의 이익에 대해 논의·심의하기 위해 아동복지법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다. 의정부시 사례결정위원회는 경찰, 변호사, 아동복지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사례결정위원회는 총 12회(대면회의 9회, 서면회의 3회) 운영하며 보호조치 21건, 보호종료 6건, 후견인선임 1건 등 총 50건(53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보호 대상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이 희망인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하수도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 금지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합법 제품은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은 식당 등 업소가 아닌 하수처리구역 내 일반 가정 또는 오수 처리 시설이 설치된 일반 가정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 찌꺼기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받아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미인증 제품을 판매하거나 인증 제품을 불법으로 개조해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불법 제품을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조재국)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은 하수관을 막아 오수를 역류시키거나 악취를 발생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며, 공공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 오염까지 불러올 수 있다.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을 사용해 깨끗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지침에 맞는 정책 등이 제시됐다. 시는 현재 총인구 대비 노인인구가 15.9%로 고령인구가 증가 추세임을 고려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인증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인증 도시에 걸맞은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 연구용역을 착수해 노인실태조사, 현장전문가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파주시의 고령친화도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중간보고회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고령친화도시’라는 비전과 목표를 수립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이면 모든 세대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나이가 들어도 지역사회에서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고령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가능동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전면에 위치한 미2사단 앞 버스정류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2월 반환된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한미 안보의 대표적 역사 현장으로 현재까지도 미군에서 사용하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역사와 미래 가치 등을 홍보하고자 노후된 기존 버스정류장을 활용하기로 했다. 새단장한 버스정류장의 색채는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고유 색채를 적용했고, 전자 안내판을 설치해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과거 모습과 개발 방향 등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쉼터형(셸터형) 버스정류장은 좁은 보행로에 적합하지 않아 역상형 버스정류장으로 개선해 보행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아울러 이용자의 안전과 야간 경관을 고려해 정류장 천장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시민들이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후된 정류장을 새롭게 단장했다”며,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이용자 편의도 충족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정부 실내체육관을 임시로 사용중지한다고 지난 11월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지붕 일부 구조부재의 처짐 및 내력 저하를 확인했다. 이에 시는 조치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시설물안전법 제23조에 따라 시설을 임시로 사용중지하며, 2025년에는 보수‧보강을 위한 실시설계 및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중지 조치를 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보강을 빠르고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내년에는 ‘종합운동장 내 실내빙상장’과 ‘호원 실내테니스장’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재단법인 파주문화재단은 15일 오후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앞에서 파주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시민들이 꾸준히 필요성을 제기하고 기다려온 파주문화재단은 문화도시 파주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리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출범사에서 ‘시민과 동행하는 문화도시 파주’라는 재단의 비전과 ▲시민문화권 확산 ▲문화복지 실현 ▲지역 문화예술자원 활성화 ▲소통과 협력의 열린 경영 등 재단의 4대 전략과제 추진을 발표하며, 재단이 지역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리더이자 시민과 지역예술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파주문화재단은 파주시의 출연기관으로 2022년 8월부터 설립을 본격 추진해 지난 9월 창립총회를 거쳐 10월 설립을 마쳤다.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파주문화재단은 11월부터 업무를 개시했으며, 향후 ▲문화예술 진흥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포천비즈니스센터(용정산업단지)와 영북중학교를 잇는 20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20번 시내버스 노선은 영북면 시민들의 시내 접근성을 높이고, 근로자와 학생의 이동 편의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신설됐다. 20번 시내버스 노선은 포천고등학교, 포천시청,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거점을 경유한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로 영북면과 포천시내 간 이동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근로자와 학생들의 출퇴근과 통학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번 시내버스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신설 시내버스 노선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동 수요에 맞춘 추가적인 교통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지난 30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한 의정부노인복지관의 개관 3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기념식과 함께 펼쳐진 다채로운 축하공연은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연균 의장은 “지난 30년간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헌신에 온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그동안 불법 주·정차로 악명 높았던 옥정호수공원 일원 도로가 개선되며 이용객들이 전보다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주시가 관내 옥정동 1040-10 일원 옥정호수공원 도로 통행체계 변경 및 노상주차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옥정호수공원 도로 체계 변경(기존 양방향 → 일방통행), ▲노상주차장 43면 조성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등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의 흐름이 효과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SWOT 분석을 시행한 것은 물론 관할 경찰서 및 소방서, 관내 옥정 1동 및 2동에 거주하는 723여 명의 주민 찬성 동의서를 받는 등 민·관·경·소가 적극적으로 합동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옥정호수공원은 각종 행사와 이용객 등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이다”며 “해당 지역의 민원을 분석하고 인근 시·군의 사례를 수집하여 통행체계 개선 공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민분들께서도 올바른 주․정차 질서 문화를 확립하는 시정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옥정호수공원 통행체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 평가’에서 道 내 전체 ‘1위’를 달성하며 7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평가’는 道 내 전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특화 공모전 실시, ▲제안 관련 교육 홍보, ▲제안발굴 노력도 및 불채택 제안 사후관리 등에 대해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평가이다. 시는 올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행까지 함께하는 제안제도 맞춤형 워크숍 추진을 시작으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개선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제안 특화 공모전 운영, ▲채택된 제안의 시행을 위한 제안 참여 시범사업비 지원을 통해 ‘제안 시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의 제안 제도 운영은 시민과 소속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낸 성과이다”며 “시민 및 소속 공무원이 변화와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구도심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유휴 주차면을 효율적으로 이용·관리 하기 위해 11월 14일부터 3개월간 ‘모두의 주차장’을 통한 거주자우선 주차장 공유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모두의 주차장은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을 통해 비어 있는 거주자우선 주차장 지정구획을 공유하는 서비스다. 배정자(공유자)가 주차장의 비는 시간대를 앱에 등록하고, 이용자는 앱을 통해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사전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기본요금은 30분당 300원이고, 30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공유자에게는 문화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한 마일리지를 주차요금의 50%(월 3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또한 가산점을 부여해 다음 거주자우선 주차구역 배정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가 운영하는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은 총 2천465면(일반 2천325면, 전용 140면)이다. 이 중 주택밀집지역 및 주택·상권 혼합지역인 망월사역 하부 구간 54면과 연내천 구간 173면, 총 227면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한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주택밀집도가 높은 구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범운영이 마무리되면 문제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가 23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원발의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27건,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총 88일간의 202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채 의원이 ‘예결위 소회 및 정책제안’, 김지호 의원이 ‘2025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제언’, 조세일 의원이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라는 내용으로 발언에 나섰다.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김태은, 김지호, 이계옥, 조세일, 김현주, 권안나 의원이 의정부 역세권개발 사업(UBC)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공간 재구조화 용역비에 대해 의사진행발언 통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계옥 위원장, 김현채 부위원장, 정미영, 오범구, 강선영 위원)가 심사한 「2025년도 예산안」을 표결에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로써 시에서 제출한 총예산 1조 4,833억 7,321만 원에서 10개 사업의 17억 4,600만 원을 삭감하여 예산안을 확정했다. 김연균 의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