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조현영)은 오는 10월까지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로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뮤제오 팬데믹 : 아웃 오브 타임아웃’ 웹툰을 연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예술인파견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기획, 시각예술, 음악 분야의 예술인(조주리, 김은지, 손선경, 조세랑, 한지민, 황지희) 총 6명이 참여해 기획, 스토리, 콘티, 삽화 등 웹툰 작업을 진행했다. ‘뮤제오 팬데믹 : 아웃 오브 타임아웃’은 코로나19 여파로 전시 기능이 중단된 미술관의 변화하는 기능과 역할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관람객과 소통하기 쉽도록 픽션 만화 형식으로 제작한 웹툰이다. 웹툰은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예술작품이 부패하고 미술관들이 문을 닫게 되는 가운데 유일하게 장욱진 화백의 작품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만이 남게 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작가의 허구적 상상력으로 위트 넘치게 풀어내고 있다. 미술관은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총 10화로 구성된 에피소드를 매주 1화씩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웹툰을 오픈하는 9월 10일까지 ‘장욱진 작품만이 부패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댓글을 남긴 10명을 선정해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재개관 첫 행사로 ‘문양예찬-회암사에 멋들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박물관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방역체계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5월 12일 재개관했다. 재개관은 전면개방이 아닌 제한적 개방으로 운영하며 생활방역체계 전환 이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문화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양예찬-회암사에 멋들다’ 특별전은 오는 8월 9일까지 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며 단체관람과 시간대별 입장인원을 제한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진행한다. 단체관람은 접수하지 않으며, 관람인원은 시간대별 평일 선착순 30명, 주말 선착순 24명과 전화예약 6명 등 총 30명으로 제한한다. 모든 관람객은 방역을 위해 매시 50분까지 관람을 마쳐야 하며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호흡기 체크, 명부작성, 개인 간 1~2m 거리유지 등 시설이용 수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전시는 △1부 불심(佛心)을 드러내다, △2부 회암사를 표현하다, △3부 현대를 디자인하다 등 총 3부로 구성해 회암사지 출토 유물과 유구 속 문양의 종류, 디자인, 의미 등을 살펴보고 회암사가 남긴 전통
(사)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와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위원장 고형렬·시인)는 ‘제22회 천상병詩문학상’ 수상작으로 시인 고영민(50)의 <봄의 정치(창비2019)>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상병예술제>는 우리시대 대표적 순수시인 이자 문단의 마지막 기인(伎人)으로 불리는 천상병(1930~1993년) 시인을 기리는 경기북부 대표 문학제로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에서 매년 후원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악화로 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7회 천상병예술제>의 취소가 안타까운 가운데 ‘천상병詩문학상’ 수상작 선정을 통해 천상병시인을 기릴수 있게 되었다. 천상병시상심사위원회는 2019년 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출간된 시집 가운데 데뷔 10년 이상 된 시인을 대상으로 역대 천상병시상 수상자를 비롯해 추천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모두 20여 권의 시집을 추천했고, 이 가운데 1차 예심을 통해 6권의 시집으로 압축했다. 이어 이달 초 본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끝에 고영민 시인의 <봄의 정치(창비2019)>를 최종 선정했다. 이러한 시적 특징은 언어를 최대한 ‘가난하게’ 구사했던 천상병 시의 시정신
11월 29일 개관 예정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이 개관 기념 기획 전시‘늘, 곁에’ 展의 보다 심도 있는 전시 감상을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특별 강연은 12월 3일과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회차로 진행이 되며, 개관 전시 작품의 작가인 故백영수와 그가 활동한 <신사실파>의 미술사적 의의에 대하여 살펴볼 예정이다. 12월 3일은 ‘한국 현대미술의 태동 신사실파’를 주제로 신사실파 그룹이 한국 현대미술사에 미친 영향과 의의에 대하여 조명하며, 12월 10일은 ‘테마로 만나는 故백영수의 작품 세계’라는 주제아래 작품에 드러나는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故백영수의 작품을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자 김윤섭 교수는 미술기획자이자 평론가로 현재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과 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기념 특별 강연은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미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내 최초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예비 작가를 위한 오픈스튜디오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장애인 등 대상별 문화예술체험 지원을 통해 ‘모두의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2014년 개관이래 장애인 대상 무료 관람과 교육비 면제 등을 지원해온 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2월에는 기획전시 ‘양주팔괴’와 연계한 ▲청각 장애인 대상 수화로 듣는 전시해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장애인과의 동등한 미술관 경험을 진행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미술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나눔을 통해 1층 기획전시와 2층 상설전시관에서 이뤄진다. 또한, 어린이들의 감상활동을 돕는 ‘양주팔괴 그림지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전시장의 작품을 찾아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마다의 미션 수행을 통해 ‘양주’와 ‘지역예술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을 증진 시키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11월 30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시연계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자로 나선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실장은 ‘경기미술의 열 가지 열쇳말’을 주제로 양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면면과 그 특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양주시장 이성호)은 오는 11월 8일부터 내년도 2월 9일까지 ‘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온돌’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35호로, 옛날부터 한반도에 사는 우리 민족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우리 고유의 난방시설이다. 최대 3천여 명이 머물렀다고 전해질 만큼 그 규모와 사세가 대단했던 양주 회암사의 광활한 3만여㎡에 달하는 유적지에는 예불공간과 주거공간 등 82동의 많은 건물지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총 38개의 건물터에서 발견된 온돌시설은 현재까지 국내 단일 유적 중 최대 규모의 유구 군으로 옛 회암사에서 머물렀던 많은 사람들의 겨울나는 생활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100여건의 전시물과 정보 패널을 통해 사적 제128호 양주 회암사지 곳곳에서 대량으로 출토된 온돌유구의 현황과 가치를 전달한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전시장에 재현한 국내 온돌 건물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출토된 서승당지의 일부이다. 서승당지는 승려들의 참선공간이자 행사 시 외부인들의 쉼터로 활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로, 남북 길이가 약 32.6m에 달하는 대형 건물 안에 ㅌ자 형태의 탁상구조 온돌이 출토됐다. 전시장에는 전체 건물지 중 북쪽에 해당하는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앎이 삶으로 이어지는 인문학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4차에 걸쳐 진행한다. 11월 21일과 28일에는 팟캐스트 ‘오디오 캠퍼스’의 진행자이자 인문‧철학 전문강사인 오상현 강사와 함께 ‘영화와 고전으로 배우는 마음 얻는 법’을 주제로 영화를 통해 설득, 협상을 이해하고 인문학에 이해도를 높여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2월 5일과 12일에는 ‘중용, 조선을 바꾼 한 권의 책’의 저자인 역사학자 백승종 강사와 함께 ‘역사와 고전을 배우는 지혜’를 주제로 역사 속 인물과 고전을 통해 삶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인문학적 해석을 가져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참여신청은 마감시까지 광적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간강좌는 주간 시간에 이용이 힘든 시민들이 양질의 인문학 강연을 수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시민들이 영화와 역사를 매개로 보다 쉽게 인문학적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조현영)은 오는 2020년 2월 9일까지 ‘양주팔괴(楊州八怪)’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개관 6주년을 맞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올해의 마지막 기획전으로 기존의 형식과 틀에 대한 거부와 적극적인 반항을 통해 독특한 예술철학을 구축해온 장욱진, 민복진, 김구림, 조성묵, 권순철, 신상호, 박영남, 조 환 등 작가 8명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망한다. 양주팔괴(楊州八怪)로 명명된 8명의 작가는 18세기 중국 청대 양주지역에서 활동하며 당시 중국의 주류 화풍에 종속되지 않고 개성을 살려 자신들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한 ‘양주팔괴(揚州八怪)’처럼, 사회의 기존 형식의 틀이나 가치관 혹은 평가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독창성을 추구했다. 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양주시에 거주하며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작가 8명의 회화, 설치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미술관 최초로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해 포스터, 포토존 등에서 가상의 이미지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 초입에서 구현되는 장욱진의 오마주 영상인 ‘빛의 방’을 시작으로 양주팔괴의 예술세계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할 예정이다.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오는 11월 21일 개관을 앞두고 미술 분야 역할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예비 작가 지원을 위한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는 개인전 이력이 없는 예비 작가에게 개방형 작업 공간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소장품 심사 대상과 함께 미술도서관 교육 프로그램과 도서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작업실 제공 기간은 2020년 6월까지 8개월이며, 매년 2회 공모와 심사를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예비 작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의정부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예비 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창작 활동을 통하여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픈스튜디오 예비 작가 신청은 의정부도서관 홈페이지 내 지정 양식으로 작성해야 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우편과 방문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오픈스튜디오의 자세한 공모 사항은 의정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미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여름독서교실 및 방학특강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 2개 강좌(각반 15명)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꿈꾸는 과학 상상놀이’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건축아! 과학이랑 놀자’를 운영한다. 책을 기반으로 한 생활 속 다양한 과학탐구와 우리나라의 건축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있는 독서교실로 운영된다. 한편, 방학특강은 2개 강좌(각반 15명)는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요리와 미술놀이를 접목한 ‘동화 속 주인공 만들기’를,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으로 보드게임, 오조봇 등의 체험형 수업인 ‘우리는 코딩으로 논다’ 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1층 운영실)하며, 7월 25일에 수강생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를 모토로 한반도 역사가 집약된 연천군의 문화유산을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즐기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지난 해 처음 개최되어 많은 호응을 이끌었던 ‘전곡리안 체험숲, 서바이벌 패밀리 캠핑’은 총 6회차 캠프로 운영되며 7월에는 6~7일, 13~14일, 20~21일로 예정되어 있다. 9월부터는 고구려의 기상을 느껴보는 ‘개마무사여 은대리성을 날아보자’, 청소년을 위한 창작극 프로그램 ‘숭의전 대하드라마’ 체험프로그램 등도 1박 2일 캠프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이번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제10회 연천 고려문화제가 개최, 500년을 이어온 고려 종묘제례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고려문화유산 체험과 공연이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연천의 문화유산을 통해 선사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 한반도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캠프, 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문화재를 쉽고 즐겁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사회 참여 증진 목적으로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6월 20일 밝혔다. 오는 7월 2일부터~9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양주시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열린다. 아카데미는 각 부문 전문가와 교수진이 나서 △여성 리더십의 미래 △여성 리더가 알아야 할 법률 상식 △여성 삶의 레디컬 △승리하는 커뮤니케이션 △행복과 감성의 리더십 △가족 건강 등을 주제로 모두 10회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2박 3일 중국을 현장 답사한다. 수강료는 여행경비 포함 20만 원이라 무료에 가까우며, 선착순 모집 중이다. 대상은 지도자로의 변신과 지역 사회 기여를 꿈꾸는 경기도 거주 여성. 수강 신청 및 문의 : 경동대 산학협력단 (전화 031-869-9722)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19년 3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소요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는 아코디언교실, 생활댄스교실(초급반/중급반), 민화교실, 소향중창단, 건강다이어트댄스, 탁구교실, 요가교실, 헬스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건강한 여가생활과 다양한 취미생활을 찾는 주민들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수강생에게는 작품전시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3분기 프로그램(7월~9월 운영) 수강신청은 6월 17일부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료 및 기타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의 神’ 이승환이 오는 3.17(토)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대극장에서 <공연의 끝:High End>를 통해 라이브 콘서트의 진수를 선보인다. 그동안 ‘무적전설’, ‘환타스틱’, ‘공연의 기원 The Origin’ 등 자신만의 브랜드 콘서트를 통해 ‘공연 예매율 1위’, ‘한국형 콘서트의 원조’, ‘공연장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승환이 지난 28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그야말로 ‘공연의 끝’을 보여주기 위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2009년 이후 9년 만에 찾는 이번 의정부 공연에선 그동안 그가 발전시켜 온 한국 대중음악 콘서트 무대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환 콘서트는 ‘천일동안’, ‘물어본다’, ‘그대가 그대를’ 등 그의 대중적인 히트곡들은 물론, 공연 내내 잠시도 앉아있을 수 없게 만드는 원곡을 뛰어넘는 뛰어난 편곡을 거친 명품 레어곡들을 통해 그의 오랜 늙수구레 팬들은 물론, 새로운 팬들조차 사로잡는 완성도 높은 레퍼토리의 향연으로 No.1 공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거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만드는 최고의 라이브 음향 구현과 최첨단 장비, 화려한 무대효과를 통해 누구도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3월 16일(금)부터 30일(금)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전시장에서 ‘이성근 화백 초대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대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은 그림은 보이는 대로가 아닌 느끼는 대로 그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 화가로 자신의 존재와 행위 심지어 작은 몸짓까지도 자유로움에서 나온다며 늘 자연인을 꿈꾸는 예술가로 알려져있다. 2018년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첫 번째 기획전인 ‘이성근 화백 초대전’에서는 편안하고 수수한 옷차림에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웃음, 허물없는 행동까지 세파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함 그 자체인 이성근화백의 원화와 판화 그리고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성근 화백은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평가받으며 건국대학교 대학원초빙교수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