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9일 시의회 의결을 통해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 1,068억 원을 증액했다.
이에 따라 지난 제3회 추경예산 9,782억 원에서 10.92%가 늘어난 1조 850억 원(일반회계 9,524억 원, 특별회계 1,326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예산이 대거 포함되어 편성됐다.”며 “확정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