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경찰로 변신 중
경기도 특사경단은 당초 4개팀이 11개 수사센터를 관할하던 것을 최근 3개 팀을 보강해 7개 팀으로 확대하고 3인 1조를 수사 활동의 기본단위로 해 해당 팀장에게 권한과 의무를 대폭 부여했다. 또한 악질․상습적이거나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범죄에 대해서는 강제수사를 활용해 처음과는 달리 진짜 경찰로 변신하고 있다.
특사경 활동기반의 확장
또한 금년부터는 보다 책임 있고 실질적인 수사조직으로 재정비해 새 정부의 4대악 범죄 척결에 부응하고 불량식품의 일소를 위해 검찰과 합동단속 및 공조수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수사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관 제도를 도입해 6명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획수사를 강화함과 동시에 전담 TF팀을 설치해 중요범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민생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사활동 전개
윤승노 경기도 특사경단장은 “효과적인 민생안정을 위해 검찰 및 경찰, 식약청 등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시․군과도 합리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시․군은 일반적인 점검과 단속을 하고 고질적․악질적이거나 파급이 큰 위해사범은 경기도 특사경단이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라며, “직원들의 잦은 교체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이 사장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인력 92명중 시군 파견인력 67명에 대해서도 총액인건비 기준정원에 반영하는 실질적인 조직정비를 주요과제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목받는 경기도 특사경단의 운영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