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을 위한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 및 도심 활성화를 위한 GTX-C노선 지하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의정부가 지역구인 김민철, 오영환 국회의원과 최영희(비례), 김한정(남양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의정부시에서 주관했으며,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축 개선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의정부시의 숙원사업인 만큼 시의회에서도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8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처리, 20일에 제2차 본회의 개의, 2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미영, 권안나, 이계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현주, 김태은, 강선영, 김지호, 권안나 위원으로 구성됐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의 의정부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예산을 적재적소에 집행했는지 꼼꼼히 심사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322회 임시회부터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의원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고 입법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7개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5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하여 본격적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심사위원회를 거쳐 승인된 연구단체는 ▲감염병 관리 연구회(정미영, 김연균, 조세일),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회(이계옥, 김지호), ▲지역발전연구회(정진호, 최정희, 강선영), ▲스마트도시 구축을 돕는 드론 재난안전감시단 연구회(권안나, 오범구), ▲재난대비연구회(김태은, 김현주, 김현채), ▲ESG에 관한 지방정부의 역할 연구회(강선영, 최정희, 정진호), ▲지역통합돌봄연구회(최정희, 강선영, 정진호)로 총 7개 단체이다. 연구단체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주제 및 방향성, 연구 계획 등을 발표하며, 시의회와 의원연구단체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의장은 “의원연구단체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 의원 13명 전원은 28일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와 정부, 경기도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실질적인 행동 및 전폭적인 지원에 대해 하나의 목소리를 냈다.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는 경기 북부의 중첩 규제로 인한 개발 제한과 경기 남부와의 전방위적인 불균형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 최정희 의장은 “낙후된 경기 북부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되어야 한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단순히 수도권의 균형개발의 해결책일 뿐 아니라 지역불균형으로 둔화된 대한민국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8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정부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과 「의정부시와 강남구 간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을 비롯해 의원발의 15건을 포함한 조례안 20건, 동의안 1건, 기타의안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13명 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으며, 본회의가 끝난 후 설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권안나 의원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소회’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산업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내실 있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5일과 26일 양일간 상임위원별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요 사업현장과 시설 방문을 통해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사업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는 권안나, 강선영, 조세일, 정미영, 김현채 소속 위원들과 함께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의정부시 청소년쉼터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의정부시체육회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의 8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옥)는 오범구, 김현주, 김태은, 정진호, 김지호 소속 위원들과 함께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관광장 지하주차장 건립사업 ▲고산지구 주6 주차타워 건립사업 ▲캠프 잭슨 및 인근지역 도시개발사업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자일동 산림욕장 조성사업 ▲장암수목원 조성사업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의 9개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점검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의한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에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주요 추진사업을 시찰하고 점검하는 등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현채, 김지호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한편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에 청각, 언어 장애인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장 방문 등 현장 활동이 예정되어 있는 중요한 회기로서, 내실 있는 감사계획 수립부터 민생현장 확인까지 철저히 하여 충실한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0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공직자 설명회’에 참석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이 주최한 이날 설명회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시장, 공직자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과 그간의 추진상황, 향후 과제 등을 공유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경기 북부 지역은 그간 수도권정비계획법 및 군사 규제 등 각종 규제에 묶여 발전이 더딘 만큼 그동안 피해를 감내해온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라도 특별자치도의 설치가 절실하다”며 “시의회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조례를 발의해 시민 의견수렴 등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애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힘을 합쳐 나가겠다”라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한 제3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7건을 포함 조례안 12건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현채 위원장, 정진호 부위원장, 김태은, 이계옥, 권안나 위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당초 예산액보다 901억 9,190만 3천 원이 증액된 1조 4,783억 6,351만 2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현채 의원이 ‘학교폭력 대책방안’, 정미영 의원이 ‘정당 현수막 설치 관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안건 처리 후 정진호, 조세일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3명) ▲ 의정부시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안(강선영 의원 외 5명) ▲ 의정부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세일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정미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3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조례안 등 심사, 22일과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이어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태은, 이계옥, 정진호, 권안나, 김현채 위원을 선임했으며,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권안나, 조세일, 김현채 위원 외 외부 위원 6명을 선임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김연균 의원이 「개인이동장치의 안전장치 필요성」, 강선영 의원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확장 유치 필요성」, 김지호 의원이 「자치경찰 지역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주간신문=정성경 기자]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대상으로 계묘년 2023년을 맞아 신년인터뷰를 실시했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경기언론사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동근 시장은 “지금 의정부 시민들의 삶을 바꾸기 위한 긴 여정의 출발선에 서 있으며 더 나은 의정부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10년 후 의정부 미래의 모습에 대해 끊임없이 상상하기도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청년복합문화공간을 확보하는 등 올해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중랑천.부용천.호원천.민락천 등 의정부 하천을 좀 더 생태친화적으로 변화시켜 하천 일대를 ‘수세권’으로 재편하고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의정부를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복안을 내놓았다. 또 “흥선권역과 민락.고산지구 주민을 위해서 경전철 역과 연결되는 2개 노선, 8대를 확충하고 의정부형 ‘버스 준공영제’도입과 노선체계 개선을 연구하는 용역을 추진하며 남양주시와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공동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16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새해 첫 임시회를 마쳤다. 특히, 이번 제2차 본회의부터 처음 전자투표시스템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투표시스템은 투표 종료와 동시에 투표 결과는 물론 투표자와 찬반 의원의 성명을 자동으로 집계․표출함으로써 시민에게 주요 의안에 대한 결정사항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민주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뿐 아니라 절차를 간소화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진행을 지원한다. 최정희 의장은 “전자투표시스템 도입으로 의회 정책 결정 과정이 투명해지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책임감도 강화될 것이다”며 “의정부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도 도입을 통해 의회 운영이 선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6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과 「2022년도 행감 조치현황」 보고를 청취했으며, 상임위원들은 올해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을 의결했다. 이어 김지호 의원이 시장에게 ▲고산동 복합문화단지 물류센터 백지화 ▲공공하수처리시설 재건축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대해, 부시장에게는 ▲2022년 6월 부시장 비서진 인사발령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으며, 이계옥, 조세일, 오범구, 김지호 의원의 보충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현채 의원이 ‘대형화물차와 건설기계 불법주차 문제해결을 위한 제안’, 정미영 의원이 ‘의정부시 자원봉사자 지원에 관한 발전 방향 제언’,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부터 안건 표결 시 신속 정확한 표결 결과를 제공하는 전자투표기를 활용함으로써 앞으로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향상하고 의회 신뢰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의결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경기 의정부시을)이 15일 경기북부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총 61명의 국회의원이 동참한 가운데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법안은 지난 2020년 6월 10일 김민철 의원이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하고 5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내용적으로 보완하여 완성도를 한층 높인 법안이다. 법안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관할구역으로 가평군, 고양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의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법안이 갖는 의미에 대해 김민철 의원은 “2020년 제 1호 법안으로 경기북도 법안이 경기북부를 경기도에서 분리하여 ‘경기북도’의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분도(分道)의 첫걸음을 뗀 것이었다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법안은 경기북부 지역의 실질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성장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법안의 취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재정자립도가 낮고 기반시설이 취약한 북부의 개발을 통해 북부지역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6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진행된 의원정담회에서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 조직개편에 대한 1차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지난 1일 본부급 조직 2개를 증설하고 본부장(2급) 2명을 추가 채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함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의회의 참석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원들은 문화재단이 조직개편을 계획하고 이사회 의결 및 시의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의정부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는 단 한차례의 설명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정원 63명뿐인 조직에 2급 본부장 자리 2개를 증설하여 1센터 1실 2본부 체제로 전환함에 따른 인건비와 운영경비 상승분 등을 반영하지 않은 예산에서 어떻게 충당할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문화재단의 소통 부재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1차 보고에서 재단 관계자의 설명 불충분으로 시의회의 2차 참석 요청에 따라 지난 9일 의장실에서 관련 국장 및 재단 고위 관계자의 추가적인 설명이 있었으나, 소통 부재를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최정희 의장은 “5년간 200억의 문화사업을 수행해야 하는 문화재단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조직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