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의정부마을(소장 김석호)은 가능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폭풍나눔 아카데미’를 오는 1월 16일부터 매주 3회씩 4주 동안 초록우산 도서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초록우산 의정부마을은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산하기관이며 초록우산 도서관은 초록우산 의정부마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마을의 쉼터이자 사랑방이다.이번 ‘폭풍나눔 아카데미’는 지역 내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구성되는 문화강좌로, 바느질, 비누 및 세제 만들기, 꼬매아트, 설탕공예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록우산 의정부마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능기부자에게는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마을 안 이웃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폭풍나눔 아카데미’는 의정부시 가능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한 ‘초록우산 도서관’에서 방문접수로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2,000원이다. 또한 이번 행사 참가비는 지역 내 한부모 가정에 꼭 필요한 PC 구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강좌 주제는 초록우산 의정부마을 카페(http://cafe.naver.com/cfcommunity) 공지사항에
장자산업단지 내 집단에너지시설에 대한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가 신북면, 창수면등 인근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22일 오전10시에 농업기술센터 내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설명회 및 토론회는 포천시의회에서 지난 제1차 정례회 주요현장답사 장자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집단에너지 시설의 유치와 관련한 주민의 우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요구 하는 과정에서 결정되어 마련되는 자리이다.포천시의회가 주관하고 이원석 의원이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는 포천시청의 지역경제 활성화 와 일자리창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중인 장자산업단지 조성 추진 현황과 경기도로부터 지원받는 보조금 2013년도 예산 미집행으로 공사 진행 차질에 대한 설명이 예상된다.또한 포천시청의 설명회 에서는 사업계획 시 집단에너지시설 연료가 LNG에서 석탄으로 변경된 이유와 석탄 운반 및 저장 시 비산먼지 저감대책. 대기환경 오염피해 방지 대책 등의 설명이 예상되고 있다.한편 토론회에는 피해반경 8km 지역 주민의 의견을 묻지 않고 대다수 주민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전체주식의 5%를 가지고 있는 사업자 대표인 최모씨를 마을 대표로 내세워 주민의 동의를 구한 것처럼 주민설명회를 작성하여 환경평
포천시의원들은 지난 9월10일부터 19일 까지 8박10일 핀란드,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 북유럽 4개국을 방문하여 북유럽의 생활체육시설등을 직접 견학하여 비교체험을 하고 포천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유럽여행을 다녀왔다.포천시의원들이 포천시의회 위상정립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여행이라며 8박 10일 동안의 유럽여행을 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버티기로 일관해오다 정보공개 요청을 받고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여행은 덴마크 코펜하겐 시내 게피온 분수대, 로젠버그 성,국회의사당, 안데르센동산의 인어공구동상을 구경하고 노르웨이로 이동해서 조각공원,몽크미술관,바이킹박물관과 시내를 관광했다.시의원들은 자동차와 유람선을 이용하여 게이랑에르 로 이동하여 전망대와 피요로드를 관광하고 다음날까지 뵈이야 빙하박물관 관람을 하며 하루를 더 보낸뒤 다음날에는 산악 열차와 베르겐 시내 관광을 하였다.포천시의원들이 의정활동에 필요하다며 떠난 이번 유럽 여행은 여행 마지막 전날 스톡홀롬 시의회를 방문하여 정치제도를 설명 받았다고 한 내용 외에는 거의 대부분 일정이 관광지 여행 일정으로 여행경비로 지출한 경비는 6천2백여만 원이 지출 되었다.주민 김모(송우리,
‘살면서 가급적 경찰서와 병원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는 세간의 얘기가 있다. 아마도 범죄를 저지르거나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고 아프지 않으면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바람이 묻어나는 말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우리를 둘러싼 사회적, 물리적 환경은 이러한 바람을 무참히 짓밟아 버리는 게 현실이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경찰활동과 무관한 삶을 영위하는 것은 극히 난망(難望)한 일 중의 하나가 되었다.우리 사회에서 경찰과 접촉하게 되는 많은 방법 중 가장 일반화되고 이용빈도가 높은 수단은 112신고라 할 수 있다. 그만큼 112신고에 대한 경찰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은 국민의 정당한 요구이자 기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과거에는 경찰의 여타 기능에 비해 112신고의 접수, 지령 분야는 상대적으로 소홀해 왔던 것은 사실이다. 112접수, 지령파트의 지원자가 없어 승진자중에서 순번을 정하거나 연령순으로 강제 발령을 내는 웃지 못 할 일도 있었다. 이런 구조적 소홀함이 오원춘 사건 등 경찰에게는 너무나 뼈아픈 경험을 하게 한 것은 아닌가 싶다. 이에 경찰은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사건이 재발되어서는 안된다는 비장한 각오로 112신고사건 처리 절차를 기초부터 새로이 쌓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한종갑)는 지난 1일 범시민대책위원회 운영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9일 연합사단 창설 확정 및 한강이북에 동두천 잔류에 유력하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범시민대책위원회는 “정부는 당초 계획대로 2016년까지 미2사단을 평택으로 이전하고 이에 따른 조속한 기지이전을 위한 대책을 강구할 것과 미군재배치 계획 수립시 반드시 동두천시가 협상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하며, 용산·평택처럼 동두천시 지원 특별예산 편성 및 동두천을 국가지원도시로 지정하여 직접 개발하여 줄 것” 등을 요구하며, 요구 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정부 계획을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014.2.27. 2016년 미2사단 평택 이전 계획과 관련 미군재배치에 따라 동두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창립총회를 통해 결성되었으며, 2014.4.14. 캠프캐슬 조기반환 및 환경치유 관련 환경부장관에 건의문을 보낸바 있다.
양주시는 오는 8월 29일까지 양주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UCC 공모전 접수를 실시한다.‘신바람 나는 도시, 양주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UCC를 통해 양주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 양주의 역사, 현재, 미래의 발전모습 ▲양주의 자연, 문화, 산업, 관광명소 등 자랑거리 ▲양주의 희망과 매력을 나타내는 다양한 소재 등 양주시를 홍보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접수한다.참가는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280x720 이상의 해상도로 만들어진 1분 이상, 3분 이내의 wmv, mp4, mov 형식의 영상이어야 한다.참가신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angju.go.kr)에 마련된 참가신청서와 동영상 파일을 첨부하여 이메일(yangju.media@gmail.com), 또는 우편(양주시 부흥로 1533 양주시청 2층 미디어실)으로 신청할 수 있다.시상은 ▲대상(1명,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1명, 상금 50만원) ▲우수상(2명, 상금 25만원) ▲입선(10명,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하며 내부 심사 후 후보작을 선정하여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공개, 온라인
양주시는 지난 7월 31일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규제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규제개혁 과제 시민제안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는「기업이 웃고, 시민이 행복한 규제개혁 과제 발굴」이라는 주제로, 규제개혁의 핵심이 되고 있는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법령․조례상의 규제를 비롯한 공무원 등의 행태로 인한 규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생활 속 규제 등의 개혁 방안에 대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시는 시민이 자유롭게 규제개혁 과제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규제개혁 제안방’을 신설하고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 및 시청 민원실에 규제신고 창구를 설치했다.양주시 규제개혁추진단은 “이번 공모는 규제에 대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시민이 개혁 과제를 제안함으로써 규제해결의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고, 이러한 아이디어가 모여 기업이 웃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만들어 질 수 있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민이 제안한 규제개혁 과제는 양주시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자에 대하여는 시장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규제개혁 과제 시민제안 공모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규제개혁추진단(031-80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 시민들이 이용하는 추동공원내 배드민턴장 매점을 7년 동안이나 계약해지 요건인 전대행위를 해왔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다 최근 민원이 제기되자 뒤늦게 법인화를 추진하고 직영조치해 논란이 되고 있다.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의정부시 신곡동 472-5번지 추동근린공원 내 1100.21㎡ 규모의 배드민턴장에 대해 지난 2007년부터 입찰공고를 통해 운영을 위탁하고 있다.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배드민턴장 계약서 제7조에 임대재산의 전대 또는 권리의 처분행위를 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위반시에는 언제든지 임대재산의 전부 또는 일부의 계약을 해지 할 수 있다고 하고 있으나 민원이 제기된 지난 4월께까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아 묵인의혹을 받고 있다.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자체 감사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의 해지조건이 될 수 있는 전대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면서 알았으면 전대금지 또는 계약해지 등 조치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특히 7년 동안 배드민턴장 매점은 배드민턴장 운영자가 시설관리공단 소속 환경미화원에게 전대해 1년에 1600여만원의 임대수익을 취득해, 7년간 1억1300여만원의 임대료를 벌었을 것으로 추산되지만 법인이나 사업자등록증이 없어 세금을 전혀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9일(토), 의정부시청 2층 대강당에서 안병용 시장, 최경자 시의회 의장,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65 Volunteer 나눔 특강 행복인(人)’을 개최했다. 진행순서는 효자앙상블 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중정 센터장의 인사말과 안병용 시장, 최경자 시의회 의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이어서, 제1강은 십대지기 박현동 사무총장의 ‘유쾌·상쾌·통쾌한 자원봉사자의 삶 이야기’와 제2강은 경민대학 카툰에니메이션학과 김상돈 교수의 ‘내안에 잠자고 있는 나를 깨워라’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한중정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센터 소속 봉사단체와 개인봉사자의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나눔과 소통의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복특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숙)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이담지킴이 어르신, 사회단체원, 주민 등 50여명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7월 환경정화활동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반영하여 4통 ~6통, 16통~17통 지역 골목에 적치되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했고, 여름철 악취의 주된 원인중 하나인 음식물 수거통 주변을 중점적으로 청소했다.김용숙 중앙동장은 “중앙동이 한층 깨끗해졌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발생하는 만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앙동에서는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관내 주거 밀집지역과 환경 취약지구에 걸쳐 방역활동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