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 및 가공업체 등에 대하여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 분야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해 오는 24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일제점검은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조기, 갈치 등의 제수용품 및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인삼제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선물세트 등이 집중 점검대상이다. 점검 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및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여부, 원산지 미표시.표시방법 위반 등으로 위반자는 사안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에 처하게 된다.동두천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에 관한 사항은 시민의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원산지표시제도 정착과 안심할 수 있는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는 지난 15일 2014년도 노인일자리(이담지킴이)사업을 신청 받았다.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접수 첫날인 당일 약 100여 명이 신청하여 주민센터가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중앙동에서는 작년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6일부터 21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운영하며, 사회단체 회의와 경로당 방문 등의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이담지킴이 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동안 사업이 진행되며, 기초노령연금 수급권자에 한해서 신청 할 수 있고, 소득 및 재산 조사를 통해 56명의 어르신이 최종 선발된다.주로 하는 일은 관내 환경정화활동,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 기초 질서 지킴이 등 이다.목복상 중앙동장은“이담지킴이 이외에 실버인력뱅크에서 접수받는 기타 노인일자리 사업까지 홍보를 병행 실시하여 관내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계획을 전했다.
직장과 가사일로 인하여 민원업무 처리가 힘들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양주시가 특별한 해결책을 선보였다.양주시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목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직장, 생계로 평일근무시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침은 매주 목요일 업무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민원업무에 대한 연장 근무를 실시한다.대상 민원은 ▲여권신청 ▲여권교부 ▲인감발급 ▲본인서명사실확인서발급 ▲민원접수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등 총 6종의 민원 서비스를 대상으로 민원팀 소속 직원 7명이 순환하여 근무를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지난 2013년의 경우 야간민원실 운영을 통해 약 1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운영실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2014년에도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야간민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전했다.2014 목요 야간민원실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민원봉사과 민원팀(031-8082-5312)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는 가족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어 더 큰 사랑을 꽃피울 제10기 한마음가족봉사단 30가정 120명을 모집한다.가족과 함께 의미있고 보람된 여가 활동은 물론 아이들의 사회성과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는 가족봉사단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2013년 28가족 100명이 신청하여 평균 60~70명이 월1회 공원에 꽃 심기, 어버이날 요양시설방문, 송편 빚기, 장애아동과의 물놀이, EM발효액 및 에코백 만들기, 냅킨공예, 독거어르신 일일가족, 연탄배달, 만두 빚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중한 경험을 나누었다. 2014년 가족의 이름으로 지역사랑, 이웃사랑에 동참할 아름다운 가족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120명 선착순에 의해 접수가 마감된다.모집기간 : 2014년 1월 2일~ 선착순마감 자격요건 : 아빠가 참여가능하고 마지막 자녀가 초등학교 5학년이상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이달 10일~11일 이틀간 「119소방안전체험마당」을 양주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에서 운영하는 “무료썰매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마당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어린이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을 체험 할 수 있다.한편, 무료 얼음썰매장은 고읍썰매장(남방동 양주역 뒤)과 백석썰매장(백석읍 백석고교 옆) 2곳에서 한시적으로 이번달(1월)부터 다음달(2월)까지 날씨여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썰매장이용과 썰매는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양주의용(여성)소방대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여기서 얻어지는 이익금은 전액 지역불우아동 및 이웃돕기에 사용된다.이에 양주의용(여성)소방대 관계자는 소방안전체험도 하고 불우한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일이기에 보람을 느끼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으며, 우근제 서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19소방안전체험마당」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안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는 등 양주시민 생활 속에 파고드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오는 13일까지 2014년도 양주시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 산림정화 4명, 병해충방제원 3명, 바이오매스수집단 8명 등 총 40명이며, 바이오매스수집단의 경우 여름철에 증원할 예정이다. 근무내용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방지계도․홍보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사업, 산불진화 및 장비의 유지관리 업무를, 산림정화는 산림오염 취약지역의 계도․단속 업무, 병해충방제원은 가로수 병해충방제 업무, 바이오매스수집단은 입목 부산물 수집(정리) 및 집재 업무를 수행한다.근무는 1일 8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산불발생 위험도에 따라 근무시간을 연장 또는 단축할 수 있고, 주7일 근무 가능자로서 산불 발생 시 근무시간에 관계없이 반드시 출동해야 하며, 공휴일에도 근무를 해야 한다.신청자격은 현재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20세 이상인 자로서, 산불진화는 특히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관계로 질병 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근무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선발에서 제외되고, 이․통장 등 타 직업의 종사자도 제외된다.접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경력증명서, 교육이수증, 자격증사본 등을 지참해 시청 산림축산과 산림경영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지난 3일 양주사암연합회(회장 지홍스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6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정사(주지스님 석혜련)는 성금 300만원을 전달해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했다.9일에는 송추가마골(대표 김재민)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부, 12일에는 (사)양주사랑포럼(회장 박태원)은 추운 겨울이 더욱 힘든 에너지 빈곤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연탄 8,000장(4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또한, KBS 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하는 배우 윤시윤씨의 팬들이 백미 870kg을 기증하고 (주)금성침대(대표 고중환)가 성금 300만원, 부림케미칼(주)(대표 백재우) 백미 1,000kg, 양주시자동차정비회(회장 한상종)에서 성금 100만원, (주)에스엘푸드(대표 김영우)에서 냉동식육제품 560kg을 전달했다.이 외에도 경기도시공사(사장 최승대)에서 이불 200채, 태영화학공업(주)(대표 백승진)에서 성금 300만원, 양주지역산림조합(조합장 윤희구)에서 백미 2,000kg, (주)고려진공안전(대표 이길수)에서 귤 3,000상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전통문화의 즐거움과 겨울스포츠 참여를, 어른들에게는 민속놀이 등을 통한 옛 향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 주요내용은 얼음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얼음 썰매대회(어린이대회, 부모와 함께 썰매타기), 창작연 날리기 대회(개인, 단체전), 민속놀이 체험(제기차기, 닭잡기, 팽이치기, 떡메치기)과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추진에 양주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년회가 많은 역할을 했으며 얼음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갑오년을 맞이하는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희망찬 한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운영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야호!얼음페스티벌은 지난 10월 하늘물 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야호(YAHO) 페스티벌’에 이은 양주2동 주민센터의 특색있는 축제로 겨울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야호! 얼음페스티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2동 주민센터(031-8082-7741)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양주시 남면 소재 남문중학교‧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교장 노희순)는 지난 23일 학생회 주관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 200Kg을 구매,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NH농협 양주시지부를 비롯한 양주관내 7개 지역농협에서 연말을 맞아 사랑의 릴레이 연탄 나눔행사를 벌이고 있다. 12월 12일 양주관내 농협직원으로 구성된 농촌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하여 마전동 농가에 대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회천농협을 비롯하여 양주관내 7개농협 지점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1만 4천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양주관내 농협에서는 직원들이 모아온 성금을 양주시와 복지시설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 목복상 동장은 지난 8일 노인일자리(이담지킴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올해의 마지막 이담지킴이 활동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2013년도 중앙동 이담지킴이는 총 5개조 56명이 선발되어 지난 2월부터 이른 아침마다 관내 환경정화를 위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전단지 수거는 물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했다.지난 9개월간 이담지킴이 활동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노인일자리 사업은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내가 살고있는 지역을 위해 작은 것 이라도 봉사 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였고, 오늘 이담지킴이 활동은 끝나지만 봉사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를 계속 실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목복상 중앙동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이담지킴이 활동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일자리 규모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8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센터 아동 12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아름다운 성(性)』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성폭력상담소장(소장 김용순) 전문강의로, 성폭력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사회에서, 아동이 성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예방법등 DVD 및 실제 사례를 접목하여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드림스타트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센터 등이 연계하여 통합적인 아동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최근 계속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는 아동성폭행 등 흉악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성폭행에 대한 경각심 인식 및 예방대처법과 아동들에게 올바른 성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강사가 함께 진행하는 “아름다운 성(性)”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칫 가정과 사회로부터 방임될 수 있는 취약계층아동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기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양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장흥 송추역 앞에서 양주시, 의정부시, 고양시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외선 전철 개통 촉구 범 시민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교외선 전철 개통추진 양주, 의정부, 고양시민 협의회가 주최하고 장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식전행사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걷기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교외선은 경기북부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핵심이 되는 노선으로 의정부 가능동(안골)과 고양을 경유하여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연결하는 전철화 사업으로 추진중이며 지난 5월 한국철도공사는 관광열차 운행 계획을 밝힌 바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기간 운행이 정지되어온 교외선을 전철로 개통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낙후된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는 중대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주시를 비롯한 관련 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행사”라고 말했다.또한, “경기북부 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확충하고, 장흥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이번 교외선 재개통 및 전철화 촉구 범 시민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양주시 보건소는 관내 30세에서 65세 시민을 대상으로 주요 합병증인 심뇌혈관질환 관련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또한, 합병증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이 증가할 수 있으며 당뇨병이 없는 대사 증후군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질 뿐 아니라 지방간,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등의 질환이 발생될 수 있다.운영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대사증후군 바로알기 교육, 혈액검사와 문진 및 신체계측 등을 통한 대사증후군 체크 검사,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추후관리를 무료로 진행한다.현재 6기 교육까지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오는 13일 7기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각 기수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 및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82-7165, 7155)으로 연락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대사증후군 검사와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니 대사증후군이 궁금하거나 의심된다면
양주시는 5일 광사동 소재 하늘물공원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6.25참전 유공자,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정신을 후세에 길이 계승하고 참전용사들의 공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6.25참전 유공자비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