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목화페스티벌, 작년의 감동을 다시 한번!- 오는 20, 21일 양일 간 ‘2014 양주 목화페스티벌’ 개최 -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광사동 나리공원 일대에서 양주의 대표축제인 ‘2014 양주 목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양주시가 섬유패션도시임을 널리 알려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높이고 목화 등을 소재로 한 도․농 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시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시는 지난 5월 21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읍지구 대체농지 3.4ha(약 33,000m2) 면적의 토지에 4만 주의 모종을 심어 국내 최대 규모의 목화밭을 조성했다.주요행사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어린이․청소년 스타킹대회 ▲대북공연 “화고” ▲경기도립국악단초청공연(강산애 협연) ▲CJ헬로비전 특집 공개방송 “양주목화페스티벌” 등이 펼쳐지며, 목화섬유 프로그램으로 ▲무명길쌈과정 시연 및 체험 ▲섬유패션쇼 등이 진행된다.또한, 목화 및 경관작물 포토존, 허수아비와 그림전시 등의 전시프로그램과 도농체험, 신재생에너지 체험, 연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램이 마련돼 있으며, 가족문화대축제, 힐링요리경연대회 등 각종
양주시청 김잔디·정다운 선수,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정다운·김잔디 선수가 ‘2014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로 출전한다.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45개국 1만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6개 종목의 스포츠를 통해 우호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올림픽에서 김잔디 선수는 여자 –57Kg급, 정다운 선수는 여자 –63Kg급 국가대표로 나가 오는 9월 21일과 23일 도원체육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하여 아시아권 선수들과 각축을 벌이게 된다.김잔디·정다운 선수는 지난 3월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여명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6월에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KBS 체급별 전국유도대회’에서 두 선수 다 금메달을 획득함은 물론 지난 7월 몽골 울란바트로에서 영린 ‘몽골 그랑프리대회’에서 정다운 선수가 은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시 관계자는 “국제적인 대회에 양주시 대표선수가 2명이나 출전하는 만큼 두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회천3동 발전협의회,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다!양주시 회천3동 발전협의회는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관내 이웃에게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올해도 취약계층 50세대를 선별해 쌀(5kg), 식용유, 밀가루 등 6개 품목 1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 전달할 계획이다.회천3동 발전협의회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적십자봉사회 등 8개 사회단체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소속 회원들의 회비를 주된 수입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회천3동 발전협의회 회원 관계자는 “이 봉사 활동을 회천3동만의 특색 있는 지역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계획" 이라고 말했다.회천3동 이진구 동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추진위원회(위원장/김진호)에서는 지난달 29일(금) 오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 2가구를 차례로 방문하며 집안 청소와 함께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이번 봉사는 지난 6월부터 독거노인 2가구와 자매 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이날 봉사 활동에는 김진호 회장을 비롯한 남녀회원 7명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거실, 싱크대, 화장실 등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정리를 하고 정성스럽게 만들어 온 반찬 등을 전했다.김진호 위원장은“맨 처음 결연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하였을 때는 집안이 너무정리가 안 돼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몰랐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살림 자리가 잡혀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하고 이분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생연2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및 연탄나누기, 결연가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역할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협회 경기북부협의회(회장:최대현)는 지난달 27일 동두천(주)한북테크(대표:안준만)를 통해 명절맞이 이웃돕기 물품 쌀 10kg 30포, 라면 30박스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에 기증했다.정보통신협회 경기북부협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김정일)에서는 후원받은 쌀과 라면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원봉사를 하며 밝게 생활하는 가정을 선정하여 추석 전에 배부할 계획이다. 정보통신협회 경기북부협의회는 지난 추석에 이어 쌀과 라면을 기증 해 오고 있으며, 차상위 계층 아동의 가정에 PC를 무료로 고쳐주는 재능기부 자원봉사도 꾸준히 하고 있어 모범적인 기업의 자세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불경기가 오래 지속되면서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어들고 있어, 불우가정의 소외감이 깊어지고 있는 요즘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대해 본다.
양주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4년 제2기 섬유분야 현장인력 취업교육’ 수료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남상우 산업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수료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에 대한 수료증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통해 교육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업체와 취업의지가 강한 중장년구직자의 취업을 연계하는 현장체험 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8월 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주요 교육내용은 직업의식 함양과 섬유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직업소양교육을 실시하였고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업체소개 및 현장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등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을 수료하신 교육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현장에서 이번 교육을 토대로 자신의 꿈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이번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하여 섬유업체와의 취업연계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방침이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양주시 관내의 중점지역 버스승강장 191개소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대청소는 추석 연휴기간 중 양주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단에서는 고압세척분무기를 사용 버스승강장 지붕 및 의자에 쌓인 오물과 매연으로 인한 퇴적물 등을 청소하며, 불법광고물 철거와 주변청소도 함께 진행한다.이번 추석 명절맞이 대청소에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도 함께 참여해 승강장의 퇴적물 제거작업에 동참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청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내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추석 명절에 시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을 제공함으로써 편의 제공은 물론 양주시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에서는 오는 8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중앙로 특설무대에서 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지회장 김관목) 주관으로 시민과 동두천예술인이 함께하는 제10회 동두천 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동두천예술제는 동두천예총과 산하의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협회, 연극협회가 함께하는 지역종합예술제로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사기진작 및 시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전시 기회 제공을 통하여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개최되고 있다.또한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어유소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어유소장군 행차재현』 행사는 8월 30일 오후 3시 시민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출발해 큰 시장을 거쳐 중앙로 예술제 무대로 향할 계획이다.동두천예총은『시민 한마음 시민노래자랑』과 『동두천윈드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오승근』,『김진』,『이혜수』 등 초청가수 공연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한마당을 선사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양주시는 27일 종합서고 내 보관되어 있는 중요기록물의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양주시 기록관 정비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지난 7~8월 두 달에 걸쳐 실시한 이번 정비 사업은 입고기록물 현황파악 후 재배치 계획을 작성, 노후화된 이동식서가를 신규로 교체하고 단수 증설조정을 한 뒤 기록물 재배치 순으로 이루어졌다.정비사업을 실시하기 전 기록물관 내에 비치된 이동식서가는 총 89개로 모두 옛 양주군청 당시 구입했던 것으로 대부분이 녹슬고 노후화돼 6만 여권의 기록물을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가장 노후화된 이동식서가 17개를 신규 서가로 교체하고 모든 서가의 단수를 조정 및 증설하는 등 매년 5천 여권씩 증가하는 신규기록물에 대한 대비를 갖추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 서가로 인한 안전성의 문제가 해소되고 향후 약 1만5천6백여 권의 기록물이 추가보존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양주시는 매년 두 차례에 걸쳐 기록물 평가심의회를 개최하여 기록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 한국청소년보호협회 동두천시지회(회장 김상민)에서는 지난 26일 생연2동 조손가정 1가구에게 무한돌봄 1기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식을 대신하여 손자·손녀를 직접 돌보고 있는 조손가정 1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일정금액(금100,000원)을 지원해 주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지원 대상인 고00(생연2동, 74세)어르신은“나이 들어서 아이를 돌보는게 경제적, 육체적으로 참 힘들었는데 이렇게 관심과 지원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김상민 회장은 “주변에 어려운 아이들이 우리의 작은 사랑으로 한 단계 발전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