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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두천

혹시... 나도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참가자 모집

양주시 보건소는 관내 30세에서 65세 시민을 대상으로 주요 합병증인 심뇌혈관질환 관련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또한, 합병증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이 증가할 수 있으며 당뇨병이 없는 대사 증후군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질 뿐 아니라 지방간,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등의 질환이 발생될 수 있다.

운영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대사증후군 바로알기 교육, 혈액검사와 문진 및 신체계측 등을 통한 대사증후군 체크 검사,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추후관리를 무료로 진행한다.

현재 6기 교육까지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오는 13일 7기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각 기수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 및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82-7165, 7155)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대사증후군 검사와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니 대사증후군이 궁금하거나 의심된다면 이번 관리교실에 꼭 참석해 교육과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