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5일 백석읍 홍죽리 산27번지 인근 야산에서 ‘제6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행정동우회 회원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ha 면적에 전나무 대묘 3,000본을 식재했다.올해도 의례적인 식목행사의 틀에서 벗어난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 양주시에 삶의 터전을 잡고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과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던 행정동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뜻 깊은 식목일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다문화 가정 가족들이 직접 심은 나무에 표찰을 달아 앞으로도 본인들이 식재한 나무가 커가는 모습을 지켜봄으로써 풍요로운 자연과 산림녹화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현삼식 양주시장은 “우리 산림을 가꾸는데 참여해 주신 다문화 가정과 행정동우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연과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오늘 식재한 나무들을 잘 관리하고 가꿔서 자손들에 물려주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NH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이충훈)는 4일 양주시청 구내식당 앞에서 ‘양주시청 공무원과 함께하는 경기농산물(사과)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 최근 가격하락 및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과수농가들을 격려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동두천시와 경기도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소속 10여개 기관 및 단체에서 지난 4일 제21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소요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소요산관리사무소 앞에서 부터 등산로를 중심으로 봄철 산불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이날은 자재암사찰 전기안전점검도 병행하여 만일에 발생 할 수 있는 화재에 철저한 점검으로 대비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장, 경기도, 안문협 실무위원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어깨띠, 현수막, 안전문화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등산객에게 ‘금연, 라이터소지 및 버너사용 금지 등 봄철 대규모 산불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기후변화가 심해지는 요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안문협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합동으로 여름철에는 폭우·폭염 대비, 봄·가을철에는 산불예방, 겨울철에는 폭설·주택화재방지를 중점주제로 설정 홍보하고, 많은 시민이 가정 행복은 안전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의식을 가지도록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2일 고암동 소재 양주시여성보육비전센터에서 ‘2014년 아동·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양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여성,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성범죄와 가정폭력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각계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 공무원, 양주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성폭력 관련 영상을 시청, 성폭력의 경각심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2014년 성폭력·가정폭력 사업발표를 통해 예방교육 대상 확대와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고 여성·아동이 안전하고 밝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가정·성폭력 이해와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후에는 여성보육비전센터 일대에서 폭력 예방 책자를 배부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시켜 공감대를 형성,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앞으로 각계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가정·성폭력 문제를 뿌리 뽑고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제69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4월 3일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지행동 시민공원(우체국 건너편)에서 10시부터 행사장에 참석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2주를 선착순으로 1,000여 명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수목은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 생활권 주변에 쉽게 심고, 열매를 수확 할 수 있는 유실수 묘목으로 매실나무, 살구나무 2종류 총 2,000여 본을 준비했다. 동두천시에서는 전 시민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원동력은 나무심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인식제고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내 나무 갖기 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1일 서정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014년 서정대학교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서정대 16개 학과 교수 및 학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대식은 학생들의 학과별 특성을 살린 재능 나눔 실천과 학교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정대학 치어리더 공연단의 오프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 시범학교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에 따라 자원봉사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정대학은 앞으로 학과별 희망분야 및 재능나눔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학과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서정대학 자원봉사 희망나눔터, 대학생 재능나눔 경진대회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석한 현삼식 양주시장은 “서정대학교 자원봉사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분위기 확산되어 더욱 따뜻하고 밝은 양주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오는 5일 백석읍 홍죽리 산27번지 인근 야산에서 ‘제6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생동하는 계절에 식목일을 맞아 내에 삶의 터전을 잡고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행정동우회 회원들을 초청 직접 나무심기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뜻깊은 행사로 펼쳐진다.또한, 2.0ha 면적에 소나무 대묘 3,000본을 식재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다문화 가정 50가정(100명)과 행정동우회 회원, 관내 주요기관장 및 공무원 100명 등으로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에게는 애향심은 물론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숲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행정동우회 회원에게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잔디광장에서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매실, 앵두, 자두, 감, 살구나무 등 5개 수종 총 2,000본의 나무(묘목)을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분배할 예정이다.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주시에서는 새누리당 소속의 임경식 양주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5명이 3월 28일 현재 후보 등록을 마쳤다.광역의원으로는 현역 의원인 새누리당 홍범표 도의원을 포함 2명이, 기초의원으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황영희. 이희창 시의원을 포함 15명이 등록을 마쳤다.
양주시는 오는 31일 회천2동 복합청사 내에 덕계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덕계도서관은 꿈나무도서관, 남면도서관, 덕정도서관, 고읍도서관, 장흥작은도서관, 봉암작은도서관에 이은 양주시의 7번째 도서관으로 회천2동 복합청사 7~8층에 위치한다.청사 7층에는 어린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자료실이 8층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98석 규모의 종합자료실과 디지털 자료실이 조성돼 있으며, 특히 복합청사 내에 있는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통한 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되어질 계획이다.덕계도서관의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휴관일은 금요일이며, 기타 도서관이용에 관한 세부사항은 기존의 공공도서관과 같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덕계도서관은 접근성이 좋고 공원과 인접하고 있어 최적의 환경에서 지역주민들이 책과 함께 감성과 지성이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덕계도서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덕계도서관팀(031-8082-745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양주소방서와 합동으로 25일 불곡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주요 활동으로 등산객들과 함께 불곡산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산불예방과 산불발생시 행동 요령 안내의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산불예방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시는 올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에 따라 읍면동에 대책본부를 설치해 지난 2월 3일부터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사무실이 아닌 현장중심의 계도와 각종 회의 시 산불예방 홍보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장흥면 일영2리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해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 등 각종 소각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고 주민들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속적인 산불예방에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과 등산객들도 산불 방지를 위해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경찰서의 잦은 인사발령을 놓고 직원들간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마저 제한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동두천경찰서 A모 서장은 지난해 7월 부임 이후 본서 및 일선 파출소 근무 경찰 190여 명 중 경위급 이하 실무 직원들의 무더기 인사를 단행했다. 그러나 직원들 사이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지 못한 A모 서장의 독단적인 인사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특히, 동두천경찰서의 모 계장으로 근무하던 B 경위는 파출소 팀원으로 발령을 받자 병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더욱이 다수의 경위급 이하 직원들은 원칙 없는 인사발령으로 인해 근무하기 힘들다며 타서로 전출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C모 경찰관은 A모 서장의 경우 과거 군사시절 사단장이 부하들을 지휘하고 있는 것처럼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하루빨리 동두천경찰서에서 벗어나고 싶은 직원들이 많다고 말했다.이같이 동두천경찰서의 문제점이 여기저기서 불거져 나오자 모 언론사 기자는 취재를 하기 위해 경찰서를 방문하였으나 보안강화 지시를 이유로 정문에서 출입을 제한 당했다.정문에서 근무하는 의경은 "출입하는 사람들의 신분확인을 강화하라는 서장의 지침이 내려왔다"며 이 지
새누리당의 경기 양주시장 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임경식 양주시의회 부의장의 출마 선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0일 임 부의장은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 신청 접수가 끝나는 15일 이전인 14일께 새누리당 경기도당에 양주시장 후보로 공천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부의장은 앞서 새누리당 양주동두천당원협의회 이세종 위원장을 만나 조언을 구한 뒤 이 같은 출마 의사를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 부의장의 출마로 새누리당 양주시장 공천은 현삼식 현 시장과 김억기 전 경기도 교통건설국장 등 3파전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그는 “시민사회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겸허하게 들어왔다”며 “이제는 행정관료 출신들이 석권한 양주시의 시정을 비관료 정치인 출신이 맡아 해볼 때가 됐다는 시민사회의 요구가 많아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 부의장은 양주검준염색단지사업소장과 양주시체육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2010년 지방선거에 양주시의원으로 당선된 뒤 양주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선때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대책본부 특보로 활동했다.
경기 동두천시의회 ‘미군기지 무상양여 및 국가지원도시 지정을 위한 비상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오는 12일부터 3일 일정으로 청와대와 국회, 총리실, 한미연합사령부, 국방부 등 해당부처를 방문해 동두천 지원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국민들의 서명부 3만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2014.03.10.경기 동두천시의회 미군기지 무상양여 및 국가지원도시 지정을 위한 비상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오는 12일부터 3일 일정으로 청와대와 국회, 총리실, 한미연합사령부, 국방부 등을 방문해 동두천 지원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국민들의 서명부 3만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12일 오전부터 청와대와 국회, 새누리당당사, 민주당당사를 시작으로 다음날 13일 안정행정부와 국방부,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한 뒤 20일에는 세종시에 있는 총리실과 국토교통부를 방문할 예정이다.비대위는 지난 1월 23일부터 의정부를 시작으로 고양, 파주, 서울, 제주,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춘천에서 10차에 걸쳐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또 동두천 관내 아파트단지, 다중집합장소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18차에 걸쳐 서명운동을 했다.앞으로 비대위는 범시민단
동두천시는 최근 경제적 위기상황으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들과 관련하여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에 벗어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지원 대상은 주소득자의 중한 질병, 사망, 구금시설 수용, 실직과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나 화재 등으로 거주지에서 생활하기 곤란한 경우 등 위기 사유가 발생했을 때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자산 300만 원 이하, 일반재산 8,500만 원 이하 등 소득재산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문의처 : 동두천시청 주민생활지원실 긴급지원팀 T 8650-2368)
서울에 이어 경기 동두천에서도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모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사회안정망과 복지 정책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3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 45분께 동두천 상패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윤모(37·여)씨와 아들(4)이 숨진 채 발견됐다.윤씨의 옷 품안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등 20자 정도를 작은 유서형식의 세금 고지서가 발견됐다.조사결과 인근 주택에 사는 윤씨는 이날 오후 6시께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선 뒤 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15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윤씨는 재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남편과는 떨어져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윤씨가 세금을 제때 못 내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다 우울증까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