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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두천

동두천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청소년수련관 등 시책사업에 박차

동두천시는 경기도로부터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하여 특별조정교부금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사업의 필요성과 열악한 재정여건을 김인구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경기도에 지속적인 방문설명과 지역구 도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지난 7일 최종결정 받았다.
 
이번에 지원될 사업비는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10억 원,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도로확장사업 10억 원, 강변서로 도로개설 5억 원으로 동두천시가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하여야 할 사업이나 사업비 부족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었던 사업이다.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은 동두천 청소년 18,000명의 바램으로 청소년의 여가활동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창출하게 된다.

또한, 동두천중앙역역세권 도로확장사업 및 강변서로 도로개설은 그동안 도로 미개설로 인해 버스 진입이 불가하고, 인근 학생 및 전철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던 사안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비 배분결정은  사업비 지원으로 교통불편 해소, 낙후된 구시가지 상권 개발 등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새 단장을 하게 될 사업인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등 3개 사업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