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심야시간에 여성·노약자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시범시로 선정되어 올 12월 말까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비접촉시 근거리 무선통신 모듈)기술을 활용한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4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NFC 기반 활성화 사업에서 NFC 태그 및 모바일 앱(App) 제작비를 전액 지원 받아 의정부시 등록 택시 1,420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시스템은 승객이 택시 안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운수회사, 차량번호, 연락처, 승차시간 등 차량 탑승 정보를 가족이나 지인 등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선승인 방식(선·후불카드 등록) 과 QR코드 방식보다 사용하기 편리한 방식이다. 사성환 교통기획과장은 “여성친화도시인 우리 시에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가 시행됨으로서 범죄예방 효과와 아울러 여성, 학생, 노약자 등이 현재보다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경전철은 5일 새벽 5시 첫 차부터 전동차 운행 시스템에서 이상 신호를 발견하고 전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이에 평소 출근길 경전철을 이용하던 많은 시민들은 버스 등을 이용하기 위해 돌아가는 불편을 겪었다.지난해 7월 개통한 의정부 경전철은 10여 차례에 걸쳐 전기공급 장치 등의 문제로 운행이 중단됐었다. 하지만 오늘 운행 중단의 원인은 단순한 신호 이상으로 알려지고 있다.의정부시경전철(주)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원인은 찾지 못했으나,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라고 말하고 "처리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지난해 개통 이후 이용객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벌어진 이번 운행 중단이 시민들에게 의정부 경전철을 불신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고 말았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11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지난 10월 시민의 날 기념식 등 각종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직원들을 격려하며, 특히 읍면동 자체 행사가 체육대회 개념에서 벗어나 문화․축제 행사로 자연스럽게 변화한 것에 대해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이날 월례조회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공 공무원 및 기관 표창, 자랑스런 공무원에 대한 도시자 표창, 단풍잎돼지풀 일제 제거사업 우수 읍면동 및 유공 공무원 표창, 종합감사 유공 공무원 표창, 지역사회 발전 유공, 시정발전 유공 등 일반인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10월 양주-ONE 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폰(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사업에 대한 공유시간으로 농촌관광과 전춘 기획지원팀장이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과 농업인들의 소통과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현 시장은 “하던 대로만 하면 망한다"는 말을 언급하며, 지난 양주2동 주민행사 시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장 내 먹거리 판매를 금지시킨 일은 고정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수필집 '아무리 바람이 차더라도'의 출판기념회가 2000여 명의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지난 10월 31일 오후 7시 신흥대학교 에벤에셀관 지하2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갑), 박기춘 국회의원(민주당 사무총장), 김진표 국회의원, 원혜영 국회의원, 임창열 (前)경기도지사, 김민철 (의정부을)당협의원장과 김기영 (前)의정부시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김기영 (前)의정부시장은 '아무리 바람이 차더라도'의 저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지난 스물여섯분의 의정부시장 가운데 가장 으뜸가는 시장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한다"라고 하며 을지대학 및 을지병원 유치 등 반환 미군공여지의 재설계, 책 읽는 도시, 여성친화도시 등의 예를 들며 "새로운 리더십은 바로 이런 것임을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라고 칭찬했다.축사에 나선 문희상(의정부갑) 국회의원은 "본인은 안병용 시장의 사모님을 사랑하는 '안사모사모'의 회원이라며 장내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했다. 또 "안병용 시장은 성품이 부드럽고 온유하지만 충청인 특유의 끈덕짐으로 을지대학교, 호원 IC 등 많은 숙원 사업을 이뤄낼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양주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정부.동두천 우체국과 함께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삼식 양주시장과 강영철 의정부우체국장, 송호철 동두천우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협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우체국은 배달과정 중에 취득한 사회소외계층 생활상태정보와 주민생활 불편사항 및 지역위험사항 등을 양주시에 전달하며 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에게 민원서류를 배달하고 지속적인 생활상태 파악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관리 및 지원방안을 세 기관이 협력해 마련할 방침이다.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복지서비스 확대를 모색하고 연말연시 자원봉사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함은 물론 우편물 발송 시 우체국을 이용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현삼식 양주시장은 “오늘 의정부.동두천우체국과 함께 진행한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민원.복지서비스가 확대됨은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의정부역과 회룡역 입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경제적인 민원24 이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민봉사과 직원들은 다중이용시설 중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사와 회룡역사에서 민원24 홍보 문구제품과 리후렛을 배부하며 민원24의 수수료 면제 등 유익한 정보를 함께 안내하며 홍보했다. 그동안의 민원24홍보는 리후렛 배포 등 소극적인 단순 홍보에 그쳐 낮은 홍보 효과와 민원24의 편리함 및 경제성을 부각시키는데 한계가 있어 왔고 시는 이러한 취약점을 보완하고자 이번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홍보를 주관한 시민봉사과 김순덕 과장은 “24시간 열려있는 온라인 민원창구 민원24 사용 정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홍보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부시는 시청 및 동주민센터의 정보화 교육과 연계하여 수강자를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시 민원24 이용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시청 민원실내 민원24 전용창구를 개설하는 등 민원24 이용률 제고와 편익증진에 힘쓰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신흥대학교 에벤에셀관 지하 2층에서 자신이 교수생활과 시장 직을 수행하면서 느낀 소회와 성과를 담은 책 '아무리 바람이 차더라도'의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밝혔다.330쪽 분량의 이 책은 교수시절 평소 느낀 소신과 가족에 대한 애잔한 사랑을 담은 1부 '내가 꿈꾸며 희망하는 세상'과 민선 5기 시장이 된 후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거둔 성과 및 행정철학,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솔직하게 담은 2부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로 나뉘어져 있다.
양동근, 주상욱과 열연한 배우 장태성이 영화 속에서 애창곡으로 부르는 이 곡의 제목은 진짜 여자로 성형으로 개성없는 외모를 가진 여자들에 현혹되어, 진짜 여자를 볼 줄 모르는 남자의 마음을 꼬집는 가사가 재미있는 노래다.선경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응징자'의 음악감독 이은석과 성환이 참여하여 귀에 착착 감기는 (세미) 트로트 댄스곡으로 완성된 진짜 여자. 이 노래가 스크린을 넘어 가요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해본다.더하기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 선경은 '좋은날이 올거야', '막가리'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인기몰이 중인 신인 가수이다.
양동근, 주상욱과 열연한 배우 장태성이 영화 속에서 애창곡으로 부르는 이 곡의 제목은 진짜 여자로 성형으로 개성없는 외모를 가진 여자들에 현혹되어, 진짜 여자를 볼 줄 모르는 남자의 마음을 꼬집는 가사가 재미있는 노래다.선경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응징자'의 음악감독 이은석과 성환이 참여하여 귀에 착착 감기는 (세미) 트로트 댄스곡으로 완성된 진짜 여자. 이 노래가 스크린을 넘어 가요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해본다.더하기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 선경은 '좋은날이 올거야', '막가리'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인기몰이 중인 신인 가수이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5시경 무기한 정회를 선포했던 2013년 제 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정회 선포 7시간만에 속개했다.속개한 이유에 대해 강세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가 요구한 자료는 집행부에서 월요일까지 모두 제출한다고 하였고, 자치행정국장의 사과와 한배수 부시장이 시장을 대신해 이 곳에 와서 공식으로 유감을 표명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속개후 한배수 부시장은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세창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먼저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의원님들의 자료제출 요구에 대해 집행부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자료제출을 지연하고 있었던 점, 또 부서간에 자료제출에 있어서 형평성이 유지되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시장을 대신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의정활동에 관계된 자료요구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충실하게 제출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이에 강세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고생이 많으셨으며, 차후 집행부에서는 의회의 의정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자료제출 요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시민들을 대신해 시의회가 시정을 감사하는 고유의 권한에 대한 집행부의 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