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3일 오전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무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의회 청사 2층 대회의실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는 등 2022년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정덕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우리 앞에 놓인 ‘코로나 극복’과 ‘자치분권 확립’은 하나같이 새롭게 도전해야 하는 과제”라며 “매 순간 난관에 봉착하겠지만 흙을 쌓아 산을 만든다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실천 의지로 작은 일부터 효율적으로 함께 해나가야 한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의회 2022년 회기일 수를 111일로 정하고, 정례회는 2회 36일, 임시회는 10회 75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새해 첫 번째 임시회인 제337회 임시회는 다가오는 1월 5일 개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