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리플리증후군 이라고 한다.1720년 독일 출생인 뮌히하우젠은 터키와 러시아 전쟁에 참전하고 1760년 퇴역해 하노버에 정착후, 자신이 그 때까지 겪은 일들을 각색해 사람들에게 허풍을 떨기 시작한다. 그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는 했지만, 거짓이 가득한 이야기였다. 과장과 거짓이 얼마나 심했는지는 알만한 대목이 있는데. “말을 뾰족한 말뚝에 매어 놓고 눈 위에서 자고 아침에 깨어보니 눈이 다 녹아 말이 교회의 탑 위에 매달려 있더라, 전쟁이 끝난 후 말이 한없이 물을 마시길래 살펴보니 말의 몸통 뒷부분이 없어졌더라” 그는 사람들 사이에서 '허풍쟁이 남작'으로 불렸다.1951년 미국의 정신과 의사 아셔(Richard Asher)는 '거짓말을 습관적으로 일삼고 그럴듯한 이야기를 지어내다가 결국에는 자기 스스로 그 이야기에 도취되어 버리는 증상'을 '뮌히하우젠 증후군(Münchhausen syndrome)'이라 명명했다. 다른말로 ‘공상허언증’ 이다“선동의 제1의 가치는 거짓말이며, 거짓말도 백번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히틀러의 입’이라 불렸던 지냈던 요제프 괴벨스의 말이다. 그는 히틀러를 신격화
신곡2동(동장 현광수)은 8월 22일 관내 부용아파트 경로당 앞에서 후원 업체와 경로당간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은 관내 경로당과 후원 업체를 연결하고 정기적인 지원을 통해 노인들에게는 건강한 삶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업체에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신곡2동 각 경로당 노인회장, 시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용아파트 경로당(대표 김년자)과 (주)천보Global(회장 현대중), (주)TS 건설(대표이사 이장호)이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하였고, 금번에는 노후된 경로당 개보수와 필요물품을 지원 할 계획이다. 한편 신곡2동은 후원을 희망하는 기관(자생단체, 기업체, 병․의원 기관 등)을 수시로 모집하고 결연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효과적인 경로당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현광수 신곡2동장은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두 업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매결연식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
국가헌법 자문기관으로서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제5회 가족병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9월7일(토)~8일(일)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통일안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 가족은 연천군에 소재하는 특공연대에 직접 입소하여 유격훈련 장비견학, 내무반생활을 체험하고 전방견학과 통일공감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이번 행사의 참가대상은 의정부시거주자로 초등학교 4학년이상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70명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문 의 :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031-874-2988/www.nuac-ujb.or.kr)
8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의정부시 경민대학교 정문 앞에서 홍문종 국기원 이사장의 이사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바른태권도 시민연합회'와 '태권도 미래창조 시민연합회'가 공동으로 벌였다.시위에는 '바른태권도 시민연합회'의 김덕근 대표, '태권도 미래창조 시민연합회'의 홍상용 상임의장과 고한수 공동대표 등 많은 태권도 관계자가 참석하였다.'근조 국기원' 이라는 명정이 덮힌 목관 앞에 상복을 입고 시위에 참가한 홍상용 상임이사는 지난 19일 부터 홍문종 이사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단식투쟁을 벌이는 중이다.시위는 '바른태권도 시민연합회'의 김덕근 대표가 홍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와 박근혜 대통령께 전하는 호소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했다.성명서에 따르면 '홍문종 의원은 국기원 이사장 취임 이후 추가 이사 선임 과정에서 이사회소집을 취소한 후 이사회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가 이사를 발표하는 방법을 이용해 자신의 측근들인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과 당직자 그리고 경민대 교수들을 불법적으로 이사에 선임하였다'고 말했다.이는 모두 '관련부처 장관이 승인한 정관을 무시하고 초법적인 작태를 연출한 것'이라고 전하며, '이 모두가 세계 205개국의 태권도 조
경기도 북부청은 오는 9월까지 북부청사 대강당을 리모델링해 다목적 강당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263석 규모의 노후 된 강당에 총 7억 원을 들여 라인어레이 스피커, 300인치 LED전광판, 무대조명을 전면 교체해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그동안 북부청사 대강당은 2002년 개청 후 직원 교육위주의 장소에서 2007년 도민들을 위한 열린 청사 개방 이후 영화상영, 명사강연, 다문화가정행사, 미2사단 한마음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장으로 제공돼 왔다. 그러나 노후 된 시설로 인해 전문적인 문화공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북부청 관계자는 “도민들을 위한 대강당 사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노후시스템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며,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북부청 대강당을 도민과 소통하는 자연스러운 열린 공간으로 조성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도, 시․군, 유관기관 등 174개 기관 2만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은 3차 핵실험 강행, 정정협정 백지화 선언, 개성공단 폐쇄, 사이버 테러 등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과 도발행동을 자행했던 상황 속에서 도의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본다는 측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도는 이번 을지연습에서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쟁수행 제 기구의 창설 및 운용 훈련, 도상연습과 병행한 접경지역 주민이동 및 대피훈련, 주요시설 피해복구 실제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내실 있고 현장감 있는 훈련을 위해 전시 주요현안과제로 대형 에너지시설 피폭에 따른 종합 대책에 대해 실제 현장인 성남 대한송유관공사에서 주요 실․국장 및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토의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도 주관 시범훈련으로 주요시설 피해에 따른 사태수습 종합 실제
의정부시 가능동 754-21번지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의 편법 확장영업이 논란이 되고 있어 관련 기관의 점검과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상대정화구역(의정부 서초등학교.성모유치원)내 위치한 마사회(KRA) 의정부지점은 지하3층 지상7층 규모로 신축된 건물에 마권장외발매소를 설치하면서 지난 2002년 의정부교육청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금지행위 시설 해제를 받았다최초 심의 당시에는 1층을 제외한 2층에서 7층까지 마권장외발매소로 심의를 통과 했으며, '신청당시의 규모를 변경시 또는 시설규모 확장시 확장부분에 대하여 심의'를 받아야 하는 해제조건이 명시됐다이후 의정부마사회는 2007년 8월자로 2층부터 7층까지 6개층의 소유권을 인수하였고,1층에 대하여 2009년 7월과 8월에 의정부교육청에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해제 신청했으나,학교정화위원회는 마사회의 시설확장에 대하여 불허 결정을 내렸다.이에 마사회가 입점해있는 건물의 1층 소유주들은 문인화 국악 꽃꽂이등의 기타집회장으로 사용하겠다는 용도변경 사업계획서를 의정부시에 제출하였고,2010년 4월과 7월에 문화 및 집회시설(기타집회장)로 변경이 되었다.그러나 용
의정부시는 올해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정기분 균등분주민세를 약168천여건 16억여원을 부과하여 납세자에게 일제 우편발송 한다고 밝혔다.정기분 주민세는 매년 8월에 납부하는 것으로 8월 1일 기준 현재 당해 시․군내 주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세대주) 및 개인사업자, 법인이 납세의무자가 된다.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납부할 금액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6,600원, 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표 및 총수입금액이 4,800만원이상이면 55,000원을 내야 하고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55,000원~550,000원을 차등 납부하게 된다. 주민세는 납부기한인 9월 2일까지 납부하여야 하며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을 이용해 위택스(http://wetax.go.kr) 또는 지로(http://www.giro.or.kr)에서 납부 가능하고 입금전용(가상)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의정부시 세무과장은 월말을 피하여 신용카드와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이용한 방문납부와 함께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손쉽게
의정부시는 지난 8월 7일 의정부시청 민원실 앞에서 '공직자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실시 하였다.이 행사는 여름철 방학과 휴가 등으로 혈액 보유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범국가적 혈액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소중한 생명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 동부혈액원의 채혈 차량을 지원 받아 실시된 이번 헌혈행사에는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등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시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을 위해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하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 및 더불어 사는 사랑 가득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로 구성된 의정부시 선학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 6일 평화문화회관에서 다문화가정 돕기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선학오케스트라는 창단 4년째를 맞아 처음으로 자선음악회를 가졌으며 한사랑여성회 와타나베이스즈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행복한 가정을 꾸린 결혼 이주여성도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힘든 결혼 이주여성도 많음을 말하며 이방인이 아닌 우리 이웃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