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대표적인 축제 ‘파주장단콩축제’가 27일 서울시 THE K-Hotel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축제경제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시민단체의 전문가들이 심사해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등 각 분야별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는 상으로 (사)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각 분야별 별5개 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20선에 선정됐고 파주장단콩축제는 경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지역명품으로 전래되는 파주장단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 부터 개최돼 축제를 참여하는 농업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파주장단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따라 앞서 2018 문화관광 육성축제 및 경기관광 우수축제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축제임이 증명됐다.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11월
오는 1.19(금)-21(일) 사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이 최상의 무대를 선사할 최고 기량의 캐스트와 연습장면을 공개했다. 2018 <캣츠> 내한공연의 캐스팅은 <캣츠>를 탄생시킨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세계무대에서 30 년 이상 지휘해온 크리에이티브 팀이 직접 오디션을 지휘하며 찾아낸 최고의 역량을 지닌 캐스트를 자랑한다. ‘그리자벨라’와 ‘럼 텀 터거’는 뮤지컬 <캣츠>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늘 공연마다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받는 캐릭터들이다. 두 역할에는 각각 웨스트엔드의 엘파바로 주목 받은 로라 에밋(Laura Emmitt)과 186cm의 장신과 넘치는 끼로 <캣츠> ‘럼 텀 터거’ 역을 맡은 바 있는 윌 리차드슨(Will Richardson)이 캐스팅 되었다. 여기에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내에도 친숙한 월드스타 브래드 리틀(Brad Little), 이안 존버그(Ian Jon Bourg)가 각각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와 극장 고양이 ‘거스’ 역에 캐스팅 되며 작품에 힘을 더해
구리아트홀은 뮤지컬 배우 정성화 단독콘서트‘꿈 그리고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는 11월 3일 금요일 오후 8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영웅’‘맨 오브 라만차’‘라카지’‘레미제라블’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20년 이상 최정상의 무대를 선보인 배우 정성화가 지난 1994년 SBS 개그맨 공채로 시작해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던 그가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우뚝 서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무대여서 더욱 특별하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뮤지컬 최고 티켓파워 1위를 차지하며 최근 뮤지컬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로 평단과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그가 꿈을 이루고,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는 그의 인생이야기를 통해 지친 현대인에게 따뜻한 희망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구리아트홀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특별한 깜짝게스트와 화려한 무대구성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예매 중이며 티켓가는 R석 9만원, S석 8만원,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
양주시 광적면은 오는 28일 면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7회 광적면 어울림한마당 가을음악회’를 광적면사무소(광적면 가래비길 93)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광적면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축제의 1부 행사에는 난타, 댄스로빅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고 2부에서는 가을밤 달빛아래 양주시립교향악단의 낭만적인 음악회와 함께 백청강 등 연예인 초청공연이 펼쳐지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필러비즈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다문화 음식 등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된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광적면 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회 오용구 위원장은 “광적면민 어울림 한마당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며 7회째를 맞는 전통 깊은 지역축제”라며 “이번 어울림한마당 가을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풀고 쉼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어김없이 찾아온 한여름 무더위와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줄 야외무료축제가 의정부에서 펼쳐진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8.26(토)-27(일) 양일간 경기북부 대표 썸머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한 <2017 한여름 밤의 힐링U>를 의정부 시청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매년 8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장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문화예술을 통한 새로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한여름 밤의 힐링U>는 올해도 역시 대중가수 콘서트, 예술장터(플리마켓), 푸드마켓 그리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까지 온 가족을 위한 한여름 힐링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핫한 도시와 시민들의 오감을 쿨하게 식혀줄 ‘야외무료 릴레이 공연예술축제’ 컨셉으로 지난 11(금)-13(일) 진행된 가족공연예술축제 <예술극장,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8월 마지막 주말 메인콘서트인 <한여름 밤의 힐링U>에 이르기까지 8월 한 달을 야외무료 축제기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8.26(토)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는 <한여름 밤의 힐링U> 무대에는 대한민국 힙합 신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현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이하 코주빅)가 만드는 세계 음악가들의 관악 리듬에 빠져 볼 기회가 성남시청에 마련된다. 코주빅은 오는 8월 6일 오후 2시~7시 시청 온누리, 로비, 야외 광장 너른못 등에서 ‘제6회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을 연다. 코주빅 단원을 포함한 성남지역 초·중·고등학생 100명과 독일 팀 20명, 캐나다 팀 30명, 마카오 팀 60명 등 국내외 210여 명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페스티벌 연합오케스트라를 꾸려 음악 무대를 꾸민다. 율리우스 푸칙의 플로렌티너 행진곡, 존 필립 수자의 행진곡 등을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호른, 튜바, 플롯 등 관악기 합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주빅과 A.M 타악기 앙상블, 추계예술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 호원대학교 재즈 빅밴드, 마카오필하모닉 윈드오케스트라, 독일의 피닉스 파운데이션, 캐나다의 더 노스타 옵티미스트 알룸니 밴드 공연도 열린다. 강남스타일, YMCA, 하와이 파이브 오 등 귀에 익숙한 곡들과 관악의 울림을 성남시청 안팎에 전한다. 빅밴드와 드럼 분야 세계 권위자인 독일의 프랭크 리췌 씨와 일본의 오쿠다 히데히토미 씨의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된다. 2011년
고양시는(시장 최성) 오는 9월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제9회 청년 일자리 박람회 ‘청년드림 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그리고 경기도,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또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 맞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후원으로 새로이 참여한다. ‘청년드림 잡콘서트’는 일자리 ISSUE & 진로TREND를 콘셉트로 ▲현장채용존 ▲대기업 공채상담존 ▲고양시 미래일자리탐색존 ▲진로 토크존 ▲취업 서포터존 ▲공감 힐링존으로 세분화해 청년 취준생이 일자리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시대를 맞이할 고양시, 미래 일자리를 보여주다. ‘청년드림 잡콘서트’에는 고양시만의 색깔이 있다. 지금 고양시에는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K-컬쳐밸리 ▲청년 스마트타운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 ▲IoT실증단지 ▲친환경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등 수 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초대형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 상반기 청년일자리박람회에서는 미래일자리탐색존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의정부경전철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의 7월 프로그램이 오는 29일(토) 경전철 동오역 인근(1번 출구) ‘꿈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5월, 서울회생법원의 파산선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정부 시민들의 생활 속 대중교통으로 쉼 없는 운행 중인 의정부경전철은 지역민들과 관계기관들의 노력으로 파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전철의 안정적인 후속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주최하는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이하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경전철의 운영 활성화를 문화와 예술을 통해 앞당기고 지역 생활문화예술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공공문화예술프로젝트이다.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전철 주요 역사 6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 된 전문 공방과 생활예술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예술장터’는 <경전철 칸타빌레>의 메
구리아트홀이 상, 하반기로 시즌프로그램을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참신한 기획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매번 큰 기대를 모은 가운데 2017년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의 특징은 관객층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으로 장르별, 관객선호도별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프로그램에 주안점을 뒀다. 세부적으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박해미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음악회>, <2017 김영임의 소리‘孝’대공연>, 설운도, 김수희, 최진희 등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펼치는<트로트 빅3 콘서트>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해 이슈가 된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구텐버그>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뮤지컬<정글북>, 고전의 새로운 해석으로 주목받는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토끼전>, 음악 매니아를 겨냥한‘노리플라이’와‘브로콜리 너마저’의 소극장 콘서트, 추억 속 천재 예술가들이 인상적인 연극<백석우화-남 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과 클래식 공연<유재하와 라흐마니노프>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해외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기대되는<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공
DMZ국제다큐영화제가 9회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자원활동가를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기간동안 활동 가능하고, 다큐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올해는 참가기준이 지난해 만 18세 이상에서 모든 연령대로 확대됐다. 단, 18세 미만은 5명 이상 단체접수나 인솔 담당자가 현장 동행하는 경우만 가능하다. 8일 간 축제 현장에서 관객과 직접 만나며 영화제를 이끌어 나가는 자원봉사는 영화제의 주역으로 개막식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프로그램팀, 초청팀, 기술팀, 상영관팀, 홍보마케팅팀, 콘텐츠지원교육팀, 기획운영팀으로 총 7개 분야 100여 명이다. 신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와 고양시자원봉사센터(http://www.gy1365.or.kr/), 파주시 자원봉사센터(http://www.pajuvc.or.kr/)를 통해 가능하다.
양주회암사지박물관과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주말 상설공연으로 전통연희극 ‘임꺽정은 살어있다!’를 양주회암사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선보인다. 임꺽정의 고향, 양주시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의 2016경기북부 전통문화자원 관광 상품화 사업에 선정돼 제작된 ‘극단 민들레’의 명품 공연으로 의적 임꺽정의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하고 양주시의 대표 전통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를 접목해 연출했다. ‘임꺽정은 살어있다!’는 임꺽정이 죽은지 10년 후 탐관오리의 횡포가 심해지자 황해도 구월산에서 그의 정신을 배우러 찾아온 주인공 서우가 임꺽정의 정신을 배우며 난희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임꺽정의 탈을 쓰고 스스로 임꺽정이 되겠다고 나서게 되고 서우의 무리가 관군에 포위되자 백성들은 서로 임꺽정의 탈을 쓰고 자신들이 모두 임꺽정 이라고 외치는 등 주인공의 사랑얘기를 넘어 주민들과 화합하는 모습을 통해 분단국가의 상징성을 지닌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을 담은 이번 공연은 오늘의 눈으로 양주에서 태어난 임꺽정의 정신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참세상을 꿈꾸며 관객들과 공감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무료로 운
영웅 안중근과 아시아평화를 주제로 한 국제초대전시 및 전국디자인공모전이 6월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경기디자인협회(회장 강병돈)가 주관해 순국 107주년을 맞이하는 민족의 영웅 안중근의사의 삶과 투철한 애국정신, 나아가 동양평화사상을 기리기 위해 기획했다. 경기도디자인협회와 중국 야오닝성 산업설계가협회(회장 류양), 그리고 세계 8개국 유명작가 등 140여점의 국제초대작품과 전국디자인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180여점 등 총320여점이 전시되며,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대표 정광일)의 협조로 안중근의사 관련 소장 자료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를 위해 강병돈 회장인 중국 하얼빈을 방문해 확인한 사료를 바탕으로 기획했으며 국제대학교 최영복 교수를 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해외작가 초청과 섭외는 강남대학교 최호천 교수(예술대학장)가 맡았으며, 전시지원과 총괄기획은 신한대학교 김기순 교수가 맡아 진행해왔다. 전국디자인공모전은 전국 대학에서 총 200여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시각디자인부문 강남대학교 곽재웅, 문은솔, 아름다운 희생,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 26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은 의정부경전철의 현 위기 극복을 위한 범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경전철 운영 활성화와 지역 생활문화예술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전철 주요 역사 6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이날 의정부경전철 어룡역 인근 공원에서 진행된 경전철 칸타빌레 5월 행사에는 예술장터와 테마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국내 1호 버블아트 선구자인 '버블드래곤'이 선사한 환상적인 비누방울쇼가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 어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아일랜드 전통음악으로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 힐링밴드 '여자들 피리피그'가 밝은 에너지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오는 6월 24일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에서 진행되는 6월 행사에는 본격적인 <경전철 칸타빌레>의 주요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장터와 테마공연을 비롯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예술인,
양주시는 오는 29일 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전국적으로‘여행은 탁 떠나는 거야’라는 슬로건으로 할인 ․ 이벤트 등을 담은‘봄 여행주간’체험행사를 시행한다. 양주시에는 봄 계절에 잘 어울리는 장흥문화예술특구에‘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가나아트파크’, ‘나전칠기체험관’과‘회암사지박물관’, ‘필룩조명박물관’등이 산재되어 있다. 장흥문화예술특구 문화시설에서 10 ~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회암사지박물관 및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그 외의 시설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시관계자는“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있는 여행주간 동안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의미 있게 가족, 연인,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여행주간에만 있는 다양한 할인혜택과 지역별 대표 여행프로그램은 (http://spring.visitkorea.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은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17년 무료영화상영 “클로버 시네마”를 매월 넷째주 금요일 18:30분부터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운영한다. 영화선정은 2016년 영화관람객들의 요구를 반영 및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화로 선정하였으며, 영화관람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이번 영화상영은 3월 24일(금) 1회 “마이펫의 이중생활”을 시작으로 4월 28일(금) “아이스 에이지”/ 5월 26일(금) “앵그리 버드”/ 6월 23일(금) “씽”이 상영될 예정이며 “클로버 시네마” 무료영화상영은 일반 가정의 어린이 및 가족뿐만 아니라, 평소 문화적 혜택이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도 최근 상영작을 무료 관람토록 함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 청소년 단체 20명 이상이 관람을 원할 경우 사전 협의를 통해 셔틀버스 지원이 가능하며, 좌석 또한 단체석을 사전에 지정하는등 이들이 쾌적하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