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의 전문인력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하고 13일부터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 지원사업’과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전문인력을 신규 채용할 경우, 전문인력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은 기업 당 2명(단, 유급근로자수가 50인 이상 기업은 3명)을 한도로 최대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은 기업 당 1명을 한도로 최대 2년간 전문인력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1인 당 지원 금액은 월 200만 원에서 최대 월 250만 원으로 사회적기업의 경우 1년차에 20%, 2년차에 30%, 3년차에 50%의 급여를,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1년차 10%, 2년차에 20%의 급여를 신청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4대 보험료 중 사업주 부담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월 50명을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최초 지원개시일로부터 4년이다. 지원수준은 기업 규모와 업종과
경기도가 겨울방학을 맞아 경기북부 아동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2일까지 경기도 굿모닝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에 파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인형극 관람 ▲종이 인형 만들기 체험 ▲경기도 배우기 ▲미니올림픽 ▲수원화성 관광 등 참가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처음으로 열린 1박 2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는 파주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9명이 참가했다. 참가 아동들은 인형극 관람, 종이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후 굿모닝 하우스 내 전문 셰프로부터 양식 식사예절을 배웠다. 이어 경기도 역사를 기반으로 한 도전 골든벨, 미니올림픽 등의 레크레이션을 즐겼으며 다음날 수원화성박물관과 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8일 포천시, 다음달 8일, 15일, 22일에 동두천시와 가평군, 연천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1월11일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창구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요즘같이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때에는 힘겹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제일 큰 어려움을 겪을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같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해에도 성금 7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녹양동 주민센터는 9월10일부터 18일 까지 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한 종합운동장 앞 옹벽에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들과 하나님의 교회 신도, 꿈꾸는 봉사단, 동 직원 등 총 200여 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벽 청소부터 벽화 그리기 작업 까지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이끼, 곰팡이, 먼지 등으로 인해 더러웠던 벽이 예쁜 벽화로 화사하게 변하자 인근 주민들은 벽화와 생활체육대축전에 관심을 보이며 의정부에서 처음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기원했다. 최은진 녹양동장은 “ 벽화가 예쁘게 잘 그려져 더 깨끗한 녹양동 더 아름다운 의정부가 돼 이번 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중 녹양동과 의정부를 찾는 손님들에게 한층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을 주관해서 추진한 현호준 주민자치위원장은 “ 그동안 벽화그리기 사업에 함께 해주신 꿈꾸는 봉사단,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님들, 하나님의 교회 신도분들, 동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멋진 벽화가 10년 후 20년 후에도 훌륭히 유지될 수 있도록
포천시 관계자, 내걸린 불법 현수막 보고 사업 내용 알았다최근 경기북부지역에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여러곳에서진행중에 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시행사와 시공자가 주택청약제도에 의해 공급하는 일반분양아파트와는 달리 조합원 개인들이 조합을 구성하고 사업주체가 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대한 모든 책임과 권한을 조합원이 부담하게 된다.이에 각 지자체는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인한 시민피해방지를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각 실과에 전달하며 시민들에게는 조합원 가입 이전에 꼼꼼히 확인하고 결정하여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조합비 및 업무추진비에 대한 반환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사업추진일정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계약에 명시할 수 있는 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최근 '송우지구 평당 500만원 대'란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의정부시 금오동에 S건설의 이름으로 주택홍보관을 공사 중인 A시공사의 경우도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일반분양아파트와는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이 A시공사의 경우 시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것으로 문제가 제기됐다.우선 도시미관을 헤치며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불법현수막이 첫번쩨 문제
의정부신곡중학교가 지난 8일 '3.1절 기념 제55회 경기도 검도대회' 남.녀 중등부 단체전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신곡중은 대회 최종일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시흥 장곡중을 4대0으로, 여자부 역시 장곡중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2년 연속 동반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긴 신곡중은 여자부 개인전에서도 최아영(3학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도내 최강 검도 명문임을 인정받았다.신곡중학교 선온규 교장은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관중석을 지키며 제자들의 선전을 기원했는데, 남.녀 모두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또 선 교장은 "직접 가서 지켜 보니 우리학교 3학년 선수들의 기량이 월등해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좋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훌륭한 선수로 키워 신곡중이 검도 명문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동두천시민회관체육관에서 제16회 경기도교육감기 검도대회를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이번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수 선발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잇어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다.신곡중 배성문 감독은 "4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경
오는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라고 해서 여성이 사랑하는 남성에게 초코릿을 선물하는 기념일(?)로 흔히들 알려져 있다. 그 유래를 알아보던 중 네이버백과사전에는 “1477년 2월 14일 영국의 시골 처녀인 마거리 부르스는 몇 년째 짝사랑하던 남자친구에게 사랑을 담은 편지를 보냈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된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2월 14일은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한국의 밸런타인데이는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 일본의 소규모 제과회사였던 모토고미 제과점에서는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으로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로 다양한 초콜릿을 판매하였는데 이것이 지금의 밸런타인데이의 시초가 되었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위 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 우리나라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에는 일본제과회사의 상술이 숨어있다는 정도로만 알고 계신 독자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다. 안중근 의사께서 일제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날을 잊게 하기위한 일본 제국주의의 책략이 바로 발렌타인데이인 것이다. 31살의 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버린 우리민족의 영웅, 사형선고를 받은 안중근 의사는 그로부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2. 27.(금) 조합관계자 및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모의투표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모의투표는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 의정부2동 투표소(시청대강당, 의정부시 시민로 1)에서 2. 27.(금) 14:00 ~ 15:00 사이에 체험할 수 있다.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투표 체험 행사는 동시조합장선거를 대비하여 실시하는 모의시험과 병행하여 치러지며, 투표관리관 등 투표소 근무자가 선거일과 동일하게 투표소를 설비하고 모의신분증을 사용하여 투표용지 발급 등을 시험운영 함으로써 투표소의 통신망과 시스템 및 장비를 점검하여 조합장선거 관리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후보자와 조합관계자 및 언론관계자 등이 모의투표를 체험함으로써 조합장선거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완벽한 투표관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체험 투표소 위치 및 자세한 문의는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031-872-2900)로 하면 된다.(선거법안내 및 선거법위반행위신고 1390)
지난 16일 의정부시의회 새누리 소속 의원 6명은 성명을 발표하고 안 시장의 즉가적인 사퇴를 강력 촉구했다.새누리 소속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안 시장은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 원을 받았음에도 명예회복을 운운하며 항소를 했다"며 재판이 시작되기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힌 '100만 원 이상의 형을 받으면 지체없이 시장직을 사퇴하겠다'란 말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또 "명예를 가장 큰 가치로 생각한다는 안 시장은 본인 스스로 명예를 가장 크게 훼손하고 있다”며 “의정부시와 의정부시민을 저자거리의 웃음거리로 만든 안 시장은 의정부의 명예는 물론 모든 공직선거 자체를 희화화하지 말라”고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5일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 시행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 원을 받은 후 재판이 시작되기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삭제하고 시장직 사퇴를 번복해 비난을 받고 있다.
의정부 지역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9일 의정부 3동 화재사고 피해주민돕기 성금 400만원을 의정부시청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의정부 녹양 하나님의 교회 노정선목사는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로 실의에 빠진 이웃을 돕기위해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보금자리를 되찾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