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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두천

연합사단 창설, 동두천 주둔설과 관련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 성명서 발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한종갑)는 지난 1일 범시민대책위원회 운영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9일 연합사단 창설 확정 및 한강이북에 동두천 잔류에 유력하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정부는 당초 계획대로 2016년까지 미2사단을 평택으로 이전하고 이에 따른 조속한 기지이전을 위한 대책을 강구할 것과 미군재배치 계획 수립시 반드시 동두천시가 협상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하며, 용산·평택처럼 동두천시 지원 특별예산 편성 및 동두천을 국가지원도시로 지정하여 직접 개발하여 줄 것” 등을 요구하며, 요구 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정부 계획을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014.2.27. 2016년 미2사단 평택 이전 계획과 관련 미군재배치에 따라 동두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창립총회를 통해 결성되었으며, 2014.4.14. 캠프캐슬 조기반환 및 환경치유 관련 환경부장관에 건의문을 보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