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신곡2동 동오마을(신곡동 674번지)과 신곡1동 장암지구의 공영주차장(신곡동 720-1번지)부지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개발을 위한 주민설명회 예정이 알려지자, 해당지역 건물 소유주, 지역상인회 등이 강력 반발하며 나섰다.해당 주민들은 의정부시 비전사업추진단이 ‘민간제안사업 보완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를 4월 10일 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고 예고하자“주변 상인을 배려해야할 시가 업자편에 서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 속내가 무엇인지 궁굼하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동오마을 상가번영회 관계자는“(일반시민이) 확인 할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개발과 관련해) 이상한 소문이 파다하다”며“공영주차장을 개발을 하기 위해 의정부시가 설명회 명분 등으로 현혹하는 꼼수를 계속해서 부린다면 공무원을 포함한 관련자들에 대해 검,경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곡1동 장암지구 공영주차장 바로 옆 건물주 A씨는 “분양당시(토지를) 다른곳 보다 높은 금액을 의정부시에 지불하면서 토지를 분양 받은 이유가, 조망권이 확보된 주차장이 있었기 때문”으로 밝히며 보호는 못할망정 시가 나서서 개인의 사유 재산을 침해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동오마을 공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의정부밀알복지재단 2개소(꿈이 있는 땅, 밀알의 집) 30명을 초대하여 사랑의 음식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어, 서로 돕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공단 사랑나눔봉사단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기금을 마련하고 5개의 재능기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 간부로 구성된 CEO봉사단에서는 정기적인 사랑의 음식 나눔을 주관하여 활동하고 있다.노만균 이사장을 포함한 봉사단 15여명이 장애인들과 함께 음식과 담소를 나누고, 행복콜 차량 시승으로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노만균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상생경영 섬김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광적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원교)은 1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작년 모임에서 휴경지 경작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광적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창석)는 201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날 회의는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 6명과 관계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의회에는 2015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신청한 29종 125개소 농가를 대상으로 심의했으며 이중 최종 105농가를 선정했다.또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농가는 사전교육을 받게 되며, 사업별 세부 추진요령을 농가에 설명해 사업목적이 달성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차찬호 양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 50여개 국가와 수입개방이 타결된 상태로 매우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해 시범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 청소년수련관은 1월 29일 오후1시부터 3층 교육장에서 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산업안전컨설팅에 근무하는 박광남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안전교육에서는 전기안전에 대하여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와 젖은 손으로 콘센트 및 스위치 접촉금지 소방안전 인화성 물건을 전열기 옆에 두지 않기와 소화기 사용방법의 숙지 및 소화기 상태 관리 철저, 위험물안전을 위하여는 도시가스 및 LPG가스 밸브 수시 점검과 가스 및 난방기구 사용시 적절한 환기 습관화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직원일동은 안전사고 예방으로 무사고․무재해 실천을 다짐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2월 2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금번 회기 주요일정으로는 첫날인 2월 2일 제1차 본회의 후 14시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2월 3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15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2월 6일에는 소관 조례안을 심의하게 되며, 오는 2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조례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특히, 금번 회기에는 2015년도 업무계획을 실국소별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보고(청취)하게 되며, 또한 자치행정위원회 에서는 「의정부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 도시계획 제5지구(녹양장미단지)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조례 폐지조례안」등 조례 2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정부시가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근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에 자체 점검표를 배포했다. 시가 배포한 점검표는 아동학대 신고절차 인지 및 종사자 교육 관리, 아동 건강관리 등 아동인권분야와 시설 관리, 화재사고 예방, 차량관리 등의 시설‧안전분야 등이며 어린이집 원장은 이를 활용해 자발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보육교직원이 스스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교육자료와 보육교직원 자가 체크리스트를 제공했다. 이 자료는 모든 어른이 아동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조심해야하지만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보육교직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제작한 것이다.아울러, 아동학대 근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전수조사팀을 구성해 오는 2월 27일까지 어린이집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의정부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홍정길)는 의정부시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행사에 각 단체 및 주민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1월 26일 현재까지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42건(백미 2천775kg, 김치 99상자, 연탄 1만5천500개 등의 현물과 성금 440만원)으로 총 환가액은 2천400만 원에 이르고 있다.송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 종교단체, 친목단체 등 여러 단체가 행사에 적극 동참했으며, 개인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발걸음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송산1동 홍정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훈훈하고 따뜻한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300여명의 직원들이 지난 10일 의정부3동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 피해주민들을 위해 성금 1천20여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특히 이번 성금 모금은 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양병준)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의정부지부(지부장 이봉희) 양대 노조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은 화재사고를 내 가족의 일처럼 가슴아파하며 모금에 동참했다.노만균 이사장은 “의정부시에서 이런 불행한 사고가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우리 임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피해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화재사고 당일에도 견인차량 지원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도왔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화재사고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능3동 주민센터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의 일환으로 ‘행복나무 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사랑을 나누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자생단체 및 개인, 단체가 참여해 설 명절 이전까지 백미, 라면 등 현물이나 성금을 기부하면 어려운 이웃을 연계해 전달하고 있다.지난 1월 19일 관내 샛별어린이집(원장 김수현) 원생들 40여명이 고사리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물품(백미, 라면, 밀가루, 식용유, 참치 등)을 전달했다. 샛별어린이집 원생들은 해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참여하고 있다.이날 가능3동 송선진 동장은 후원물품들이 어떻게 쓰이는가를 직접 설명해 사랑을 실천하는 참교육의 장이 되었으며 민원서류를 발급 받으러 온 주민들 또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미래에 희망을 주고 있다며 격려하기도 했다. 송선진 가능 3동장은 원아들에게 “어릴 때부터 사랑을 나누는 마음을 성인이 되어서도 잘 간직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