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성완종 회장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 홍문종 의원에 대한 무혐의가 확정되었다.검찰은 “2012년 대선 무렵 의혹이 제공된 홍문종 의원과 성완종 회장의 일정표와 비자금 조성 실태를 조사했지만, 로비자금을 제공한 근거가 발견되지 않아 혐의 없음”으로 결정내렸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지난 4월 12일부터 성완종 전 회장의 정치권 로비의혹에 대해 수사를 해왔으며, 홍문종 의원은 지난 6월 8일 검찰에 출두해, 새벽 5시까지 16시간 동안 강도 높은 수사를 받은 바 있다.홍문종 의원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관련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해왔으며, ‘단돈 1원이라도 로비를 받았다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공언했었다. 검찰의 ‘무혐의’ 결정에 따라, 홍문종 의원은 성완종 사건과 관련한 모든 의혹과 혐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홍문종 의원은 “뒤늦게나마 진실이 밝혀지게 되어 다행”이라면서, “기름이 물 위에 뜨듯 진실은 항상 거짓을 이기고 밝혀지게 마련”이라고 밝혔다. 검찰 수사가 진행된 지난 82일간의 심경에 대해서는, “성완종 메모에 등장한 이후 세간의 곱지 않은 시선을 견뎌야했지만, 정치인이 가야 할 ‘정도(正道)’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칼럼리스트/ 유우선 기고세월호 참사 비극이 일어난지도 1년이 더 지났다.국민은 그날의 비극을 잊지 못하고 있으며, 유가족들은 정부의 늑장 대응에 대하여 아직도 원망과 비판을 멈추지 않고 있다.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주기는 유가족의 오열과 원망만 가득한 추모행사가 이어질 뿐 이었다.굳고 단단하기만 하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는 세월호 사건 이후로 한없이 추락하였고, 결국 국민과 유가족에게 머리숙여 사과와 한점 의심없는 원인규명, 재발 방지의 약속이후 겨우 예전의 지지도를 찾아 가는 듯 보였다.하지만 최근 우리 정부와 청와대는 농심(農心)을 흔드는 최악의 가뭄과 국민을 불안에 떨게하고 있는 메르스(mers)라는 복병을 만났고, 이 또한 초기의 안일한 대응의 결과는 현재 30%미만의 국정 지지도를 나타내고 있다. 발병 초기, 국민을 향한 정부의 대응이 좀더 솔직하고 국민이 이해하는 눈높이에서 이루어졌다면 과연 어땠을까?대통령이 소방호스를 잡고 논에 물을 뿌리는 퍼포먼스?가 아닌 고통을 같이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과연 현재의 국정지지도가 이렇게 바닥을 치고 있지 않을거란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 선거를 통해 정치가를 뽑아 개별 정책에
지난 28일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조남혁 도의원이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오늘 14:23경 도봉기지창 옆 동부간선도로 공사현장에서 발견되었다.현재북부소방본부와 경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장 조사중이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사업에 첫 번째로 선정된 쩐티냔씨 가족이 친정인 베트남으로 29일 출국했다.경기도와 한국가스공사, 제주항공이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협약에 따라 앞으로 3년간 55가정 220명 다문화가족에게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참여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수요자 선호하는 전용 84㎡로만 구성, 1차와 함께 의정부 민락2지구 최대 브랜드 단지, 청약 1순위 7월 1일, 2순위 2일, 당첨자 발표 2차 8일, 3차 9일, 계약 14~16일 3일간, 2차 단지앞 체육공원.민락천, 3차 단지앞 코스트코.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 장점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의정부 민락2지구에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2,3차’를 분양중이다.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2,3차는 총 989가구로 지난 4월에 공급된 호반베르디움 1차 1,567가구(100% 분양 완료)와 함께 민락2지구에만 총 2,556가구의 '호반베르디움'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2,3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1차와 비슷한 수준인 3.3㎡당 평균 800만 원대로 책정되고, 중도금 이자후불제도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에 1순위, 2일에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차는 7월 8일, 3차는 9일이며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2차는 민락2지구 B2블록에 지하 1층, 지상 25~26층, 6개 동
경기 북부의 부족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중인 전철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이 국토교통부 주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광역철도’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광역철도는 서울~경기 간 등과 같은 광역적 수송수요의 처리를 담당하고, 도시철도는 의정부 경전철과 같은 도시 내 수송수요를 처리를 담당하는 등 노선의 기능적 역할에도 차이가 있지만, 사업시행자의 입장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국고의 지원 비율’이라 할 수 있다. 광역철도는 총 사업비의 70%, 도시철도는 60%를 국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광역철도의 경우 총 사업비 70%를 제외한 나머지 30%의 50%(총 사업비의 15%)를 경기도로부터 지원받게 되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총 사업비의 15% 부담으로 건설이 가능하다. 반면, 도시철도의 경우 경기도의 도시철도 건설지원에 대한 근거가 없어 총 사업비 60%를 제외한 나머지 40%를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해야 하므로 재정여건을 감안했을 때 사실상 도시철도로의 건설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금번 광역전철도 지정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사업시행을 위한 양주시의 의지가 통했다고 볼 수 있다. 광역철도는「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지난 26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창립 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부의장이 기초의원 부문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전국지역신문협회는 대한민국의 대표 지역신문단체로서,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풀뿌리 280여 지역언론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수상은 전체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지역언론사의 공적조사 등을 통하여 최종수상자를 결정했다.구구회 의원은 지난 제6대 시의원에 이어 재선하여 이번 제7대 시의회에서는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구구회 의원은 특히 지난 1월 발생한 의정부시 화재사건의재발방지를 위해 구성한 “의정부3동 화재 및 안전시설 관리 실태 조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3개월간 화재 사고 원인 및 사고 수습상황을 전반적으로 조사하였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영주차장 민간투자사업” 과 “추동민간공원 조성사업”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현안해결분야에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구구회 의원은 "이번에 받은 의정대상은 앞으로 더욱 열심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장흥관광지에 위치한 ‘양주시 미술관 옆 캠핑장’ 운영 사업을 시로부터 인수하고 정식개장일인 7월 1일에 맞춰 고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양주시 미술관 옆 캠핑장은 카라반 4인용(4대), 6인용(4대)과 오토캠핑장 8×8m(13면), 일반캠핑장 8×5.5m(21면)으로 총 42개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시설인 미술관과 조각공원, 권율장군묘 등과 어우러진 입지공간과 수려한 경관으로 고객의 휴식과 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이용요금은 주중, 휴일, 휴가철(성수기)에 따라 일반·오토캠핑장 1만5천원~3만원과 카라반 4인용 7만원~12만원, 6인용 9만원~15만원으로 구성돼 있다.현재 일반·오토캠핑장에 한해 6월말까지 현장접수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식 개장일인 오는 7월 1일부터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yjfmc.or.kr)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캠핑장 사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문화체육팀(031-828-98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에 없는 폭염과 가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삼중고에도동두천시에는 주민들의 시름을 잊게 하는 기부가 이어져 귀감이 되고있다.지난 24일 농협 하나로유통에서 라면(40개) 300상자와 생수(2
한국화를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재료와 색감을 사용하여 문홍규만의 화풍으로 작품을 만들어 2015년 상반기 작품 20여점을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 화실에서 발표회를 가졌다.한지 죽으로 덧칠한 캔버스에 한국 전통문화, 동물, 계절의 느낌 등을 주로 그림으로 표현했다. 굴곡진 캔버스에 분채를 사용하여 보존성을 중요시 한 작품이 대부분이며, 자유로운 상상과 심오한 부호들이 가득하여 신비감을 준다. 입체감과 색의 명확성을 강조하여 깊이 있는 한국화를 만들어 냈다.작고 소소한 사물들은 각기 독립된 의미와 내용들을 지니고 있지만 이들은 작가에 의해 가공되고 다스려져 온전한 한 화면을 이루었다.비록 작가의 작업이 요철을 지닌 한지가 바탕을 이루고 그 표현에 있어서도 과감한 원색들이 현란하게 드러나지만 그 전반적인 인상은 침착하고 고요하며, 온화한 그림의 느낌이 관람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후투티 철새에 빠져 재미있게 형상화한 작품을 남기기도 했다. 우연히 남이섬에서 만난 후투티 동호회를 만나 우리나라 새 중에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평가받는 다는 말에 직접 관찰하여 캔버스 위에 후투티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다양한 후투티 테마로 수 십 여점 그렸으며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