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여자중학교(이하 의정부여중)는 2011년 혁신학교를 시작한 이후 생태감수성을 지닌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생태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학교텃밭(150평)을 조성하였다.올해는 의정부시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업무협약에 의해 실시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지원, 텃밭보급소와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의 후원에 힘입어 학교부지에 80평 규모의 논을 조성하였다. 담당교사인 한지원(기술‧가정)은 “논은 습지생태계의 복원의 의미가 있으며, 학교운동장의 온도를 낮추어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또한 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라고 논농사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올해도 텃밭에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구어 지역의 독거노인에게 배달하고, 수확한 쌀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안전하면서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름방학캠프는 4주과정(7. 28~8. 22)과 2주과정(1기 : 7. 28 ~ 8.8, 2기 : 8. 11~8. 22)으로 운영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기본 프로그램 이외에 직업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소 첫날부터 퇴소까지 안전하고 재미있는 캠프생활을 하게 된다.여름방학캠프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영어마을 콜센터(1588-0554)와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여름방학캠프는 해외연수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재미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 예비 순번을 정할 정도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방학캠프이다. 경기도는 여름방학캠프에 저소득층 자녀들이 소중한 영어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43명의 교육비 전액을 부담한다.경기도 한배수 평생교육국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여름방학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이번 6.4지방선거 의정부시 경기도의원 선거에는 새누리당 1명 새정치민주연합 3명의 후보가 당선됐다.의정부시 제1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정영 후보가 제 2.3.4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조남혁, 김영민, 김원기 후보가 당선됐다.김정영 후보는 유효투표수 38,425표 가운데 19,975표(51.97%)를 조남혁 후보는 42,437표 중 21,798표(51.36%)를 김영민 후보는 47,737표 중 25,219표(52.82%)를 김원기 후보는 40,044표 중 19.193표(47.92%)를 획득해 당선됐다.기초의원으로는 가선거구 새누리당 조금석, 새정치민주연합 장수봉, 최경자 후보가 당선됐고, 나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일봉, 구구회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이원 후보가 당선됐다.다선거구는 새누리당 임호석, 새정치민주연합 정선희, 권재형 후보가 라선거구는 새누리당 박종철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안지찬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이로써 제7대 의정부시의회는 정족수 13명 중 새누리당 6석(비례대표 포함), 새정치민주연합 7석(비례대표 포함)으로 확정됐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의정부의 새로운 미래와 비전을 선택해 주셨습니다.진심으로 감사합니다.저와 함께 경쟁한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와 무소속 이용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두 분 후보를 지지한 시민들의 뜻도 함께 존중하겠습니다.이번 선거는 우리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와 비전을 선택한 시민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시민여러분의 심판은 엄중했으며 항상 옳았습니다. 또한 그 심판에 따른 당부와 명령도 분명합니다'모든 위정자와 공직자는 국민을 진정으로 섬기라'입니다존경하는 시민여러분!경기북부의 중심 의정부는 바뀌어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의정부를 바꿀 수 있다고 믿으시고 제게 재선시장의 영광을 주셨습니다.이제 저는 시민여러분에게 시장의 권한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 받았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교육 및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건강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진정으로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저는 현재만이 아닌 미래를 위한 원대한 비전을 갖고, 단순히 과시하기 위한 전시행정이 아니라 일로서 평가를 받는 시장이 되겠습니다.잘사는 의정부의 큰 길을 여
의정부시 장암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남상진)는 지난 5월 31일 동암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60여명과 함께 장암동 동막골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내 마을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우리가 생활하는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까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여 훈훈함을 더하였다. 남상진 위원장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 및 학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는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현충일 태극기는 조기(弔旗)로 게양하며 게양시간은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현충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가능하면 자정까지 게양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조기는 깃봉에서 깃폭(깃면의 세로길이)만큼 내려서 달고, 옥외에 단 울타리기·군집기 및 태극기와 함께 게양하고 있는 다른 기(기관기·새마을기 등)도 같이 내려서 달며, 악천후 등으로 태극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 게양하지 않는다.태극기는 집 밖에서 볼 때 일반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고 공동주택은 각 세대별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되며, 주택 구조상 부득이 한 경우는 게양위치를 조정할 수도 있다.시 관계자는 “태극기를 통해 국민 단결을 도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며 “현충일 당일 태극기 달기에 시민들과 기업․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강세창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2일 의정부시와 안병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후보를 상대로 경전철 경로무임승차와 관련, 지난달 30일 의정부시선관위에 이의제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의제기서 제출은 의정부시가 지난 5월30일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전철 경로무임승차를 전격시행 한다는 발표(지난5월29일)후 15개 경전철역에 홍보현수막을 게첨하고 시내버스내 안내서비스를 통해 무차별 홍보에 따른 조치이다.경로무임승차 시행은 지난 2014년 4월21일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주)이 2014년 말부터 시행한다는 협약서가 체결되었으며, 2014년 말부터 통합환승시행과 함께 추진한다고 홍보해 왔다.경로무임승차를 시행하려면 ‘G패스카드’ 또는 ‘시니어카드’를 사용해야 하는데 의정부시가 사전홍보도 무시한 채 사전투표 하루 전에 경로무임승차를 전격 발표 한 것은 6.4지방선거에서 장년층의 표를 의식하고 안병용 후보를 계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편법을 동원했다는 비난이다.또한 경로무임승차를 시행하려면 의정부시가 소요예산을 책정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예산도 편성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예산을 편성하려면 시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도 승인을 받은 사실이 없
의정부시장 선거 이슈가 처음 ‘의정부시 채무 대폭증가’에서 ‘재정자립도 하락’ 문제로 다시 지역 최대 쟁점인 ‘의정부경전철’ 문제로 넘어왔다.지난 29일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바로 하루 뒤인 30일부터 경로 무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일반 시민들은 환영보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더 많이 내놓고 있는 실정으로, 사실상 “지방 선거를 5일여 앞둔 시점에서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영향을 미치게 하는” ‘의도가 불순한’ 정책발표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시행 이전 기간 동안의 경로무임 시행에 따른 손실금은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주)가 절반씩 부담해야 하는데, 민감한 시기에 예산편성도 안된 내용을 졸속으로 발표해 후폭풍이 거셀 듯하다.예산승인과 관련 의정부시의회에 ‘협조’가 아닌 ‘통보’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집행부가 지속적으로 벌여온 ‘의회 경시“ 문제와 함께 행정절차 위반에 대한 위법성 논란이 일 것으로 보여 진다. 노인들이 무임승차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G패스카드’ 또는 ‘시니어카드’가 반드시 필요함에도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주)는 이런 내용을 안내한 적이 없다.혼란만을 초래한 ‘선거 표 겨냥용’ 대책 없는 발표
이용 무소속 의정부시장 후보가 ‘도시재생 사업과 시민자치’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범죄 예방 디자인이란 미국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도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외곽지대와 우범지대를 따뜻하고 안전한 곳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또한, ‘정책회’를 제도화 하고 ‘정책 아카데미’를 신설해 정책 수립 및 실행과정에 시민들을 적극 참여 시키겠다고 선언했다.이 후보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등을 통해 의정부를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정책 아카데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더해서 이 후보는 “근거가 빈약한 숫자 공약이 아닌 진심이 통하는 따뜻한 공약으로 시민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착한’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시와 양주시의 새누리당 시장 강세창, 현삼식 후보가 5월 29일(목) 오후 4시30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정책협약식을 갖고 상생 발전의 협력을 약속했다.현삼식 후보는 “추구하는 정책이 양주시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고, 양주 의정부는 교통 문제해결에 있어 협력해야 한다는 교감이 강세창 후보와 있었다.”고 밝히고, 교통에 관련된 문제들을 인접 의정부시와 협력해 나가고 싶다고 피력했다.강세창, 현삼식 두 후보는 “동일 생활권으로써 역사적 동질성을 가지고 있는 두 도시가 정책협약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강조 했으며, 두 도시의 “단체장으로 꼭 당선이 돼, 지역 시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으로 남겠다.“고 다짐 했다.경기도지사 남경필, 김진표 후보도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공약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의 중심인 두 도시의 후보자들이 정책협약식을 마쳐 공약 이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음은 정책협약서 내용이다 1 전철 7호선 의정부 양주 연장을 함께 추진한다.2 국지도 39호선 확장 및 조기 개통을 함께 추진한다.3 교외선 전철화 사업을 의정부시 양주시가 함께 추진한다.4 360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