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5일 2015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꿈을 잃지 않고 있는 낙도 어린이 등 초등학생 1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함께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 나들이가 힘들고 상대적으로 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은 낙도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부스’ 코너를 운영하며, 아이들이 만나고 싶었던 방송국 기자, 요리사, 소방관, 경찰관, 과학자 등과의 1일 멘토·멘티 시간도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밝게 웃어야 대한민국에도 희망이 있다며 저마다 가슴속에 품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오늘 행사에는 7년간 기부를 해 온 해남 땅끝마을 기부천사 어린이들과 오카리나 동아리를 만들어 꿈을 키우고 있는 충남 보령시 원산도의 광명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석하여 축하공연도 했다.
신곡노인복지회관에서 지난 4월 부터 시작된 '어르신 검도교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어르신들께 다소 어려운 운동으로 인식됐으나, 시작 한달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어르신 회원 30명이 넘어서면서 운영진들도 큰 호응에 매우 만족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죽도나 목검을 이용해 자유대련이나 종이베기 등 운동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빠른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의정부시검도회 우성국 회장은 "어른신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검도를 배울 수 있도록 해 의정부 검도 발전에도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기대감을 발히는 동시에 "검도는 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난다, 이에 어르신들 뿐만아니라 문제 학생이나 불우 청소년들에게도 검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하고 싶다."며 또 다른 포부를 밝혔다.'어르신 검도교실'은 현재 발곡고등학교 검도부 감독으로 재임 중인 홍석원 감독이 진행하고 있으며, 홍 감독은 작년까지 광명시청 실업검도선수로 10년 이상 활동했고 전국대회에서 많은 우승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의정부시 검도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어른신 검도교실'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어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4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전해명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의정부시 국제의료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감사패는 2013년 4월 취임한 전해명 원장이 같은 해 의정부시 국제우호도시인 베트남 하이즈엉시 의료봉사단에 소속 의사들을 파견하고, 러시아 비로비잔시 아동 환자를 무상 진료하는 등 의정부시 의료협력 사업에 적극 협조한 데 감사의 뜻으로 전달됐다. 안 시장은 “현지에서 큰 호평을 받은 베트남 하이즈엉시 의료봉사단, 어린 소녀에게 꿈을 심어준 러시아 비로비잔시 아동 환자 진료 등은 병원장님이 인도주의적인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기에 가능했다”며,"병원과 시의 협업을 이끌어 국제사회에서 의정부시의 가치 제고에 기여한 전해명 원장의 리더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 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의정부시의 일원이며, 함께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당연하다.”며,"앞으로도 시의 의료 관련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일 부동산공인중개사 의정부지회(회장 김호경)와 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속편한내과(대표원장 조영직)가 업무협약 체결을 가졌다.의정부지회 소속 공인중개사와 속편한 내과 소속 의사, 간호사 의료인등 양측 인사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 단체는 상호 업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김호경 회장은 “지회 회원사와 가족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소감을 전했고, 조영직 대표원장은 “(속편한내과 병원이)지회소속 회원사분들과 가족들의 건강 지킴이가 될것”으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속편한 내과는 호원동 대광메디칼프라자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문의 7명 기사와 간호사 22명의 의료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상담문의는 031-872-1087로 하면된다
동두천시 ‘Do Dream 동두천’브랜드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2015 고객감동브랜드지수」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도시브랜드부문에서 영예의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CSBI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발된 지수평가로서 고객에게 상상 이상의 감동과 놀라움을 주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별 대표 업종에 대한 평가를 객관화된 지표로 산출하여 서비스 최고 품질 단계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이다. 지방자치단체 브랜드 266개를 도시브랜드, 공동브랜드, 지역특산물, 지역특화브랜드 4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각 상위 10% 브랜드를 선별 하여 한국리서치에서 고객인식조사,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조사 과정 등을 거쳐 카테고리 별 상위 5%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역대 ‘자타공인 NO.1 대표 신용카드 신한카드’, ‘나눔 키우고 민원 줄이고 고객 최우선 경영 NH농협생명 내맘같이’, ‘서비스 차별화로 블랙박스 명가 우뚝 다본다’, 고객감동 온라인쇼핑 문화선도 위메프‘ 등이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도시브랜드 부문은 동두천시‘Do Dream 동두천’이 최초로 1
삭막한 도심 속 아이들 가슴속에 푸른 나무를 심어주는 친환경 인성 숲유치원이 남양주 별내면에 열렸다.국내 최고의 친환경숲전문가들로 구성된 숲힐링문화협회(대표 전건호시인)에서 자연과 접할 기회가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 인성숲유치원을 개설했다.협회는 올해 봄부터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고, 어린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인격과 인성형성은 3세부터 5세 사이에 많은 부분이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흙속에서 뛰어놀고 자연과의 교감(交感)을 지향(志向)하는 숲유치원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풍부한 감성을 길러주는 친환경인성교육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남양주숲유치원은 수시로 무료체험 학습을 개설하고 있으며 숲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열릴 예정이다. 전건호 대표는 “아이들이 숲과 함께 자라면서 생명존중과 친환경 같은 가치들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힘 쓰겠다”며 “도심 속에서 숲을 느끼는 드문 기회니 많은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엄마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주말 숲자연학교 프로그램은 가족을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친환경인성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가 지난 25일 의정부 행복로와 의정부역사 앞 신세계백화점 광장에서 축제 홍보를 위한 깜짝 플래시몹을 선보였다.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플래시몹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의정부음악극축제를 알리고 축제 전 붐업(Boom-Up)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축제 자원활동가 '이끄미', 의정부 천보중학교 댄스동아리 'JOKER'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공식 색상인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공식 축제송인 '우리들의 축제'에 맞춰 율동을 선보였으며, 미리 연습한 안무로 일사불란한 동작을 연출해 행복로와 의정부역을 찾은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음악극축제 이훈 총감독은 "의정부음악극축제의 상징인 핑크색과 축제송을 시민분들께 소개한 좋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축제 자원 활동가들과 의정부 관내 동아리가 합심하여 선보인 이번 플래시몹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14회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의정부 시내일원에서 개최되며, 이번 플래시몹 현장을 담은 홍보 영상은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대표이사 팽정광)는 시민 모두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대중교통수단이 되고자 의정부경전철 회룡역 승강장에서 의정부시의 미래인 초등학생들의 그림 및 포스터 등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5월부터 연중 상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회에는 의정부시 관내 초등학교별로 20여점을 전시하며 전시기간은 최소 3주이상 학교별로 신청 순서대로 개최되므로, 전시회 개최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서 작성후 전시일 7일전까지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에 신청하면 된다. 첫 번째 전시회는 배영초등학교에서 출품할 계획으로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이루어가는 배영 어린이들의 어울림 공간’이라는 주제로 5월 6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다.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전시회를 앞두고 “소규모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따뜻한 봄날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족과 함께 많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전시공간을 찾아준다면 미술작품을 통하여 문화적 감성을 높이고 아름다움과 따뜻함이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대중교통수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경전철은 앞으로 초등학생 뿐만아니라,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에
지난 2011년 7월 28일 집중호우 당시 침수피해를 입은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소재의 한 업체가 시의 하수도 관리하자를 이유로 제기한 1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양주시는 배상책임이 없다”고 대법원이 최종 판결했다. 시에 따르면 원단도매 물류창고를 운영하던 A씨는 지난 2011년 발생한 집중호우로 회사 옆 국지도56호선에 설치된 도로횡단 배수박스 구조물 내 동바리 및 통신케이블로 인해 배수관이 막혀 물이 회사로 유입돼 원단 등 침수 피해를 입어 시를 상대로 영조물 설치 및 관리 하자로 약 100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당초 1심인 의정부지방법원은 도로횡단 구조물을 하수도 시설물로 보고 양주시에 영조물 설치 및 관리 하자로 전체 손해배상액의 30%인 약 31.5억원의 배상책임을 선고해 원고 일부 승소한 바 있다. 이에 시는 1심 판결에 불복 즉시 항소해 항소심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고 하수관리팀과 경영혁신팀으로 T/F팀을 결성하여 적극적으로 항소심 소송에 대응해왔다. 결국, 지난 2014년 11월 2심 항소법원인 서울고등법원이 “침수원인은 하수도 관리하자가 아닌 신천 범람이 주요 침수원인”이라고 밝힘에 따라 원고 패소 판결을 이끌어 냈으며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표 공연예술제’이자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된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가 지난 2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성모병원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였다.우쿨렐레 연주단체 '샤프렛 우쿨렐레'가 참여한 이번 공연은 장기기증확산 캠페인 오프닝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장기기증 캠페인에 뜻을 함께 하는 한편 음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분간 진행된 이날 공연은 입원환자, 보호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자리를 매웠으며 대중에게 익숙한 ‘Top of the world’를 포함해 총 8곡이 연주돼 의정부 성모병원에 밝고 경쾌한 선율을 선사했다.의정부음악극축제 이훈 총감독은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사람들이 많이 운집하는 공간 외에도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병원에 지속적으로 공연을 개최해 문화융성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한편 올해로 14회를 맞는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며, 4월 29일 오후 6시 30분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