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28일 국민의힘 제22대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 국회의원 후보 안기영 필승캠프는 총선 레이스의 첫발을 내딛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현삼식 상임선대위원장과 국민의힘 원팀 박종성 공동선대위원장, 이세종 공동선대위원장, 김시갑 공동선대위원장, 양주의 어벤져스 윤창철 시의장, 이영주 도의원, 김민호 도의원, 김현수 시의원, 정현호 시의원, 강혜숙 시의원 등 국민의 힘 지역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 안 후보는 출정식에서 “양주시가 무능과 무책임으로 계속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국민의 힘이 이번 4월 10일 압승하여 양주시민을 위해 16년 권력 놀음 꼭! 끝내겠다. 힘 있는 여당,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아이 키우기에 마음 편한 경기 북부의 중심 양주, 살고 싶은 양주로 변화시키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출정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후보 원팀은 “모든 후보가 하나 되어 이번만큼은 16년의 권력 놀음을 막고 꼭 국민의힘 안기영으로 바꿔야 한다”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무엇보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전반기 2년은 180석이라는 절대다수의 힘으로 야당 몫인 상임위원장 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7호선 연장(장암~탑석~옥정) 복선화’ 등을 비롯한 7개의 용현동 동네공약를 발표했다. 이형섭 후보가 발표한 용현동 동네공약은 ▲7호선 연장(장암~탑석~옥정) 복선화 ▲LH경기북부사업본부 용현동 이전 적극 지원 ▲306보충대 개발사업 도시공사 주도 공공개발 ▲용현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화 추진 ▲용현산업단지~영석고 앞 도로 신설 조속 추진 ▲효자역 인근 시민체육공원 조성 ▲부용천 명품생태하천 프로젝트 등이다. 이형섭 후보는 용현동의 핵심을 ‘교통’과 ‘일자리’로 꼽았다. 이 후보는 “7호선 연장 복선화를 통해 용현동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용현동 내에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기업들을 유치해 의정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하며 “용현동을 경기북부 경제수도의 중심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최근 의정부도시공사가 출범하며 첫 번째 역점사업으로 내세운 306보충대 개발사업에 대해 “의정부에서 특정 민간사업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사업은 더 이상 있을 수 없다”고 말하며 “도시공사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하여 해당 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시민들의 교통안전 및 버스운송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버스를 ‘공공관리제(준공영제)’로 전환한다. 시는 4월 2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스 운영체계는 크게 민영제, 공공관리제(준공영제), 공영제로 구분된다. 분류 기준은 노선권, 노선계획권, 운영권 등 3가지로 공공관리제의 경우, 이 같은 권리를 민간과 공공이 나눠 갖는다. 시는 올해 시내버스 21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내버스 운영을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한다. 이와 연계해 버스 노선 개편,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등 버스 개혁을 단행한다. 이를 통해 버스의 공공성과 운행의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운수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만, 시의 2024년 버스 관련 예산 부담이 408억 원인 상황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따른 추가 비용 44억 원이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시는 경기도의 추가 예산지원을 위해 재정자립도에 따른 보조금 차등 적용, 경기도 시내버스 공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시장이 3월 28일 최근 노선을 변경한 1-7번 시내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하교길 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앞서 시는 민락‧고산지구에서 흥선권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1-7번의 운행구간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지방법원.검찰청 앞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 뒤 버스에 탑승했다. 이어 의정부고등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로 이동하며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통학 불편이 없는지 세밀하게 살폈다. 버스에 탑승한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버스가 없어 여러 차례 환승하다 보니 늘 지각이 염려됐다”며, “1-7번을 타고 한 번에 통학할 수 있어 무척 편하고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현장 확인을 마친 김동근 시장은 “1-7번 버스를 직접 타보니 학생들이 통학으로 겪는 어려움을 진심으로 공감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의 통학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학생전용 통학버스’ 운행을 준비 중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박용호 국민의힘 파주시갑 후보가 제22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11시 새암공원 사거리와 6시 야당역 2곳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출정식이 열린 오전 11시 운정신도시 새암공원 교차로에는 빗속을 뚫고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해 그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지자들이 출정식 현장에 참여해 운정역 3호선 연장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박 후보는 "나라와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 이 한 몸 불태우겠다"면서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파주 운정신도시 교하동이 지금과 같이 거짓말을 일삼는 일꾼들, 사리사욕에 쩌든 일꾼들이 유린하도록 남겨둘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12년 동안 기재위원장 으로 예결위 간사하면서 그 흔한 쪽지 예산 못 만들어 낸 3호선 운정역, 제가 꼭 이루어내겠다"며 "다수당이 되어 50만 인구의 접경지대에 대한 광역교통 예타 면제 특별법안을 1호 법안으로 만들어서, 대통령실의 힘을 받아 여당 국회의원들 설득시키면 성공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교통 문제, 교육 문제, 의료 문제, 문화 문제, 이 박용호, 그 모든 것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3선에 도전하는 김성원 후보(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출정식을 간소화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연천 전철 첫 차 탑승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운동원들과 동두천 시내 곳곳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평화로운 일상을 방해하는 소란스러운 출정식 대신 민생 속으로 들어가 묵묵히 일하겠다는 의미로 환경정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13일의 선거운동 기간만이라도 유권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정책과 성과로 대결하는 선거를 치르는 게 주민들을 위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도 깨끗한 선거운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대규모 유세는 최소화하고 선거송 음향은 적정수준으로 낮춘다. 유세 차량이 교통 통행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압도적인 성과와 풍부한 경험을 앞세워 선명성 경쟁에서 앞서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비방은 지양하고 오직 성과와 능력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하며 “더 강력해진 3선의 힘과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강력한 추진력으로 동두천·연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한길용 국민의힘 파주시을 후보는 28일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금릉역 광장에서 열고 “파주가 키운 참된 일꾼 한길룡, 파주시민과 함께 파주시민의 힘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후보는 “오늘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간절하게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고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한길룡이 잃어버린 8년 반드시 되찾아와 북파주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한길룡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한길룡 후보는 금릉역 출정식을 시작으로 문산삼거리 출정식에 이어 오후 6시 봉일천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28일 ‘민락동’을 시작으로 선거유세를 시작했다.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와 함께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가진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정부를 마지막 집중유세지로 정하며, 금일 이형섭·전희경 후보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형섭 후보는 2019년부터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지난 5년간 당원협의회를 탄탄하게 이끌어 왔다. 또한, 군법무관과 변호사를 지내며 법률 전문가로서 고산동 물류센터 현안을 파헤치는 저서 <진실추적>을 발간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 해왔다. 또한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와 의정부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애정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 후보의 대표 공약으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8호선 의정부 연장(고산~민락~신곡~의정부) ▲민락·고산 어린이병원 유치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캠프 스탠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이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안기영 동두천⋅양주⋅연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아이 키우기 맘 편한 양주시”라는 모토 아래 임신⋅출산⋅육아 공약을 발표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양주”에 이어, “저출산과 민생 업그레이드 모범 도시 양주”를 구현하겠다는 복안이다. “양주는 지속적 인구 유입으로 30만 도시에 진입할 예정이지만, 지속적 정주가 가능하도록 여건을 개선해야만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안기영 후보는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돌봄 학교 증설 지원에 역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안기영 후보에 따르면, 출산축하금 지원 금액을 인상하고, 행복 산후조리 맞춤형 지원금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늘봄학교의 돌봄 유형을 재정비하여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완비하고 대상을 초등 전학년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단계적인 전면 무상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게다가 안기영 후보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비쳤다. 이를 위해, 연 5일 자녀돌봄 유급 휴가를 신설하고, 새내기 부모를 위한 출산 기쁨 1개월 유급 휴가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한편, 아동 안전을 위해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도입하여 양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영동군, 홍천군, 합천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 협약서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사업의 공동 대응 ▲지역별 특화된 관광 자원화 계획의 수립을 위한 상호 협조 ▲균형있는 상생협력 사업 추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 수행 시 유관기관 상호지원 ▲법령개정 상호 대응 ▲이주민 지원을 위한 체계 및 지역 민원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실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오는 2027년 착공해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포천양수발전소에 대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고시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