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 오구환 도의원(바른정당․가평)은 지난 6일 경기도청 관계자와 연인산도립공원 일원(승안리·백둔리) 주차장 및 시설정비 관련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연인산도립공원은 대중교통이 부족하여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는데 주차장이 없어 관광객들의 도로 내 불법주차로 인하여 거주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이에 오구환 도의원은 “기존 비포장 진입도로를 포장하여 지역주민과 도립공원 방문객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도립공원 시설정비(주차시설, 탐방안내소 등)를 해야한다.”며 예산편성액 16억원을 요구하였다. 도의원은 도립공원 활성화로 탐방안내소, 주차장, 정상대피소, 탐방로 등 공원시설 및 수목 등을 정비 한다면 방문객 증가 및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백둔리 주차장 개설시 백둔리 주민, 노인회 위탁 운영 논의)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개선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9.6.(수) 화성시청을 찾아 서해선 복선전철 민원해결을 위해 채인석 화성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정기열 의장의 요청으로 지난 8.18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찾아가는 민원현장 간담회 결과를 전달하고 화성시와 공유하고자 이루어졌다. 정 의장은 오늘 만남에 선뜻 응해 준 채인석 화성시장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역주민의 의견을 전달하며, “앞으로 화성시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길 바라며, 경기도의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민원 해결을 위한 소신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이 제322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삶을 이제는 보듬어야 할 때임을 강조하였다. 이날 발언에서 이재석 의원은 “경기도의 상수도 보급률은 98%를 넘어서고 있고, 이제는 수돗물불신을 해결하고자 30년 전에 놓인 녹슨 상수도관도 교체하는 지금, 녹슨 배관에서 나오는 녹물조차 부러워하며, 여전히 오염된 지하수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바로 그린벨트 주민들”이라고 말하고, “그린벨트에 사는 주민들은 어느 날 갑자기 그어진 개발제한구역의 선 때문에 부당하게 재산권을 침해당하고, 지금까지도 사회기반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삶의 질이 지나치게 열악하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이제는 도지사가 직접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재석 의원은 “대다수의 국민 여론은 그린벨트가 필요하다고 하면서도, 정작 이로 인해 재산권을 부당하게 침해당하는 주민의 억울함을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선진국가란 개인의 희생이 공익보다 크다면 그런 규제를 해서는 안 되고, 공익이 개인의 희생보다 크다면 합당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며, “도지사에게 위임된 개발제한구역 해제의 일부 권한이
3일 북한이 ICBM 장착용 수소탄 실험을 성공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며 국민·정치권·공직자 모두가 안보환경 극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남 지사는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공직자들이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치권 전체는 정파와 이념, 정당을 떠나서 이제 한마음으로 안보 위기 극복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정쟁이나 갈등을 부추기는 일은 국가안보에 큰나큰 해가 되는 만큼 작은 차이를 뒤로 하고 국가안보 위기 극복에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했다. 남 지사는 또 “우리 국민 모두는 이러한 비상상황 속에서 안보에는 공짜가 없다. 무임승차는 없다는 마음으로 위기극복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는 행정1·2부지사와 주요 실·국장이 참석해 정부대응 및 군·국제동향, 도 조치상황 보고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경기도는 북의 핵실험 가능성이 알려진 직후인 오후 1시부터 도 북부청사에 비상기획관을 실장으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9월 1일(금) 지역25개 지역교육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간담회를 추진하게 된 계기는 교육위원들 간 지역교육청과 소통활성화가 급선무라는 의견이 개진되어 긴급하게 마련되었으며, 민경선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과 25개 지역교육장등 50여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의 현안사항과 지역교육청의 역할에 대한 당부 등 경기교육 발전방안에 논의하였다. 민경선 위원장과 교육위원들은 “교육청의 주요 행사가 있을 때마 다 반드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하면서, “우리 의원들은 여러분의 심부름꾼이니 우리 지역 학교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라”고 말하고, “앞으로는 교육위원회와 교육청이 소통을 통해 도민과 교육수요자들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은 31일, 제32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 발언을 통해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제도 강화를 촉구했다.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은 현재 많은 아이들이 장애의 경계선에 있어 발달지연과 따돌림, 학습부진과 사회부적응의 문제는 물론, 종국에는 장애로 진행되는 문제를 겪고 있으나,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을 위한 특수한 교육이나 치료 프로그램은 부족하여 정책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실정임을 전했다. 무엇보다, 영유아기에 장애가 있거나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아동의 장애유형과 발달 특성에 따른 적절한 조기 교육이 이루어지면 아동의 정상적 발달의 촉진과 함께 2차 장애 예방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道차원의 지원 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은 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가 발달재활바우처 서비스가 보듬지 못하는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에 대한 치료 및 교육서비스를 전담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별도의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 운영에 있어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에 대하여 세분화된 개입·관리와 특화된 프로
경기도의회 용인출신 남종섭 의원(민주)과 진용복 의원(민주)이 22일 용인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지역 대학생 정책자문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주선하고, 도의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눴다. ‘지역 대학생 정책자문단’은 지난 15일 표창원(민주, 용인정) 국회의원이 처음 시행한 것으로 12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구성되었으며, 12월 말까지 5개월간 경기도의회 및 용인시의회에서 상임위 방청을 통해 조례 제정과정과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 하게 되며, 특강과 유관기관 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해 청년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날 남종섭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자치단체로서 34조원에 달하는 도정과 교육행정 예산이 집행되는 곳”이라고 말하고, “경기도의회 128명의 도의원이 도민을 대표하여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용복 의원도 “민주주의는 대화와 설득, 경청의 과정이 무한반복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비록 더디고, 천천히 진행되겠지만 이 과정을 통해 주민을 위한 사업이 주민의 뜻에 적합하게 추진될 수 있는 과정임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8월 7일(월) 14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수원지방검찰청 한찬식 검사장을 만났다. 정기열 의장은 지난 8월 1일 제37대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에 취임한 한찬식 검사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경기남부지역 대표 사정기관으로서 도민에게 사랑받는 수원지방검찰청이 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찬식 검사장은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이 바라는 참된 검찰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은 9월 한 달 동안 중소규모 건설현장 100여 곳을 대상으로 추락예방 기획감독을 실시하며, 8월 한달동안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및 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해 관내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15명이며, 이중 건설 추락 사망자가 8명으로 전체사고의 5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추락 사고를 줄이지 않고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망재해를 줄이기 어렵다고 보아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추락(떨어짐, 8명), 폭발(가스등, 5명), 붕괴(무너짐, 1명), 낙하⋅비래(물체에 맞음, 1명), 순으로 발생 8월 한 달 간 계도기간을 두어 안전캠페인, 예방교육 및 기술자료 배포 등 추락재해 예방대책을 적극 홍보하여 건설현장에서 자체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9월부터 실시하는 기획감독은 공장․근린생활시설 공사현장, 외부비계가 불량하게 설치된 현장 등 1,000여 곳을 선정하며, 추락재해에 취약*한 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집중감독을 실시하고, 공사금액 120억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외부비계,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이 규격화되어 조립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안전성이 높은 시스템비계
여름철은 전력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계절이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측한 올해 8월 중순 피크 시 최대전력 예상수요는 지난해 8,518만kW보다 132kW 증가한 8,650만kW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고효율 LED 등기구 교체와 스마트미터기 설치를 지원해 가정 내 에너지를 대폭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IoT 전력 스마트미터기(이하, 스마트미터)와 고효율의 LED조명등을 동시에 교체하고자 하는 경우에 한해 세대 당 18만원(사업비의 27%)을 지원하는 에너지절약 실천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도내 공동주택 개별세대 5,000가구다. 무엇보다 스마트미터 설치로 인한 사용자의 자발적 절약실천과 고효율 LED조명 설치에 의한 전력사용량 감소로 세대별 전기사용량이 약 20%정도 절약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보급하는 ‘LED 등기구’는 경기도에너지센터에서 제품, 가격, 설치업체를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처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순수 국내에서 제작된 고효율에너지인증을 획득한 우수 제품만 보급해 ‘품질 측면’에서의 차별화를 꾀한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김원기 도의원(더민주, 의정부4)은 지난 5월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예방 조치를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 받고 현장확인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 민원은 의정부 송현로 82번길 71 사거리로 최근 이곳은 민락2지구 택지 개발이 진행되면서 교통량이 증가하고 주변에 학교와 주택이 많아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버스에 부딪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교통표지판과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김원기 도의원은 곧바로 현장 방문을 통해 교통사고 발발 가능성이 높은 위험지역으로 확인하고 관할경찰서와 시청에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7월 중순에 해당 장소에 교통안전표지판과 도로안전시설물(반사경) 설치가 완료되어 교통안전 환경이 개선되었다. 김원기 도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민원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민원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민생실천위 류재구의원 (더민주, 부천4)은 지난 7월 28일 부천시 시각장애인의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간담회를 부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시각장애인 협회장 오세철 회장 , 경기도 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장 김평수 회장을 비롯해, 부천시 안마원회, 어울림사회봉사회, 강병일 시의원, 부천시 생활안정팀장 등 안마원 시설운영자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각장애인 협회의 한 안마원 시설운영자는 “시각장애인은 일반 장애인과 달리 90% 이상이 안마서비스가 유일한 직업이며 생계의 수단임을 강조”하면서,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는 안마 바우처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함을 호소하며 안마원 시설 운영난의 해소를 위한 관계부서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어린자녀를 가진 한 시각장애인은 “방과 후 자녀를 돌볼 곳이 마땅치 않아 초등학교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는데 맞벌이 가족에게 우선권이 주어져 이마저도 이용이 힘들다.”며 장애인에 대한 혜택이 없음을 지적하며 개선을 제안했다. 그밖에도 시각장애인의 편의시설 중 포괄적 장애인 콜택시 운영, 유도블럭, 점자블럭, 대중교통 안내음성 등의 문제점과 불편사항 등을 지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7월 29일(토) 15시,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안양 세계태권도 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회 박찬호 위원장과 오현득 국기원장 등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대회 출전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세계 64개국 5천 7백여명의 태권가족에게 환영을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빛내고 안양이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의 중심에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1일까지 4일간 치러지며,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참가인원인 64개국, 5천732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또한 대회기간 중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태권도 수련생들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8월 1일 민선6기 핵심공약 중 따복공동체 대표사업인 수원시 ‘지동 따복안전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주민의견을 듣는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2015년부터 수원시 지동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따복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기본구상 수립용역이 진행됐으며 1차로 지동초교 스쿨존 개선과 급경사로 및 인도정비, 벽화 프로젝트 등 6개 우선사업에 19억 5천만 원을 지원,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행정안전부(구 국민안전처) 주관 ‘2016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에도 선정돼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지원받아 염수 분사장치와 가로등 등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7개 사업이 진행 중이기도 하다. 남 지사는 이날 주민사랑방 공간인 ‘안전마을센터(따복소통마루)’에서 지동 따복안전마을 추진상황을 듣고 주민 20여 명 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후에는 벽화거리 조성, 급경사·인도정비, 지동초교 담장정비·스쿨존 개선 지역과 염수분사장치설치 현장 등을 주민들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도내 8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 결과’에서 최우수 단지 5곳, 우수 단지 3곳 선정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전체 14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최우수 단지 5곳은 ▲화성포도수출협의회(대표 윤여분, 포도), ▲안성과수농협(대표 홍상의, 배), ▲평택과수농협(대표 신현성, 배), ▲우일팜(대표 정봉진, 토마토), ▲고양수출선인장작목회(대표 백병열, 선인장)이다. 우수 단지는 ▲양주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국, 배), ▲김포시수출배작목회(대표 이호선, 배), ▲한국농원(대표 유병남, 파프리카)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들 8개 단지는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돼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인센티브(7~10%), 해외 선진 농연 연수 기회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반면 화훼류는 전통적인 수출 강세 품목인 선인장을 제외하고 장미, 심비디움 등 3개 단지가 저평가를 받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장미의 주요 수출시장인 일본과 러시아의 환율 약세 장기화, 최근 사드 문제에 따른 심비디움의 중국 수출 감소 등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화훼류 수출단지 현장 컨설팅을 통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