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12일 장흥면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의정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하여 9월과 12월에 잇따라 열릴 정례회를 대비하는 동시에 시의원이 다져야 할 의정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의회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교육을 진행했으며 ▲예산심사의 기초 ▲예·결산 및 지방의회 예산심사 실제 ▲행정사무감사의 이해와 실제 등 의정활동에 유용한 내용들로 교육시간을 배분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양주시의회 입법고문을 맡고 있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예산모니터링, 양주시 지방재정구조 등 지방의회 의원들의 기초·필수 정보를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두 번째 교육은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지영 정치학 박사가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심사 기법, 지방재정과 예산의 이해 등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윤창철 의장은 “이번 의정직무 교육이 기초의회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양주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정 챙기기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시정목표로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시정철학과 운영방향을 전 부서와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 당면사항과 핵심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를 통해 원활한 시정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는 ▲6일 교통안전국, 도시주택국, 도시성장전략국, ▲7일 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사업소, ▲8일 담당관, 평생교육진흥원, 복지문화국, 양주도시공사, ▲11일 일자리환경국, ▲12일 기획행정실, 보건소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실·국장, 부서장들에게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과 당면 현안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선 8기 공약사항 실현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전철7호선 고읍~옥정구간 분리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개설 추진, △양주민속마을 건립,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클러스터 융복합 R&D 단지 구축 등 양주의 미래 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가 8일 제34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면서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국민의힘, 백석읍·광적면·장흥면)과 한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백석읍·광적면·장흥면)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제34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는 8일 오전 11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 선언 이후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은 의원 8명 전원의 지지를 받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윤창철 의장은 “의장이라는 직책이 얼마나 무겁고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며 “양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한상민 의원이 유효표 8표 만장일치로 2년 임기의 전반기 의장단에 합류했다. 한상민 의원은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제9대 양주시의회가 발전적이고 모범적인 선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1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제7대 강수현 양주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전 현직 시장·군수와 부시장·부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내·외빈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석해 제7대 강수현 양주시장이 이끄는 양주시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에 개최된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 참배 후 간부공무원 신고와 사무인계인수서 서명을 마치고 시의회, 기자실, 공무원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당면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화합과 단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시청 내 구내식당에서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 식사하며 MZ세대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사정을 우선 헤아리는 ‘열린 행정’, ‘청의(聽意)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강수현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반영, 내빈들이 지정석 대신 오는 순서대로 자연스럽게 앉도록 해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취임식은 민선 8기 출범을 알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양주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종석 제16대 양주시 부시장이 29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퇴임식에는 정덕영 시의회 의장, 가족, 후배 공직자 등이 함께해 김종석 부시장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 출발을 응원했다. 김 부시장은 1990년 시흥시 공무원을 시작으로 1995년 경기도 전입 이후 경기도 투자유치과장, 규제개혁추진단장, 미래전략담당관, 축산산림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도정 현안 업무를 담당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양주시 부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그간의 광역행정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공공개발, 문화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의 핵심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가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은남일반산업단지 계획 최종 승인 남면 입암천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 선정, 교외선 운행재개 업무협약 체결, 양주도시공사 출범 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양주 회암사지가 고고유적 단독유산으로써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제7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헌, 이하 인수위)는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강수현 당선인과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문화예술, 사회적경제 분야 기관·단체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 구상의 일환으로 당선인 공약사업에 대한 정책건의, 제안사항 등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정책 분야별로 오전과 오후 2차례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산적한 현안과 당면한 현장 문제를 자유롭게 쏟아내며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오전에 열린 복지 및 문화예술 분야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택시 운영 확대,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충,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노인 취업기회 확대, ▲성인발달장애인 교육시설 설치, ▲가정폭력 피해 아동 보호시설 설치, ▲청년들의 양주시 정착 지원,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전담조직 설치, ▲양주역사박물관 건립, ▲국가무형문화재보유자 처우 개선, ▲문화예술단체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 분야 기관장들이 △사회적경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제7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헌, 이하 인수위)는 24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 실사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7일 종료된 주요 업무보고에서 분과별 인수위원들이 구체적인 사업 진행 상황과 문제점 파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 확인에는 강수현 당선인과 김상헌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전철 7호선 104·201정거장, ▲옥정 물류센터 1·2부지, ▲남면 르네상스센터,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채석단지, ▲양주관아지 등 7곳을 순차적으로 돌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사업별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운영실태, 필요성, 적정성 등을 점검하며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인수위는 현장 방문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주요 업무보고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선 8기 시정 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핵심 정책과제, 단계별 공약 이행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상헌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은 23일 당선인실에서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동희)과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내부청렴도 향상, 공직기강 확립 등 당선인의 강도 높은 시정개혁 방향에 대한 공무원노조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 김동희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임원 등이 참석했다. 공무원노조는 ▲유연한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 ▲악성 민원 대응 강화 및 조직 내 갑질문화 개선, ▲전직원 대상 다면평가제 도입, ▲인사, 감사, 회계분야 전 직원 대상 교육 요청, ▲감사담당관 소속 인권팀 신설, ▲직원 사기진작 및 기초지자체의 인사권 독립·자율성 확보를 위해 5급 인사교류 중지 등 기 수렴된 조합원 의견을 전달하며 당선인이 약속한 시정혁신 공약의 조속한 이행을 요청했다. 강수현 당선인은 “시민들에게 일 잘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공직자 스스로가 변해야 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등을 통해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시민과 함께 일한다는 생각으로 노조도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가 16일, 제3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342회 임시회는 제8대 양주시의회를 마무리하는 임시회로 이날부터 5일간 열린다. 시의회는 양주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안건 7건을 상정했으며 모든 안건은 폐회일인 20일에 처리할 예정이다. 양주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국민권익위원회의 「물 환경 관련 부담금 조례 불합리 개선방안」 권고에 따라 누수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감면 조항을 신설했다. 또, 부담금 납부방법도 가상계좌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화하여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조례 개정의 초점을 맞췄다. 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4호점이 올해 하반기에 잇따라 개소를 앞두고 있어 시설의 운영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위탁기관을 공개모집, 선정하기 위해 제출된 안건이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 취약시간에 6세에서 12세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이 설치,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용대상은 소득과 무관한 관내 만6세~12세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으로, 특히 초등학교 아동들은 영유아와
민선 8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헌)는 15일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정인수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강수현 당선인, 김상헌 인수위원장, 이흥규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분과별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실·국·소 부서장의 시정 주요 업무와 당면 현안사항 보고를 청취하고 정책 기조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날 열린 첫 업무보고에서 인수위는 기획행정실을 시작으로 ▲복지문화국, ▲일자리환경국, ▲교통안전국 순으로 4개 부서의 보고를 받고 사업별 현안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수위원들은 인수위 운영 기간 내 실시할 주요 핵심사업 현장 방문에 앞서 관련 사업 추진현황, 계획 등을 집중 점검하며 현안 중심의 대책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오는 16일에는 도시주택국과 양주도시공사가 보고하며 17일에는 도시성장전략국, 농업기술센터, 담당관, 평생교육진흥원, 보건소, 도시환경사업소의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시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한 뒤 민선 8기의 시정 방향을 제안하고 선거기간 제시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이번 순서는 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36년여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그동안 저는 양주시 발전과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왔다. 그 누구보다도 양주시의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불만과 지지부진한 지역개발에 대한 발전욕구는 그 어느때 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전 시장님의 병환으로 인한 시정공백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고 회복할 수 없는 큰 실망과 피해만을 주었다. 양주시정을 ‘행정’이 아닌 ‘정치’로 운영했기 때문이다.이제는 잃어버린 4년의 양주시를 되찾아야 한다. 양주시를 위해서라면 ‘정치’가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0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8일 동안 8건의 안건을 다뤘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안, 2022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양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안’은 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부동산 소유자의 세부담 경감대책이 필요하다는 의회 의견을 반영했다. 양주시 고시 제2021-556호(2021.12.07.) 및 경기도 고시 제2021-5097호(2021.06.11.)에 의해 양주 은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면적 992,000㎡(준공업지역 50,442㎡, 일반공업지역 941,558㎡)는 도시지역으로 변경됐다. 도시지역으로 변경되면, 지방세법과 양주시 시세조례에 따라 시는 기존 재산세 대비 0.14%를 재산세 도시지역분으로 추가 부과할 수 있다. 도시지역분 재산세는 도로의 개설유지, 상하수도, 공원 등 각종 도시계획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국토계획법에서 정하는 도시지역의 토지, 건축물, 주택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그러나 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열린 의정협의회에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 시기를 이달 말인 ‘5월 31일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이번 순서는 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 정 덕 영입니다. 우리 양주시처럼 신도시가 생기면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또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저 정덕영은 젊은 열정과 강한 추진력으로 우리 양주의 대변혁, 대전환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2035년이면 양주는 인구 50만 이상의 중견도시가 됩니다. 난개발이 되어선 안됩니다. 권역별 도시공간의 체계적인 개편을 통해 융복합 첨단도시 양주를 완성하는 대변혁을 이뤄내겠습니다.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가 1일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총 5인)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지난 3월 열린 제339회 임시회에서 안순덕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재무 전문가 1명, 전직 공무원 1명)을 선정했다. 결산검사는 2021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집행기관인 양주시가 기초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책임성과 함께 결산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이후, 결산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는 집행기관으로 전달된다. 정덕영 의장은 “양주시 예산 집행이 해당 규정 및 회계 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됐는지 심도 있게 점검하여 예산 낭비를 줄이고,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결산검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임기 3개월여를 남기고 사임하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24일 퇴임식을 끝으로 6년 간의 시장 업무를 마무리한다. 이성호 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해 사임 인사를 전했다. 이날 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한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 의장,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퇴임식은 그간 시정발전을 위해 쉼 없이 매진한 이성호 시장의 노고와 열정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분위기 속에서 엄숙히 진행됐다. 이성호 시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시정활동 영상 상영, ▲국회의원·시의회 의장 인사말, ▲감사패·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환송 순으로 끝마쳤다. 앞서 이성호 시장은 지난 21일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에게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에 양주시는 24일 이성호 시장의 사임과 시장 권한 인계인수, 권한대행 개시 등 권한대행 체제 돌입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석 부시장은 24일부터 오는 7월 1일 후임 시장 취임 때까지 3개월여간 본격적인 권한대행으로서 양주시정을 총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