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이전하는 양주시 천보초등학교 이전적지에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예술영재교육, 예술체험교육, 지역문화예술교육 등 학생 교육 공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용인에 위치하여 북부권 학생들이 이용이 어려웠다. 이번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으로 경기북부 학생 예술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2경기예술창작소 건립이 우리시 예술교육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공간 조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는 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방문해 양주시민의 호소문을 직접 전달하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적기 준공을 건의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과 정현호 의원은 이날 오전 세종시 대광위를 찾아 김수상 대광위 대도시권광역교통본부장과 면담하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원활한 개통과 운영을 위해 대광위가 적극 개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양주시민들은 호소문을 통해 서울교통공사와 의정부시의 ‘장암역 관리·운영주체’에 대한 이견이 조율되지 않는다면 간절히 기다리던 도봉산-옥정 전 구간의 개통 지연은 불 보듯 뻔하다고 토로했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6년 착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는 양주․의정부․포천 87만 시민의 숙원사업으로 많은 시민들의 기대가 크지만 준공 시점이 26년 11월로 지연되고 있다. 광역철도 공사의 시작점인 장암역 신축에 따른 부지매입과 역사 운영비를 두고 서울교통공사와 의정부시가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7호선 종착역인 장암역을 운영·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신축 장암역사 운영비의 의정부시 부담은 물론, 추가 부지매입도 의정부시가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성연)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 범위를 차등 적용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경보수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 ▲중보수는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는 지붕, 주방 및 욕실 개량공사 등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3억6천200만 원)를 지원하고,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및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주거급여 가구의 주거 여 건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시장 지속 시정혁신자문위원회 문미성 경제일자리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및 담당 국·과장과 함께 ‘시정혁신자문위원회 경제일자리분과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발족한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6개 분과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정책과제에 관한 연구와 시책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금년 단계별 분양공고 예정인 ‘양주 테크노밸리’ 관련 양주시의 실정에 맞는 기업 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양주 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방안’을 주제로 한 자문과 의견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기업 유치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첨단 신산업 육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양주시민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유망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정책과제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으며 앞으로도 양주시 발전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파주시는 2024년 10월 파주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설립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지난 6일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는 김진기 부시장, 시의원, 파주도시관광공사 본부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과장, 팀장 등이 참석해 타당성 검토 수행기관인 (재)경기연구원의 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타당성 검토는 2023년 8월 25일부터 2024년 3월까지 7개월간 진행됐으며, 검토 결과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분석됐다. 특히,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 77.3%가 ‘긍정’, 19.2%가 ‘보통’이라는 응답을 했고, 부정적인 응답은 3.5%에 그쳐 파주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는 재단 설립을 위해 경기도 2차 설립 심의, 조례제정, 조례 공포 및 정관 제정, 출연 동의, 임원 공모와 임명,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문화재단은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민락·고산지구에 어린이 전용병원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이형섭 후보는 “민락·고산지구 주변에는 병원급 아동병원이 없어 아이들이 갑자기 아픈 경우 타 권역 종합병원 소아과로 가거나 인근 병원 응급실을 이용해 왔다”면서 “소아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어린이 전용병원을 민락고산지구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기준, 의정부시 12세 이하 인구는 41,933명으로 이 중 42.66%인 17,891명이 송산권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형섭 후보는 “최근 사회적 쟁점인 소아과 대란에 의료 파업까지 이어지면서 아이를 키우는부모들의 불안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민락·고산지구에 어린이 일반진료부터 건강검진, 중증치료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의료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형섭 후보는 고산지구에 조성 중인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소아 어린이전용병원 설립의 최적의 부지로 꼽았다. 어린이 도서관, 아이돌봄센터, 어린이 놀이터 등 돌봄 시설들이 한곳에 모인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LH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아이돌봄 종합 플랫폼이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총공사비 186억 규모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4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 대비 현장 점검을 위해 문산차량사업소와 운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관계자로부터 차량입고 현황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각 분야 개통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을 앞두고 ▲공사 진행 상황 ▲환승센터 구축계획 ▲교통혼잡 개선 방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중심 버스노선 개편 ▲환승주차장 구축 계획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상징공간 개발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파주시민들이 오랜 기간 염원하고 기다려 온 사업인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은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 ▲하반기 운정~서울역 구간을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운정~동탄 전 구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4월 5일 김동근 시장은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했다. 송산동 일대에 연접한 민락지구와 고산지구는 개발이 완료된 주택지구지만 각 지구를 연결하는 도로가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각 지구 주민들은 기존 국도로 우회해 통행하며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을 추진 중으로 현재 노선 선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구간이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하고, 특히 경기도 지정문화재 제88호 ‘신숙주 선생 묘’와 기타 매장 문화재가 다수 분포돼 있어 노선 선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동근 시장은 이날 최적의 노선 선정을 위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과 꼼꼼히 현장을 살피며 현안사항들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적의 노선을 선정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최근 민락‧고산 지구를 연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지역 내 발달장애 가족 및 유관 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발달장애 가족이 지역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을 듣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2일 간담회에 참여한 의정부시 발달장애인협회, 의정부세움자립센터 및 송민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위해 발달장애 거점 병원을 확대하고, 주거활동 서비스의 형태를 다양화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마찬가지로 3일 간담회에 참여한 의정부시 발달장애인부모연대 역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재정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아동의 차별을 해소하고 보편적인 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인은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섞여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지만, 의정부 내에는 해당 시설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도 함께 언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형섭 후보는 “지난 몇 년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관계자분들을 많이 뵈었지만 당협위원장 신분에서는 지원에 한계가 있어 답답합과 죄송함이 있었다”고 말하며 “국회의원은 시와 중앙부처 사이에서 매개역할을 잘 해야 하기에 중앙에 발달장애의 어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현재 의정부 내 동부·서부 고등학교 불균형 문제를 적극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민락지구·고산지구가 포함된 송산권역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학생 수 또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가 흥선권역에 밀집된 탓에 송산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왕복 2~3시간을 이동해서 통학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형섭 후보는 "현재 송산권역에 위치한 4개의 고등학교가 수용할 수 있는 인원 수는 대략 3,300명인 데에 반해 학령기 인구는 4,400명이 넘는다"면서 "1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타 권역으로 통학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고산동 내 훈민중학교에 통합으로 추진 중인 고등학교를 단설로 추진하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이라면서 "구 고산초등학교 부지를 학교용지로 유지하고 이곳에 훈민고등학교를 단독으로 신설하거나 흥선권역에 위치한 고등학교의 인전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후보는 송산권역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법조타운 및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고등학교 수요가 추가로 발생될 것이라면서 고등학교 부족 문제 해결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소흘정거장 예정지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7.1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지난 1일 포천에서 인천을 연결하는 GTX-G 노선 신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포천 소흘역을 출발해 동의정부~구리~건대입구~논현~사당~KTX광명역~인천~숭의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금년 5월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GTX-G 노선 모두 소흘역을 경유하게 돼 있어, 소흘정거장은 환승정거장이 되어 주변 역세권 개발에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포천시에 추진되는 철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금년 내 옥정포천선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광역철도, GTX 건설을 계기로 포천시와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 포천시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민주당 소속이던 전 양주시 시의회 의장인 황영희 의장과 이희창 의장, 27년간 민주당원으로 활동한 이혁중 당원이 “변질된 민주당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며 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민주당 탈당 당원들 및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안기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지지자들은 이날 안기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안기영 후보야말로 진정한 양주의 변화와 혁신임을 확신한다”,“지금부터는 양주발전을 이끌 진짜일꾼 안기영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민주당 탈당 지지자 대표 이희창 전 양주시의장은 전했다. 이어 “민주당을 탈당한 당원은 현재 민주당은 내로남불과 불합리와 불공정만이 남아있으며 이런 민주당은 절대 양주 발전을 이끌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양주시 배달연합회, 민주노총 퀵서비스 노조,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 KSC지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 중북부지부 등 지역 단체로 부터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안기영 후보는 “압도적인 성원과 관심으로 양주 각계각층에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 양주만을 바라보며 새로운 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첫째 자녀의 출생축하금을 1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인상을 추진키로 했다. 출생축하금은 저출생 고령사회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대표적 복지 정책이다. 파주시는 2006년 30만 원, 2011년 60만 원, 2012년 이후 80만 원을 셋째 자녀 이상에 대해서만 지급해 오다 2021년부터 첫째 10만 원, 둘째 30만 원, 셋째 100만 원으로 확대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해 왔다. 이번에 파주시가 출생축하금 지급 기준을 대폭 확대키로 한 배경에는 최근 들어 국가 차원의 저출생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파주시 또한 합계출산율이 2022년 0.861명에서 2023년 0.76명으로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한몫했다. 또한 올 초 진행된 읍면동 순회 이동시장실을 통해 다수 시민들로부터 출생축하금 인상을 요구하는 건의가 잇따르면서 이를 적극 수용하는 차원의 정책 반영이라는 의미도 있다. 현재 시는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출생축하금 확대 시행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 등 사전절차를 진행 중으로, 협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21일 전 후보는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제22대 총선 의정부갑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 후보는 첫 공식 행보로 이형섭 후보(의정부을), 도·시의원과 함께 의정부시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총선 승리 및 의정부 발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전 후보는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초개(草芥)와 같이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있었기에 위대한 자유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는 자세로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전 후보는 지난 1월 24일 총선 출마를 공식선언,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시대를 열기 위한 3대 키워드로 ‘일자리 창출, 교통혁명, 주거명품화’를 제시하고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전희경의 열심공약’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디자인 산업단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1일 오전 동두천·양주시·연천군 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안기영 후보가 경기도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했다. 안기영 후보자는 전환기의 양주, 시민을 위한, 시민을 바라보는 정치, 실력있는 안기영이 제대로 해보겠다며 ‘4선의 권력놀음과 16년의 기득권정치를 타파해 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양주를 만들수 있도록 능력있는 새로운 정치로 양주시 성장동력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두어 양주테크노밸리의 완성을 위한 중견·대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먹거리를 위한 지역산업 고도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첨단 산업 육성을 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