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4일 월례조회를 통해 “경전철 위기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여러분들이 행정의 영웅”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일하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에 앞서 수상자 시상과 5분 프로포즈로 경전철 파산선고 관련 후속대책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 직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의정부경전철 파산은 좀 더 일찍 찾아왔을 것”이라며 “파산위기를 4년여 간 버티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치열하게 대응해 1천700억원 정도의 해지시 지급금을 절감한 직원 여러분은 행정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치하했다.
특히 안 시장은 민선 6기 3주년 주요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점검과 반성으로 각종 숙원사업에 대해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소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소관시설 예찰활동 강화 등 대책을 마련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