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빈곤 대물림 현상을 막기 위해 마련된 ‘디딤씨앗 통장 사업’의 후원자를 모집한다.만 18세 미만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장애인시설, 가정위탁,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디딤씨앗 통장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월 최대 3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또한, 만 18세까지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며 학자금, 기술자격, 취업훈련비용, 창업지원금, 주거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하여 사용이 가능하다.허나, 최근 가입된 아동들이 가정형편 등의 문제로 자부담 적립이 저조할 뿐만 아니라 생활고로 인하여 지원금 없이 적립 원금만 찾는 등 사업 본연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우리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동들에게 투자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시민의 관심과 작은 손길이 필요하다고 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정기후원, 1:1 결연, 일시후원 등이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디딤씨앗 통장 후원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여성보육과 드림스타트팀(0
의정부시장 새누리당 경선이 강세창 vs 김남성 두 명의 후보의 맞대결로 좁혀졌다.27일, 28일 양일간 이뤄진 강세창, 김승재, 김시갑 예비후보들 간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강세창 예비후보가 선출됐다.이들 예비후보들은 지난 18일 단일화에 합의하고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28일 저녁 3명의 후보 모두가 모인 가운데 개봉하여 강세창 예비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단일화에 나선 후보들 간의 지지율은 초접전을 이뤘으며, 김승재, 김시갑 예비후보들이 근소한 차이의 석패임에도 깨끗한 승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본인들의 지지층을 강세창 후보에게 결집시켜주기로 해, 단일화의 파괴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세창 예비후보는 “정말 근소한 차이의 지지율을 인정해 ‘약속을 지키고 아름다운 승복’을 해주신 두 분 선배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경선 승리는 물론 6.4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 기회를 주신 은혜에 보답하겠다.” 고 밝혔다.강세창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경선 참여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단일화를 추진한 후보들은 기자회견을 통한 지지선언과 성명서 발표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지난 25일 주민자율봉사청결대, 통장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투기지역인 동원1차아파트 부근 도로부지와 무궁화공원내에 256여본의 자산홍을 식재하여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화단조성 장소는 녹양동에서 상습적으로 무단투기 쓰레기가 발생되었던 곳으로 주민 박모씨는 “쓰레기 냄새와 노상방뇨하는 사람들로 매년 골치가 아팠는데 이번 화단조성으로 문제가 해결되어 속시원하고 동네가 깨끗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이병우 녹양동장은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항상 열려있는 마음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푸르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포천은 내년부터 수도권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2차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특정경유자동차 배출가스정밀검사 및 저감장치의무화 -노후자동차에 대한 조기폐차-대기물질 배출사업장 배출총량제-공공건물 신재생에너지설비의무화-건설기계,농기계배출허용기준강화등 포천내 대기환경의 규제가 변화하고 있다.이때 포천장자산업단지에 대규모 대기배출시설이 들어오면 반대급부로 포천의 다른 지역에 대기 총량제에 묶여 개발이 되지 않아 포천시민의 재산권 침해가 우려 된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장자산업단지 집단에너지시설이 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발전용량 160MW*1기를 설치한다고 되어있는데 이정도 용량이면 32만 가구(1가구당500W)가 쓸수있는 양이며, 증기생산량 1,241,139Gcal/yr의 용량이면 보일러 5,667톤 용량으로 설계되어 있어 신평공단에 필요공급량보다 과다하게 설계되어있고 과 용량 설계로 업체이득을 주기위한 특혜 의혹이 있다.현재 GS ER 에너지는 발전 산업에 뛰어들어 MA외 지분 늘리기로 안정적인 사업영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STX 에너지가 장자산업단지 열 공급 사업을 집단에너지사업으로 바꿔 환경부승인이 날 무렵 거의 파산상태 직전으로 집단
의정부시는 28일부터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시청 로비에 설치하였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고인에 대한 범시민 애도와 추모를 위해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2까지 운영되며, 조문객 편의를 위해 직원 5명이 상주하며 조문 및 방명록 안내, 헌화용 꽃 전달 등 분향을 지원한다. 시는 28일 오전 8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분향식을 가졌으며, 전 직원이 부서별 조문을 하며 아픔을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며,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모든 시민과 함께 하기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시 전 직원은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라는 의미에서 검은색과 노란색 리본을 가슴에 달고 근무하기로 했다.
본보가 지난 4월 21일 보도한 ‘의정부.양주.포천 전역에 무차별 대량 살포된 불법 현수막속 진실은 ?’ 의 보도가 나간 이후 양주시가 현장 조사를 거쳐 사업자에 대해 양주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양주시는 고발장을 통해 “주택조합설립인가 및 지구단위계획승인, 사업계획승인 절차를 이행치 아니하고, 백석읍 오산리 664번지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견본주택을 설치하여 분양 홍보 중인 행위”에 대하여, 위반법규 주택법 제38조 제1항, 같은 법 제38조의3 제1항, 처벌법규 주택법 제97조 제9호 및 제12호 규정에 의거 고발조치 했음을 밝혔다.또한, 안내문을 통해‘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널리 홍보 및 안내에 적극 협조 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양주시 전체 부서에 통지했다.
지난 16일 여객선 '세월호'침몰 사건이 발생한지 9일이 흐른 가운데 아직 많은 실종자들의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아 모든 국민이 간절한 마음으로 무사 귀환을 바라며 자숙하는 분위기다.허나 일부 정치인과 고위공무원의 망언과 개념없는 행동은 국민들을 분노케 하며 안타까움 보다 그들을 원망하는 마음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불안한 마음과 간절한 소망으로 자식을 기다리는 실종자 가족들 앞에서 "장관님 행차요"를 외친 정치인, 자식 잃은 슬픔 앞에 넋을 잃고 앉아 있는 부모에게 다가와 "장관님이십니다."라고 속삭인 교육부장관 수행공무원, 상황실 앞에서 기념촬영 하려다 문제가 돼 실직한 안행부 국장 등 국민 모두를 분노케 하는 일들이 속출하고 있다.또한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중인 후보들 가운데 술자리 참석이나 명함 배포, 홍보성 문자메세지 전송, 여론조사 등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대국민적 엄숙함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가 계속돼 국민의 가슴에 상처를 주고 있다.이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각 당 차원에서 선거운동 및 유사한 행위에 대해 철저히 자제할 것을 각 후보자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 졌다.하지만 지난 18일 본보는 "애통하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지난 18일 2014년도 환경미화원 공개경쟁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명 채용에 87명이 접수해 1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연령대별로는 30대 이하 51명(58.6%), 40대 24명(27.6%), 50대 이상이 12명(13.8%)으로 40대 이하의 젊은층이 86.2%를 차지하였다.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최근 취업불황과 사기업과는 달리 정년이 보장되는 공기업을 선호하기 때문에 환경미화원 채용에 젊은 층이 대거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22일 종합운동장에서 20㎏ 마대 들고 오래 서있기 및 20㎏ 마대 메고 100m 달리기 등 체력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체력시험을 통과한 8명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에 모든 국민이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가운데 이번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의 뜻을 가진 모든 후보자 또한 선거운동을 중단함으로써 사망자와 유가족,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엄숙한 분위기가 일고 있다.모든 국민은 침통한 마음으로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문구를 전하며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마음을 졸이며 생존자 확인을 기다리는 이때, 의정부시장 A 예비후보의 문자메세지가 네티즌 사이에 분노를 일으켜 논란이 되고 있다.A 예비후보는 "세월호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준비된! 의정부시장 김@@올림"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다량 전송한 것으로 알려 졌다.'의정부맘들의모임'이라는 한 포털사이트 카페에서는 이런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는 회원들이 계속해서 분노의 글을 올리고 있다. 엘8(..984)의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회원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문자를 보낸건지...개념없는 사람들이 정치를 한다니 참..." 또 "세월호 무사귀환을 빌며 깨알같이 선거운동하는 정신 나간 선거 예비후보가 있네요...어이가 없어 헛웃음만 나와
▲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후보 적합도, 안병용 시장 새누리당 후보간 가상 맞대결 도표(자료 제공 : 경기일보)경기일보가 지난 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안병용 현 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중 제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적합도에서 안병용 시장이 40.4%로 다른 후보들을 앞섰다.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은 16.4%, 이용 한국정보행정정책연구회장이 9.7%로 나타났다. 안병용 현시장과 새누리당 후보 4명과의 가상 대결에서는, (강세창 37.8 대 안병용 42.1) (김남성 37.8 대 안병용 43.8) (김승재 31.9 대 안병용 48.4) (김시갑 30.9 대 안병용 49.9)%로 안시장이 앞선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상 대결 새누리당 소속 후보 중에서는 강세창 예비후보가 가장 높은 경쟁력을 나타냈다. 정당지지도에선 새누리당이 45.1%, 새정치연합은 18.1%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개요조사기관 : 한길리서치, 대상 : 현재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 조사일시(기간 ) : 15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표본추출방법 :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