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경제적 위기상황으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들과 관련하여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에 벗어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지원 대상은 주소득자의 중한 질병, 사망, 구금시설 수용, 실직과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나 화재 등으로 거주지에서 생활하기 곤란한 경우 등 위기 사유가 발생했을 때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자산 300만 원 이하, 일반재산 8,500만 원 이하 등 소득재산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문의처 : 동두천시청 주민생활지원실 긴급지원팀 T 8650-2368)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은 3월 8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북부청사 도의원실에서 가진 지역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나는 더 이상 돌아갈 곳이 없다”고 표현하며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 선거 출마에 굳은 의지를 밝혔다.김경호 의장은 이번 6·4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과의 합당과, 기초선거 무공천 합의에 지지한다고 밝히며, 다만 “18년간 몸담아온 당을 탈당하고 출마를 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먹먹한 가슴을 가지고 있고 눈물이 난다”고 표현했다. 하지만 “현실이고 주어진 운명이라면 받아들인다.”고 말하며 신당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김 의장은 신당에 가장 부합한 후보가 본인이라고 말하며, 20년 동안 시의원 3선, 도의원 2선을 만들어 준 호원동이라는 강력한 정치적 고향이 있고, 의정부에서 초중고를 나왔고, 누구 못지않은 혈연 ,지연 학연 등 토박이의 단단한 지역기반을 가지고 있음을 표현하며 본인의 본선 경쟁력이 타후보에 뒤쳐지지 않음을 주장했다.강력한 경선 경쟁자인 안 시장에 대해서는 현직 프리미엄은 거품이 있고, 현직(시장)도 그 직에서 나오면 프리미엄은 눈 녹듯 사라질 수 있
의정부시 아이스하키팀(중등부) 경민중 제95회 전국동계체전 선발전 우승으로 경기도팀 발탁, 인천 연성중 4대0으로 완벽 제압. 동계체전 95년 역사 최초로 경기도에 금메달 안겨지난 2월 2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아이스하키 중등부 결승전에서 의정부 아이스하키 대표팀인 경민중이 인천의 연성중을 4대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경기는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입장에서는 남다른 감회와 자부심을 가지는 경기로 95년의 동계체전 역사상 아이스하키종목(중등부)에서는 경기도 최초 우승이라는 영예와 의정부시로써는 빙상종목의 강자라는 사실을 또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 지난 2005년 창단된 경민중은 그동안 불모지나 다름없는 경기북부 5개시·군 최초의 아이스하키팀으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9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엄청난 성과를 일궈냈다. 이 날 경기에는 3학년 선수가 단 한명(박현웅 선수)밖에 없는 열악한 환경의 경민중이 5~6명의 3학년 선수들이 출전한 연성중 팀을 맞아 싸웠다. 2학년 박강은, 이희민 선수와 1학년 김민재, 채지윤 선수의 폭풍 같은 공격과 주장 박현웅 선수를 주축으로 한 2학
김승재 前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 3월 3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의회 회의실에서 "희망드림! 웃음드림!"을 슬로건으로 이번 6.4 지방선거 의정부시장으로의 출마를 선언했다.김태은 前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출마 기자회견에는 전.현직 시의원을 비롯해 지지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후보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강세창 시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김승재 예비후보자는 출마 선언문에서 "의정부시는 지난 4년간 추진해온 다양한 개발정책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부족, 고교 교육 환경 열악, 교통 개선 정책의 지연 등으로 지역발전이 정체되고 있다"고 말했다.뿐만아니라 "공동주택가격 하락과 전세가 상승 및 생산이 없는 소비주도 도시로 의정부시가 변해감으로써 자영업자 및 서민의 생활은 피폐하고, 이로 인해 시민의 가치는 점점 더 떨어져가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다원화된 지역특색을 개발하여 차별적 성장을 촉진시킴으로써 세방화(glocalization)의 실현을 통한 의정부시의 브랜드화로 경쟁력을 창출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하위 수준의 재정자립도로 인한 시정 지연으로 시
열공급권 팔아넘긴 (주)stx와 포천시는 이미 범법자, 철저한 조사필요포천시가 이미 부도로 그룹이 해체된 (주)STX와 포천장자산업단지관련, 에너지공급설비계약을 체결해준 것이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이미 부도처리로 공중분해된 (주)STX가 GS의 지분인수로 매각(12월27일)되기 하루 전인 지난 2013년 12월 26일 포천시는 서둘러 (주)STX에 발전공급계약을 체결, GS에 권리금 받고 팔아넘기는데 일등공신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2011년 9월 그룹사장단이 모두 참석했던 MOU때의 화기애애한 모습)(최근 서둘러 매각 하루 전 실제 (주)STX 관계자들이 모두 빠진 상태에서 포천시장과 전직 공무원만 모여 계약서를 작성한 불안정한 모습)문제는 지난해 12월27일 (주)STX의 에너지 사업부가 GS로 넘어가기 하루 전인 26일 계약서를 써준 것이 화근인데, 매각되는 것을 뻔히 알면서 포천시는 시장과 전직공무원, 그리고 계약관계자 1인과 함께 시청회의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현수막만 걸어놓은 채 서둘러 계약을 처리했다.계약서는 곧바로 GS로 넘겨졌고 부도난 (주)STX는 이에 상응하는 권리금을 두둑이 챙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포천시는 하루사이에 벌어진 밀실정
경기 양주시의회는 28일 임시회에서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옛 양주권의 행정구역 통합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송갑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주권 행정구역 통합 촉구 건의안’은 2010년 9월 지방행정체제 개편특별법이 제정된 뒤 양주권 3개 시 통합이 행정구역 통합대상에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양주권 통합을 놓고 주민 여론이 분열돼 양주시의회는 대승적 차원에서 양주권 3개 시 통합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또 "찬·반 의견으로 주민의 갈등이 재연되지 않게 주민의사를 최우선으로 해 통합을 추진하고 통합시의 명칭은 ‘양주시’, 통합청사의 위치도 양주에 설치할 것을 통합의 전제 조건으로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통합의 목적은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해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이 직접적인 의사로 통합의 찬반을 결정하도록 통합의 방식은 주민투표로 결정하고 3개 시의 시민들에게 통합의 장단점 홍보와 시민의 의견 수렴과 논의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시의회는 이 건의문을 행정안전부 장관과 지방자치발전위원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에 이어 경기 동두천에서도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모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사회안정망과 복지 정책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3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 45분께 동두천 상패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윤모(37·여)씨와 아들(4)이 숨진 채 발견됐다.윤씨의 옷 품안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등 20자 정도를 작은 유서형식의 세금 고지서가 발견됐다.조사결과 인근 주택에 사는 윤씨는 이날 오후 6시께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선 뒤 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15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윤씨는 재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남편과는 떨어져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윤씨가 세금을 제때 못 내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다 우울증까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의정부시는 2014년 3월 3일 ㈜피앤에스엔지니어링(대표 최부일)이 의정부공공하수처리시설에 2.5MW급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데 협의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 시장 대신 부시장 손경식, 맑은물환경사업소장 김주섭, 하수처리과장 이용호, ㈜피앤에스엔지니어링 최부일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피앤에스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설계·감리·시공 전문회사로 말레이시아MRCB 태양광 타당성조사를 완료하였고 군산 세아제강 태양광발전소(5.8MW)를 설계 시공하였으며 현재는 제이케이로지스 태양광발전소(190KW)를 설치 공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협약내용에 의하면 ㈜피앤에스엔지니어링은 총사업비 62억5천만원의 민간재원을 투자하여 의정부시에 2.5MW급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여 15년간 운영할 예정이며 15년 이후에는 의정부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에너지 자원이 전무한 의정부시에 대용량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함에 따라 공공기관차원 에너지 자립 기반의 일환이 되었으며, 석탄자원고갈에 따른 문제점, 탄소배출에따른 지구온난화 문제해결의 단초가 될것이라는 자부심을 갔게
의정부시 2014년도 상반기를 맞아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의정부시는 오수를 다량 배출하는 음식점 등의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시는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지하수관리팀장 외 2명의 점검반을 편성, 2014년 3월부터 5월까지 음식점, 모텔 등 110개소의 오수처리시설과 분뇨수집운반업체,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체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점검반은 방류수 시료 채취 및 검사를 통해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발생되는 오수를 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아니하고 무단배출시설을 설치하는 등 고의적 불법행위 여부를 집중 점검계획이며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시설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행정지도로 재발방지에 힘쓸 계획이다.또한, 시에서는 피서철시기에 특별점검 및 2014년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오수처리시설에서 오염물질 방류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경석 (48 남 새누리) 1965년 11월 10일 의정부 출생대진대학교 대학원졸업(정치학석사) (현)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대변인(현) 녹양초등학교 운영위원장 90여일을 앞둔 6.4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시.군.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3월2일 시작됐다.의정부시에서는 이경석(남, 48) 예비후보가 첫 등록을 마쳤다이경석 예비후보는 의정부 녹양동 출생으로 초,중,고를 모두 의정부에서 나온 의정부 토박이로 대진대학원 정치학석사 과정을 졸업했다.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 했으나, 무소속 후보 중 높은 득표율을 보이며 결집된 지지층이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이경석 예비 후보는 “낙선 이후에도 지난 4년간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며 준비를 해왔고, 고향 의정부가 이웃 양주 동두천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싶다 ”고 입후보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